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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이바지음식 잘하는곳

10월에 결혼 조회수 : 1,028
작성일 : 2010-08-18 11:10:52
소개좀 부탁드릴께요,
음식솜씨도 없고 엄두도 나질않았어요
상음식이 아니고 신혼여행 다녀와서
시가에갈때 가져가서 시골에 친척들하고
동네분들 드실겁니다 먼저 보내보신분들
부탁드립니다.......
IP : 183.103.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8 11:22 AM (125.180.xxx.29)

    저희아이도 10월에 결혼하는데 시댁이 부산이라 이바지음식을 부산서 할까해서 알아보니
    부산진시장에 이바지음식집이 몰려있다고하네요
    전 시누이가 부산살고 작년에 혼사를 치룬경험이 있어서 시누이에게 부탁하려고했는데...
    딸아이와 남자친구가 부모님께 잘말씀드려서 이바지 안하기로 결론냈다고해서
    신혼여행다녀온후 인사갈때 그래도 빈손으로 보내기뭐해서...갈비랑 떡이나 보내기로 했습니다

  • 2. 부산진시장
    '10.8.18 12:19 PM (116.38.xxx.83)

    저는 2003년도 10월, 동생은 2009년도 10월에 결혼했는데,
    둘 다 상음식은 않고 폐백음식+이바지음식만 하게 됐어요.
    이바지음식은 진시장이 전문이예요. 워낙에 많기도 많고 다들 오랜 기간 일하고 있어서
    어디를 가시든 비슷비슷하게 잘 해주리라 생각됩니다.
    날짜 시각 정확히 지키구요, 이바지음식은 자기들 차량으로 가져다줍니다.
    시댁에 가져다 드릴 때, 음식들이 갓 해서 따뜻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직접 하시려면 너무 고달프고,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드니 차라리 맘 편하게 주문하세요.

  • 3. 저희
    '10.8.18 4:59 PM (121.131.xxx.119)

    친정 엄마 하시는데..^^
    젊어서 한식당 하시다 저희 남매 공부 다 시키고 그만두셨어요.
    그러다 알음알이 들어오는 일들 받아 하시는데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시장 이런 곳 보다 훨 깨끗하고 재료 좋은것 쓰세요.
    시장에 워낙 자주 가시니 가끔 주문하신분들이랑 같이 가기도 합니다.
    그럼 장사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커미션으로 돈이나 물건 드린다고 하는데
    저희 어머니 그런 것 하나도 안받으셔요.
    물건이나 좋은 것 주시면 계속 온다고.
    간장도 제일 비싼 것. 문어도 살아있는 것 사다 쓰십니다.
    어짜피 데쳐 조리는 건데도 생물 쓰세요.
    안보여도 정직하게 하세요. 이런 점들 덕분에 우리 남편도 장모님 존경한답니다.^^
    이 일 하시면서 가장 힘든게 살아있는 문어 끓는 물에 넣어 데칠때라시네요.
    꼬물락 거리는 것 보면 안됐데요.ㅠㅠ
    더 쓰려니 너무 광고하는 것 같아 궁금한 것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제 닉네임은 아뜰리에입니다.

  • 4. 이쁜이
    '11.6.3 9:53 AM (121.175.xxx.44)

    영남잔치상 이바지음식 잘나와요,,, 저두 이번에 결혼하면서 시댁에서 큰상을
    봐오라해서 여기저기 다들려 봣는데 여기가 시설도 잘갖추고 믿음이가서
    여기서 했는데 시댁에서 만족해 하셨어요,,,시댁에 친척들이 많다보니 이바지음식 땜에 발품께나 팔았는데 여기에 부탁하길 다행이라는 생각이드네요,,,
    음식이 넘정갈하고 예쁘고 맛있었다고들 어디서 했냐고 친척들이 물어 보길래
    영남잔치에서했다고 해더니 이모님 딸 이바지 여기다 부탁하면 되겠네
    하시드라구요,,, 영남잔치상에 부탁하면 실수없이 잘나올거에요

  • 5. 웨딩555
    '11.6.25 11:10 AM (121.175.xxx.20)

    여러분께 도움 되시길 바래요
    윗분 처럼 저도 딸아이 시집 보내면서 발품 마니 팔아 씁니다~
    딸아이 말이 시댁 식구들이 음식이 까다롭다고해서~
    회사마치고 또 일요일이면 여기저기 얼마나 다녔는지 몰라요~
    큰상 갈곳이 마산이라서 마산도 가보고 부산은 이곳 저곳
    다 다녔는데 둘러 보고만 오니까 미안테요~
    회사 회식자리가 있어서 주위에 애기 해더니 아는 언니가
    한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영남잔치상에서 해는데 음식 시댁에 보내고
    사돈이 음식도 맜있고 너무 잘해 왔다고~
    딸과 함께 영남잔치상을 가보니 시설도 깨끗하고 믿음이 생기더군요~
    우리는 전모듬30만원,떡10만원,해물모듬25만원,생선20만원,한과15만원
    과일바구니15만원,신행반찬15만원,꽂등심해는데~
    우리도 사돈도 만족해답니다~
    영남잔치상 이바지음식 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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