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상근이 같은 개 데리고 갈만한 강이나 계곡이 있을까요?

00 조회수 : 677
작성일 : 2010-08-18 05:34:25
10년을 키우면서 한번도 수영을 못 시켜준거 같아서 더 늙기전에ㅠㅠ함 데려가고 싶은데
눈치보여서 못데려간게 제일 크구요.. 사람없고 너무 깊지 않은 강이나 계곡 바다.. 물만 있다면 좋구요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을곳이 있을까요? 당일치기로 다녀올만한..
상근이랑 똑같은 개인데 여름엔 거의 나죽었소~하고 지내는 개에요
시원한 물에 발담그고 노는거 함 보고싶네요 ㅠㅠ 제 소원임!!
IP : 220.79.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를 사랑하는
    '10.8.18 7:48 AM (58.143.xxx.232)

    마음은 정말 이해하는데요.. 요즘 같은 더위에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시원하다라는 물가는 이미 사람들이 다 선점한 상태일텐데요?

    또한 원글님이 원하는 타입?의 물가는 아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인지라..
    대한민국 땅에는 없을것 같아요.
    그렇다고 더러운 곳은 들여보내기 싫으실것이고...그런곳은 사람들도 안들어가니..

    그냥 집 욕조에 물 받아 놓고 욕실에서 마냥 뛰어 놀게 해 주세요.
    저도 11살 먹은 시쭈 키우는 사람이지만 개 키우는 사람이나 좋아하지
    싫어하는 분들은 엄청 싫어하세요. 알러지성 비염이 엄청 심해도 가족이려니...
    하는 맘으로 키우지만 개들이 있던 자리에 가면 저는 눈물 콧물 범벅이 되거든요
    반려동물도 가족이지만 그래도 사람이 먼저입니다.
    그냥 댁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빵빵 틀어놓고 욕조에서 물놀이 시켜 주세요.

  • 2. ...
    '10.8.18 8:14 AM (216.160.xxx.230)

    어디 무인도 같은 곳 없을까요?
    TV보면 사람 하나 없는 바닷가 가끔 나오잖아요.
    전 미국에 사는데요, 동네 공원 호수마다 개들이 수영하는데..진짜 좋아하더라구요.
    (공을 물에 던지면 뛰어들어 수영해서 공을 물고 오는 놀이를 하면서..ㅎㅎ)
    혹시 바다에 가게 되면 물이 차니까 조심하세요.

  • 3. 펜션
    '10.8.18 8:43 AM (125.184.xxx.223)

    수영장 딸린 애견펜션에 데리고 가면 될 것 같은데요....요즘 애견을 동반할 수 있는 펜션도 많고, 수영장 딸린 곳도 많아서요...그런데 10살 되었다면 오고가고 하는데 체력이 안딸릴련지 모르겠네요...

  • 4. ...
    '10.8.18 9:03 AM (125.180.xxx.29)

    갈때 간다고 여기다 알리고 가세요
    왠만하면 울말티즈2마리 데리고 쫒아가서 그아이 물놀이하는거 구경하고싶어요 ㅎㅎㅎ
    울아이들은 물에 안담글거예요 얘네들 겁많아서 물에 담그면 놀랄것 같아서...

  • 5. ^^
    '10.8.18 10:11 AM (175.114.xxx.47)

    며칠전에 홍천강에서 개랑 주인이랑 같이 온거 봤어요~애견이랑 같이 온 분이 두가구정도 됐어요.개들도 같이 수영하고 재밌게 놀더라구요 사람들도 전혀 거부감없이 같이 즐겁게 놀았구요
    넘 재밌겠다싶어서 유심히 봤네요

  • 6. 애견펜션
    '10.8.18 10:34 AM (110.13.xxx.248)

    저도 낼모래 호텔 포기하고 애견 팬션가요.
    네이버에 애견 펜션 검색해서 주변 환경 보고 결정했습니다. 대부분 강아지 수영장이 있고
    주변에 계곡도 있어요. 남의 눈치보지않고 이쁜 강아지 밉상 안만들려면 펜션 가심이...

  • 7.
    '10.8.18 11:40 AM (123.254.xxx.191)

    정배계곡 조용해요..오실때 잘만 치우고 오시면 되고..저희 자주 가는 곳이예요. 지킬것만 지키면 깨끗하고 조용하고 사람 많지않고..

  • 8. 싫어요
    '10.8.18 1:00 PM (116.37.xxx.217)

    얼마전 포천계곡으로 놀러갔는데 상근이같은 종의 개와, 시베리안허스키 인가 두마리를 데리고 와서 제일 상류쪽에서 개들 헤엄치고... 사람들이 막 항의했어요. 어린애들도 많은데 하류에 가서 놀라고... 우리집 개야 가족같지만... 남들눈에는 그냥 개일 뿐이에요.

  • 9. ^^
    '10.8.18 4:24 PM (118.222.xxx.229)

    요기 한 번 가보세요~ 이번 주 토요일에 유기동물 자선행사도 한대요.
    http://www.animals.or.kr/new/customer/welfare/list.asp?num=4440&bname=zetyx_b...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3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6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6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9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4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8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7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0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2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3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5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8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7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3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6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5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8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8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5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4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8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4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1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3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0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5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