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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온도 30도ㅜㅜ

너무한거아닌가요? 조회수 : 2,920
작성일 : 2010-08-21 22:35:29
올해  들어 에어컨 가동한 건 딱 2번...

더위를 엄청 타는 체질이지만,

그런대로 버틸만 했었고,

무엇보다 전기세의 압박때문에 도저히 맘대로 안되더라구요 ㅡㅡ

싱글 직딩족이라

독립이후 지난 2년간

최대로 사용했던 월 전기량은 제 기억에 딱 100....

그런데 오늘...

보통같으면 생각하기 힘든 밤 10시 넘은 시각에 에어컨을 틀었네요..

주말마다 어머니가 제가 사는 곳으로 넘어오시는데,

넘 덥다고 좀 틀자 말씀하시더라구요...

해서 가동하기 시작했는데,

맙소사 실내온도가 30도...

정말 너무한거 아닌가요?

여기저기 몸이 쑤신다고 어머니가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아...

내일쯤 시원하게 비가 내릴듯도 한데....

악... 여튼 더운거 넘 싫어요...

앞으로 한달 어찌보내야할지 막막해요 ㅠㅠ

참고로 여긴 김해에요
IP : 125.184.xxx.3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1 10:39 PM (122.42.xxx.73)

    별로 더위를 안 타시는구만요. 겨우 2번 가동시키셨으면.
    여긴 서울, 창문 다 열어놓고 환기시키며 선풍기 틀어놓고 있는데도 지금 32돕니다.
    에어컨 안 산걸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습니다.

  • 2.
    '10.8.21 10:41 PM (98.166.xxx.130)

    실내가 30도면 진짜 덥긴 하네요.
    저도 올 여름에 너무 더워서 죽을 뻔 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다행히도 조석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어요.
    계절상으로 볼 때 곧 시원해지지 않을까요?
    힘내삼~!!
    화이팅~~~~~~~

  • 3. 실내 32도
    '10.8.21 10:41 PM (121.136.xxx.69)

    선풍기만 돌리면 견딜만 하던데요.
    습도 높은날이 더 괴로워요.
    습기때문에 두번 돌렸지 더워서 돌리지는 않았네요. 더위를 덜타는것 같긴해요.

  • 4. 설마..
    '10.8.21 10:42 PM (99.225.xxx.21)

    ..앞으로 한 달까지 계속 그럴까요?(제발 아니길...)
    제가 사는 곳은 부산 산자락 바로 밑인데, 이 번 여름내내 밤에는 창문 다 닫고 잤었거든요.
    추워서요. 그런데 그저께서부터는 모든 바람이 완전히 멈췄어요. 정말 땀흘리다가 깨본적은
    처음이예요. 정말이지 아열대 기후예요. 딱 홍콩 생각하면 맞는 것같습니다. 부산이 여름엔
    그래도 시원했는데 이젠 그것도 아니고... 이제는 기후에 몸을 적응시켜야 할 것같아요.
    살을 빼고(헉!) 덜 먹고....

  • 5. 야밤에
    '10.8.21 10:42 PM (125.180.xxx.29)

    더워서 에어컨틀어놓고 강아지 시원하라고 목욕시켰네요
    오늘 무척 덥네요

  • 6.
    '10.8.21 10:44 PM (124.49.xxx.80)

    전 에어컨 산지 10년 되었나?
    여튼 에어컨 산 이후로 올해 가장 많이 틀었을 겁니다.
    이번달 전기요금이 기대되는 1인 입니다.

  • 7. 너무한거아닌가요?
    '10.8.21 10:45 PM (125.184.xxx.30)

    저 정말 더위 많이 타요 ㅡㅡ
    아무래도 한낮 더위가 기승을 부릴때...
    직장에서 지내거나 그늘진 곳과 같은 효과가 있는 곳에 주로 있다보니...
    에어컨 가동할 일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출근할때 화장때문에 잠시 왔다갔다하는 사이에
    이마쪽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요..
    한낮도 아닌 오전중에 잠시 걸어도 등쪽이 땀으로 촉촉을 넘어서 축축으로...ㅡㅡ
    거기다가 요즘은 운전하다가도 눈에 땀이 흘러들어가...
    순간 아찔할때도 있고 그러네요

  • 8. 너무한거아닌가요?
    '10.8.21 10:52 PM (125.184.xxx.30)

    설마님... ^^
    더위를 심하게 타는 제 입장에서 항상 추석이 지나야
    선선해져서 살만하다는 느낌을 지난 몇년간 가졌었기 때문에....
    앞으로 한달....이라 적은거에요..
    괜히 놀라게 해드린 건 아닌지..^^

    그나저나 반갑네요..
    직장 때문에 김해서 살고 있지만, 원래 부산 출신이거든요..

  • 9. 짜증확
    '10.8.21 11:09 PM (58.123.xxx.97)

    실내온도 31.7이네요,.
    애기가 잠을 못자요 자꾸 짜증부리고 깨느라고...
    에어컨만 있었음 계속 가동햇을꺼예요.
    낼부터 비온다니 좀 낫겠죠.

  • 10. 거의 31도
    '10.8.21 11:16 PM (122.35.xxx.121)

    앞뒤 다 뚫린 아파트인데 요즘 좀 덥다싶은 날은 에어컨 온도계 무조건 31도
    30도 찍혀도 덥고, 29도면 안켜고도 있고 28도면 살겠더라구요 --

    원래 에어컨 바람을 싫어해서 밤새 맞춰놓고 켜고 이런적은 없는데요.

    올해가 제일 많이 튼건 확실하네요. 전 정말 며칠 안켜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꽤 여러날 틀었어요. 전기요금 ;;; 기대되네요 ;;;;

  • 11. 무감각
    '10.8.21 11:24 PM (219.250.xxx.147)

    신랑 올 때까지 기다렸어요~ 아이랑 둘이 있는데 그냥 견딜만 하더라구요.. 선풍기 중으로 틀어놓고 찬물로 샤워도 하고..
    신랑은 더운거 못참기 때문에 오자마자 에어컨을 가동시킬것이라 예상했거든요.
    지금 켰는데 31도네요 ㅠㅠ

  • 12. 에어컨
    '10.8.21 11:33 PM (58.233.xxx.70)

    틀면 바로 30도는 가볍게 찍어주면서 알려주던데요
    진짜 습도가 높으니까 30도가 그냥 30도가 아닌듯 해요
    체감온도는 35도쯤 되는듯 해요

  • 13. 집에 바람이 안들어
    '10.8.22 12:12 AM (125.178.xxx.175)

    저희집도 그나마 28도일때면 좀 살겠고 29도, 30도, 31도가 최고였어요. 애들이 덥다고 해서 보면 30도에요. 전기세 얼마나올지 저도 무척 걱정스러워요. 올여름이 제일 많이 쓴거 같아요.

  • 14. 헉.
    '10.8.22 12:19 AM (125.57.xxx.226)

    김해 분이네요 저희집 아직 에어컨 없어요,, 근데 오늘은 정말 더위땜에
    너무 힘들어요,, 더워서 잠도 못자고 82쿡에 앉아 있습니다
    저두 김해삽니다,

  • 15. 여긴..
    '10.8.22 12:33 AM (119.205.xxx.131)

    강원도 동해.. 낮엔 쫌 덥더니 해지니 시원합니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럽죠~~~~^^

  • 16. 울집은
    '10.8.22 12:48 AM (125.178.xxx.3)

    오후 3-4시경은 35도...
    막힌것 없이 확~ 뚫린 동네
    그래도 습기가 없어서......참을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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