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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할때 "1500원이십니다" 이렇게 말하는거 거슬리지 않나요?

높임말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0-08-20 13:37:59
마트나 빵집에서 계산할때 열이면 7~8번은 가격에 높임말을 붙이는 것 같아요
알면서 공손하게 보이기 위해 그러는걸까요 아님 몰라서 그러는걸까요...
가격뿐만 아니라 사물에 높임말 붙이는 분들도 종종 있더라구요
제 성격이 까칠하지 않은 편인데 그 말이 거슬리는 거 보면 참... 제가 이상한건가 싶기도 하네요 ^^;;
IP : 125.177.xxx.16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슬거슬
    '10.8.20 1:39 PM (203.247.xxx.210)

    그러게나 말입니다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 2. 동감.
    '10.8.20 1:41 PM (121.143.xxx.89)

    정말 이상해요.
    그런데 제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요, 저런 요상한 존댓말 안쓰면
    자길 무시한다해서 기분 나빠하는 진상손님들 있어요.

  • 3. ...
    '10.8.20 1:42 PM (119.64.xxx.151)

    던킨매장하는 선배언니에게 듣기로는 본사에서 저렇게 교육을 시킨답니다.
    한국말 파괴의 주범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높일 것이나 안 높일 것이나 죄다 높이고 보는...

  • 4.
    '10.8.20 1:44 PM (58.232.xxx.27)

    저요저요~!
    그런 표현 정말 싫어요.
    사물에 존대쓰는 거.

  • 5. ..
    '10.8.20 1:48 PM (58.141.xxx.43)

    울동네 카페베네......교육을 저렇게 시키는지..
    4000원 나오셨습니다~~아메리카노 나오셨습니다.......리필이 준비 되셨습니다.........
    와플위에 토핑 올라가셨습니다......주문하신 음식 준비되셨습니다.
    이러는데..와~어이없고 친구랑 황당해서 웃다 나왔다니깐요
    압권은 주차권 도장 받는데 알바가 초보인지 그 매니저같은 여자에게 도장 어디있냐고 물으니
    씽긋 웃으며'주차권 도장 여기 계십니다.'하는데..ㅋㅋ
    친구랑 빵 터지는걸 보여잡고 뛰쳐나왔네요..왜저러는거죠?못배워 저러나요?

  • 6.
    '10.8.20 1:49 PM (58.232.xxx.27)

    일부 진상손님의 태클 피하자고 다들 바보 만드는 이상한 교육이네요. 전 저런 표현 정말 싫어요. 정말 바보같고..

  • 7. 으아
    '10.8.20 1:51 PM (222.239.xxx.100)

    저도 정말 정말 정말 싫어요.

  • 8. 한솔
    '10.8.20 1:51 PM (180.71.xxx.231)

    ㅋㅋ.... 아메리카노 나오셨습니다....
    진짜 이렇게 말하나요?

    에구..참말...

  • 9. ...
    '10.8.20 1:52 PM (119.64.xxx.151)

    조금 다른 이야기이지만...

    요새 사극을 봐도...
    임금 앞에서 상궁을 언급하면서 마마님께서 뭘 어떻게 하셨다고 하는데 참 나...
    도대체 압존법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글을 쓰나 싶어요.

  • 10. 토핑..
    '10.8.20 1:56 PM (210.90.xxx.75)

    와플님 위에 토핑님께서 점잖게 올라가는 모습이 상상되어서 그만 빵 터졌네요..

  • 11. ..
    '10.8.20 1:57 PM (121.160.xxx.58)

    요즘은 알아듣기만 하면 그런가부다 해야 될듯해요.
    저는 '좋은 하루 되세요' 이 말이 정말 싫어요.

  • 12. ..........
    '10.8.20 1:59 PM (116.124.xxx.151)

    저랑 같은분 계시네요. 아주 듣기싫어 환장할 정도지요.
    화장실은 저쪽 오른쪽 코너에 있으십니다~ 헐..............

    이거 일일이 지적해주면 고쳐질라나요??
    지적해주는 손님이 진상손님처럼 보일까봐 못할지경이 되버렸어요.

  • 13. ...
    '10.8.20 2:01 PM (119.64.xxx.151)

    서비스 업계에서 단체로 그렇게 교육을 시키는 거 같아요.
    그리고 그런 말들이 여과없이 방송을 타면서 사람들도 서서히 익숙해져 가는 거 같고...
    정말 답답하고 슬퍼요...

    저도 "좋은 하루 되세요" 하는 말 싫어요.
    영어식 표현이 우리 말에 들어와서 우리 말 해치는 경우도 많지요.

  • 14. ㅍㅎㅎ
    '10.8.20 2:03 PM (120.142.xxx.181)

    댓글 중에...
    리필 준비되셨습니다...
    와플 위에 토핑 올라가셨습니다...
    주차장 도장 여기 계십니다...

    물 마시다가 빵~ 터져서 키보드에 물 튄거 수습하느라 바쁜 1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허걱
    '10.8.20 2:17 PM (180.70.xxx.223)

    와플 위에 토핑 올라가신 거 압권이네요 ^^

    근데요..좋은 하루 되세요는 저도 자주 쓰는데...달리 표현하기 뭐해서요..^^;;
    어찌 바꿔 표현하면 좋을까요??

  • 16. ...
    '10.8.20 2:17 PM (119.64.xxx.151)

    올바른 표현은...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하면 됩니다.

  • 17. 허걱
    '10.8.20 2:18 PM (180.70.xxx.223)

    네 고맙습니다~

  • 18. 의류매장
    '10.8.20 2:29 PM (121.134.xxx.163)

    옷 사러 가도 그렇잖아요.

    이 쪽 코너는 신상이십니다~
    딱 하나 남은 상품이십니다~
    지금 30% 세일 중이십니다~

    거슬려 거슬려 거슬려..

  • 19. ..
    '10.8.20 2:38 PM (221.155.xxx.250)

    다들 모르고 사용하는거 같아요.
    저도 '청구서가 발송 되십니다.' 라는 말을 저번에 듣고는 기가 막혀서
    청구서님께서 돈 달라고 발송 되시나부다..했어요.
    진짜로 듣기 싫은 말중에 하나에요. 사물에 존칭 붙히는거.

  • 20. 오버
    '10.8.20 2:44 PM (122.35.xxx.89)

    아무데나 오버해서 붙이는 지나친 존댓말 역겨워요.

  • 21. .
    '10.8.20 2:47 PM (211.180.xxx.113)

    가르치는 사람이 무식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저렇게 안하면 진상떠는 손님들이 있기 때문에 저렇게 하도록 교육시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22. 포도
    '10.8.20 2:51 PM (115.136.xxx.7)

    포도 먹으면서 보다가...
    포도알이 그대로 노트북 화면에 달라붙어버렸어요. ㅋㅋㅋㅋㅋ
    토핑 올라가셨습니다. 요거 압권...

  • 23. 일본에서
    '10.8.20 2:55 PM (115.93.xxx.21)

    그게 10년전쯤 유행해서 많은 사람들이 싫어했는데
    여전히 쓰고 있다고 들은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그냥 그대로 정착될텐데 너무 거슬리네요...

    일본도 가게에서 교육을 저렇게 시키구요

  • 24. **
    '10.8.20 3:23 PM (118.103.xxx.85)

    글쎄말에요. 아무데나 존칭붙이는 거 질색이에요.
    공영방송에서 바른말 캠페인이라도 벌여야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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