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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보았다를 거짓말까지 하면서 욕하는 이유가 뭘까.
나는 이 영화를 두번 본 사람으로서 밑에 터무니없게 유방 오려낸 어쩌고 하면서 영화에 없는 장면 얘기하는
사람은 왜 그러는지 의문이군요.
이 게시판에서 이해가 안되는게 아저씨는 괜찮다고 하면서 악마를 보았다가 잔인하다고 욕하는 사람의 눈입니다.
사실 잔인하기로 따지면 아저씨가 더 잔인하던데, 왜 악마만 가지고 난리치는지?
영화가 현실에서 전혀 안일어난 얘기를 하는것도 아니고,
작년인가 군포 여자를 비롯 살인마한테 여자들 몇명 당했잖아요.
영화보면서 그 뉴스도 생각나던데,
토막살인사건도 몇번인가 이미 뉴스에 났던 얘기고요.
영화가 일부러 잔인한 장면을 즐기기 위해 만들어냈다고 하는 이상한 편견을 가진 사람도 있네요.
뉴스로 이미 몇번 본 사실들이 영화에 나온건데 그럼 그 뉴스 보도할때는 보도한다고 난리쳤겠네요.
왜 그런 뉴스를 보도하냐고 난리쳤습니까. 나참,
이 영화의 핀트는 잔인 폭력 장면 자체가 아닙니다.
그런 놈한텐 누가 무기징역도 아깝다고 한 적있는데 정말 단순히 옥살이 시키는게 아니라
싸이코패스들은 지가 한거 똑같이 당하게 해주는거야말로 최상의 형벌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난 이영화가 구성이나 연기력 뿐 아니라 영화내용면에서 올해 최고의 영화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후련합니까.
한짓 고대로 되돌려주는데요.
영화 아저씨는 솔직히 이거보다 더 잔인하지 않았습니까.
잔인하기로 따지면 막상막하인데 유독 이영화만 물고 늘어지는 이유가 뭔지 의심스럽네요.
글고 인간의 현실은 이 영화보다 사실은 훨씬 더 잔인했습니다.
이 영화쯤은 비교도 안될 만큼 잔인하기도 했지요.
그래도 그런 인간들 대통령도 하고 장관도 했습니다.
광주사태만 보더라도요.
역사적으로 봐도 인간의 실제 현실은 이거보다 훨 더 잔인했습니다.
중세 서양에서 이단으로 몰린 사람들이 천주교단 관계자들에게 어떤 고문과 형벌을 당했는지 모르시나봐요.
한국도 조선시대 능지처참이라는 형벌도 있었지요.
더 거슬러 올라가면 가야시대와 중국이나 이집트, 기타 고대문명권에서 순장이라는 풍습도 있었구요.
왕권에 신비함을 주기위해 산 사람을 같이 매장한 풍습도 행했던게 인간의 이기심입니다.
왕권을 유지하고 그런 신분사회를 유지하기위해 산 사람도 생매장했는데 그게 다 무엇때문이겠습니까.
그런 왕권을 유지하고 신분제 사회를 유지해서 누가 이익을 보고 누가 희생당해야했는지 생각해보면
역사적으로 일부 이기적인 인간의 악마성은 이 영화보다 훨 더 심했지요.
아저씨보고 멋있다고 추천하는 사람은 그 영화속의 잔인함은 안봤나보죠?
사람들의 이중적인 잣대가 난 더 이상합니다.
암튼 이 영화는 인간의 악마성에 대한 철저한 단죄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아주 높이 평가하고 싶고,
잔인성의 수위는 실제 인간역사보다 오히려 온건했다고 생각합니다.
1. 님
'10.8.22 6:45 PM (220.86.xxx.28)아래 악마를 보았다가 형편없는 저질이라고 쓴 사람입니다
유방을 도려내서 쟁반위에 얹는.. 장면이 그 영화에 나온다고 한 적 없습니다
꼼꼼히 글을 읽고 비판하시기 바랍니다. 함부로 없는 말을 지어내 거짓말하는 사람은
원글입니다. '유방을 도려내 쟁반위에 얹는 영화를 좋아하는 고딩인가 본데' 라고 한것은
그 엽기적인 장면이 아주 유명한 영화의 한 장면이고 그런 류와 비슷한 흉내를 내려한게
저 악마를 보았다이기 때문이죠.
그 장면이 악마를.. 영화에 나와서 싫다고 한 말이 도대체 어디 있다고 근거없는
비판 글을 덜렁 올리시는지요?
현실이 영화보다 비교할 수 없게 사악하고 잔인한데
영화가 어떤 장면을 그린들 그게 대수냐..는 건
너무나 가치도 없는 주장이라 생각되는군요
그 영화가 문제되는 건 잔인 엽색 무도 때문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전달하려는 취지의 형편없음 때문입니다
사이코 패스에게 고대로 잔혹하게 돌려주는것으로
속이 시원해지고 싶다면
스너프 필름을 보던가 사무라이 게임을 즐기세요.
현실이 아름답지 않다고 그렇게 강변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게 님들이 목이 터져라 안외쳐도
바보 아닌 이상 모두 뚜렷하게 알고들 있거든요
그걸 설사...류의 영화를 똥물처럼 뿌려대야 철학의 표출이라 생각하는 감독이라면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영화가 뭘 해줄줄 안다고 오만떠는 '청순한' 인간들 아닐까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언제 '아저씨'는 재밌는 영화라고 했습니까??
원..갖다 붙이는데는 당할 수 없네요.2. 그러니까
'10.8.22 6:59 PM (59.11.xxx.155)영화에서 전혀 없는 얘기를 슬쩍 언급해서 그 영화 안본 사람은 마치 그런 장면이 실제 있는 것처럼 착각하게 글을 쓴게 잘못이죠.
뭘 노리고 그런 댓글을 달았습니까. 있는 장면만 얘기하지 그랬어요?
토막살인사건을 한 인간도 그걸 즐기지는 않습니다.
토막을 내서 쟁반에 얹는 거 안하고요, 토막살인사건 경우는 사건을 지딴에는 은폐하기위해
한다고 한짓이죠.
불특정 다수 여자를 납치해서 강간하고 살해하는 일이 작년에도 있었는데 220.86.8.님은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것에 대해 왜 그런 일이 일어난거고, 왜 보도하냐고 따지는건가요?
댓글에서 철학이니 뭐니 하면서 어려운 얘기를 하시는데,
그런 어려운 얘기안해도 사람들이 이미 다 한마디씩 했던 내용입니다.
그런 사건날때마다 저런 인간은 무기징역도 아깝고 사형도 아깝다고 말하는 사람 더러 있잖아요.
이 영화는 바로 그런 목소리를 영화로 보여준거지요.3. 님 님
'10.8.22 7:00 PM (180.69.xxx.161)전 님이 '유방을 잘라서 쟁반..'어쩌구 쓰신 댓글 보고 '악마를 보았다'에 그 장면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아마 영화 안 보신 분들 다들 그렇게 이해하셨을 걸요.
영화에 나오지도 않는 장면이라면 왜 굳이 그런 표현을 드셨나요? 그 인용이 영화 이상으로 불쾌하네요.4. 보면 알겠지만
'10.8.22 7:04 PM (59.11.xxx.155)개인적으로 아저씨보다 훨 품격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저질 혐오스러운 영화가 아니고 음악이나 구성면에서 고급스런 영화입니다.
잔인, 폭력장면, 왜 그런 장면을 넣었을까, 하는데,
현실이 이미 그러한데 현실을 외면해야하는건 아니지요.
외면할 사람은 외면하시고, 있는 그대로 보고 느낄 사람은 느끼는 거지요.5. ..
'10.8.22 7:15 PM (211.105.xxx.107)220.86님~
영화에 나오지도 않는 장면이라면 왜 굳이 그런 표현을 드셨나요? 그 인용이 영화 이상으로 불쾌하네요. 2222
좋지 않은 영화라며 고발 운운하시며 정작 본인은 저급한 표현으로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는건 모르나 보네요. 더구나 같은 82 회원들에게 든 비유라니 끝내주네요.6. .
'10.8.22 7:16 PM (112.144.xxx.41)아저씨보다는 훨씬 좋던데;;; 아저씨 내용 구성도 허술하고..그다지 공감하거나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원빈 띄워주기식?? 악마가 잔인하긴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도
정말 훌륭하고 그 잔인함 속에서도 싸이코패스같은 놈들이 당하는 것에 대해 사람들 모두
쾌감을 느끼는 것 같더군요...7. ㄴㅁ
'10.8.22 7:22 PM (115.126.xxx.174)220.86..
영화만큼 혐오스런 글 써놓고도..
글이란 결국 자신 자신을 표현하는 거라 하던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8. 지나가다
'10.8.22 7:30 PM (118.36.xxx.213)<악마를 보았다> 관람한 사람입니다.
원래 피 막 흐르는 영화는 꺼리는 편인데
이번 영화만큼은 꼭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뉴스에서 나오는 연쇄살인범, 싸이코패스들을 보면서
우리는 한 번씩 이런 생각하지요.
"저 새끼들도 똑같이 당해봐야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지요.
사형제도도 실상 없어진 지 오래되었고.
아무튼 이 영화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영화는 허구지만
실제로 충분히 존재가능한 스토리이며
제 주변에도 평범함을 가장한 채 돌아다니는 개싸이코들이 많을 거라는 거죠.
그래서 보고난 후 기분이 많이 안 좋았습니다.
그래도 의미없는 영화는 아니었어요.
무턱대고 영화가 잔인하고 쓰레기같다고 하시는 분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라고 봅니다.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상대방을 깔아뭉개는 행동...자제합시다.9. 그게
'10.8.22 7:32 PM (61.85.xxx.73)그러니까 아저씨보다 더 욕먹는 이뉴 간단해요
아저씨는 잔인 하지만 재미 있고 악마를 보았다는
잔인하기만 하고 재미가 없으니까요
재미가 빠졌으니 잔인 폭력 그걸 봐주고 넘어 갈 수가 없다랄까?
재미도 없고 잔인 하기만 하니 사람들이 욕하는 거랍니다10. 이보슈
'10.8.22 7:44 PM (61.85.xxx.73)59.11.220/
봤수
봤습니다
안 본 사람이 뭣도 모르고 ?<--
어따대고 오만한 댓글 이라오?
다 사람마다 감정은 다릅니다
난 재미 없게 봐서 재미 없다 했고 아저씨도 봤습니다
뭘 알아야 재미있고 없고 말합니까?
당신의 논리 참 무식하기도 하오
품격? 하하하 그래 당신은 양화 보는 품격이 높아 말이 고따위라오?
눈이 고따위 라오?
난 보라마라 한 적 없소
저번에 내 여기에 후기도 올렸지요
아저씨와 악마 둘다 올렸지요 내가 느낀 고대로를
나는 보라 마라 한 적 없으니 고따위 무식한 비논리적인 막말 마시고
댁 싸가지 챙겨 댓글 다시오
뭣도 모르면서 어따대고 막말 이시오?
영화는 예술입니다 수학 과학 처럼 딱 답이 나오는 게 아닌 평은 다 갈립니다
무식해서 알란가 모르겠네 댁같은 사람이11. 솔직히 재미야
'10.8.22 7:50 PM (59.11.xxx.155)월등하죠.
잘만든 쓰릴러물인데 쓰릴러로 따지면 이끼나 파괴된 사나이보다 훨 재밌고,
복수전이란 점에서는 아저씨보다 훨 사실감있고 짜임새있는 영화죠.
영화의 품격 을 평가하는 기준은 사람 나름이겠지만,
영화가 허무맹랑하지 않고, 사실감 뛰어나고
음악이나 구성면에서 올해 최고의 수준이란 말입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같은 장르라도 품격이 느껴지는 영화가 있죠.12. ~
'10.8.22 8:20 PM (220.83.xxx.169)이 영화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듯해요.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겠죠.
전 이끼와 파괴된 사나이가 더 재미있더라구요.
그리고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워낙 많아서 여기저기 후기를 찾아 읽었어요.
찾아보니 여초 싸이트에서는 대체로 평이 호의적이지 못하고 , 남초 싸이트에서는 반응이 좋더라구요.
감정이입하는 것이 성에 따라 달라서 그럴까요?
여튼 그 점이 특이했습니다.
영화의 취향이야 서로 존중하는 것이 좋을 듯하구요.13. ..
'10.8.22 9:24 PM (116.38.xxx.64)영화에 나오지도 않는 장면이라면 왜 굳이 그런 표현을 드셨나요? 그 인용이 영화 이상으로 불쾌하네요.....
14. .
'10.8.22 10:04 PM (180.67.xxx.202)아마도 싸이코패스에게 당하는 피해자가 다 우리 주변 친구,동생,또는 나인것 같아서
더더욱 여자들이 몸서리치게 싫은게 아닐까요..
끔찍한 뉴스를 말로만 또는 글로만 봐도 섬뜩한데 그걸 장면으로 그대로 보여주니..15. 그런 탓도 있겠군요
'10.8.22 10:11 PM (59.11.xxx.155)당하는 장면에서 감정이입하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나는 복수하는 관점에서 봐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여자가 당하는 장면에서 감정이입은 안느꼈습니다.
다 여자만 당한것도 아니고, 택시운전사나 그 뒷자석 남자, 나중에 남자약사도 다 남자인데 당했죠.
그니까 감정이입을 당하는 여자에 맞추지 말고 복수하는 심정에서 보면 영화에 대한 평가가 확 달라질거 같군요.16. 별
'10.8.23 6:09 AM (220.86.xxx.28)ㄴㅁ ( 115.126.214.xxx , 2010-08-22 19:22:54 )..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남 험담하는 댓글이라
가관입니다
가관이라는 소리 한 번 듣더니
악에 받치셨나 보네요.
이후 댓글 안봅니다. 별 꼴같지 않은 영화 한 편으로
꼴같지 않은 인간들 말까지.17. 댓글을 보니
'10.8.23 8:46 AM (59.11.xxx.155)이 영화를 수준낮은 영화라 욕하는 사람은 딱 둘뿐이구만요.
220.86.8의 경우, 그 영화에 나오지도 않는 표현을 마치 나오기나 한것처럼 같은 류의 영화라면서 제멋대로 동급화시키며 욕하네요.
61.85.220. 의 경우는 웃기게도 다른 잔인영화가 재밌어서 욕안먹고 이영화는 재미없다는 구실로 욕하는데 정말 특이합니다.
이 영화보고 재미없다는 평은 또 처음보는거 같군요.
영화가 다른 예술처럼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거라면서 홀로 재미없다는 평가가 맞다고 우겨대시는데,
에휴, 아무리 예술이라도 지나치게 주관적으로 욕하면 그 평이 별로 와닿지가 않죠.
공통적인 점은 두분다 표현이 내용뿐 아니라 표현하는 방식이나 언어사용에서 별 공감이 안되네요.
왜 이영화에 대해 좀 이상하다싶을 정도로 악평을 하는지 궁금하군요.18. 혹시
'10.8.23 8:53 AM (59.11.xxx.155)다른 잔인영화와 달리 복수전이 그 싸이코패스가 한짓대로 그만큼 철저하게 갚아주는 거라서 그런가요?
그게 이 영화가 가진 매력중의 하나인데 복수전이 싫은가요?
인간의 악마성에 대해 어줍잖게 용서하는게 아니라 끔찍하게 당한만큼 철저히 응징하는게 두려우신가요?19. 흠...
'10.8.23 11:30 AM (58.148.xxx.170)남편과 이 영화를 보면서 거의 반은 가져간 가디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봤습니다.
잔인한 장면은 못보겠더라구요.
그래도 영화가 끝나고 남편과 저의 공통된 의견은
잘 만들었다. 두 주연의 연기와 특히 이병헌의 눈빛 연기 탁월하다.
추격자 이후 스릴 만점에 끝까지 몰입하게 하는 영화였다
상 하나 받겠다. 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
저도 복수에 촛점을 두고 봐서 그런지
수현이 장경철을 계속 업그레이드 된 방법으로 복수하는게
속이 후련하더군요.20. ?
'10.8.27 2:09 PM (121.141.xxx.103)댓글을 보니 59.11.220.. 님
전 전후 좌우 맥락은 몰라도
님 의견이 다른 두 사람보다 더 독특하고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이 영화 정말 쓰레기라 본 사람으로서
저 위 두분 이 홀로들 재미없다 흉본다는 거야말로 님이 박박 우겨대시는 거 같은데요..
그게 주관적이라면 그걸 주관적이라고 하는 님의 평가가 정말 주관적같아요
저 너무 재미없게 봤고, 예술적으로나 철학?적으로나 형편없는
쓰레기라 봤고.. 또 주변 대다수가 그리 봤습니다.
왜 이 영화에 대해 그렇게 이상하도록 옹호를 해대는 사람들이 여기 있는지
그야말로 궁금하군요. 혹시 가족이나 영화사 관계자들 설쳐대는지..
일전에 보고 되게 불쾌하더군요. 재미 진짜 없고 솜씨도 없어서..21. 이 원글
'10.8.27 5:10 PM (220.86.xxx.100)이제보니 아주 악명높은 오구시빌..
제발 제정신좀 갖고 사시길..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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