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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부가 아이 낳으면 큰거로 선물해달라고 하는게 보통 있는일인가요?
선물 큰걸 사달라고 당당하게 말하나요?
저의 애들 우리 형님한테 양말 한짝 받은거 없어요
보통은 자기 시엄니나 친정엄니한테 얘기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장손의 처니까 알아서 잘보여라 인가요?
저 큰형님 별로 안좋아 했어요
시댁에 과일이나 목우촌에서 갈비 사가면 시엄니가 비싸지 않니?
하시면 옆에서 요즘 이거 싸요 싸요를 얼마나 해댔는지
저는 싸구려만 사는 사람으로 인식되었을겁니다
새댁때는 왜 한마디 말도 못했는지...
참 그러구 나서 과일 고기 다 챙겨갔지요 ㅜㅜ
그냥 내복종류 사주면 욕 먹을라나요?( 아직 임신을 안한걸로 알고 있는데
추석때 볼 생각을 하니 생각이 나서)
1. 플로랄
'10.8.18 3:41 PM (175.196.xxx.240)맘이 안가면 하지 마세요.. 백일, 돌때 챙겨주시면 돼죠..
2. 좀 뻔뻔한 질부
'10.8.18 3:41 PM (221.138.xxx.83)두셨네요.
괜히 마음이 불편하시겠습니다.ㅠㅠ3. ㅎㅎ
'10.8.18 3:43 PM (121.182.xxx.91)질부가 좀 철이 없으신가....
그냥 그런 말에 신경쓰지 마시고 성의껏하시고
너무 큰 걸 해줘서 부담스럽겠다~~~고 하세요.
어쩌면 질부도 그냥 빈말로 찔러 보듯이 말했을지도 몰라요
큰거 해주시면 좋고 아니면 말고...뭐 그런식?
근데 아직 임신도 안했으니 너무 앞 선 걱정이세요 ㅋㅋ4. .
'10.8.18 3:56 PM (119.197.xxx.8)입이 방정이네.
임신도 전에 출산 선물타령이라니...
나중에라도 휘둘리지마시고 적당한 선물에 아주 큰 마음의 선물해주세요.5. .
'10.8.18 3:57 PM (183.98.xxx.62)아니요 내복이라도 절대 해주실 필요 없습니다. 저리 나오는 사람들 괜시리 찔려서 선물해줘 버릇하면 당연한 듯 더 요구합니다.
그리고 빈말로라도 사람을 왜 찔려봅니까 기분 나쁘게 그럴만한 사이도 아니구만.6. 웃겨서
'10.8.18 5:45 PM (124.216.xxx.120)자기 자식 낳는데 왜 시작은어머니에게 선물을 달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7. ..
'10.8.18 6:50 PM (121.157.xxx.42)저 장손 며늘인데 하나도 못받았고 받고 싶지도 않네요.
제발 뜯어만 안가도 감사 합니다 하고 살고 있읍니다.
사촌 시동생 시누들 저 결혼할때 초등학교 중학생 이었는데
용돈 많이 뜯겼죠. 직장인들 되고 나서 울애들 천원짜리 하나 줄줄 모르더군요.
결혼할때 뭐해줄건가 기대는 하고들 있더군요.8. ..
'10.8.18 7:01 PM (110.14.xxx.110)돌때나 반지 한돈 해주면 되죠- 이정도야 어쩔수 없죠
뭐라하면 나도 받은거 하나없다 하세요9. 아주 큰
'10.8.18 7:07 PM (124.195.xxx.82)사이즈의 내복을 사줘 버리세요
아주 큰 걸로요10. 웃겨
'10.8.19 12:11 AM (222.238.xxx.247)갸가 뭘 모르네요.아님 시 작은어머니가 만만한가......
저같음 그냥 왕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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