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쪼인트 까이지 말자...

[맛있는행복]

쪼인트 까였다는 말.. 난 군대에서나 들어보던 이야기 였다.
근데.. 큰집에서도  쪼인트가 난무 했던거 예전에 몰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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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뭐가 그리도 구린거야..??

오늘 mbc pd수첩에서는
‘4대강, 수심 6m 비밀’에서는 4대강살리기사업의 추진 과정, 마스터플랜 작성 과정 등
미공개 사실이 관계자들의 증언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었다.

이러한 내용을 인지한 국토해양부에서는 급히 pd수첩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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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17일 MBC PD수첩이 이날 밤 방송예고한 '4대강 수심 6m의 비밀'편의 방영을 막아달라며 국토해양부가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양재영 부장판사)는 결정문에서 "기록만으로는 방송예정인 프로그램의 내용이 명백히 진실이 아니고 방송 목적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보기 어렵다"며 "또한 방송이 이뤄진다고 해서 신청인에게 중대하고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힐 우려가 있다는 점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4대강사업이 이명박 대통령 모교인 동지회 및 영포회 출신 청와대 행정관의 개입으로 운하형 개발사업으로 변경됐으며, 대형 크루즈선 등 대규모 위락사업이 추진중이라는 은 이날 밤 예정대로 방영될 수 있게 됐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6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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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으로 생각할때 pd수첩이 방영되면  국토부에서는 방영된 내용을 확인후 방영내용중
틀린것은 이러저러하게 틀렸으며 사실이 아니다 반론 자료를 내면 되는 것 이고 사실에 맞는
내용이라면 왜 그렇게 하고 있는가를 설명하면 되는것이다.
당연하게 이런것이 정부의 정책 검증이고 언론의 역활 아니겠는가

국토부는 무엇이 그리도 구리고 급하게 감춰야 하는것 일까?? 켕기는게 무엇인가?
구린것은 구린대로 밝혀져야 할 것이다. 구린것을 감춘다고 살이 되지 않는다.

당연한  법원의 기각판결에 pd수첩을 통해 4대강의 내용을 자세히 알겠구나 싶었는데..
그래서  11시 부터 티브앞에 붙어 앉아 있던 나를 비롯해  pd수첩 시청을 기대하던 수 많은 시청자들은 느닷없는 긴급편성 [vj특급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영하는 우스운 꼴을 보게 된 것이다.  

mbc 방송 사장이 법원의 판결을 무시하고  개인적 판단으로 pd수첩 방영 취소를 결정하고
뜬금없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긴급편성한 것이다.

과연 김재철 mbc사장은 윗선의 지시 없이 개인적 판단으로 방송취소를 했을까?  

김재철 사장은 누구인가??  큰집.. 소위 청와대가서 쪼인트 까인 사람이다.
제대로 하라고 쪼인트 까였다는 쪽팔림에도  굽신~ 굽신~ 대고 있는 사람이다.

오늘 PD수첩 방영보류를 지시한 것은 쪼인트 다시 까이지 않을려는 몸부림이다..

불방된 pd수첩 내용 궁금하면 이거라도....
출처 : http://mbcinfo.imbc.com/news_view.asp?idx=10344&category=3

방송일시 : 2010년 8월 17일 (화) 오후 11:15

[특징]

뭐든지 임기내 끝마치려고 쥐라를 떤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