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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보다는 귀티

외모 조회수 : 12,923
작성일 : 2010-08-19 15:06:08
부티보다는 귀티나는 외모로 가꾸어라.... 누군가 이런 말을 했는데,

어떻게 하면 귀티나 보일수 있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첫째 고운피부

둘째 가지런한 치아

셋째  머리결

넷째  몸매(?)

편안해 보이면서 여유로운 인상과 교양있는 말투와 행동..... 지금은 이정도만 생각나는데

여러분들이 생각하시기에 귀티나는 외모는 어떤가요??????

IP : 124.61.xxx.8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8.19 3:13 PM (203.11.xxx.73)

    피부 하얗고 마른편에 코 높으면 귀티 나는거 같아요

  • 2. ..
    '10.8.19 3:15 PM (61.79.xxx.38)

    귀티는..젊은이의 양지 때 배용준 역할이 그랬던거 같고..
    부티는 ..장미희씨 이미지?

  • 3. ..
    '10.8.19 3:22 PM (220.149.xxx.65)

    귀티는... 마음이 건강하면 나타나는 거 같아요

    제 아버지 지인 중에
    시골에서 그냥 소일거리 하시면서 사시는 분이 계시는데
    자식도 없고, 그냥 혼자 사시거든요

    근데, 얼마 전에 한번 뵜는데
    외모도 그닥 이쁜 얼굴 아니시고, 차림새도 그냥그냥 그랬는데
    말하시는 거나 그런 것들에서 귀티가 나더만요

  • 4. ...
    '10.8.19 3:31 PM (220.88.xxx.219)

    귀티는 말투와 피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 5. 외모
    '10.8.19 3:48 PM (124.61.xxx.82)

    아~ 걸음걸이에서도 귀티가 나는군요

    이크~ 팔자걸음인데...

    앞으로 걸을때도 신경 많이 써야 겠어요~

  • 6. ,,,
    '10.8.19 3:49 PM (121.143.xxx.249)

    귀티는 옷을 얌전하게 입어야하고 말투도 조용해야하고
    몸매 피부 이런것보다 이쁜외모에 옷차림이 중요해요
    여기서,이쁜외모란 자연산,,,성형미인은 절대 귀티는 안나요^^

    아무리 얼굴이 이뻐도 옷이 천박스러우면 싼티 나더라구요

  • 7. ^^
    '10.8.19 3:51 PM (221.159.xxx.96)

    우리 동네 리어카로 폐지 줍고 다니는 할아버지 한분 계셔요
    평소 그분을 뵐때마다 배우신 티가 나는거 같았어요
    우연히 알게 됐는데 고등학교 교장으로 퇴직하신 분이더군요
    정말 외소하고 추레한 차림새지만 얼굴에서 풍기는게 달랐어요
    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타고 나야는거겠죠

  • 8. 무엇보다
    '10.8.19 3:56 PM (119.70.xxx.180)

    의식적이지않은 자연스러운 품위를 자아내는 태도,언행,사고력이지요.
    가령 영국의 로얄 레이디스쿨에선 음료수 리필도 청하지말라고 해요.
    그런 남에게 조금도 아쉽지않고도 건방지지않는 태도를 하루아침에 지니긴
    무척 힘들지요.
    옷,피부도 물론 어느 정도는 그사람의 배경을 보여주지요.
    그러나 하얗고 깨끗한 피부에 옷잘입어도 물론 티는 좀 나겠지만 귀한사람태는
    나질 못해요.
    좋은 가정교육,철학,학교교육,건전한 생활등의 잘 배합된 생활속에 우러나오는것이라고 생각해요.

  • 9. 제생각은
    '10.8.19 4:22 PM (118.43.xxx.214)

    동남아외모에 재활용통에 꺼내입은듯 80년 스타일에 옷을입고 피부는 전혀 돌보지않은듯...
    머리스타일은 집에서 셀프로 자른듯..대충대충..가끔 80년대식 정장을 입고 흰양말에 통굽슬리퍼차림으로나타나시는분이 계세요....
    제가 혼자붙인별명이 "베트남아줌마" (동남아,베트남여성을 비하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별로 제가 친하게 지내고싶은 스타일이 아니라 말을 안붙였는데..
    우연히 서로 마주않아 이야기하는기회가 생겼어요...
    그런데 말투와...얼굴표정...말하는자세....일단 그것만 보고 전...아 귀티가 이런거구나 느꼈네요...

  • 10. ...
    '10.8.19 4:24 PM (116.39.xxx.42)

    위에 ^^님 글 읽으니까 저도 우리아파트에서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떠오르네요.
    형편이 많이 어려워서 옷이며 생황용품들도 다 얻어다 쓰시고
    앞니도 몇개 빠진채 그대로 생활하시는데요...
    언제나 온화하고 밝은 표정하며 말씀이나 행동을 보면 정말 품위와 교양이 우러나옵니다.
    그분과 얘기하거나 일하는 거 지켜보면서 속으로 많이 놀랍니다.
    귀티란 건 겉모습 보다는 일생동안 쌓여서 저절로 배어나오는 것 같아요.

  • 11. 유럽
    '10.8.19 4:26 PM (122.35.xxx.89)

    유럽식 귀티 : 걸음걸이 (귀티뿐 아니라 섹시의 첫째 포인트임, 하이힐 신고 뒤뚱 뒤뚱, 절뚝은
    싼티), 아무리 급해도 빨리 걷지 않지만 부지런히 걷는다. 태닝 필수 (특히 여름에 하얀 피부는 바캉스도 못간 빈민을 상징함), 레스토랑에서 절대 설프서비스하면 안됌(서비스는 웨이터에게), 리필같은 공짜 써비스 안받음. 식사할때 한입 먹을때마다 냅킨으로 입을 닦아줌, 남들이 보는데서 화장 고치는것도 싼티 (화장은 화장실에서 고침), 좀 떨어진 곳에서 누구 이름 큰소리로 부르는것도 싼티. 어떤 어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는 내색하면 싼티. 침착하고 뻔뻔스럽게 대처한다.
    운전할때 스타일 있음. 풍부한 교양, 논리적으로 대화 못하면 싼티. 자기 피부보다 밝은 파운데이션으로 화장하면 싼티, 낮에 시뻘건 루즈 립스틱 바르고 다니면 싼티. 스포츠 못하면 싼티......
    그냥 유럽이 그렇더란 얘깁니다. 우리나라와 너무 다른가요?

  • 12. 유럽
    '10.8.19 4:31 PM (122.35.xxx.89)

    아 노블에 대한 정의에서 말하기를 원래 귀족은 불쌍한 걸인 마주치면 동전 건네줄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고도 했어요. 또 생각나는것 몇가지....도시에서 조리 신발이나 핫팬츠 입고 다니면 싼티 (그런 차림은 해수욕장에서나 하라는),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핸드폰 전화 받는 사람 싼티, 긴 손톱에 요란한 메니큐어도 싼티의 상징이라고 나왔더군요.

  • 13.
    '10.8.19 4:39 PM (122.36.xxx.41)

    외모도 중요하지만 그사람의 에티튜드도 중요한듯.

    아무리 피부 좋고 코높고 늘씬하고 비싼옷으로 휘감아도 그사람의 태도나 행동이 개념없고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한다면 순간 싼티가 되는거죠.

    피부가 좋지못해도 머리결이 좋지못해도 비싼옷을 못입었어도. 그사람의 태도가 점잖고 우아하고 당당하다면 그게 진짜일듯.

  • 14.
    '10.8.19 4:45 PM (125.177.xxx.83)

    윗님 저랑 생각이 비슷하네요.
    부티는 명품, 화장 등 겉으로 커버할 수 있는 look이라면
    귀티는 태도, 말씨, 말의 내용, 표정, 자세 등으로 정의되는 attitude 같아요

  • 15. 후후
    '10.8.19 5:07 PM (211.104.xxx.67)

    귀티는 문근영
    부티는 고소영
    제 생각입니다.

  • 16.
    '10.8.19 5:19 PM (211.54.xxx.179)

    저 위에 리필하지 말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오늘 만난 엄마가 커피 온도와 거품가지고 하도 까탈을 부려대서 정말 미웠거든요 ㅎ

  • 17. 귀티는
    '10.8.19 6:18 PM (125.182.xxx.42)

    태어나서 자란 과정에서 다 만들어 진다고 생각해요.
    귀하게 자란 티.
    잖아요.

    솔직히 문근영이 귀티는 아니죠. 그냥 귀엽다지. 그리고 빈티까지 좀 흐릅니다.(이건 제 눈에 그렇게 보입니다.)
    귀티는 고소영 이에요. 데뷔초부터 뭔가 있어보이던 여자. 알고보니 부잣집 아가씨.

    귀티는 만들어내지는 못해요. 태어나서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보고 배운것으로 형성 되는 것 이라서요.

    외국에서 백만장자 애들을 귀티 내 주려고 오성호텔에 합숙시키면서 예법을 배우는데요. 그게 하루아침에 이뤄지지는 못하죠.

  • 18. jk
    '10.8.19 6:52 PM (115.138.xxx.245)

    티만 나면 뭐함? 대가리에 든게 없고 행동이 천박한데
    (써놓고 내가 왜 뜨끔한겅미? 원글님하가 쓴 4가지 모두에 다 해당된다능.. 하지만 다 타고난거라능)

    사치품이나 밝히고 정치/사회문제에 관심없고 제3세계의 빈곤문제에도 관심없고
    그런 천박한 사고방식으로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그럴싸하면 귀티 부티 어쩌고 하는데
    참 천박해 보인다능..

    개인적으로 참 거부감 많이 드는 단어들임. 아무리 본인이 해당된다 하더라도... (단 주둥아리만 꾸욱 닫고 있는다는 가정하에 ㅋ)

  • 19. 번쩍
    '10.8.19 6:57 PM (125.149.xxx.150)

    고소영이 귀티가 난다구요? 아니죠. 부티이지요.

    부잣집에서 응석 심하게 부리고 마음껏 멋내고 사랑 많이 받고 자란 티지요.

    귀티는 그야말로 명문가에서 절도있게 생활하며 내면화된 분위기가 아닐까요?

    문화에도 감식안이 있어야 하구요. 외모도 단정하되 기품이 느껴지는 사람이 귀티가 나는 것이지요.

    얼굴이 온화하면서도 위엄이 느껴지는 사람이요.

  • 20. 맞아요,
    '10.8.19 8:01 PM (220.88.xxx.254)

    고소영은 부티지 귀티는 아닌데요...
    귀티는 윗님들이 말한것 처럼 폐지를 모으던 청소를 하던
    숨기지 못하고 나오는 인품 같은거겠죠.
    우리나라 명문가에 귀티가 있나요?
    돈티는 좀 부릴려나...

  • 21.
    '10.8.19 8:43 PM (218.209.xxx.149)

    전 산다라박이 귀티나보여요.

  • 22. 암튼
    '10.8.19 8:43 PM (175.112.xxx.176)

    윗 댓글 주욱 읽어보니

    어디가서 뒤에서 저보고 빈티난다는 얘기는 안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즉 빈티는 안나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구요.

    댓글들 종합해보면
    귀티라는 건 용모나 옷차림을 초월한 마음가짐이라는 결론을 내리면서
    저도 스스로 반성하게 되네요.

    덥다고 너무 편한 차림으로 다니지 않았나
    바쁘다고 대충대충하고
    나 힘들다고 배려하지 않았던 모습들이 나한테는 없었나 반성하게 되었구요.

    화나는 일이 있어도 싼티나는 말은 하지말고
    또 먹을 것이든 입을 것이든 욕심을 과하게 부리지 않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리고 그러한 것들이 다 어우러져서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너그러워 져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암튼 귀티,부티가 뭐든지간에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었네요.

  • 23. z
    '10.8.19 9:48 PM (125.177.xxx.83)

    한명숙 전총리 님이 귀티나지 않으시나요?
    연세도 드셨고 수수한 정장 입으시지만, 만약 쎈존에 버킨 백 든 모습 상상하면
    곱게 나이먹은 일본 황족 같으실듯 한데요(일본사람 같이 생겼다는 게 아니라 귀티가...)

  • 24. ..
    '10.8.19 11:02 PM (58.141.xxx.43)

    한명숙님..그러고보니 정말 귀티나요
    실제로 뵌적이 몇번있는데 일단 움직이는 몸모양새가..단아한 말투와 표정, 눈 깜빡거림까지 정적인듯 아름답더군요
    그리고 피부....전 그분 나이 듣고 깜짝 놀랐어요. tv로는 몰랐는데 실제로뵈니 하얀 피부가 어찌나 깨끗하고 예쁜지 깜짝 놀랐었던 기억이..
    그리고 고소영은 부티지요..돈 원없이 쓰며 멋부리고 약간 제멋대로인 느낌..
    문근영은 귀티구요..말하는것..평소 행실등등 종합해보면 확실히 귀티나요
    타인에게 스스로를 귀하게 대접하게끔 만드는 능력도 있는듯해요.일종의 카리스마?

  • 25. ...
    '10.8.20 10:51 AM (116.122.xxx.151)

    전 최민수 부인요.
    귀티가 넘쳐 흘러요.

  • 26. --
    '10.8.20 10:55 AM (121.161.xxx.59)

    뭐 예로든 사람들 보니 그다지 부티 빈티 부럽지가 않네요;;;;; 오드리헵번과 한명숙님 빼고

  • 27. .
    '10.8.20 10:57 AM (175.112.xxx.184)

    정말 고소영씨는 귀티는 아닌 듯.초창기때 엄마의 바다?던가..거기 나오던 얼굴 요즘도 가끔 방송에서 짧게 지나갈 때 보면 깜짝 놀라요.그당시 볼때도 좀 촌스럽고 빈해보인다 싶었거든요.경박해보이기도 하구요.귀티는 돈이 많아도 쉽지 않은가봐요.

  • 28. 귀티는 태도와
    '10.8.20 11:03 AM (203.248.xxx.65)

    말씨, 자세등이 관건이고 부티는 외모가 관건인 것 같아요.
    고소영이나 고현정 같은 연예인은 부티는 나도 귀티는 안느껴지던데요.
    반면 한명숙총리님 같은 경우 인상이나 걸음걸이 자세를 보면 나이가 들어도
    귀티가 느껴지잖아요.
    졸부나 연예인들이 부티까지는 낼 수 있어도 진짜 귀티내기는 어려운거 같아요.

    저희 외가가 예전에 가회동이었는데
    거기는 서울에서 10대 20대 이상 사신 양반 집안분들이 많았어요.
    윤**가, 김**가 집 며느리다, 그 집 손자다, 손녀다 하는 애들 보면
    꼭 예쁘고 아주 잘생긴게 아니더라도
    말투나 옷차림새 걸음걸이 심지어 동네사람들한테 인사하는거 이런거 보면
    잘 배우고 좋은 집안의 티가 나더라구요.

  • 29. ```
    '10.8.20 11:03 AM (175.114.xxx.24)

    저도 귀티...한명숙님 한표!!!
    부티는 홍라희

  • 30. ㅋㅋㅋ
    '10.8.20 11:56 AM (115.178.xxx.61)

    티만 나면 뭐함?222222222

    jk님 말에 뿜었어요....

    요즘은 귀티 부티는 나는 사람은 많은데 머릿속은 많이 부족하네요 ㅎㅎㅎ

  • 31.
    '10.8.20 12:21 PM (119.196.xxx.130)

    귀티든 부티든 자신감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아무리 피부좋고 머리결좋아도 자신감없으면 빈티납니다.
    귀티든 부티든 표현하려면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 32. ..
    '10.8.20 12:28 PM (175.124.xxx.25)

    '티'에 연연하지 말고 늘 다른 사람을 생각할 줄 아는 귀한 마음과 넉넉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면은 천하고 빈한데 겉으로 귀티가 나고 부티가 나보이면 뭐한단말입니까..

  • 33. df
    '10.8.20 1:28 PM (58.224.xxx.123)

    근영이는 어린 신부 감독이 귀티 인증했어요
    그 때 17세 정도밖에 안 됬을땐데도
    자기가 함부로 하지 못할 기품이 있었다구요
    딩크족이었던 자기가 근영이같은 아이 낳고 싶어서
    애를 가졌다구요.

    근데 요즘 너무 살을 빼 살짝 외모상으로 귀티 흔들리긴하네요.
    그리고 사실
    드라마나 영화 선택하는 취향이 좀 그래요.
    제가 조언해 주고 싶어요.

    그리고 강주은씨, 한명숙 총리, 정말 저도 귀티 난다고 생각해요.
    정세진 아나운서나 정은임 아나운서도 제겐 귀티고...

    부티는 외모로 판단된다면
    귀티는 외모와 강력한 내면의 기품이 뒷받침되야겠죠.

  • 34. .
    '10.8.20 1:52 PM (110.14.xxx.110)

    노력해서 되는 건 한계가 있죠
    나고 자란 환경 영향이 크고요 -외모 언어 취향.. 이런게 몇년사이에 되는게 아니라서요

  • 35. 카를라브루니
    '10.8.20 2:01 PM (122.35.xxx.89)

    귀티란 우아한 언행에서 우러나오는것인데요, 문근영은 분위기상 그냥 귀여운 어린 여자애일뿐이고요...우리나라에 귀티나는 연예인 있나...떠오르지 않는...프랑스 퍼스트 레디 브루니가 귀티 나는 여자로 꼽히는데 실상 과거 전력을 보면 남자 잡아먹는 여자로 과거에 약 1000명 정도의 남자와 잠자리를 가졌다죠. 태생이 워낙 가문 있는 집안에서 태어나 그런지 자태가 귀티 나는건 사실이더군요.

  • 36. 귀티나는 그녀들
    '10.8.20 2:31 PM (72.193.xxx.239)

    한면숙 전총리님, 다이안 레인, 박찬호씨 아내되시는분 이렇게 떠오르네요.
    그리고 가쉽걸에 세리나 엄마도 참 귀티나죠.
    귀티는 곧 우아함과 당당함의 표현인 것 같아요.

  • 37. 귀티
    '10.8.20 2:55 PM (121.136.xxx.93)

    박찬호씨 부인 강추... 귀티는 돈이나 외모와는 그다지 상관 없는 것 같음..

  • 38.
    '10.8.20 2:57 PM (61.32.xxx.50)

    최민수 부인 양재 코스코에서 한번 봤는데 귀티 전혀 안납니다.
    계산대 바로 옆에 서있었는데 누군가 얘기안했으면 전혀 누군지 모를만큼 평범합니다.
    저한텐 성유리, 문근영, 이미연이 귀티가 나네요.
    임신한다면 딸이면 문근영양, 아들이면 톰크루즈 사진 매일 볼겁니다.
    브루니는 세련미가 있지 귀티는 전혀 안납니다. 오히려 기네스 팰트로가 귀티가 나죠.

  • 39. 우-웩
    '10.8.20 3:52 PM (124.49.xxx.81)

    그녀에게서 귀티가?

    퍼레, 브루니가요?
    제눈에 웬 창녀같은 여자가 ....라는게 첫 인상인데요
    그녀의 이력은 나중에 알았지요
    아주 고급 창~걸이라는걸...

  • 40.
    '10.8.20 10:08 PM (211.245.xxx.127)

    귀티의 지존은 배용준이죠. 첫사랑에서 가난한 집 아들로 나왔는데도 귀티가 나잖아요.
    여자 연예인 중에는 딱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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