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심사위원들 너무 시건방 아닌가요?

[..]

슈퍼스타K에 나오는 심사위원들...

오디션 보러온 새싹들에게 왜 꼭 그따구로 해야 할까요?

비웃고, 사람 완전 개무시 해버리네요.

그리고 마치 자기가 그분야의 최고권위자인냥 폼잡는데

정말 어이가 없네요.

재방보다가 정내미가 뚝 떨어졌습니다.

[..]

비웃는다는 느낌은 못받았어요.
2억원의 지원금이 딸린 대회인데 어설픈 재주로 헛꿈 꾸느라 세월 보내기보다는
냉정하게 평가를 해주니 오히려 먼 앞길을 봐서는 그들에게 낫다고 봅니다.

[****]

실력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냉정해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 심사위원도 있죠
외적인 면을 보고 비웃고 하대하는..
그냥 그 인간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근데]

천하의 이승철도 왜 옥주현한테 그리 쩔쩔매나요

다른 사람들은 그래도 적응되는데.. 옥주현은 정말이지 가관이더라구요

하늘을 치솟는 오만방자함에 말도 안되는 소리 지껄이구.. 그 표정도 안습ㅜㅜ

그 옆에서 옥주현 너무 이뻐졌다고 넋놓고 있는 현미도 안습ㅜ 퀙

[옥주현]

은 뮤지컬하면서 좀 거만해진거같아요 기존배우 제치고 상까지뺏어 탔으니 안하무인일수밖에

[남규리는]

제주예선이라 나온거 아닐까요?
제주도에서 드라마 찍다가 ( 인생은 아름다워) 불려나온거 같아요.

[글쎄]

저는 옥주현보다 이승철이 더 밥맛이던데요
지난주에 보니까 아주 막말을 해대던데 어제는 현미가 있어서 그런지 별 말 못하더라구요

[..]

1회때는 이효리가 나와서 그렇게 시건방을 떨던데요.
그 담부턴 이 프로 절대 안봐요. 질려서..
그래도 이해가 가는 심사위원들이 나오고..상대방 인격도 좀 존중해가면서 해야지
시민들을 지 발아래 있는 사람 취급하니까..열받아서 못보겠던데요..
그러는 지들은 얼마나 그리 잘났는지.. 하긴.이것도 노이즈 마케팅인지 뭔지..
암튼 안봅니다. 관심도 없고..

[**]

ㅋㅋ 저도 몇몇 심사위원들 참 밥맛이긴 한데 오디션 보러 온 애들도 비슷하더라구요.
뭐라고 하면 했다고 "지들이 뭔데.." 이러면서 울기 일쑤던데
심사위원이나 지원자나 거기서 거기에요.

[옥주현]

출연한 뮤지컬 '아이다', '시카고' 보고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두요]

지난번 백지영 나오는거 봤는데 참 편파적이고 싸*지없고 재섭서서 못보겠더군요/.//.

[미쿡]

따라 하는거지요..
아메리칸 아이돌에 나온 심사자들중 ..시건방 대마왕이 있잖아요.

[foreveryou]

우리나라사람들이 너무 아부성 칭찬에만 익숙해서 그렇죠.
심사위원들이 시건방진건 아니라 봐요.
심사위원의 역할이란게 냉정한 평가를 하는것이니까.
이건 미국이나 유럽이 훨씬 더하죠. 잔인할 정도니까요.
그래도 그걸 갖고 우리나라처럼 울고 짜고 난리치지 않아요.
슈퍼 K 보니까 자기 노래 못하는거 모르고 자아도취에 빠진 사람들 천지던데
꿈에서 깨도록 해줄 필요 있잖나요? 본인들을 위해서라도.

[박칼린]

이 생각나더군요.
따질거 따지면서 나중에 심사평 하는데 정곡을 찌르면서 하는 표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요.이,옥과 비교도 안되지만요..

[저도 박칼린씨^]

윗님 의견에 동감해요^^

[옥주현..]

옥주현은 정확하게 심사하는 실력은 있는것같은데 너~~~~~~~~~~~~무 건방져서 깜짝놀랐어요

[건방]

제가 그 방송 안봤으니 잘 모르겠구요 인터넷 뉴스에서 봤는데 많이 논란이 되고 있나봐요
근데 어찌하는지 잘은 모르지만 그렇게 건방진거 아주 단면이라는 생각 들어요
예전에 연예기획사에서 잠깐 알바한 기억을 더듬어보면 "데모테잎"이라고 하죠(그땐 cd가 엄청 비싼 매체였으니까요)
그런거 신인이 만들어와서 혹시나 운좋아서 기획사 사장이나 매니저들 만나게 되면 그 수모 진짜 민망해서 못봐요
가수지망생 ***인데 이거 한번 들어봐주세요 하면 사람 쳐다도 안보고 대답도 안해요
뭐 그렇게 바쁜 일이 있느냐 것두 아니에요
걍 소파에 앉아서 신문 들여다 보거나 다른 사람들이랑 농담따먹기 하면서도 아예 생까요
무안한 지망생 큰소리로 가수지망생 ***인데 잘부탁 드립니다 하고 말하면 그나마 대답해주는게
"야!! 너 뭔데 남의 사무실에 와서 떠들어? 나가!!! 경비들은 뭐하는거야? 저런것들 들여보내고"하며 화내거나 암말도 안하고 있다가 그 지망생이 놓고 간 테잎보면서 앞뒤로 살피면서 "뭐야 ? 이건..." 하고는 쓰레기통으로 듣지도 않고 바로 휙 집어넣습니다
그게 현실이에요
요즘엔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기획사마다 오디션도 있는거 같고 하니 그런 처우가 좀 나아졌을런지...

[...]

옥주현에게...
뭐..실력이 있는지 없는지..저도 잘 은 몰라요...
근데 옥양의 경우엔...
저번에 어떤기자가 옥양이 미운털 박히는 이유에 대해서 써 놓은 기사 봤는데..
저도 참 공감 하면서 봤지만....
그냥 실력이 뭐 남들이 좀 있다고 하니...
그렇다 치고..
거기에 좀 겸손함을 좀 가지면..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옥양의 경우엔 실력에 비해 다른 것들로 인해 싹 다 까 먹는것 같아요..

[그]

그 프로 자체가 외국 방송인 아메리칸아이돌을 좋게 말해 벤치마킹한 거고, 나쁘게
말해 배낀 거죠.
원래 그렇게 까는 게 컨셉인 방송입니다.

[재밌던데]

현미씨가 너무 좋게 봐줬어요. 손주 보는 할머니처럼.
이승철씨가 옥주현씨가 아니라 현미씨 눈치를 보던걸요?
그리고 저도 그 프로그램 몇 번 봤는데 옥주현 같은 심사위원이 나아요.
할말 다 하고 문제점도 콱 찝어서 얘기해주고...
어메리칸아이돌도 사이먼이 왜 그렇게 오래했겠어요.
그런 캐릭터도 있어야해요.

[옥주현표정가관]

http://mm.search.nate.com/search/imgSearchViewer.html?q=%BD%B4%C6%DB%BD%BA%C5...

벌레씹은 얼굴처럼 저런표정으로 심사를 보다니...정말 할말없네요

[옥주발]

무슨 말끝에 이승철이 옥주현한테 옥주발이라 했죠... 아주 시원하던데.... 실은 옥주현 노래도 그냥 자연스럽다기보다 꾸민노래랄까 듣기 편하진 않은데.. 참 지보다 훨 실력좋은 사람들 까대는거 보니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apple]

뮤지컬하더니 지가 무슨 뭐나 되는줄알고 기고만장하는거 못봐주겠더군요. 옥주발뿐만아니라. 가창력으로 치면 참가자보다도 못한것들이 심사위원이랍시고 앉아서 꼴같지않게 평가한답시고 인신공격하고 외모에 대해 웃고 떠들고. 뭐 냉철한 평가니 비판을해줘야하느니 말같지도 않은 심사평을 해대니 원. 이승철말투도 내내 심기불편해서 이승철나옴 안봅니다.

[쌰 ㅇ뇬]

죄송해요 딱 보면 그 생각이 나요 ㅡㅡ;;;ㅈ2ㅐ수 없어요 ㅠㅠ

[반말]

말의 내용과는 별도로 왜들 그렇게 반말을 하는지... 아무리 나이가 어린 후보라 그래도 반말 찍찍 거리는 것은 방송에서는 해서는 안되는 것 같은데... 전 이승철 반말하는 폼새가 너무 가관이라 광고만 나와도 돌려요.

[....]

근데........솔직히 출연자들 면면도 참 만만찮은듯............
그런사람들 돌려보내려면 저정도는 당연할것 같은데요.

[하하하]

옥주현 정말 별로 더라구요 나이도 어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