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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브레인 스쿨 어떤가요?
선배맘님들께 여쭤봐요.
주1회 월 15만원인데..
아이는 뭐.. 평범한데..주변에 브레인 안하는 친구가 없네요~
그래도 여쭤보고 싶어서요.
하신 엄마들 나중에 효과가 있는지.
둘째달고 다녀야해서 다니게 되도 완전 힘들거 같은데..
조언좀 해주세요~
1. 교육은요~
'10.8.19 10:05 PM (112.152.xxx.12)엄마
1:일단 엄마의 주관이 뚜렷하고
2:아이의 특성을 잘 파악하며
3:비싼 교육비를 내고 배운 보든것을 잘 활용할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브레인 스쿨 저도 알아봤었습니다.
브레인 호흡..뇌호흡 학원도요..
아이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도록 하는 커리큘럼인데..
그거 다니고 초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특별한 부분 (잘하는 부분 남다른 부분)발견 되어진 아이 아직 제 주위에 없습니다.
제일 좋은건~!
그돈으로 책을 많이 사주시고.
책을 사주시고 나서 많이 읽으면서 엄마와 함꼐 느낌이냐 후기 이야기를 꼭 해주세요.
창의력은 상상력이 자극되서 생겨나는 모태입니다.
아이는 (특히 취학전)엄마 부모와 함께하는 창의 놀이가 최고입니다.
그냥 엄마들 분위기에 같이 상승하여 그 분위기에 같이 동참하고 아이 기죽이고 싶지 않다면 보내세요..
효과는 있을것입니다.
아이가 밝아지고 자기 생각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될꺼에요~
그런데 그부분은 부모가 노력하면 충분히 집에서도 이끌어낼수 있는 아주 기본적인 것이라는 생각입니다^^~2. 사실
'10.8.19 10:16 PM (125.135.xxx.51)제 주위 엄마들(서울)사람들은 6살이면 무슨 정규코스처럼 보낼만한 여유가 되는 사람들은 죄다 보내고있더라구요. 저는 지금 지방에 내려와잇는데 여긴 아예 브레인스쿨 학원조차 없어요.
서울있는 친구는 옆에 큰도시 가서라도 다녀야한다고 닥달하지만
전 안보내려구요. 그냥 제가 피아노 선생했었어서 집에서 피아노가르쳐주고
내가 우리아이를 젤 잘아니까 얘가 부족한것을 제대로 집어서 그 학원을보내던지 학습지를
하던지 그러려구요.3. .......
'10.8.19 11:03 PM (118.176.xxx.142)하지마세요, 소용없어요
4. 두아이맘
'10.8.20 12:15 AM (125.184.xxx.183)전 두 아이 다 브레인 보냈는데 가장 만족하는 사교육이었어요. 소용없다고 생각하면 그 나이에 하는 사교육 중에 효과있다..싶은게 뭐가 있겠습니까?
아이에게 보다 많은 경험을 시켜주고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기에는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물론, 엄마가 직접 해준다면 가장 좋겠지만..전 그게 힘들어서 ... 브레인스쿨은 제가 아는 사람들에겐 강추하고 있어요.5. ㅋㅋ
'10.8.20 12:23 AM (222.237.xxx.41)첫번째 댓글님은 브레인스쿨을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아요. 구구절절 틀린 말씀은 아니지만 원글님이 원하는 답과는 좀 다른 방향인 것 같아요.^^ 브레인스쿨은 '뇌 호흡'과는 전혀 관계가 없구요. 2007년에 생긴 교육기관인데, 초등학교 입학해서 특별한 부분이 발견되기도 힘들거니와, 브레인스쿨은 뭐 아이를 영재로 키우는 학원은 아니예요. 저희 아이 지금 다니고 있는데, 예전에 미술로 생각하기나 요미요미 등의 퍼포먼스 미술학원과도 좀 비슷한데, 그게 과학 계통이라고 보심 되어요. 일단 영재학원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아이를 영재로 키우겠다는 목적이라면 그에 부합하지 않겠지만, 아이가 그냥 과학 쪽으로 흥미를 갖게 하는 데는 효과가 있다고 봐요. 저희딸은 언어영역은 나이에 비해 상당히 발달한 편인데 수리 과학 쪽이 너무 약해서 흥미를 가지라고 보내고 있는데, 유치원보다 브레인스쿨을 더 좋아하네요. 그리고 브레인스쿨은 수업 후에 부모과 브리핑을 하는데, 교사들이 아이들 개개인의 특징을 상당히 잘 집어내요. 교사들 관리를 상당히 잘 하는 듯. 근데 반년 동안 보내보니 솔직히 반드시 다녀야만 하거나 안다니면 도태되거나 할 건 아니고, 단지 뭐 여유가 돼서 보낸다면 아이들은 좋아하더라구요. 참, 그리고 거기 둘째 데리고 오는 엄마들도 많아요. 엄마들은 기다리면서 수다 떨거나 수업시간 동안 나가서 볼일 보거나 하고 둘째들끼리 놀리기도 하고 한답니다.
6. 브레인스쿨매니아
'10.8.20 2:54 AM (112.148.xxx.196)2000년생인우리아들24개월부터다녔습니다.비싸지만,사교육으로는휼륭합니다.선생님잘만나면비싸지않습니다.세째2007년생딸아이까지다니고있습니다.(다녔다말다하고엄마가바빠서브리핑도잘안듣지만....)경험해본바로는중심있게,오랜연구끝에,유아(동)교육의큰기준점이되리라생각합니다.오영주박사님의영재정의와교육방법에크게공감하는엄마로써여유가되신다면함해보시라권하고싶어요.또장점은(아이러니하게도)하다쉬어도(또해도^^)크게처지지않는다는거...
7. 계속해서
'10.8.20 2:57 AM (112.148.xxx.196)가서커리큘럼보세요.각개월수별로발달과정에맞게참잘짜놓았다고생각됩니다.아!제일효과가컸을때가6세넘어가는때였어요.부모에게마춰진교육과정이아니라서별효과없어보일수도있지만,적절한시기적절한자극을줍니다.몇몇수업은아직도내기억에남아있기도...
8. 브레인스쿨매니아
'10.8.20 3:05 AM (112.148.xxx.196)물론,꼭해야한다고생각하실필요는없어요.(슬슬걱정중...^^;;)영어유치원,KAGE(양제본원),야마하,몬테소리등등...그리고.한글안배우고유치원도덜다니다학교보낸아이도있는엄만데요...다본인이할때가있구요,늦어도일찍공부한이이보디크게떨어지지않지만(그건알지만)그래도해본중아이나저나재미있었던건야마하와브레인스쿨이라는개인적의견입니다.^^~.브레인이나야마하는사교육이아니라국가교육이되엇으면좋겠다고생각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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