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밑에 글중에.. 사창가와 안마방의 차이..

?? 조회수 : 3,135
작성일 : 2010-08-19 13:02:14
가 뭘까요?
댓글에 남자분이 안마방은 한번 빠지면 계속 간다는데..
같은 이유로 가는건데 사창가와 안마방이 많이 다른걸까요?
IP : 211.195.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9 1:04 PM (125.180.xxx.29)

    이름만 다른거 아닌가요?

  • 2. ...
    '10.8.19 1:08 PM (121.143.xxx.249)

    그걸 어찌알까요?
    가본사람도 댓글 잘 안적을 것 같은데요.;;

  • 3. 중독
    '10.8.19 1:12 PM (112.154.xxx.221)

    쇼핑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겠죠. 차이는 가격과 써비스차이정도?
    자존감 낮고 개념없는 인간들이나 가는 곳이죠.

  • 4. 음...
    '10.8.19 1:31 PM (125.178.xxx.175)

    잘은 모르지만 들은얘기론 안마방은 안마까지 해주고 2차까지 서비스한다고 하니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 5. 흠..
    '10.8.19 1:34 PM (116.34.xxx.67)

    저 여자이고 가본적 없으니 상상과 줏어 들은 얘기들을 조합하여 추측만 해본다면요..
    (나름 노골적으로 적어볼께요)

    사창가엔 딱 그것만 하러 가는것보다는 술로 시작하여 그걸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그러니 술마시고 나름 힘든 상태에서 하는 것이니 제대로 하지도 못하기도 하고
    했다 하더라도 쾌락에 대한 기억도 크게 없기도 하구요..

    그런데 안마방이라는 곳은 글자 그대로 안마를 해주는것이 기본이잖아요.
    술마시고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맨정신에라도 낮시간에라도 가는곳이라고 들은거 같아요.
    가서 정말 충분히 마사지를 받는것부터 시작한다던데.

    가만보면 우리도 집에서 가족끼리 가볍게 어깨마사지만 받아도 몸이 풀리고 정말 좋잖아요.
    그러니 아마 안마라는 서비스로 충분히 몸이 이완되며 최상의 상태로 되어 있는 상태에서
    그 상태 그대로 남자는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해주는걸로 들었어요.

    그러니 아마 관계자체가 둘의 차이가 있다기 보다는 그 과정에서 중독성이 있는게 아닐까.

    그러나 뭐 어차피 둘 다 최소한의 자존감 없는 부류인건 맞는듯 합니다.
    (저는 제가 그런 곳엘 드나든다는 거 자체가 너무너무 자존심 상하고 창피할꺼 같거든요.
    제가 그런 진흙탕에서 뒹굴었다는 자체만으로도 스스로 용납이 안되니까요.)

  • 6. 그럼
    '10.8.19 1:34 PM (118.33.xxx.133)

    안마방이랑 안마시술소는 다른가요?
    남편, 접대때문에 안마시술소 몇번 갔다온거 아는데...

  • 7. ....
    '10.8.19 2:09 PM (211.49.xxx.134)

    그럼님 남편이 말하는곳은 마눌에게 말할정도면 정통 안마만 해주는 곳일겁니다
    후배가 정통 안마방을 하는데 2차안해준다고 요구 내지는 시비하는 손님이 많다고
    고민하던걸 들었네요

  • 8. jk
    '10.8.19 7:26 PM (115.138.xxx.245)

    한국에서는 원래부터 성매매는 불법이었습니다.
    근데 처벌을 제대로 안했지요. 성매매를 하면 성을 산사람은 처벌을 하지 않지만 성을 판매한 사람은 처벌을 받습니다. 이게 기본적인 법이었습니다.

    근데 처벌하는 일이 별로 없어서 사창가가 형성이 되었지요. 미국의 경우 한국과 동일하게 성매매는 불법이지만 사창가 같은거 없습니다. 왜냐? 사창가 만들어졌다간 바로 경찰 출동해서 다 잡아가버립니다.

    이렇게 계속 법이 안지켜지자 [성매매 특별법]이라는게 몇년전에 만들어졌습니다. 이 법의 가장 중요한점은
    "성을 판매한 사람도 처벌받지만 성을 산 사람도 처벌받는다. 소비자도 처벌받는다" 라는겁니다.
    이 법 이후로 많은 사창가들이 문을 닫았지요. 하지만 아직도 사창가가 운영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사창가들이 문을 닫고 완전히 없어졌느냐?
    아뇨. 안마서비스로 바뀌었습니다.
    시간이 더 늘어나고 서비스(쥐새끼가 떠오르는군요)도 더 늘어나고 가격도 더 늘어났지요. 대략 17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운영하는 사창가가 있고 그나마 숨어서 안마방 형태로 운영하는 성매매가 있는겁니다.
    흔히말하는 안마방이라고 하면 이런 업소들을 말하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2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0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8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5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0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6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6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17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8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