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밥솥 as 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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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첸 ih 황금동밥솥 산지 이년이 안 되었는데 고장이 났어요
얼마 전 김이 밖으로 풀풀 나길래 겁이 났는데
또 밥해보니 괜찮아서 그런가보다했더니만
전원이 아예 들어오지 않아요..

as기사님이랑 통화해보니
앞부분 인버터? 그 부분을 전체 갈아야할 거 같대요
보통 패킹은 일년에 한 번 갈아주어야 수명이 길어진대요
패킹이 늘어지고 김이 새면서 부속으로 새어들어가면 그럴 수 있다고 ..
부속 한 두개를 가는게 아니라 전체를 갈기 때문에 앞으로 관리 잘하면 괜찮다고 하는데

문제는
출장비 만원, 수리비 육만원..
압력솥은 밥만 해먹으면 오년 이상 십년도 쓴대요
근데 발아현미니 각종 찜 등등을 해먹으면 패킹도 자주 갈아주고 청소도 자주 해주어도
수명이 확 준다네요
쿠쿠, 최소기능만 있는 6인용 알아보니 12만원 정도면 사겠던데
고치지 말고 사는게 날지..

전에 쓰던 쿠쿠는 딱 밥만 해먹었고 자주 왕창 하던 때라 7년 정도 썼거든요
그때도 앞부분 통채로 갈아야된다해서 그냥 쿠첸으로 갈아탄건데 이년도 못 쓰고 망가지니
좀 속상해요..
여름에 옥수수도 한두번 삶고 일년에 두세번 손님상 차릴 때 갈비찜 하고  
달걀도 몇 번 해먹긴 했지만 청소나 관리 신경써서 한 편이라..  

[청소는 어떻게?]

거기에 딸려있는 자동살균세척을 하란 건가요?
그리고 패킹을 일년에 한번 갈아야한다는데, 무슨 패킹이요? 뚜껑에 딸린게 떼어지는 건가요?

[저는....]

반대로 쿠쿠사용할 때 하도 속을 썪여서 쿠첸을 산 경우인데 쿠첸은 6년째예요.
패킹만 두번 갈고 고장난적도 없구요.가전제품은 똑같은 브랜드라도 어쩌다 잘못걸리면 계속 속 썪이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근데 패킹은 잘 갈아줘야 될것 같아요.패킹 안갈아서 생기는 문제가 꽤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