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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먼저 사과를 해야 할까요?

사과 조회수 : 1,118
작성일 : 2010-08-20 13:38:58
저의 애 초6학년 남자아이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8월 9일 머리카락 을 자르러 미장원에 갔는데,

8시 30분쯤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좀 기다려야 겠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오자 그랬더니

저도 알겠다고 나왔어요.. 그러더니 다른 미용실에 가자는거 예요.

5~6군데 미용실을 찾아 돌아다녔는데.. 사람이 있으면 안가고,

또 내가 마음에 안들고 그래 결국은 머리카락을 못자르고 왔어요..

그러더니 삐져가지고 말도 안하더니,, 결국 지금까지 말을 안해요..

그다음날 밖에 나왔는데.  미장원이 문을 열었더라구요.. 전화해서

결국 머리카락은 잘랐는데...

저의 애가 머리카락이 많이 길어요. 장발이죠,, 저딴에는 그게 멋있어 보이는지

잘 안잘르려구 해서  잔소리 하는것 같아서 내버려 두는데 주위에서 한마디씩

하네요.. 더워 보인다구.그 다음날 코치님 한테 혼났거든요...

8월 15일부터 속초에 가 있는데 나한테 전화한통도 없는거 있죠..

궁금하기도하고 이 참에 버릇을 고쳐야 되나  아님,내가 먼저 말을 붙여야

하나.. 고민이네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충고 부탁드려요..

IP : 121.170.xxx.1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안되요
    '10.8.20 1:43 PM (59.86.xxx.90)

    무슨 말씀인지....글이 두서가 없어요...ㅜ

  • 2. ..
    '10.8.20 1:54 PM (183.102.xxx.165)

    음 저는 이해가 되는데..^^;
    글쎄요. 이런 일에 정답이 있을까요. 보니까 여러가지 상황이 안 맞아 머리를
    늦게 자른거 같은데..그리고 아이고 초6이면 이제 충분히 혼자 다녀도 되겠네요.
    왜 매일 엄마를 데리고 다닐려고 그러니. 그러면 마마보이라고 여자친구들이 싫어한다.
    저라면 이렇게 말하겠어요.

  • 3. 제 풀에
    '10.8.20 1:54 PM (121.160.xxx.58)

    껶여서 말 하겠죠.
    사과할 일은 전혀 아니네요.
    자기 혼자 삐쳐있거나 말거나 엄마로서 할 이야기 있으면 해야지
    애가 말 안한다고 엄마까지 꽁~~해 있으면 안될것 같은데요.
    애랑 똑같은 사람되어 기싸움하는 격이잖아요.

  • 4. ???
    '10.8.20 1:59 PM (120.142.xxx.181)

    굳이 사과 할 일은 아닌것 같아요.
    그냥 평소처럼 아무렇지 않은 듯 대해주셔도 되지 않을까요?
    물론, 제 생각입니다~^^

  • 5. 뭔말씀이신지....
    '10.8.20 2:05 PM (58.120.xxx.222)

    아이 머리카락을 자르려고 미장원에 갔다가 사람이 많아서 다른 미장원 5,6군데 돌아다니다가 사람이 많거나 엄마가 맘에 안들어 못자르고 왔더니 아이가 삐져서 엄마랑 말도 안하고 지방에 갔는데 전화한통없다.
    이런 상황에서 엄마와 아이 중 누가 먼저 사과를 해야하나가 질문의 요지인가요?

    초등학교 6학년인 아이가 아무리 화가 난다고 하더라도 삐져서 말을 안하는걸 그냥 두나요?
    미장원 전전하는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아무리 화가 났다고 하더라도 어디 엄마한테 삐졌다고 말을 안하고 속초가서 잘 도착했다는 전화 한통 안하나요?

    아이가 아무리 이쁘고 엄마와 사이가 좋다고 하더라도 부모 자식간에 서로 지켜야할 예의가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이 상황에선 어른 묻는 말에 대답안하는거, 멀리 집떠났을 때 안부 전화 안해서 부모님 걱정시키는 예의에 벗어난 행동이예요.
    이런건 자식이 말하고 전화거는거 아는 나이부터 부모님 돌아가실 때까지 마땅히 해야할 일이구요.
    엄마가 친구나 동생인가요?
    어떻게 지가 화가 났다고 감히 엄마한테 말을 안하나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런 사안이 엄마가 먼저 사과를 해야하나 아이한테 먼저 사과를 받아야하는가 물어보는 어머님이 이해가 안됩니다.
    자식은 이뻐할 땐 이뻐하더라도 버릇을 고칠땐 아이 스스로 마음에서 우러나와 반성하게끔 혼낼땐 혼내야해요.
    그리고 부모 자식간의 올바른 역할분담은 어릴 때부터 확실히 잡아야해요.

    아....덥네요.

  • 6. 근데요.
    '10.8.20 2:12 PM (121.169.xxx.116)

    전.. 예전에 아빠가 ,,. 제 생각에 말도 안되는 일로 화나게하면 ..
    참고 참아서 표현한다는게 그나마 말 안하는거였어요.
    그러면 아빠는 그랬죠.
    본인이 잘못한 일들..(성인이 된 지금 생각해도 본인잘못.) 은 뒷전이고
    어른이 말하는데..........예의 어쩌구..

    예의?

    예의로 치자면야... 어떤 일이든 무조건 어른 얘기에 복종하는게 우리나라 예의..

    말 안되면 꼭 끝에 예의 운운..

  • 7. 사과를 해야 하는
    '10.8.20 2:16 PM (203.232.xxx.3)

    이유를 찾기가 힘드네요.
    아드님은 아마 머리 자르기 싫어서 뻗대다가 결국 자르고 나니 기분이 나빠진 것 같아요.
    그런데 님이 왜 사과를 하나요? 사과하면서 무엇 때문에 미안하다고 하실 건지?
    "네 머리를 장발로 두지 못하고 자르게 해서 미안해"
    "네 마음에 드는 미장원, 그것도 가자마자 자를 수 있는 미장원에 데려가지 못하고 몇 군데 미장원을 전전하게 해서 미안해"
    이런 말씀 하실 거면 진짜 그만 두세요.
    그리고 분명히 말씀하세요. 너는 미성년이고 네가 집 외의 곳으로 이동하여 잠을 잘 때에는 반드시 보호자인 엄마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너의 거취를 밝혀야만 한다고. 그게 예의이기도 하거니와 만약에 있을 비상사태에 대응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분명하고 단호하게 가르치세요.

    아이에게 너무 휘둘리면 나중에 이 게시판에 눈물 흘리는 글 올리셔야 될지도...

  • 8. 저도
    '10.8.20 2:50 PM (211.54.xxx.179)

    이해가,,속초에 있다는건지 옆에서 배를 만지면서 있다는건지,,
    뭐 요지는 알겠어요,
    혼자서 알아서 하게 키우셔야할듯,,,

  • 9. 다들
    '10.8.20 3:06 PM (203.196.xxx.13)

    댓글들이 너무 까칠하세요...무슨 뜻인지 모르겠으면 그냥 지나치시면 안될까요..?
    글쓸떄 다 잘쓰고 이해하기 쉽게 쓰고 하는거 아니잖요....

  • 10. 굳이
    '10.8.20 3:20 PM (202.156.xxx.110)

    원글님께서 아들에게 사과할 일은 없는것 같구요
    소심한 아이라니 저도 지금 연락안하면서 맘 편치만은 않을듯하니
    아들 돌아오면 원글님이 먼저 평소처럼
    잘지냈니 네가 전화도 안해 엄마는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보고 싶기도 하고 그랬단다 해주시면 아들이 무슨말인지 알아 듣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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