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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에 노안오면 어떻게 보이나요?
원시는 멀리 있는 게 잘 보이는 거잖아요.
그러면
근시인데 나이 들어서 노안오면
가까운 것도, 멀리 있는 것도 잘 안보이게 되는 건가요?
예전부터 그게 궁금했었는데... 아랫 글에 40에 라식해야하나하는 글을 보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어떻게 되는 거죠?
1. ***
'10.8.23 5:32 PM (222.239.xxx.17)ㅎㅎㅎ 먼 건 먼대로 안 보이고, 가가운 건 가까워서 안 보입니다. 다촛점 안경을 쓰지 않으면 무척 불편하지요.^^
2. .
'10.8.23 5:35 PM (118.46.xxx.42)에구~~~ 근시인 저... 늙어서까지 고생이겠네요. ;;;
차라리 단 몇년이라도 잘 보이는 것이 낫겠다 싶어 라식하고 싶네요.
올해 휴가는 지나가 버렸고, 내년을 기약해야 할까요? ^^;3. ***
'10.8.23 5:39 PM (222.239.xxx.17)라식수술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45세에 라식수술했던 제 친구, 아직 노안도 저만큼 안 왔더군요. 라식수술하면 노안이 빨리 온다는 거 아닌가봅니다. ^^
4. 근시
'10.8.23 5:40 PM (115.41.xxx.10)근시에 노안오니까, 교정시력(안경이나 콘텍트)일땐 가까운게 안 보이구요. 안경 벗으면 가까운게 잘 보입니다. 먼건 여전히 안 보이구요. 평소 안경 쓰다 가까운거 볼 때는 벗고 봐요.
5. 근시에
'10.8.23 5:49 PM (211.207.xxx.222)노안이면 다촛점 렌즈 안해도 된다던대요..
단골 안경점 사장님한테 "저 노안왔어요.. 이제 어찌해요~~~" 했더니..
가까운 거 보려면 도수를 낮추던가 안경을 벗고 보래요..6. 제가 지금
'10.8.23 6:21 PM (183.98.xxx.192)딱 그 상태. 원래 근시인데 노안이... 그 결과, 둘다 잘 안보여요...ㅠㅠ 미쳐요.. 책은 안경 벗고 간신히 보고 운전은 안경 쓰고 하고... 평소에는 둘다 잘 안보이니 귀찮아 안경 빼고 다닙니다.
7. ***
'10.8.23 8:01 PM (222.239.xxx.17)<근시에>님...ㅎㅎㅎ 그 안경점 사장님 말씀 참 쉽게 하시네요잉. 가까운 거만 보고 살려면 안경을 벗으면 그만이지만, 어케 코 앞만 보고 사남요. 동시에 먼것도 보고 가까운 것도 번갈아 봐야하니 문제지요. 그 사장은 눈이 나쁜 사람이 아닌가보네요, ㅎㅎㅎ. 전 집에서 안경을 벗으면 코 앞의 책은 볼 수 있지만 바로 앞 컴퓨터 모니터의 글씨는 안 보인답니다. 저처럼 이런 사람들은 다촛점을 끼는 수 밖에요.^^
8. 저도
'10.8.24 12:01 AM (99.225.xxx.21)근시와 난시가 심했다가 오십 문턱에 노안온 사람입니다.
저는 다초점 렌즈로 갈고나서 책이면 책, 운전이면 운전, 불편없이 하고 지내요.9. .
'10.8.24 12:17 PM (211.224.xxx.24)저번 tv에 나온 유명 식품학 교수분이 예전엔 안경을 쓰고 나왔는데 안경을 벗고 나왔더라구요. mc가 물어보니 나이가 드니 가까운게 잘보이게돼서 안경을 벗게 됬다고 하시던데요. 그래서 저도 희망을 품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