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가 보험을 들려든참에 친하게 지내는 동기가 보험 들꺼면 자기 시어머니한테 하나들어달래요..
제가 임신한거 알고 시엄마가 옆에서 하나들어달라고 그친구한테 얘기했나봐요....
그당시에는 아무생각없었고..그친구도 보험들어달라는 말하기 힘들었을텐데싶어서...알았다고했어요...
근데..보험설계사가 시엄마 친척인듯..아무튼 좀 어리버리한것같아요..
신랑한테 첫견적을 확급율90넘는것으로 8만원으로 뽑아서 보냈더라구요..
3-4만원생각헀는데..암튼...
신랑이 여러군데 상담을 받아서 다른설계사들은 알아서 설명하고 가려운데를 긁어주듯한대....
이 설계사는 좀 어리버리했는지 신랑이 좀짜증을냈대요...
그리고 견적3-4만원으로 다시뽑아서 멜로 보내달라고했대요...
31000원으로 견적이 났는데...그보험 약관은 괜찮은지 연락이 없다가 좀전에 저한테 콜이왔네요..
목소리가 틀려진듯...오랫만이라며 인사하는데...
저랑은 첫통화인데 누구랑혯갈린건지..
목소리가 저번통화랑 다르다고하길래..저도 답답해서 첫통화거든요..라고했더니..더듬더듬...
괜히 아는사람한테 들어준다고해서 불편하게...
보험들면 사은품도 챙겨준다는데...알아서 챙겨주면 고마울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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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험은 아는사람한테 드는게 아닌가봐요..??
예비맘 조회수 : 1,073
작성일 : 2010-08-23 14:03:11
IP : 115.140.xxx.1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0.8.23 2:09 PM (122.32.xxx.10)시댁에서 하나 들어주셨다고 하고 다른 곳에다가 드세요.
그렇게 주윗사람들로만 실적 채우시는 분들은 금방 그만 두시더라구요.
그러니 관리도 하나도 안되고, 무슨 정보를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나중에 보험금 탈 일이 있어도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불편했습니다..2. ㅜㅜ
'10.8.23 2:12 PM (122.36.xxx.41)저도 아는사람한테 드는거 비추요. 오히려 별로 신경 안쓰고 챙겨주지도 않더라구요. 뭐물어보려고 전화해도 귀찮은듯받고...
주위에 소개해줘서 꽤 많이 가입했는데도 선물은 커녕 고맙단 인사도 없더만요(가입했단것도 지인한테 듣고 알게됨)
태아보험 하나 들건데 우리 아가 이쁜 선물 하나만 주세요오~~애교부렸더니 그런게 어딨냐며 선물주는 다른데서 가입하라고 딱 자르고...
암튼 이제 그분한테 절대 안들고 절대 소개 안해줘요. 그냥 여기저기 알아봐서 조건 좋은데로 가입하는게 나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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