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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마흔에 여드름때문에 고생이에요~

이런이런 조회수 : 780
작성일 : 2010-08-18 11:14:46
몸에 여드름이나 트러블 생기는거...
몸의 어딘가가 안좋아져서 생기는 거라는데...
이런게 없었는데.. 생긴지는 꽤 됐어요.. 며칠 이러다 없어지겠지.. 하고 방관한게..
벌써 수개월이 지났네요..
여드름인지..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고요..
목아래부터 가슴골있는 부분이랑 이마에...
우둘두둘 뭐가 잔뜩 나있네요...
세안할적마다 대패로 긁어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요..
붉게 올라와 있어서 보기에도 흉하고, 옷입는 것도 신경쓰이고..
조금만 파인거 입으면 울긋불긋 우둘두둘.. 너무 지저분해보여서..
이 더운 여름날 목선만 달랑 보이는 카라티만 입고 있어요..
건강이나 장기 어딘가가 이상이 오면 이런게 난다고 들은적이 있는데..
저랑 상관 없다고 생각하고 한귀로 듣고 흘렸어요..
근데 요사이 너무 후회되네요..
검색도 잘 할 줄 몰라.. 나름데로 검색해보니 엉뚱한 것만 나오고...
혹시 아시는 분 계실지 몰라.. 82로 와 여쭙니다..
아시는 분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IP : 210.95.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0.8.18 11:18 AM (174.88.xxx.102)

    저는 쉰이 다됐는데도 아직도 그래요
    정말 깨끗해 본 적이 없어요

    꼭 한달에 한번 손님이 오시기전에 눈썹 주위나
    입주위에 뽀루지처럼 나거든요

    정말 이유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원하시는 대답이 아니라 죄송 -._

  • 2. 제가
    '10.8.18 11:19 AM (203.152.xxx.89)

    올해 갑자기 여드름이 심해졌어요
    그동안 안그랬는데
    이마에 한두개씩 나던것이
    엄청 많아지더니
    그게 차츰 아래로 내려와서
    양 볼을 엉망으로 만들고
    입주변에 엄청나게 나더니
    이제는 턱선으로 옮겨 가네요
    목에는 안나는데 가슴에 몇개씩 보이고
    정말 끔찍하게 심했는데
    전 달맞이꽃 종자유 먹고 부터 사라졌어요
    지금은 자국이 좀 많이 남았고
    여드름은 몇개 없어요

  • 3. ...
    '10.8.18 11:35 AM (114.207.xxx.48)

    포도 단식 해보세요....이겨내기가 쉽진 않지만 확실한 효과가 있어요.
    저도 십년 넘게 곪고 터지고 나을만 하면 또 올라오고....오직하면 울 신랑이 구제불능 이라고.
    왕영은 미혼일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거기서 보고 우연히 따라했어요.
    단식에 보식에 한달 반 정도 고생하고 평생 광명 찾았어요.
    만성 설사도 확실한 효과 있답니다.

    단식 하는법은 책을 보시고 따라 하면 되구요....단식 보다 보식이 중요 하다는것 숙지하시구요.
    지금이 포도 철이니 딱 시기네요.

    일단 이삼일은 아무것도 먹지 말고 물만 많이 마시고 마그밀 인가 먹는 약이 있었어요.
    그 다음은 시간 맞춰 포도 150 그램씩 하루에 5번으로 나눠 먹고 사이사이 한시간에 한번씩 물을 계속 마셔줘요.
    그리고 채 보면서 보식 식단에 맞춰서 먹으면 되구요.
    저는 단식을 3주 하고 보식을 3주 했어요....피부 끝내주게 좋아져요.

    너무 오래 못견디면 단식 2주....보식 2주만 해보시던지요.
    아무튼 프로그램 대로 따라 해야지 중간에 어설프게 다른것을 먹으면 위나 장이나 더 속병 납니다....하라는 대로 안하면 안하는것 보다 부작용이 큽니다.

  • 4. 당신의여섯시
    '10.8.18 11:36 AM (117.53.xxx.245)

    에 나온 어떤 여드름박사(?)님이 마치 박씨부인이 허물벗듯 놀랍게 투명피부미인된 편을 보았어요.
    물대신 토마토쥬스(가야식품인듯^^)과 감식초를 섞어 틈만 나면 마신게 비결이래요.
    피부과 의사들도 토마토와 감식초의 피부에 대한 탁월한 요소가 있어 그럴 수 있다고 하던데
    마트가서 한번 사볼려구요.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 5. 스트레스
    '10.8.18 11:49 AM (124.54.xxx.4)

    제가 30대후반에 그랬는데요 . 그때는 몰랐는데 스트레스 때문인거 같아요.

    층간소음땜에 엄청 스트레스 받던 그때 턱옆쪽부터 볼까지 엄청 났고요.

    층간소음이 사라진후 지금은 언제 여드름 있었냐 싶네요.

    여드름 원인 중에 찾아보니 스트레스도 있어요.

  • 6. ...
    '10.8.18 2:55 PM (110.9.xxx.125)

    오돌토돌 좁쌀만한 물집 아닌가요?
    피부과 갔더니 땀띠의 일종인 한진(? 기억이 가물) 이랬어요
    스테로이드 연고 처방해줬구요..
    얇게 바르라고 해서 발랐더니 바로 가라앉네요.
    그뒤로 잘 못씻거나 하면 바로 돋아나요. 하루에 샤워 2번하게 만드는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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