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프리마 클라쎄 가방 어떤가요?(지도그림있는거)

가방 문외한 조회수 : 3,172
작성일 : 2010-08-19 22:31:45
33살이구요.

가끔 친구들 만나면, 아이들도 애기티를 벗어나서 그런지(5~8살들)
하나둘씩 명품가방, 준명품? mcm 이나 코치.. 에트로 버버리..등등 장만하더라구요.

제가 욕심이 없으면 그러려니하겠지만.
저도 좋아하는데.. 갖고싶어 안달이 나는거에요.
화요일에 제 생일이었는데,
하나 사볼까..해서 가방만 보고있는데 도대체 못고르겠어요.


그러다가 프리마 클라쎄 라는 가방을 봤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루이비통이나 구찌.. 또 다른건 제 수준에 넘 무리인것 같구요.

에뜨로나 프리마 클라쎄, 코치. 아님 엠씨엠.. 중에서 고르고있어요.
그런데 제가 정장을 거의 안입고 청바지에 편한 차림이거든요.
프리마 클라쎄 가방 괜찮을까요???


IP : 115.140.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9 10:46 PM (112.149.xxx.154)

    전 명품 욕심은 없는데 아이 낳고 기르다 보니 제대로된 가방이 없더라구요. 올해 하나 구입하려니 너무 비싼건 부담스러워서 못 들고 다닐것 같아 프리마 클라쎄 살까 고민했었는데.. 어느날 집(목동)에서 종로 나가는 길에 그 가방을 두번이나 본거에요. 은은한 무늬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은근히 튀더라고요. 아무래도 흔하지는 않은 무늬니까요. 결국 무난한 코치 까만색으로 했어요. 저도 주로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인데 괜찮더라고요. 정말 어쩌다 정장차림에도 나름 어울리고.. 엠씨엠은 번쩍이는 커다란 로고가 제 취향에 안맞아요. 근데 어디까지나 제 취향이 그렇다는거고 님께서 마음에 드시는 걸로 잘 골라 보세요^^

  • 2. 40살인데요
    '10.8.19 11:31 PM (59.10.xxx.29)

    저는 프리마 클라쎄 좋아해요...스물 다섯? 여섯? 쯤에 누가 지도그림 가방 들고 가길래 찾았지만..그땐 우리나라에 매장이 없었어요.
    이름도 프리마클라쎄 마르티니가방..지도가방..^^

    그러다가 청담 프리마호텔에서 50%할때 숄더백 하나 샀어요.
    친구는 숄더파우치? 사고..

    우린 둘다 만족해요..엄마들 캐주얼하게 잘 입잖아요..무난하게 잘 어울려서요.

    그리고 저는 유럽의 지도가 있는 디자인이어서 더 좋았어요.

    명품? 준명품? 이런거라서 좋은게 아니라 떠나고 싶은 제 마음을 대변해주는 가방이라 좋았어요.
    지금은 오히려 이 가방도 눈에 띌만한 짝퉁도 나오고 해서 실망스럽긴 한데요..

    여유가 되면...하나 더 지르고 싶은 가방이에요.

    뭐 어쨌든, 개인의 취향이니까요...^^

  • 3. ~
    '10.8.20 12:17 AM (122.37.xxx.71)

    조그마한 크로스백 사서 여행지에서 잘 썼어요.
    이게 남자가 들어도 잘 어울려서 신랑도 종종 메고 그래요.
    숄더백 하나 사보고 싶네요. 청바지엔 당연 잘 어울리고 세미 정장에도 잘 어울린다고 봐요.
    가방마다 지도그림 다 다르잖아요 그래서 더 특별한 거 같아요 ㅎㅎ
    근데 길에서 짝퉁보면 좀 그래요... 내 거도 짝퉁으로 보일까... 싶어서 ㅠㅠ

  • 4. 그게
    '10.8.20 1:14 AM (211.205.xxx.51)

    예전엔 흔하지않아서 좋아보였는데 요즘은 흔하고 짝퉁도 많아서 그런지 조금 별로-

  • 5. dd
    '10.8.20 10:49 AM (125.184.xxx.237)

    저 카드 만들고 오리지날 받았어요.3년간 카드 조금씩 서주는 조건으로요.50만원 정도 하는것 같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621 30대후반..40초반 어디서 옷들 사세요? 6 행복마녀 2009/10/29 2,186
498620 자동차 추천좀 해주세요~ 10 차차차 2009/10/29 944
498619 6개월이 지났는데, 왜 레벨이 계속 그대로 인가요? 5 82초보 2009/10/29 472
498618 오늘도 정말 중요한 날입니다. 3 미디어법 2009/10/29 332
498617 아기들 타미플루 어떻게 먹이나요? 2 급합니다 2009/10/29 901
498616 안산 또는 안산주변동네에 대해서... 급히 도움 구해요!!! 1 안산 2009/10/29 330
498615 전주여행(맛있는 비빔밥집은?) 12 리플부탁 2009/10/29 1,113
498614 편백나무이유식 숟가락 ?! 6 초보맘 2009/10/29 754
498613 [10·28재보선]韓 '절반의 승리'…쇄신론 재부상 7 세우실 2009/10/29 481
498612 4년제(조선해양공학과)2년제(소방안전관리과) 어디가 전망이좋을까요?? 6 어느과?? 2009/10/29 625
498611 울 딸이 읽는 동시집에 이런 개념시가....^^ 6 동시집에.... 2009/10/29 1,114
498610 딴날당이 열받았나요? 3 ㅎㅎ 2009/10/29 821
498609 무차별 시민 체포, 100만원씩 배상 판결 2 verite.. 2009/10/29 309
498608 파란달님의 베이킹책 어떤가요? 2 요리초보 2009/10/29 689
498607 일반 냄비에 올려 쓸 수 있는 찜솥용기는 따로 안 파나요? 6 초보주부 2009/10/29 358
498606 영통에 머리 잘하는 미용실 좀 알려주세요 3 영통미용실 2009/10/29 1,537
498605 헌법재판소에 의견 남겨 주세요...미래를 위한 일입니다. 6 미디어법무효.. 2009/10/28 270
498604 너무 우울해요. 산후우울증인걸까요? 6 외롭네.. 2009/10/28 532
498603 뻔뻔스러운 민주당 50 웃기셔 2009/10/28 2,041
498602 바다생물 화석이 발견됐다는 웃긴 댓글 2009/10/28 230
498601 김영환 당선자, "DJ, 노무현대통령께 승리를..." 11 2009/10/28 1,066
498600 필리핀은 신종플루 상황이 어떤가요? 2 플루가 무서.. 2009/10/28 455
498599 체온계 추천 부탁드려요. 3 .. 2009/10/28 501
498598 박희태가 대세인가 보네요 13 선거 2009/10/28 972
498597 MBC의 계륵(鷄肋) 김제동의 ‘오마이텐트’…정규편성 깊은 고민 8 verite.. 2009/10/28 1,029
498596 인테리어 공사시 꼼꼼히 체크할 점 2 새집 2009/10/28 562
498595 촛불 야간집회 참가자 ‘집시법’ 첫 무죄 4 세우실 2009/10/28 212
498594 그렇게 빌고 또 빌었는데 11 ㅠㅠㅠ 2009/10/28 1,622
498593 아기가 때리는데 어떻게 하죠? 11 18개월맘 2009/10/28 907
498592 하루하루 사는게...우울해요...무기력해요...죽음이 언제 닥칠지 몰라서..ㅠ.ㅠ 9 신종플루 2009/10/28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