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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가 놀러와 프로에 나온답니다.
엠비씨 왜 그러는지...
정선희가 그렇게 대단한가요?
1. 덴장
'10.8.18 3:17 PM (203.247.xxx.210)헉
2. ㄴㅇㄴ
'10.8.18 3:18 PM (118.36.xxx.49)정선희야말로 피해자아닌가요?
안재환이야말로 사기꾼이죠 고인한테 할 소린 아니지만..
정선희 식올리자마자 신혼여행가자마자 변했다고 하던데요
정선희가 무슨일인지 의논을 하자고 해도 말안하고 막판에 결국이렇게 만든거지요
이래서 죽은사람만 불쌍하다고 하나봅니다
정선희 출연료 지금 다 차압당하고있는데 정선희가 무슨 죄를지었나요3. 어머..
'10.8.18 3:21 PM (114.205.xxx.244)23일이면 월요일 맞죠?
원래 저 그런 프로는 안보는데... 몇시에 하는 건가요?
정확히 알려 주시면 그 전에 TV 끄려구요~
저... 정말 피하고 싶어서 그럽니다...
... 이제 공중파에 서서히 얼굴 내밀고 나오려나 보죠...?
채널 돌리다가도 안보고 싶은 얼굴인데...;;;4. rm
'10.8.18 3:21 PM (210.220.xxx.185)대단하다기보다 산 사람은 살아야하지않을까요?
열심히 꾹꾹 참고 사는것같은데 나오던말던 무슨상관이시랍니까.....저는 그냥 보기 안쓰럽던데5. .
'10.8.18 3:21 PM (121.136.xxx.199)누가 잘못이고 피해자인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설왕설래 말들이야 많지만 제3자인 우리가 그 진실을 어찌 알까요.
피해자, 가해자 여부를 떠나서 갠적으로 정선희를 지상파에선 아직 안보고 싶네요.
오락프로에 나와서 하하호호 하는 모습 너무 낯설 것 같아요.6. ..
'10.8.18 3:22 PM (220.122.xxx.159)윗분동감. 뺑소니살인미수 , 음주운전 한 연예인도 많은데요.
산 사람은 살아야죠,7. ㄴㅇㄴ
'10.8.18 3:24 PM (118.36.xxx.49)정선희가 안재환 가게 직원들 월급까지주고
집담보로 돈대주고 무슨 정선희가 안재환 어떻게 몰아간것처럼 말씀하시면 안되죠 남의일이라고8. 정선희는 관심
'10.8.18 3:27 PM (203.232.xxx.3)없지만
나쁜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 이 사람도 면죄부 주자..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정선희의 잘못 여부는 상관없습니다. 정선희가 잘못했는지 안재환이 잘못했는지는 하늘이 알겠죠)9. ...
'10.8.18 3:28 PM (122.34.xxx.139)도대체 얼마나 질긴 줄이 있길래....그런 생각밖에 안듭니다.ㅠ.ㅠ
10. ,,,
'10.8.18 3:30 PM (59.21.xxx.32)23일날 나온다구요.. 절대 안봐야겠네요..
안재환이 어쩌구저쩌구 잘모르겠구요..그냥 인간자체가 싫으네요..
그 경솔한 입하며..사후 처신문제에서도 인간미도 없고
제 취향이니 뭐라하지마시길...11. ...
'10.8.18 3:37 PM (220.88.xxx.219)뭐랄까 정선희가 싫다기보다 너무 충격적인 사건이라 금방 복귀해서 웃는 것 보면 그냥 불편했어요. 그래서 그 이후로 저는 정선희 나오면 계속 불편하네요.
12. apple
'10.8.18 3:37 PM (58.87.xxx.5)자동 욕나옴. 저도 제 개인취향이니 욕하지 마셈.
무서운 여자인것같아 어디서든 꼴보기 싫은데 왜자꾸 나오는지..
지가 그렇게 억울하면 저쪽(안재환)에서 그렇게 얘길 원하던데
허심탄회하게 만나서 얘길하든가. 시모 돌아가실때도 일언방구도 없고
아무리 혼인신고안했다고 해도 그건 도의적으로나 뭐로나 인간이 할짓이 아닌..
그래서 더 욕먹는 거 아닌가?
정말 할말많고 밝힐 진실이 있따면 나와서 떳떳히 밝힐것이지
맨날 유구무언 자세로 뭔가 있는듯 뉘앙스 풍기는
정말 재수없는듯.13. 진실
'10.8.18 3:42 PM (112.72.xxx.175)파헤치다가 아까운 세월 다 가죠..
정선희는 왜 할말이 없겠어요..할말이 많아도 다 덮고 사는건데(그거 파헤쳐봤자
죽은 안재환이 한번 더 죽이는 꼴 밖에 안됨-그래서 저는 그 시댁식구들이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함)...
정선희가 한마디하면 두마디 세마디할 사람들이 안재환이 누나들이고,
시시비비 가리다보면 진흙탕싸움밖에는 안되죠..
남이야 남 싸우는거 좋은 구경이니,싸움붙이는 꼴이네요..
죽은 사람은 어쩔수 없는 일이고,산사람은 살아야죠..
살아서 더 고통받는 정선희가 더 안쓰럽네요..
정말 어떨때 보면 정선희가 죽어야 끝이 날 일같아요..
다들 정선희만 뭐라하니...14. 밉상이미지에다가
'10.8.18 3:48 PM (112.72.xxx.175)경솔하고 가벼운 처신때문에 밉보이던 사람도
사람이 겪지 말아야 하는 일을 겪고 그러면 좀 안돼 보이고 그러지 않나요?
가끔 보면 참 사람들이 모진거 같아요..
자기가 써보지도 못한 빚때문에 결혼생활도 행복하지 못했을테고,
안재환의 죽음도 너무 끔찍하잔아요..
측은지심이라는것을 좀 가져들 보세요..
사람을 미워만 하지 말구요..15. 흠
'10.8.18 3:48 PM (116.120.xxx.100)흠.... 저는 궁금해서 볼거같네요.
라디오 케이블에서 정선희에 대한 노출이 조금 익숙해져서 그런가...16. 휴
'10.8.18 4:15 PM (125.177.xxx.42)그 속사정들도 모르면서 너무 몰아세우지 마세요.
사실을 알면 참 불쌍하고 안된 사람이예요.
너무 대가 센 시댁시구들 만나서 마음고생하고,
사람 죽인것도 아닌 말 한마디 잘못해서 온국민에게 평생 들어도 못들을 욕먹고,
그러다 무리하게 사업확장하다 나약하게 자살해버린 남편에...
살아있어도 숨만 쉬는,
하.지.만...살아야겠기에 세상밖으로 나오려 애쓰는 사람에게
정선희에게 정작 직접 당한 피해자들도 아니면서,
이렇게 못된사람으로 매도하는 분들 정말 마음씨가 못됐네요
다른 사람 흉보고 욕하거나 아프게하면 그 부메랑이 내자식에게 돌아올테니 절대
타인을 매도하거나 욕하지 말라던 친정어머님 말씀이
가슴깊이 새겨지네요17. ...
'10.8.18 4:31 PM (119.69.xxx.16)정선희는 남편 잘 못만나서 신세망친 대표적인 케이스인데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사람들이 있더군요
빚도 갚고 있던데 돈을 벌어야 먹고살거 아닌가요18. 안볼사람은 안보고
'10.8.18 4:32 PM (211.49.xxx.222)볼사람은 보고 그러면 되죠.
그게 그 사람 직업이고, 산사람은 살아야줘.
그게 그사람의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서른 넘어서 하던거 아니면
전업하고 일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지 않습니까. 돈필요하면 가게나 하나하지 내일이라고 생각하면 전 못하네요, 정선희같이 얼굴팔리고 모진일 겪은 사람도 아닌데요.
목숨을 부지하고 사는것 가체가 노동을 요하고, 돈을 필요로하네요.
즐겁게 일하고 맘이 기쁘게 돈버는 사람들은 정말 복받은 사람입니다.19. 어쨋든
'10.8.18 4:33 PM (221.147.xxx.14)안보고 싶을 뿐.
좋은 사람은 보고
안 좋은 사람은 보기싫다고 표현할 수 있는데~~
그런 표현까지 하지말라는 말은 이해 불가
그럼 옹호하는 글도 올리지 말아야~~20. 솔직히
'10.8.18 4:55 PM (122.34.xxx.104)남편의 자살, 그 사건과 연루된 선배의 자살, 그 선배의 동생의 자살... 이렇게 충격적인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 일 년도 안 되어 방송에 나서는 거 징그러운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배우라서 타인을 연기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퍼스낼러티로 한, 두시간을 끌어가야 하는 엠씨 역할이라 더 그렇습니다.
물론 정선희가 잘못한 일도 아니고, 여러분 말처럼 그녀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이긴 합니다. 그래도 어쨌든 온 나라가 시끄럽도록 충격적인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입니다. 산 사람은 살아야겠지만, 사건의 강도로 보건대 적어도 3 년 정도의 애도기간 정도는 갖는 게 인간다운 입장을 취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라디오에, 케이블에서 말잔치 벌이는 것도 모자라서 입답으로 시청자를 즐겁게 해야 하는 프로에 나와 떠들어야 하는 건가요? 뭣 때문에요? 한 회 출연료를 위해서? 그건 아닐 거잖아요.
못난 사람이었어도 남편이었던 사람에게, 억울하게 아픔을 겪고 떠나간 선배에게, 그리고 그 동생의 죽음에 조금이라도 내상을 입은 인간이 이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산 사람은 살아야 하지만, 인간으로서 관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보이며 살기를 바랍니다.21. 죄가
'10.8.18 5:12 PM (125.178.xxx.140)죄가 확인된것도 아니고..
정선희가 직업이 연예인이잖아요..
같은이유로..어떤사람을 해고한다면 정당할까요..?
어떠한죄가 확정된다면 모르겠습니다.
정선희가 만의하나라도 진짜 억울한걸 수도 있는데..
그걸 누가 아나요...
그녀의 일을 뺏을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22. ,,,
'10.8.18 5:19 PM (59.21.xxx.32)정선희는 연예인입니다. 한마디로 이미지로 먹고사는 사람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건 어쩔수 없고..각자의 생각이 있는거라 봅니다..
그 연예인을 주는거 없이 싫어할 수도 있고 내게 별 이득이 안돼도 그냥 무작정 좋을 수도 있는거지요.. 그건 어쩔수 없이 그사람들이 가진일의 특성이니 감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실분은 보시면 되고 안보실분은 안보면 되는겁니다..23. 진실은
'10.8.18 5:46 PM (121.143.xxx.82)본인이 알겠지만요. 저도 첨에는 정선희참 불쌍하다 생각했어요. 근데 안재환이랑 결혼후에 한 행동을 보면 참 그녀를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안재환이가 빚이 많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 밝혀지고, 본인은 정작 결혼할때부터 돈한푼 본인돈 안들이고, 친정빚이 오히려 더 많다고 들었어요. 그것 때문인지 충격적인 사건있고도 계속 방송에 모습보이는데 이것저것 다 떠나서 저는 참 저여자가 싫더라구요. 최진실남매생각이 더더욱 나서 더 싫어요. 오히려 죽음전에는 최진실이가 더 강하고 모진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최씨 남매는 여리디 여린 사람이였던거 같고, 안재환씨도 맘이 여린사람이였던거 같아요. 안재환가족도 한편 생각하면 정말 억울하고 분하다는 생각도 들거 같아요. 연락이 끊기고 소식도 알수 없던 아들이 한순간 자살로 마감한 생을 바라보면서 의혹을 가지지 않을 부모가 어디있겠어요. 모든건 아들 잘못이고, 함께 했고, 그죽음뒤의 사건을 알것 같은 며느리는 단한번 연락도 안하고 만나주지도 않으면서 본인 생계만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잖아요. 그과정에서 시어머니 죽고, 최진실남매죽고,,, 저는 그냥 참 저여자가 무서워요. 다른프로도 아니고 웃고 떠들고, 즐기는 케이블방송에서 웃고 있는 저여자를 보면 정말 무서운 사람이구나 싶어요. 물론 언제까지나 울고 있을수는 없는일이고, 다른사람이 떠드는 내용이 사실이 아닐수도 있고 본인도 괴로운거 알아요. 하지만, 적어도 몇달살았던 남편, 탑스타였던 최진실남매, 어찌됐던 시어머님..그렇게 가셨는데 얼마되지 않은 시간에 tv나와서 웃고떠들고 농담따먹기 하는 저여자 저는 정말 싫어요. 맞아요. 보고싶은 사람만 보면 되죠. 그녀의 일을 뺏을 권리는 없는거죠. 하지만, 저는 적어도 공중파 방송에 나오는 사람은 일말의 죄책감이라도 있었음 좋겠어요. 아직도 저시댁식구들은 억울하다 한번만 만나달라 편지보내,사람찾아가 난리잖아요. 그거라도 해결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한번만이라도 만나서 해야할말 듣고 싶은말 속시원히 해결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전 무엇보다도 최진실씨 어머님이 정선희를 보면 어떤 맘이 들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라면 정말 소름끼칠거 같네요.
24. 음
'10.8.18 6:46 PM (59.29.xxx.218)정선희가 결혼을 안했으면 지금쯤 어땠을까요?
연예인으로 특히 개그를 하는 사람으로서는 이미지가 너무 나빠져버렸고
시집과는 정말 악연인거 같아요
사람한테 진자 팔자라는게 있나 싶기도하고..
정선희가 피해자는 맞아요
중간 중간 잘못한 일이 있어도 피해자는 맞다고 생각해요
결혼을 안했다면 지금쯤 두 사람은 어던 모습일까요?25. 그럼
'10.8.18 6:49 PM (59.29.xxx.218)정선희 나쁘다는 사람들은 본인이 정선희였다면 어떻게 행동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남편이 그리 가면 어쩌실건가요?
저 같으면 내 남동생이 결혼한지도 얼마 안되서 그리 가면 올케 신세 망친거 같아 너무 죄스러울거 같은데요
올케가 그리 처신한다면 섭섭한 맘은 있고 부모님 생각하면 원망도 있겠지만 내 동생이 올케한테
안긴 상처에 천만분의 일도 안된다고 생각할거 같아요26. 헉
'10.8.18 7:40 PM (116.121.xxx.179)윗님 넘 웃기네여...
님은 사랑하는 남편이 그렇게 갔는데 장례식 끝나자마자
연락 딱끊고 시부모 만나주지도 않고 그럴수 있습니까..?
그나마 조금이라도 내막을 알고 있는 며느리가요
부모입장에서는 홧병 걸려 죽을일이지요
전 정선희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되던데요27. 판단은 각자가.
'10.8.18 8:09 PM (110.8.xxx.175)그래서 저는 이분 남편 사후 행동이 전혀 이해가 안가요.
케이블 돌리다 가끔식 나오는 얼굴도 너무너무 싫은데...놀러와 피해야겠어요.
그리고 줄이 엄청 좋은가봐요..저번에 라디오때도 그 여론에도 본인도 버티고 방송국도 넘어간거보면,,28. !
'10.8.18 9:12 PM (175.117.xxx.223)'그럼'님은 가족 안 잃어보신것 같네요...
동생이 죽었는데 올케한테 죄스런 맘이 든다고요?
남자형제 있으세요? 있다면 정말 가식이네요...
전 오빠를 잃었어요. 물론 시간이 지나서보면 새언니 안쓰러운것도 맞지만,,,
님 댓글은 정말 이해불가 ;;
더구나 자살인데 막말로 사람 잘못들인거 아닌가 싶을겁니다( 물론 틀린 생각이지만 가족입장에선 별 생각 다들어요;;)
정씨고 안씨고 내 아는 사람아니니 나름 입장들이 있을테니 접어두고라도 제3자들이 어이없는 말을 할때는 정말 화가나네요.29. 어~~`우
'10.8.18 10:46 PM (121.140.xxx.180)난 시러....
30. 갈등...
'10.8.19 1:03 AM (58.143.xxx.111)난 정선희가 싫고 좋고를 떠나 아예 관심이 없으니 상관은 없고..
겁나게 좋아하는 원희양과 재석군은 봐야...
그 사람 만담이 얼마나 재미나는뎅~ ㅋㅋㅋ31. 느무
'10.8.19 2:43 AM (222.119.xxx.211)느무 싫어요 보기만해도 소름끼칠정도로
어쨌거나 남편, 친구 줄줄이 자살했는데도 나와서 시시덕거리는꼴보니 인간이 아님32. ..
'10.8.19 3:36 AM (121.135.xxx.171)저도 정선희잘못인지는 모르지만
그 큰일을 겪고 아직도 정선희하면 그 사건이 생각나는데
게다가 친구도 자살했구요...
직업도 개그맨이라 웃으면서 나와야하고 시청자들도 웃음이 나와야하는데
좀 쉬었으면 좋겠어요.33. 불편함..
'10.8.19 11:19 AM (121.161.xxx.248)그냥 그녀를 보면 그 단어만 떠오르네요.
즐겁게 봐야할 tv프로를 그 불편함때문에 보기 싫어 지더군요.
누가 잘했건 잘못했건 그걸 떠나서 주위 사람이 그렇게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게 그녀를 볼때마다 자꾸 떠올라 불편합니다.
제 생각에도 복귀를 너무 빨리 한것같다 생각합니다.
좀더 시간을 두고 복귀를 했더라면 이렇게 욕먹진 않았을거란 생각이 드네요.34. 홍차
'10.8.19 11:20 AM (210.94.xxx.89)전 요즘 정선희 보면서 참...안쓰럽더라구요....
남의 집 속사정은 알 수 없는건데, 너무 죄인취급하지 않았으면 해요...35. 아들을...
'10.8.19 11:23 AM (203.234.xxx.3)다들 아내의 입장에서 시댁과의 대치 상황에만 빙의하시는 것 같아요...
전 오래전부터 정선희 팬이었어요. 말 재미있게 잘하고 순발력있고 똑똑한 거 같고.. 좋더라구요..
하지만 이런 논쟁에서는 정선희 편을 들 수가 없었는데-그렇다고 반대로도 안했구요..
아무리 힘들었어도 아들을, 동생을 그렇게 떠나보낸 엄마와 누이가 안 풀리는 의혹이 있다며 만나달라고 했다면, 쥐어뜯겨도 만났어야 하지 않을까요....
다들.. 내 아들이 결혼한지 1년만에 자살했다고 해도... 지금처럼 그러실까요? 내 아들이..내 아들이 그랬다면..
지금 며느리라는 자기 입장만 보지 마시고, 내 아들이, 내 금쪽 같은 아들이 장가 보내놓은 지 1년만에 자살하고, 식구들이 보기엔 이해가 안되는부분들이 많은데 다 덮어두실 수 있을까요...?
천안함 유족들이 짐승처럼 울부짖었다고 비난하는 사람을보면서.. 전 그랬어요..내 아들이,내 남편이, 내 동생이 바다 한 가운데에서 그렇게 자다가 날벼락 맞아 영영 돌아올 수 없게 됐는데 거기서 품위를 지키고 있을 수 있는 건 사람도 아니라고, 아마 사람이니까 그렇게 짐승처럼 울부짖을 수밖에 없다고, 그걸 짐승처럼 울부짖는다고 나쁘다고 말한 사람은..자기 가족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봐야 그 말을 취소할까...36. 대단한 사람이네요
'10.8.19 11:40 AM (175.114.xxx.24)내 아들이, 내 금쪽 같은 아들이 장가 보내놓은 지 1년만에 자살하고, 식구들이 보기엔 이해가 안되는부분들이 많은데 다 덮어두실 수 있을까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얼굴이 보기 싫은게 아니라 끔찍합니다.
웃고 떠들고 할 그 얼굴이 무섭습니다.37. ..
'10.8.19 12:16 PM (125.185.xxx.48)보기싫어요 워
같이 웃고 떠들 유재석이랑 김원희도 싫어질려고 하네요
피디가 생각이나 있는지 원38. 잔인한 인간들
'10.8.19 12:26 PM (121.140.xxx.156)82에는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할 분들이 많네요..
정치적 사안이나 연예인들의 신변 잡기 까지....39. ....
'10.8.19 12:34 PM (114.207.xxx.39)안재환 사업 하다 안돼 사채 빌려쓰고 막판에 자살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선희가 뭐 크게 잘못했나요....정말 몰라서요.
딸 갖은 엄마라 그런지 정선희 그렇게 되고 불쌍하던데....
오랫동안 꿋꿋히 살다가 연애 한번 잘못해서 결혼하고 이제 행복하나 보다 그랬는데,
불과 일이년 사이에 그렇게 되고보니 안재환도 불쌍하고 정선희도 불쌍하다는 생각만 했는데...
미워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보면 뭐 내가 모른 뭐가 있었나봐요.40. ...
'10.8.19 12:37 PM (112.149.xxx.217)정선희는 잘나가다가 남자 잘 못만나서 인생 망했죠.
너무 안됬어요. 지금부터라도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41. 제발
'10.8.19 12:37 PM (115.178.xxx.61)내아들이 금쪽같은 내아들이 그러지 마세요....
저도 아들있지만 저였다면 제가 해결했을꺼예요..
사업을 어떻게 시작했고 어떻게 벌려서 얼마의 빛이 있고 어려움이 뭐였는지..
못챙겨주고 못보듬어준 내가 챙길꺼라구요..
며느리에게 전화를 몇번했고 혼수를 어떻게 해왔는데 어떻게 그럴수가있으며
사채에 대한말은 뭐냐? 는 이런질문을 하기이전에
제가 다 안고 갈꺼라구요...
왜냐면 금쪽같은 내새끼니까 저밖에 발벗고 의혹을 풀사람이 없잖아요.....42. //
'10.8.19 12:51 PM (219.250.xxx.147)자세한 속사정까지 알기는 어렵지만.. 시누가 하는짓 보면 정말 대단한 집안이라 생각듭니다. 안재환씨 자살했을때 제일 힘들었을 정선희씨를 못잡아 먹어 안달난 꼴 보면.. 소름돋아요
43. ??
'10.8.19 1:28 PM (121.169.xxx.59)바로 윗님말처럼 자세한 사정은 알수 없지만 정선희씨 하는 행동에 뭔가 많은 의문이 있긴 한것같은데요..
44. 둘다
'10.8.19 1:28 PM (112.149.xxx.16)제가 보기엔 정선희나 안재환 둘다
어느한쪽이 일방적인 피해자는 없어보여요
둘다 양심있고 상식적인 사람은 아닌거 같아요
그래서 정선희보는게 마냥 즐겁지만은 않네요45. ㅠㅠ
'10.8.19 1:32 PM (125.177.xxx.42)천안함희생자들은 정말 생각지도 않게 자신들이 원하지도 않는 죽음을 맞이한거라
정말 애도하지만,
안재환은 자기의지였잖아요.
남아서 고통당할 부모나 형제 그리고 아내의 고통은 생각지도 않고,
그저 자기가 힘들다고 앞을봐도 뒤를봐도 해결할 방법이 없으니까
죽음을 자신이 선택한거예요.
이런 선택이 너무 잘못된 것이지만 그 누구도 망자에게 너 잘못했다 말할 수 없으니
애매한 정선희씨만 잡는것 같네요.
시댁식구들도 1년만에 내 아들이 그렇게 되었다 정선희탓이다 그러지 마시고,
자신들이 아들의 고민을 몰랐던 것을 마음아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저 돈같다 준다고 우리아들 돈 잘벌고 빚없는데 이게 다
안사람 잘못들여서 그렇다고 그렇게들 말하지 마세요.
저 아는 사람도 부모에게는 빚있다는 말을 절대 안하고
부모님에게 갈때에는 바리바리 싸들고 용돈드리고 그러세요.
부모님 걱정 안끼쳐드리려구요.
자신들에게 얘기 안했다고 안재환씨의 속사정을 다 안다고 하는
시댁식구들이 정말 이해안가네요.
놀러와에 나오든 라디오에 나오든
정선희씨가 직업이 회사원이었으면 다시 출근안했겠어요?
그저 남을 웃기는 직업을 가졌는데 그런 불행을 당했다고,
그럼 남편과 똑같은 선택을 하라는건가요?
정말 그런것을 바라고 이렇게들 남의말을 쉽게 하는건가요?
놀러와에 나오면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됩니다.
모든 TV방송을 다 보는 것처럼 말하는데,
어디 안보고 지나가는 방송이 한둘입니까?
싫으면 보지 마세요.
정말 무섭네요.46. 어쨋든
'10.8.19 1:33 PM (211.109.xxx.73)싫어요. 그냥 안보고 싶은 사람.
47. 뭘,,,
'10.8.19 2:16 PM (115.140.xxx.9)보기싫은 사람은 안보면 그만이고
보고싶은 사람은 보면 되는거고48. 어휴~
'10.8.19 2:19 PM (121.161.xxx.42)이름만 들어도 소름끼침..........
또 얼마나 자기 위주로 방송을 할 지..........유가족들 가슴을 치겠네요....불쌍하네요~49. ,,,,
'10.8.19 3:00 PM (112.214.xxx.122)다음엔 무릎팍도사에도 나오겠군요....
50. 정선희
'10.8.19 3:01 PM (220.75.xxx.180)출연료 차압당합니다.
돈 받을려고 꽤나 힘있는 사채업자가 계속 방송에 나가게 하는 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던데요51. 정말 이상해요
'10.8.19 3:01 PM (218.236.xxx.79)남자 하나 잘 못 만나 인생 망친 불쌍한 여자 아닌가요???
보기 싫으면 다른 채널로 돌리면 되지,
뭘 그렇게 그 여자를 더 밟고들 싶어하는지...52. .
'10.8.19 3:17 PM (59.187.xxx.5)안재환 부모를 생각하면
정말 인간이길 포기한사람이라고 생각되네요
그사람들은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지..참
그렇게 방송에 나오고 싶은건지..무섭습니다.싫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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