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영어유치원이나 영어 조기교육에 힘쓰는 것의 목적은 무엇인지요?

몰라서 조회수 : 796
작성일 : 2010-08-23 17:44:28
제가 정말 몰라서 여쭙는 것인데요
아직 아이가 없고 주변에도 영어 유치원 보낼 나이의 아이가 없어서요.

목적이 어떤 것이 있는지 저혼자 궁금해하다보니
1) 어릴때가 아니면 가지기 힘든 유창한 발음(엄밀히는 미국식의..)
2) 수능영어까지의 선수학습
3) 영어로 막히지 않고 말하게 하기 위함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 점수는 계속 좋다가 어학연수가서 말이 터진 케이스거든요.
그러고 나서는 회사일로도 쓰다보니 영어를 하는데 크게 막히진 않는데
고급 영어 구사에 대한 갈망이 있는 정도인데요.
그래서 말로써 하는 것이면 조금 늦게 해도 크게 문제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클때랑 요즘 아이들이랑 세대차가 있으니 다른 점도 많겠다 싶기도 하구요.

영어 조기교육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분들은
어떤 기대효과를 가지고 계실까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IP : 203.236.xxx.2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1 되어서
    '10.8.23 5:48 PM (125.182.xxx.42)

    그때서야 시작하려니,,,,시간도 안돼, 애도 안돼...너무 힘드니,,,어릴때부터 시간 많을때 미리 시작하자 였어요.

  • 2. 저도
    '10.8.23 6:34 PM (222.109.xxx.46)

    첫번째는 세계시민으로 살게 하려고. 두번째는 1학년에 시작하면 발음도 그렇고, 시간을 너무 잡아 먹으니 수학이나 과학에 집중하기 어려울 것 같았고 세번째는 공부가 아니라 놀면서 재미있게 배우게 하려고...대충 이 정도.

  • 3. ...
    '10.8.23 6:39 PM (121.136.xxx.131)

    언어감각이 있는 애면 좀 늦게 시작해도 상관없겠지만
    그냥 평범한 아이들은 좀 일찍 하면 덜 고생하지 않을까 해서
    일찍 시키는 거 아닐까요?

  • 4. 기대나 효과
    '10.8.23 6:45 PM (218.238.xxx.226)

    보다는, 어릴때 자연스레 접해줘서 익숙하면, 학교 들어가 본격적으로 영어공부(단어암기나 문법)해야할 시기에 거부감없이, 조금의 노력으로도 효율적으로 잘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어서요..
    저도 원글님처럼 영어는 학창시절 좋아하다가, 어학연수가서 언어습득의 희열감을 맛보며 정말 열심히 듣고 공부하며 말문이 터진 케이스라, 회화는 늦게해도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없을정도로 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말씀하신것처럼 고급영어구사에 목마르긴해요^^;;

  • 5. 복숭아 너무 좋아
    '10.8.23 8:41 PM (125.182.xxx.109)

    저도 나이 서른 넘어서 영어 공부하면서 말이 자연스럽게 터진 케이스라,
    크게 어릴때 부터 영어 해야 한다는 생각 없어요. 고급 영어도 본인 하는만큼 되는거 아닌가요?
    너무 어려서 부터 저리 강박관념처럼 저러는거 별로 보기안좋고, 그렇다고 다 좋은 대학 좋은 직장으로 연결 되는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돈만 버린다는 생각이요..

  • 6. ,,,
    '10.8.23 10:34 PM (222.232.xxx.154)

    남들 어학연수할 시간에 내 전공공부에 열중하게 하고 싶어서.
    어학연수한 시간 안 아까우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960 죄송하지만.. 사주 보실줄 아시는분.. 3 휴.. 2010/08/23 621
571959 퀼트가방 완제품 판매하는곳 소개해주세요.. 3 퀼트가방 2010/08/23 723
571958 경조사비...합리적인 기준이 없을까요? 1 신혼 2010/08/23 257
571957 요즘 영어유치원이나 영어 조기교육에 힘쓰는 것의 목적은 무엇인지요? 6 몰라서 2010/08/23 796
571956 혹시 태반크림이라는거 입소문좀 있나요? 2 .. 2010/08/23 411
571955 가죽소파인데요. 페브릭커버 씌울수도 있나요? 애가 낙서를..많이 해서요. 소파커버 2010/08/23 200
571954 일본 사람들이요.. 71 2010/08/23 10,522
571953 가사 도우미라면... 1 도우미 2010/08/23 542
571952 마트에서 이런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17 선택 2010/08/23 2,595
571951 결혼해도... 남편한테 긴장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나요? 7 2010/08/23 1,785
571950 식단짜서 장보고 밥상 차리는분 계신가요? 4 으하ㅓㄱ 2010/08/23 697
571949 피로회복에 좋은 스트레칭같은거 혹시 아세요? 피곤~ 2010/08/23 187
571948 엄마표로 술술 터지는 영어 10 애기엄마 2010/08/23 2,045
571947 근시에 노안오면 어떻게 보이나요? 9 . 2010/08/23 1,441
571946 구찌 쇼퍼백(?)과 고야드 생루이 중 가방 골라주세요 !!! 9 구찌냐 고야.. 2010/08/23 1,964
571945 쿠슈 2박3일 항공패키지가 2010/08/23 276
571944 이런 아이는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요 2 초3 2010/08/23 431
571943 꽃게손질 급해요....꽃게 찌려는데 뚜껑떼야하나요? 5 꽃게 2010/08/23 601
571942 인테리어 끝내며 느낌 소감 정리 6 인테리어는 .. 2010/08/23 1,418
571941 영어 초보인 주부가 재밌게 공부할수있는 책 추천부탁드려요. 2 초보 2010/08/23 693
571940 출산 시기 고민 중입니다 (조언절실) 4 고민고민 2010/08/23 405
571939 빨래 말리려고 하는데 6 별걸다 물어.. 2010/08/23 634
571938 와플기 구입요령 알려주세요 ? 2010/08/23 150
571937 선택예방접종 깜박하고 현재 4개월인데 정말 지금부터 맞아도 되나요? 5 예방접종 2010/08/23 282
571936 대학생 시조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9 고민 상담 2010/08/23 2,074
571935 아기띠 추천좀 부탁드려요 10 어깨아파요 2010/08/23 497
571934 42에 라식해도 되나요? 15 00 2010/08/23 1,363
571933 앞에있는 1 창덕궁 2010/08/23 144
571932 초등학생 2학기 중간, 기말고사가 몇월 며칠즈음 인지요? 3 여쭤봐요 2010/08/23 311
571931 가수 정엽씨 노래 너무 잘하네요. 13 2010/08/23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