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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갔다가 열무한단에 5천원ㄷㄷㄷㄷㄷ 원래 열무한단에 얼마였죠??
공포영화보다 더 무섭네요..
그거보니 갑자기 평소에 열무한단에 천오백원이였는지,이천오백원이였는지 헷갈리는거에요..
날도 덥고 태풍피해때문에 그런지(원래 장마끝나고 무더위 한창일때 농산물이 비싸다고해도)
너무너무 비싸네요..
포도도 먹을만한건 두송이에 오천원이고,네송이 올려놓고 만원에 파네요..
날이 너무 더워서,그리고 올봄에 이상기온때문에 먹고 사는 문제도 쉽지가 않네요..
빨리 무더위가 지났으면 좋겠어요..
올 가을은 과일값도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1. 워니맘
'10.8.23 6:29 PM (125.136.xxx.222)그래도 싸게사신 거여요~~~
지난주에 6000냥 주고 샀네요2. 김치 담글려고
'10.8.23 6:32 PM (211.207.xxx.222)봤더니 배추 3통에 8천원이더라구요..
3. 그렇게
'10.8.23 6:33 PM (125.177.xxx.70)비싼가요? 마트에서 전주에 열무와 얼갈이 한단에 1,480주고 산 기억이 있어요.
근데 월초에 시골에 벌초하러 갔는데 할머니들이 방금 캔거라고 파는데 한단에
5,000원이었어요. 거긴 섬이라서 비싼줄 알았는데...4. ㅇ
'10.8.23 6:34 PM (122.32.xxx.193)쥐새끼 일당들이 벌인 4대강 사업과 이상기후때문에 야채,과일값 무쟈게 비싸요 ^^;;
5. 오늘보니
'10.8.23 6:40 PM (125.180.xxx.29)배추3개짜리한망이 9500원
열무나 단배추는 4000원
부추는 2800원이더군요
부추사러갔다가 비싸서 안샀네요6. 나팔꽃
'10.8.23 6:47 PM (222.111.xxx.199)저도 금요일 열무사러 갔다가 4천원/놀래서 얼갈이 배추 2단 사가지고 왔답니다.
그렇게 비싼거 처음 봤어요7. ..
'10.8.23 6:52 PM (58.145.xxx.146)오이하나 800원 열무 4500원 부추 3500원 파 7000원 무4000원 배추 3개만원
8. 우와~
'10.8.23 7:23 PM (116.39.xxx.99)진짜 후덜덜이네요. 저는 초여름(6월 말)에 한 단 990원 주고 샀었는데...T.T
도대체 뭘 먹고 살라는 건지.. 단무지나 무쳐 먹어야 할까요??
이 상태가 언제까지 갈지 걱정입니다.9. 헉..
'10.8.23 7:24 PM (121.174.xxx.98)놀랬어요 냉면 할려고 오이사러갔다가 ..ㅠㅠ
1500원 달랑 한개에..후덜덜~
1000원에 주시네요.....너무 놀랬더니..ㅎ~ㅎ~10. 엥?
'10.8.23 7:32 PM (121.157.xxx.80)#플에서 한단에 1480원 하는데요?
그래서 저 오늘 두단 사왔어요.
그리고 대파도 1280원 오이는 개당 600원대 였어요.11. 애호박
'10.8.23 10:40 PM (119.205.xxx.131)애호박 1개 1500
우리 이제 뭐 먹고 살아야 되나요?
4대강 한다고 먹거리 밭이며 하우스 다 갈아 엎어버려서..12. 내가 짱?
'10.8.23 11:50 PM (180.231.xxx.108)제가 짱 먹겠습니다.
우리 어무이 지난 일요일 광역시에서 꽤 유명한 아침시장에 가셔서
열무한단 7000원, 쪽파 한단 6000원, 배추4포기 만원에 사오셨습니다.
막내딸 입덧때문에 사는거였으니 망정이지 절대 어림없는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