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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수영장서 종일 놀아서 아이가 살이 까맣게 탔어요

껍질벗겨져요 조회수 : 723
작성일 : 2010-08-19 22:02:48
일주일전 야외수영장서  종일 놀더니 살이 타서

완전 흑인이 다 되었어요  자외선크림 안바른다고 떼를 써서 못발랐어요

설마 그정도로 살이 익을줄 몰랐는데 지금 약국에서 연고 사서 바르는데

껍질이 막 벗겨지는데 그냥 그대로 놔둬도 되나요

도움되는 민간요법 같은것도 있을까요
IP : 121.170.xxx.1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자갈아서
    '10.8.19 10:04 PM (114.200.xxx.234)

    붙여줘 보세요.
    안바르고 하루종일이면 눈꺼풀 다 안탔나요...며칠동안 눈 땡기고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껍질 벗겨지면 그냥 놔두면 돼요.그거 약바르는게 더 안좋을듯해요. 약성분이.

  • 2. 감자 좋아요
    '10.8.19 10:07 PM (115.136.xxx.104)

    감자 댓글달라고 클릭했는데 벌써 달아 주셨네요 ^^ 감자 갈아서 올려 놓으면 화기가 금방 빠지더라구요. 거즈나 손수건같은 거로 둘러 주시면 흘러내리는 거 덜하구요. 냉장고에 간 거 넣어 두고 차게 했다가 바르면 더 좋아요~

  • 3. 글라스 락
    '10.8.19 10:07 PM (114.206.xxx.153)

    오우... 정말 아플 것 같아요.. 저도 어릴 적 여름만 되면 무지 놀러다녔는데 어깨에 껍질이 매번 벗겨지더라구요.. 옛날이라 그런가 엄마가 약도 안발라 줬어요.. 저희 동생들이 껍질 벗기는거 재밌다고.. ㅠㅠ 전 좀 쓰렸던것도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깨끗해 지던데요.. 괜챦을 것 같아요..

  • 4. 알로에젤
    '10.8.19 10:07 PM (112.152.xxx.12)

    같은거 발라주시고~(수분 보충 화기 갈아앉혀줘요)^^
    감자도 괜찬고 오이맛사지도 해주셔요~~에구 안타까워라^^너무 놀다보니 쌔까맣게 된거네요~~~

    우리집에도요 깜둥이 녀석 두마리 (제새끼라 이렇게 표현합니다 오해마세요)요리조리 펄쩍 거리며 뛰놀고 잇네요^^~

  • 5. ..
    '10.8.19 10:09 PM (61.253.xxx.109)

    알로에젤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한거 붙여주심 가라앉아요. 여름휴가보내고 제가 쓰는건 네이처리퍼블릭 짐승젤이에요ㅋㅋㅋ 가격저렴한거치고(3300원) 괜찮더라구요^^

  • 6.
    '10.8.19 10:14 PM (115.136.xxx.24)

    저도 어릴 적 해수욕장에서 하루종일 놀아 얼굴까지 껍질 벗겨진 적 있어요,,
    처음 하루정도는 쓰라렸지만,, 좀 지나니 괜찮았어요, 보기에는 좀 안좋았지만요 ㅎㅎ

  • 7.
    '10.8.19 11:17 PM (58.175.xxx.245)

    화상연고를 살짝 발라주세요. 쓰라릴텐데.실마진

  • 8. no problem
    '10.8.20 10:01 AM (122.35.xxx.89)

    걱정마세요. 선탠이 생활화돼 있는 유럽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니까요. 아이가 햇빛에 너무 노출되어서 화상 입었다면 쓰리고 아플텐데 그렇친 않은것 같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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