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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난 기저귀를 왜 가져가지않죠?
저희 부부만 아이가 없고 다들 돌지난 아이나 2~3살된 아이가 한둘씩 있는 부부들과요
그런데 모임에서 외식을 하러 밖에 나가면 꼭 식당에서 음식기다리며 사람들 있는곳에서 기저귀를 갈아요
엄마들은 수시로 기저귀젖었나 검사를 하잖아요
그럼 식당들어가기전에 차에서 미리하고 젖었으면 갈고 나오면 안될까요? 제가 아이가 없어서 이해를 못하는건지..
저희만 쓰는 룸이라면 상관없지만 아무리 아직은 어린아이이지만 좀 공개적인 곳에서 기저귀를 갈고
그 기저귀를 식당에 두고나와요..
한번은 중식레스토랑에서 식사끝나고 기저귀갈면서 쓴 기저귀를 식탁에 놓고 나오기에 기겁하고 제가 들고나오며 휴지통에 버린적도 있구요
급하면 기저귀가는것까지는 어쩔수없다해도, 쓰고 버리는 기저귀는 휴지통에 버리거나 버릴곳이 없으면 본인 가방에 담아와야하지않나요??
제가 슬쩍 언니한테 기저귀담아가야지~~했더니 언니가 쌩긋웃으며 이 가방에 어떻게 그런걸넣어?라며 반문하던 ㅠㅠ
이 가방이라 함은 모델명은 모르지만 지퍼있고 크로스로 맬수있는 널찍한 뤼비통가방..새 기저귀와 다른 아이용품은 넣고다닐수있고 본인아이가 쓴 기저귀는 담을수없는 신비의 마법가방 ㅠㅠ
그런데 이런일들이 한사람만 이런게 아니고 그 모임에 있는 언니들은 서로 대수롭게 생각하지않고 모두들 비슷하게 행동해요 그래서 식탁에 두세개 기저귀를 남기고오면 저희 부부만 식겁하구요
저희부부만 예민하고 이해심 떨어지는건지..그래도 이게 매너있는 행동으로 보이진않는데..
이 사람들 사회생활할때는 주변정리 깔끔하고 매너있었는데 아이가 있으면 어쩔수없는 부분들이 있는지 전 아직 잘 모르겠어요 제가 알던 사람이 맞나 싶기도 하구요
이게 한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니까 덩달아 그러는건지도 모르겠구요
1. 아~또~
'10.8.20 11:13 AM (125.131.xxx.167)분란글 올라왔네요.ㅋㅋㅋㅋ
기저구 갈고 가져오는 엄마 반
그냥 그대로 식당에 놓고 오는 엄마 반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될까요?
전 원래 가져오는게 원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꾸준히 올라오는 글이네요
그만큼 아직도 저런 분들이 많다는 얘기겠지만요..2. 아이고;
'10.8.20 11:14 AM (183.102.xxx.165)저도 얼마전에 남편 친구 부부가 왔거든요.
동갑내기 아기가 있는데..우리 아기를 얼마나 괴롭히고..우리 아기 장난감 다 뺏어하고
자동차, 의자 다 뺏들고..순하디 순한 우리 아기가 눈치 슬슬 보면서 자기 자동차
탈려고 하면 애를 꼬집으면서 밀치더라구요...그걸 보고도 아빠나 엄마나 아무도
제동을 안 걸더라구요..그러니까 애가 그 모양이지 싶어서 속으로 한숨이 어찌나 나던지...
가장 피크는 애 기저귀 그냥 둘둘 말아서 우리집 거실 바닥에 던져두고 가더라구요.
아! 저 부부는 이제 우리집 들리면 안되겠구나. 싶었어요.
휴지통에 넣은 것도 아니고 그냥 남의 집 거실 바닥에 아기 기저귀 두고 가는 정신머리..참...3. 그냥
'10.8.20 11:18 AM (118.35.xxx.251)간단하게 저번에 화장실 휴지통 건.. 생리대 문제요.
남의집 화장실에 생리대 어떻게 놔두면 싸서 가방안에 넣어온다.
더러워서 가방에 어떻게 넣냐. 의 케이스와 마찬가지..
내 피 뭍은거랑 내새끼 오줌이나 뭐가 그리 더러운건지...원.4. 저도...
'10.8.20 11:20 AM (122.32.xxx.10)아기엄마들이 쓰고 난 기저귀 가방에 도로 넣어가지 못한다면
최소한 휴지통에는 좀 넣어놓고 갔으면 좋겠어요.
전 애 둘을 키우면서도 시집이든, 친정이든, 친구네 집이든
그냥 쓴 기저귀 거실이나 방에 놓고 온 적 없거든요.
내 아이의 똥, 오줌이 묻은건데 나한테나 괜찮지 남한테는 좀...
그래서 저희집에 와서도 그냥 척~ 심지어는 제대로 말지도 않고
다 보이게 내놓고 가는 걸 보면 좀 비위 상해요. 마음도 상하구요..5. ,,,,
'10.8.20 11:22 AM (121.160.xxx.58)생리대요. 남의 집 화장실에 휴지통 있으면 버리고 와도 되나요?
6. ..
'10.8.20 11:23 AM (118.33.xxx.41)식탁위에다 올려놓는다는 것은 그만큼 더럽지 않다 생각해서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하지만, 자기 가방속에 넣기는 싫고,
휴지통에 버리는것은 귀찮고,
식당에서 밥먹었으니, 기저기 치우는 것쯤이야 당연히 식당에서 해줘야 한다는
손님의 권리? 그런게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7. //
'10.8.20 11:25 AM (218.234.xxx.163)근데, 그 모임의 엄마들이 좀 이상하네요.
저도 아기엄마인데 저희 모임엔 가저귀 갈고 그거 식당에 방치해두고 오는 사람 없어요.
들고 나와서 화장실 휴지통에 버리거나 집에가져가거나 하지.8. 궁금
'10.8.20 11:25 AM (112.148.xxx.2)제주위엔 그렇게 아무렇게나 하는사람을 본적은 없는거 같네요..친구들도 놀러와서 갈게되면 꼭 휴지통에 넣구요 저도 귀저기 밖에서 갈면 따로 갖고나오거나 휴지통에 넣거나 아님 아기 없는집에 가게 되면 꼭 갖고 왔었는데.....다들 그러지는 않나봐요????
9. q
'10.8.20 11:25 AM (59.7.xxx.170)자기 아이오줌묻은 기저귀가 더럽게 생각되면서, 남은 깨끗하게 여겨줄거라고 생각되나 봐요? 식당에서 치우시는 분들이 그거 보고 뭐라 생각할지 창피하지도 않나. 식탁에 두고 갔다는 구절에선 깜놀했네요.
10. 시민광장
'10.8.20 11:26 AM (211.202.xxx.2)아 이글이 분란글인가요??
그걸 원한것도 아니고,,분란을 일으킬 생각도 없지만
최소한 식당이나 외부에서는 휴지통찾아넣고, 휴지통이 없으면 다시 챙겨와야되는거 아닌가 싶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그냥 식당에 두고오면 그거 치우는 분들은 식당직원들인데 솔직히 그분들이 그런것까지 치워줘야되나싶고, 또 다른 집에갔을때는 휴지통 어딘지 물어보거나해서 넣고와야지 그냥 마룻바닥에 두고가면 그게 매너있는 행동은 아니잖아요
제 기준이나 생각이 다른분들과 다른가요?
그리고 생리대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는게
저는 기저귀를 휴지통에 넣지않거나 깔끔히 처리하지않는거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건데요
생리대는 화장실들어가서 휴지통이 있으면 어차피 휴지에 잘싸서 버리는거자나요11. .
'10.8.20 11:27 AM (119.192.xxx.122)가져가진 못해도 최소한 휴지통에는 버리고 와야죠
식탁에 두고 간다는 대목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도 아이엄마에요. 그래도 남의 아이 기저귀 더럽습니다.
그걸 밥상위에 떡하니 올려놓다니...그분들이 이상한거에요.12. 아~또~
'10.8.20 11:33 AM (125.131.xxx.167)전 생리대도 갈고 나면 친구집이라도 가지고 나옵니다만..
시댁에서도 가지고 오구요..
누가 내집에 그거 버리고 갔다 생각하면...으으윽13. ...
'10.8.20 11:34 AM (112.214.xxx.98)저도 애엄마지만 이해 못하겠네요.
우리 애 딸이라서 외삼촌 앞에서도 함부로 기저귀 안갈아요. 꼭 방에 데리고 들어갑니다. 이 아이도 인권이 있고, 좀 크면 공개적인 데서 기저귀가는거 분명히 싫어할테니까요. 이해불가네요.
친정에 가서도 똥기저귀 냄새가 심하기때문에 비닐에 한번 더 싸서 내가 가지고오는데..
아이없는 집에가면 기저귀도 함부로 못버리겠던데..참 사는게 내 마음같지 않네요.
그런데 원글님네는 아기 없고, 나머지 가족들이 다 그런 분위기라면 그거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이 별종취급 받을 것 같긴 하네요.14. .
'10.8.20 11:37 AM (58.227.xxx.121)이게 왜 분란글인가요.. 자기 가방에 못 넣을 물건이라면 당연히 식탁에 놓고 와서는 더더욱 안되는거 아닌가요?
남들 밥먹는 식탁이 자기 소지품 넣어놓는 가방보다 더러워도 된다고 생각하나봐요..
누가봐도 몰상식한 행동 아닌가요?
같이 다니는 분들이 하나같이 다~~ 그러신다니 신기하네요.15. 시민광장
'10.8.20 11:40 AM (211.202.xxx.2)저는 그걸 이해못하는 우리부부가 이상한건가??했어요
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사람들이고 평소에 상식에 크게 어긋나게 행동하는 분들이 아니라서요
그래서 내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거냐고 물어보면
별종취급보다 더한 너도 애 낳아봐~로 시작해서 애 빨리낳으라는 콤보가 여기저기서 터지기때문에 더이상 말도 못하겠어요 ㅠㅠ16. ...
'10.8.20 11:56 AM (210.180.xxx.1)이게 왜 분란글인가요.. 만약 분란이 되어도 서로 조심해야 할것은 하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하지 말아야지요.
내아이니껀 괜찮다는 생각은 아니지요17. 전
'10.8.20 11:58 AM (203.238.xxx.92)애들 기를때 비닐 봉지를 하나씩 꼭 넣고 가서 기저귀갈면 거기다 담아오곤 했어요.
봉해 놓으면 냄새도 안나고 어떤 명품백이라도 넣어올수 있지요.
만약 봉지가 없는 날은 바로 화장실로 가서 버리고 옵니다.
그냥 식당 쓰레기통도 기저귀를 버리면 실례아닌가요?
근데 개념없는 엄마들 많아 좀 놀랐어요.
슬쩍 버리고 오는 사람들 너무 많더군요.18. 저도
'10.8.20 11:59 AM (115.140.xxx.62)기저귀 차는 아이가 있는 집인데요. 제발 남의 집에서 똥기저귀는 가져갔음 좋겠어요.
휴지통에 넣으면 쓰레기봉투 다 찰때까지 냄새 진동해요.
저는 똥은 변기에 넣고 비닐에 한번싸고 똥기저귀만 따로 모아서 쓰레기통은 깨끗하거든요.
그런데 한번씩 놀러온 엄마들이 똥기저귀 두고 가면 기분이 별로예요.19. .
'10.8.20 12:01 PM (112.158.xxx.16)전 생리대도 내집에 버리면서 휴지에 싸서 버리는 인간인지라.. -.-;;
어딜가든 생리대 버릴땐 휴지에 싸서, 지인이나 시댁, 친구집에 가선 고이 챙겨 갖고 오고
애 기저귀(큰거, 작은거 가릴거없이)는 꽁꽁싸서 비닐에 싸 두었다가 고이 갖고 오고..
그냥 울집의 더티한 흔적을 나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주고싶지 않은 마음이랄까?
그런데 더더군다나 나를 모르는 항상 깨끗해야 하는 식당에 갈때는
가기전에 미리 검사하고 가서 일이 터지면 황급히 나가서 화장실에 가서 갈고 그랬어요.
그때도 기저귀 가는것이 큰 죄인인듯 중요부위는 가려가메.. -.-
지금은 애가 커서 이제 걷게 해서 화장실 가면 되지만....
식당에 가면 누가 방귀 뀌어도 뭐야 저사람 하는데..
아무리 아기지만, 기저귀교환작업이 사실 상쾌한 풍경이거나 내음이 아니지요.
걷지도 못하는 애를 어떡하냐며 (심지어 너도 애기 낳아봐라 라는 소리를 해대며)
자기는 밥 오물조물 씹으면서 애 엉덩이 들치고 기저귀 가는것 고이 보게되지는 않네요 ㅡ.ㅡ;;20. 분란글
'10.8.20 12:19 PM (121.143.xxx.82)아닙니다. 이런문제를 자꾸지적해야 모르는 엄마들 알게되고 개념도 생기죠. 저도 얼마전에 아이들과 식당에 갔는데 제 옆테이블에 아기랑 엄마랑 둘이와서 식사하는데, 그자리가 뒷쪽은 길게 등받이 있는 의자라 옆테이블과 아주 가까운 거리였거든요. 근데 이엄마 아이 기저귀를 것도(응가)한걸(그걸 그자리에서 처리하는 엄마도 참..)그것 까지는 그냥 참고 넘겼어요. 밥먹고 있는데 옆자리에서 냄새나게 갈고 있더군요. 근데 아이를 의자에 눕히고 가는게 아니고 밥먹는 탁자에(식사가 아직 안나온 상태라..)서 갈더군요. 그리곤 그 기저귀를 딱 탁자위에 올려놔요. 바로 밑에 휴지통이 있었거든요. 그리곤 밥이 나왔는데도 그거저귀를 제테이블쪽으로 보게끔 해놓고는 탁자위에 음식 먹더군요. 자꾸만 밥먹으면서 그 기저귀가 보이는겁니다. 남편에게 제가 말하니 그냥 빨리 먹고 나가자 그래서 참고 있었는데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근데 이엄마 참~그렇게 해놓고는 아이를 의자에 눕혀놓고 바지벗기고 쭉쭉이하고, 동화구연하고,노래부르고 난리를 치면서 밥을 먹어요. 한 돌쯤된아이였는데 영어섞어서 말하고 존대하고,,노래하고... 진짜 진상이더군요. 결국 남편 계산서 들고 먼저 나가길래 제가 나가면서 그여자를 불렀어요. 아주조용히~~ 그랬더니만, 본인 아이 예뻐서 저러나 그런표정으로 우아하게 네 하더군요. 그래서 저 기저귀좀 휴지통에 넣어주면 안되겠냐고,, 여기식당인데 기저귀를 탁자에 올려놓으면 어쩌냐 제발 좀 치워달라했어요.
그때서야 파악이 되었는지 심드렁하게 아~네 그러곤 탁자위에 있던걸 의자위에 올리더군요. 저 나오면서 계속 쳐다봤어요. 끝까지 휴지통에 넣지 않고 가방챙기고, 아이 업고 계산서 들더군요.
결국 그여자 나오고, 종업원이 와서 바로 기저귀 휴지통에 넣었어요. 도대체 모르는걸까요?21. 음식점
'10.8.20 12:20 PM (211.210.xxx.62)음식점에 식사하는 곳에 기저귀를 버리고 가는 것은 문제지만
화장실에 버리고 가는건 괜챦아 보여요.
그 음식점이 별도의 기저귀 갈아 주는 곳이 없을땐 그냥 있는 곳에서 갈아줘야지
차 안에서 갈고 내리고 또 참고 있다가 차에서 다시 갈아 준다는건...
글쎄요.
생리대도 그 집에 휴지통이 있으면 버리고 와야죠.
휴지통 없는 집이라면 어디에 처리하면 좋으냐고 묻고요.
기저귀도 버리는 곳을 따로 알려주는게 손님을 맞는 입장에선 당연한게 아닐까 싶어요.
손님 오면 화장실은 어디고 휴지통은 어디 있고
아이 배변처리는 어떻게 하면 좋고
수건은 어떤걸 사용하면 되는지 말해줘야하는거 아닐까 싶네요.22. ...
'10.8.20 1:34 PM (112.149.xxx.154)주변에서 기저귀 식당 테이블위에 올려 놓고 가는 경우 한번도 본적 없는데..ㅡㅡ; 가끔 식당에서 아이 기저귀 갈아주는 경우는 봤지만 저도 아이 키워봤으니(아직 어리지만) 그건 이해합니다. 차안에서 기저귀 갈고 하는게 어설프기도 하고 화장실에 기저귀 가는공간 없는 곳이 대부분이니까요. 생리대 문제는 제가 민망해서 가방에 꼭 넣어와요. 아.. 물론 아이 기저귀도 웬만한 곳(친정, 시댁 등) 아니면 가방에 넣어왔어요. 식당 같은곳에서는 화장실에 갖다 버리고요. 근데 저는 딱 한번 큰일본 아기 기저귀를 식당에서 옆자리에서 식사중인 사람들 있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갈아주는것 보고 으윽.. 한것 외에는 다른 진상은 본적이 없네요. 테이블위에 기저귀 올려놓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군요. 어우..
23. 제발
'10.8.20 1:57 PM (65.88.xxx.2)다른사람들 밥먹는데 기저귀좀 갈지 말았으면...
제발 남의 집에 놀러와서 화장실 휴지통 아닌데는 기저귀좀 버리지 말았으면...
(솔직히 애키우는 집이야 괜찮지만 애 없는 집에서는 쓰레기봉투도 몇일씩 가는데, 요즘같이 더운날 남의애 기저귀때문에 다 차지도 않은 쓰레기봉투 버리려면 짜증나겠죠???)
아.. 정말 그런사람들은 얼마나 많이 배웠던 얼마나 돈이 많던 ... 너무 없어보인다 정말...
이상 기저귀차는 24개월 아기 둔 엄마였습니다...24. 무개념
'10.8.20 3:08 PM (110.8.xxx.88)다른사람들 밥먹는데 기저귀좀 갈지 말았으면... 222222222222222
제발..개념 좀 지키세요.음식점에서 훌렁훌렁 옷벗기고 기저귀 가는 무개념 엄마들...
밥먹다가 토 나옵니다.
솔직히 배운거 없이 무식해보여요..시장바닥에서도 기저귀갈건가요?
그리고 저도 얼마전 사촌언니가 저희집에 놀러와서,기저귀를 갈고..저희집 쇼파에다 올려놀고
가는거에요..드러워서 소독하고 난리났었네요.솔직히 그거보면 아무리 겉은 깨끗할지 몰라도..
대변본거 이리저리 만지면서 뒷처리 했을텐데...기생충 득실거리고 우웩~
역겨워요..화장실가서 갈고..집에갈때 가져가는게 예의아닌가요?
본인들 눈에나 지 자식이니깐..똥도 이뻐보일지 몰라도..남들 눈에는 밖에 굴러다니는 개똥과
다를바없어요...제발 밖에서 욕먹는짓 좀 그만하고 다니세요.25. ㅋㅋ
'10.8.20 5:16 PM (203.234.xxx.3)부모들 고쳐야 할 점 지적하면 "당신도 애 낳아봐라"라는 댓글이 워낙 많이 올라오니까 그래서 첫댓글 다신 분도 걱정되어서 그랬을 거에요.
26. ㅌㅊ
'10.8.20 6:17 PM (58.224.xxx.123)식탁위에 간 기저귀 놔두는거야 이상한 일이지만
휴지통도 남의집 내집 가려써야 하다니....
좀 예민하신 분들 많은것 같구요
전 그에 비해 꽤 둔한 모양이에요
아무튼 알게 되었으니 조심하긴 해야겠지만
사용한 생리대까지..... 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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