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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내가 방해되는 일 없을 것”… ‘박근혜 견제론’ 해명한 듯
세우실 조회수 : 238
작성일 : 2010-08-23 18:06:19
MB “내가 방해되는 일 없을 것”… ‘박근혜 견제론’ 해명한 듯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8230057555&code=...
김재원 "박근혜, MB에 4대강 사업 협조 뜻 전달"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559420
MB-박근혜 독대 무슨얘기 나눴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9/16/0200000000AKR2009091617350000...
이명박과 박근혜의 회동은............. 뭐 속보로도 나오던데..............
사실 개인적으로는 큰 감흥은 잘 안오는게....... 박근혜가 어떻게 나올지 예상 못한 것도 아니었고........
어찌보면 우리한테도 좋은 소식인 것이....... 그쪽도 인물이라고는 박근혜밖에 없다는 얘기가 될 것 같은데요.
흔히 말하기에 대한민국이 박정희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는 하지만,
아직 대한민국에서 여자 + 박정희의 딸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정치적 능력 검증 안됨")... 요건 마이너스 요소거든요?
박정희의 딸 vs 민주화 인물 하면 사실 대항마로 꼽을 사람이 많죠.
그런데 한나라당이 김태호라던가, 남경필이라던가, 오세훈이라던가.......... 아! 김문수라던가......
요렇게 새 인물을 밀어주기 시작하면 대립구도를 내놓기가 참 힘들어져서 대선은 생각보다 별 이슈가 못되고
BBK처럼 신나게 까다가 끝나버릴 수도 있는데 박근혜라면 오히려 극복할 수 있는 확률이 높죠...
오세훈, 김문수는 어쨌건 둘 다 야권의 잠재적 대선 후보를 꺾은 전력이 있기에..............
뭐 어차피 제 생각이고 절대로 박근혜라는 사람을 지지하는 건 절대로 절대로 아닙니다.
그나마 박근혜가 대선 운운한다면 지금처럼 갈 경우 오히려 승산이 있다고 보고.........
이명박에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밖에 없다......... 뭐 이런거? -_-a
항상 그렇지만 그 어느때보다도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걸 감안하고 쓴 글입니다.
네이트 댓글이에요.
김흥수 추천 136 반대 22
李 : "내가 방해되는 일 없을 것. ㅋㅋ"
朴 : "내가 니한테 또 속으면 개다. ㅋㅋㅋㅋㅋ" (08.23 02:19)
한현진 추천 101 반대 22
그동안에 MB가 보인 불신의 행실들? 그건 대 놓고 농락한건데? 이제와서 웃으며 악수하고 사진 찍으면?
그게 다 눈 녹듯이 풀릴까? 박근혜가 정신이 있고 주관이 있다면, 이딴 쥐수작에 넘어가지 않겠지...
근데 문제는 정신도 개념도 주관도 없다는게 문제.....
하앜.... 여러 사람들 믿음에 상처주고 신뢰따위 안중에도 없이 행동해 놓고...
진짜, 이렇게 대놓고 이중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도 없을것 같다...
보이지 않는 李 대통령의 왼손에 사시미가 있지 않을까!? ㅋ.......'웃어라. 방긋.' 뭐 이런거지....쯧쯧.... (08.23 01:08)
임동윤 추천 50 반대 13
이걸 보면 보수쪽이 얼마나 급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왜냐구요??
그동안 우리나라 보수라는 집단은 세종시 문제로 박근혜를 별로 안 좋아했기 때문이죠!
게다가 복당녀 박근혜라는 이미지 때문에 한나라당 지지자와 친이계가 안 좋아했었죠
이미 대통령 선거와 그 이후 때문에 박근혜와 이명박은 골이 깊어지다가 세종시 찬성을 몰아가자 친이계는 좌익세력에 굴복한 박근혜라고 하였죠!
이것은 친박계가 듣기로는 심히 불쾌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여러 가지 문제로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지는데...
최근에 박근혜에게 이런 제스처를 취한 것은 보수쪽에서 정권을 재창출하기에는 불가능하다... 한나라당이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질 수도 있다라는 위기감이 있어서입니다
차기 대통으로 키워보겠다는 김태호국무총리 내정자는 이미 비리로 얼룩져 이미지가 많이 실추되었고 5세 훈이는 이미 강남시장이라는 타이틀을 안고 있기 때문에 이미지가 부정적이지요
김문수를 키우려고 했지만 대통령 후보로 나오는 일은 없다고 못을 박아논 상태고...
그렇다고 이재오나 홍준표같은 사람이 나오면 백번 깨질 것 같고...
그러니 위기감이 드는 겁니다
살짝 제스처를 취해 이미지가 좋은 박근혜를 앞에 내세워 정권을 재창출하자라는 이미지??
그리고 그걸 위해 모든걸 덮어두고 동반자로 나가자라는 이미지??
그런 걸 위해 오늘 회동은 첫걸음을 띄는 것이다라는 이미지??가 강한 것이죠
나름 회동의 의미를 분석한 것인데요
이것은 진보대연합론이라는 야당의 대연합론에서 위기감이 드는 보수쪽에서 보여주는 일종의 정치적인 작전이라고 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그런데요 제가 보기에는요
이런 것보다 4대강부터 취소한다고 하세요
그럼 지지율은 더이상 떨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민주주의 질서 다시 원상태로 복구하시고 주변의 말과 목소리 그리고 진짜 친서민 정책부터 하세요
그럼 지지율 올라갈테니까
그런데 이런 거 안하니까 저런 행위가 있음에도 사람들은 글쎄라는 반응이 먼저일 겁니다 (08.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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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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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0.8.23 6:06 PM (202.76.xxx.5)MB “내가 방해되는 일 없을 것”… ‘박근혜 견제론’ 해명한 듯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8230057555&code=...
김재원 "박근혜, MB에 4대강 사업 협조 뜻 전달"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559420
MB-박근혜 독대 무슨얘기 나눴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9/16/0200000000AKR20090916173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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