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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거울속에 비친게 자기인지 모르나봐요

ㅋㅋ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0-08-20 22:06:49
거울보고 인사를 몇번씩하고 빠이빠이도 하네요..
볼때마다 반가워해요..
IP : 118.216.xxx.2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8.20 10:08 PM (59.3.xxx.222)

    너무 귀여운 아가네요.
    웃음이 실실나와요~~

  • 2. ㅋㅋㅋㅋ
    '10.8.20 10:09 PM (114.200.xxx.234)

    너무 귀엽네요.
    좀 지나면 동물, 식물에게도 인사해라 그러면 막 인사하고...

    그때가 정말 귀엽고 예쁜 때지요 ㅠ.ㅠ.ㅠ

  • 3. .
    '10.8.20 10:12 PM (220.85.xxx.202)

    으하하하 너무 귀여워요..

  • 4. ㅏㅏㅏ
    '10.8.20 10:24 PM (180.68.xxx.12)

    죄송한 말씀인데요.
    언잖게 생각하시진 마시구요.ㅠ
    전에 방송에서 아이들이 18개월이 되면 거울속의 스스로를 알아볼수있다하더라구요.
    다 그런건 아니구요.
    아이 코에다 이물질을 뭍히고 거울을 보여줬을때
    자기를 인식하는 아이는 없애려하는등의 반응이 있다구요.
    그런 아이들이 지능이 높다는 ㅠ.
    저희 아이도 모르더라구요.ㅠ
    그래도 잘크고 있어요^^

  • 5. ^^
    '10.8.20 10:33 PM (121.147.xxx.217)

    아마 알면서도 자기 모습이 신기해서 그러는걸 수도 있어요.
    18개월 저희 딸도 잘 그러는데, 그럴 때 제가 oo는 어디있지? 하고 자기 이름붙여서 물어보면
    톡톡 거울을 치기도 하더라구요. 뭐.. 자기인걸 모르고 그러면 또 어떻겠어요.
    그냥 그 자체로 귀엽고 사랑스러운데요 ^^

  • 6. ㅎㅎ
    '10.8.20 10:34 PM (219.240.xxx.34)

    아..넘 귀엽네요..
    요즘 아기들 보면 쭈물쭈물 하고 싶어요..어흑...

  • 7.
    '10.8.20 10:52 PM (211.54.xxx.179)

    지나고보니 모르나봐요,,
    우리애는 데리고 나가면 다 장군이라고 그러던 여자애였는데...
    자기가 거울 보면서 아이예뻐,,를 하루종일 하고 놀았어요 ㅎㅎㅎ

  • 8. 아오
    '10.8.20 10:53 PM (120.142.xxx.130)

    넘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
    상상만 해도 ㅋㅋㅋ

  • 9. 어쩌면
    '10.8.20 11:00 PM (211.35.xxx.243)

    알고있을지도 몰라요^^
    저는 애가 둘인데 그맘때 거울속의 자기가 자기인걸 알긴하더라구요.
    근데 말빠른 큰애는 17개월에 거울보면서 "** 아야했어 (얼굴에 상처생긴후)" "**이뻐~"
    이렇게 표현을 하니 아~ 아나부다 했는데,
    말늦은 둘째는 거울보고 안넝~ 빠빠~ 심지어 뽀뽀까지 하더라구요.
    (할줄아는 말이 안넝~빠빠~ 엄마,아빠,물 밖에 없었음)
    근데 @@이 어딧냐고하면 거울 가르키더라구요. 그게 자기인건 아는데 신기하고
    스스로 예쁘고 -.-; 그런가봐요..

  • 10. 귀여워라
    '10.8.20 11:27 PM (221.156.xxx.40)

    아이 귀여워라,

    우리 아이도 그 맘때 무렵에 포동하니 하는 행동마다 참 귀여웠는데

    지금도 그 미소, 살결, 내음이 아련합니다.

    많이 사랑해 주시고 많이 이뻐해주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세요.

    그무렵이면 엄마 몸이 많이 힘들텐데

    그래도 맛난 것 드시고 힘내서 아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정말 보석처럼 빛나는 시절이에요.

  • 11. 아마 알거예요.
    '10.8.21 1:03 AM (125.134.xxx.22)

    두아이키울때 업어서 아이 상태 살피느라 거울 많이 보여줘서 그랬는지 몰라도...
    거울속에 있는 아이가 자기란걸 알던데요.
    눈, 코, 입 가리키며 누구꺼? 했더니 00이꺼 하구요, 그러면서 거울에서 좀 멀어질땐
    잘 있어..또 만나 인사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34개월인 지금은...변기에 응가하고 물내릴때
    잘가~ 그럽니다..ㅋ

  • 12. 조언은조심
    '10.8.21 3:59 AM (211.47.xxx.101)

    아동학자들이 말하는 발달상황에서 이런것을 한다~~하는것은
    그 목표행동을 하기 이전에 충분한 연습과정을 거쳐서 완벽하게 얻을 수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거울을 자주 보지 못했던 아이가
    갑자기 보여줬는데 개월수가 되었다고 바로 인식하는건 아니겠지요.

    위에 님의 댓글에 혹시나 싶어 달아봅니다.

    원글님 아이의 행동은 자신의 모습을 인식못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자신인것을 알면서도 함께놀이하는 것일수도 있어요.
    단면적인 모습만 보고 섣부른 판단은 하지말자구요. ^^

  • 13. ㅏㅏㅏ
    '10.8.21 9:21 AM (122.34.xxx.34)

    님도 참..
    아이들은 자기인줄 알면서도 그럴 수 있어요..이런 글에 저렇게 초치고 싶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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