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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외국 출장에 시어머니께서 가방을 사달라고 하시는데...

돈없는데.. 조회수 : 7,107
작성일 : 2010-08-20 21:59:26
남편이 외국 출장을 가게됬는데 시어머니께서 가방하나 사다달라고 하시네요...
교회다닐때랑 정장 입을때도 들 수 있는걸루요.
남편은 자기 그런거 못 고르고 살 시간도 없으니까
저더러 백화점에 가서 사거나 구매대행으로 사라고....ㅠㅠ

참고로 울 시어머니는 루이비똥이나 구찌같은거 모르시는 분이구요
금강 에스콰이어 같은거 드시는건 봤어요.
연세는 60대 중반이구요
여기서 사더라도 남편이 사온것처럼 해야하는데-섭섭해 하실것 같아요-
30만원 안쪽에서 적당한 가방 추천좀 해주세요.
꼭 브랜드 아니라 고급 보세 같은것도 괜찮구요..
어차피 브랜드는 모르시니까요..

멋쟁이 82님들 도와주세요
IP : 116.121.xxx.17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0 10:05 PM (183.98.xxx.174)

    어머니들에게는 에뜨로....가 좋지않나요...가격도 괜찮구요...

  • 2. 돈없는데..
    '10.8.20 10:07 PM (116.121.xxx.179)

    아...에뜨로요..
    에뜨로는 좀 더 고가인줄 알았는데요.
    함 찾아봐야겠네여 감사해요

  • 3. 어머님이
    '10.8.20 10:09 PM (220.71.xxx.227)

    친구분들 사이에서 브랜드를 알고 사달라고 하시는건 아닐까요?
    보세는 아무리 고급이여도 왜국나가시는길에 사다 달라 하셨다면...
    혹시나 해서요..

  • 4. 오타
    '10.8.20 10:09 PM (220.71.xxx.227)

    왜국---->외국

  • 5. .
    '10.8.20 10:12 PM (112.155.xxx.26)

    출국 전에 미리 모시고 같이 면세점에 가서 구입한뒤 공항에서 찾아서 가지고 나가시면 되겠네요. 단, 4백불 한도 안에서요. 너무 비싼 걸 원하시면 세관에 걸려서 안된다고 하시고...

  • 6. 그러게요
    '10.8.20 10:13 PM (112.104.xxx.59)

    윗님 말씀 듣고 생각해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어머니께서 명품에 관심이 없어도
    어머니 친구들이 명품에 관심이 있어서 말이 나올텐데요.
    버버리가 유명한거에 비해서,다른 명품에 비해서 낮은가격이죠.
    어른들 사이에선 더 알려져 있고요.
    가격검색 해보세요.

  • 7. 돈없는데..
    '10.8.20 10:25 PM (116.121.xxx.179)

    어머님 지방분이시고 저는 수도권 살아서 모시고 가서 살 수는 없구요
    어머님 주변 분들도 브랜드를 알만한 분들이 아니에요..
    다들 형편이 그러그러한..
    에트로는 면제점가 50만원은 넘네여...ㅠㅠ

  • 8. ...
    '10.8.20 10:27 PM (219.255.xxx.61)

    브랜드없는거 사는건 별로예요. 브랜드 모르신다고 생각하시지 마세요.
    시골이라도 주변친구들 들고 다니는 것때문에 다 아세요.
    점하나님 말씀대로 면세점가서 구입한 후 공항에서 찾는것도 한 방법이예요.
    4백불한도내에서 사야한다고 말씀하시면 좋을실듯..
    아님 feelway쪽 가서 사시는 건 어떨까하네요.
    코치나 버버리 추천이요.

  • 9. 작년에
    '10.8.20 10:27 PM (124.195.xxx.82)

    저는
    친정 어머니께 금강에서 가죽으로 된 것
    삼십만원 못되게 주고 사드렸어요
    발렌시아가 달고 나온 것이고
    성경책 중간 사이즈 정도는 넣을 수 있어요

    저희 어머니는 칠십대 초반이시고
    검소하고 부자도 아니지만
    친구분들은 모두 멋장이신데 좋다고 하신대요
    인사일 수도 있고
    다음에 딸이랑 쇼핑 하러 서울 가면
    나도 한 번 끼워서 골라주라, 밥은 내가 살께
    라고 그런 분 계셔서 기분은 좋았지요

  • 10.
    '10.8.20 10:33 PM (112.153.xxx.119)

    제생각에는 코치를 사오심 어떨까싶네요.
    교회다니시는분 그렇게 비싼백 안들어요.
    우리교회 나름 부자많은 강남인데..
    루이도 거의 3초백이나 한두분 계시고 그나마 마르고달도록 때가 타서 드시더군요.
    아무도 그거 관심없어요.
    차라리 옷은 좀 신경써도 가방은 저렴 버젼이어요.
    코치가 가볍고 성경책 넣고다니기 쉬워요.

  • 11. 좋은 거
    '10.8.20 10:37 PM (211.207.xxx.222)

    사드리세요..
    코치 그런거 말고 똥가방이라도..
    어머님은 신경 안 쓰셔도..
    아들이 사준거다 자랑하실텐데..
    주변 분들이 분명 한마디씩 하십니다..

  • 12. ..........
    '10.8.20 10:37 PM (125.176.xxx.160)

    저라면 코치나 버버리 + 롱샴 하나 더 사드리겠어요
    롱샴은 정말 새벽기도 용으로 짱이거든요!!

  • 13. ^^
    '10.8.20 10:38 PM (116.37.xxx.214)

    제가 디스크 때문에 무거운 것을 못 들고 다니다가 발견한 것인데요.
    장어가죽가방...
    너무 너무 가볍고 고급스러워요.
    유럽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아는 분도 교회에 들고 다니실 가방으로 어머님것 골라 가시더라고요.
    일단 가볍고 고급스러워서 추천하고 갑니다.

  • 14. 돈없는데..
    '10.8.20 10:41 PM (116.121.xxx.179)

    버버리 사다드리면 분명 뭐 이런 가판대에서 파는걸 사왔냐고 하실거에요...
    왜 시골에 짜가 버버리 체크나 구찌 문양 비슷한것들 흔해서요...
    저도 여유있으면 좋은것 해드리고 싶은데.
    흑...괴롭네여

  • 15. 돈없는데..
    '10.8.20 10:42 PM (116.121.xxx.179)

    윗님!!장어 가죽가방은 어디서 파는건가요

  • 16. 그냥
    '10.8.20 10:54 PM (211.54.xxx.179)

    코치 사드리세요
    어디서든 구하기 쉽고 미국에서는 진짜 싸고,명품인줄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아서 사드리고 아쉬운 소리는 안 들을거에요,

  • 17. ...
    '10.8.20 11:11 PM (115.86.xxx.17)

    어머님이 정말 브랜드 모르실까요??

    내아들이 놀러가는것도 아니고 외국출장가는데
    고생하겠다 생각하시지 내가방 사다달라고 하시지 않거든요.
    아들며느리 해외여행하고 오면 선물 기다리긴 쉽지만요..

    적어도 외국가면 싸다 소리를 들으셨기에 그런 부탁하실것 같아서요.
    외국가서 사면 싼것...은 여기선 좀 비싼가방이란 뜻일것도 같구요
    부탁하신 속뜻을 한번 생각해보시고 고르시길바래요.

    원글님이 면세점 가서 면세한도내에서 골라서 남편이 찾아오기만 하면..
    거짓말은 안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 18. ,,,
    '10.8.20 11:13 PM (99.229.xxx.35)

    시어머니가 루이비똥이나 구찌같은거 모르셔도
    교회 가셔서 아들이 사준거라고 자랑하시게 될거구...
    그러면 뭐 다 알게 될거 같믄데요.

  • 19. 돈없는데..
    '10.8.20 11:23 PM (116.121.xxx.179)

    에헤...그런가요...
    교회분들이 그러실수도 있겠네여
    제가 장터에서 뒤져보니까
    코치 가죽으로 된것 장터에 나리맘님이 파시는거요
    신상 코치 줄리아 레더 사첼겸 숄더백 이라는거 어떨까요??
    색(짙은 밤색)이나 크기는 괜찮을것 같은데 끈이 좀 가늘고 길어서 젊은 엄마들 스타일로 보일까요??
    가격은 39만원이라 예산 초과지만 뭐 그럭저럭 가능할것도 같구요

  • 20.
    '10.8.20 11:24 PM (122.36.xxx.41)

    코치 사드리는건 어떄요? 요즘 어머님들 편하게 코치 많이 쓰시고...가격대도 괜찮을것같아요.

    글구 브랜드를 따지신다면 콕 집어 말씀하지않으셨을까요? 코치 괜찮을것같아요. 점잖은 디자인으로요.

  • 21.
    '10.8.20 11:25 PM (180.64.xxx.147)

    연세 어른들 브랜드 잘 모르시는 지방분이시라면
    닥스 사드리세요.
    성경가방으로 닥스 딱 좋아요.

  • 22. 돈없어도..
    '10.8.20 11:49 PM (115.139.xxx.50)

    여기서 사는건 좀 아니구요..
    지방 사는 어른이 굳이 아들 해외출장길에 사달라는건 브랜드제품을 사달란 뜻이잖아요.
    명품 모르실것 같아도 다들 아십니다. 실수 하지마세요~

    60대에 코치는 좀 아닌듯 싶구요.
    제가 코치 좋아해서 시즌마다 사기땜에..그리고 우리나라 면세점엔 어른들 드실만하면서도 그리 이쁜거 없어요.

    교회가실때 들기에는 차라리 에뜨로나 닥스가 낫지 않나 싶습니다!
    닥스는 20만원대도 가능하구요. 에뜨로는 40대는 줘야하지만서도..

    루비똥이나구찌가 젤 무난하지만..30내외를 얘기하시니 닥스나 에뜨로 추천합니다. 코치는 좀 더 젊은 느낌이예요~

  • 23. 어머니
    '10.8.21 12:02 AM (122.100.xxx.37)

    그래도 어머니가 드시는거면 버버리,코치는 좀 ,,에뜨로가 더 나으실것 같아요
    예산이 조금 부족하시려나요,,, 이왕 사드리는거 님께서 면세점 한번 가보시거나,,
    출장지가 어디신지,,,,

  • 24. 저도...
    '10.8.21 1:05 AM (122.32.xxx.10)

    코치는 좀 비추에요. 너무 젊은 느낌이라 어머님들 드시기는 좀 그래요.
    윗분들 말씀대로 에뜨로가 괜찮을 거 같아요.
    조금 초과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하나 해드리면 두고 두고 쓰실 거니까요.
    30만원 생각하셨으면 10만원 더 보태서 그냥 에뜨로 해드리세요.
    영 아닌 거 했다가 나중에 다시 하려면 또 생돈 나가야하니 힘들어요..

  • 25. 저도요
    '10.8.21 1:28 AM (124.61.xxx.78)

    울 어무이 코치 들고 나가시면 제가 보기 싫던데요.
    막 들기 편하다고 옷색깔 맞추신다지만...
    나이드신 분들도 루이비똥 알고 이쁜거 다 아세요.
    가격대비도 그렇고 지명도 높은 에트로가 나을거 같아요.

  • 26. .
    '10.8.21 8:16 AM (220.86.xxx.147)

    연세드셔서 모르신다고 생각하시다간 큰코 다쳐요.
    그게..꼭 인증해주는 주변인이 있거든요~
    번거롭겠지만 저렴한거라고 가격 한도에서 남편분이 사 오시는게 맞을거 같아요

  • 27. 에트로 추천입니다.
    '10.8.21 9:30 AM (222.106.xxx.110)

    지방분들...시어머님 연세시면..에뜨로 좋아하십니다
    (에뜨로 거의 아실거예요. 저희 친정,시댁도 지방인데..에뜨로 아시거든요. 딱 에뜨로라고 말씀드리면 몰라도 에트로 특유문양은 다 아시죠. 그게 외국브랜드이고, 나름 명품이란것도 아십니다)

    시어머님도 금강, 에스콰이아...있으신데...
    외국 출장 가는 아들에게 교회다닐때, 정장 있을때 필요한 가방을 사달라고 하는건...
    어머님도...점잖은 좋은 가방 하나 갖고 싶은데...
    한국에서 살때보다 외국에서 또는 면세점에서 사는게 더 저렴하다는 것을 알고 계셔서 부탁하시는겁니다. (제 추측이지만^^;;;)

    시내 면세점 같이 쇼핑하셔서...고르시고 남편은 공항에서 받아서 오시면 되겠네요.
    돈없으시지만....큰맘 먹고 좋은거 하나 해드리시고...두고두고(???) 인사 받으세요^^;;;

  • 28. 에뜨로
    '10.8.21 1:37 PM (203.255.xxx.86)

    좋을거에요. 면세점가면 가끔 이월상품 조금 싸게 팔기도해요. 어머님들은 무엇보다 가벼워야 해요. 연세도 잇으시고 그래서 가방이 무거우면 불편해하세요
    가볍고 약간 정장틱 한건 뭐 여러군데 있겠지만 에뜨로가 가격 적당하고
    이월상품은 많이 싸게 팔기도 해요

  • 29. .
    '10.8.21 1:54 PM (110.14.xxx.110)

    나이드시면 맘에 안드는건 안쓰시던데요
    같이 나가 고르던지 인터넷으로 사진이라도 보여드리고 고르는게 나아요

  • 30. ..
    '10.8.21 2:34 PM (122.35.xxx.49)

    면세점에 미리 가서 보고 오시는게 좋아요
    왜냐면..버버리가 아울렛에서는 엄청싼데 면세점에는 비싼라인이 많아서
    그리 싸지 않구요
    에트로가 행사 자주해서 좀 싸더라구요.
    전 에트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인터넷으로라도 미리 보시고 모델을 대충 정하신다음에
    말씀드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한국에서사고 외국가서 산척하는건 좀 그렇구요
    면세점에서 좋은걸로 사드리세요

    저희 친정어머니 시어머니도 그리 비싸지 않은가방
    출장때 하나씩 사드렸는데
    생각보다 많이 좋아하셔서 마음이 참 좋더라구요.

  • 31. ㅇㅇ
    '10.8.21 3:18 PM (221.162.xxx.169)

    교회다니시면 가방하나 좋은거사드려도 될거같네요.
    닥스에 어머님들 들고다니시기에 좋은것많구요.
    나이들수록 그래도 최상의것은 아니여도 브랜드있는 좋은것으로 해야겠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굳이 어머님이 브랜드 모른다는 단정하에
    보세에서 사서 외국에서 사온것처럼 하지는 마세요

  • 32. 명품
    '10.8.21 4:54 PM (110.71.xxx.33)

    저희 시모가 지금 팔순이신데 아버님이 의사셨어요 지방에 있는 ....
    울 아주버님이 외국 다녀오시면서 ... 페라가모 벨트 사다드렸는데 ... 결국
    울집으로 왔어요 ... 연세 드신 분들에게 최고의 브랜드는 버버리더라는 ^^*
    버버리 코트 버버리 머플러 버버리 벨트 손수건 버버리 가방 ..
    카피가 많아도 루이비통 샤넬 .... 우리도 사잖아요
    어르신들도 버버리 카피 암만 많아도 역시 최고의 명품!!

  • 33. 11
    '10.8.21 6:47 PM (116.37.xxx.202)

    닥스 추천이요
    30만원대면 백화점에서 신상으로 살 수 있어요
    저희 시어머니도 사드렸는데 좋아하시더라구요
    점잖고 괜찮아요
    코치는 너무 캐주얼, 어린애들 브랜드니 패스..
    버버리, 에뜨로가 좋긴 한데 30만원대 예산으론 힘들 것 같고
    닥스 무난합니다!

  • 34. ㅠㅠ
    '10.8.21 7:18 PM (125.208.xxx.66)

    너무하셔요...물론사정이있으시겠지만
    어머님이 모르실것같지도않구요
    큰맘먹고 좋은것하나사드리면 주는사람도 받는사람도기분좋아질것같은데..
    울엄마라생각하면 저라면 이런글못올릴것같아요..

  • 35. 돈없는데..
    '10.8.21 7:50 PM (116.121.xxx.179)

    윗님... 뭐가 너무하다는 말씀이신지...
    외국에서 산것처럼 한다는거 말씀인가요??
    남편이 죽어도 못사온다고 하니까 어쩔수 없어서 그런건데요..
    요새 면세점에서 살래도 본인이 직접가야 면세로 살수 있지 않나요??
    울 남편 그런데 따라갈 시간 없다고 하는 사람이거든요..
    글구 예전에 에트로 스카프 한번 사다드렸는데 시장 머플러 취급 하시더라구요..
    버버리도 아예 모르시구요..그래서 보세라도 이쁜거 사드리면 어떨까 했던건데요
    친정엄마한테는 그런 가방 사드릴 생각 조차 못하고 삽니다.
    제것도 못사는데요..ㅠㅠ

  • 36. ,,,
    '10.8.21 8:29 PM (222.98.xxx.140)

    많은 분들이 닥스를 추천해 주시는데 전 아니라고 봅니다
    위에 글도 있지만 닥스나 버버리 구찌같은 것은 여기저기 시장에 가짜가 너무 많이 있어요
    언젠가 라디오에서 사연 들었어요 큰 맘 먹고 비싼 가방 친정엄마 사드렸더니 엄마가 걱정하시더래요 시장에서 사은품으로 주는 가방인데 이런거 나 안줘도 된다구요....^^:
    코치 옵아트 사브리나 가방 괜찮은 것 같아요
    저희 작은 어머니께서 교회에 들고 오셨는데 난 괜찮던데....

  • 37. 저요^^
    '10.8.21 8:41 PM (210.103.xxx.29)

    http://www.paradisemall.co.kr/
    에서 에트로 1 729 600 한번 보세요^^
    바로 링크는 안걸어지네요..
    저희 어머니 사드렸는데 두고두고 좋아하세요. 모임에 들고 가도 괜찮다고..
    50만원정도인데 제가 방금 회원가 확인하니 43만원대에요..남편분이름으로 가입하시면 신규20불받을 수 있으니까 40만원정도면 살수 있을 듯합니다....
    공항에서 찾는 수고만 하시면 남편분도 원글님도 두고두고 칭찬 들으실텐데..
    ^^ 이왕 사드리는거 면세점 봉투째 안겨드리면 좋아하실거에요^^

  • 38. .
    '10.8.21 8:52 PM (110.14.xxx.110)

    저요님 추천하신거 괜찮네요 가격도 그렇고요

  • 39. 요즘
    '10.8.21 9:34 PM (125.135.xxx.69)

    어르신들 명품 젊은 사람보다 더 잘 아세요.
    우리 어머니도 그다지 사치 안하시는데 명품 가방은 사서 들고 다니세요.
    친구분들 다 검소하고 명품 모르실거 같은데 아니더군요..
    절대 허접한거 사다 드리지 마세요.
    아들이 외국 갔다 사온거라고 자랑했는데
    친구분 들 중에 한분이라도 그게 싸구려라는걸 알아본다면 완정 망신살 뻣치는거죠..

  • 40. 돈 없는데..
    '10.8.21 10:32 PM (116.121.xxx.179)

    저요님 추천하신 가방 저도 맘에 드네요..
    가격은 조금 오버지만 브랜드 대비로는 저렴하구요
    직접 링크까지 걸어주시니 넘 감사해요

  • 41. 저요
    '10.8.21 11:11 PM (110.9.xxx.183)

    입니다..
    토요일저녁 급한 업무 처리하러 갔다가 이놈의 82중독때문에 들어왔다가 링크해드렸는데 맘에 드신다니 저도 기뻐요.ㅎㅎㅎ
    집에와서 반응보는 저도 정말 할일없는 사람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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