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영장에서 치마로된 수영복입으면 안되나요?

.. 조회수 : 2,133
작성일 : 2010-08-17 21:51:05
수영배우고 싶어서 수영복좀 사려했더니 실내수영복이 따로 있는거라고
치마같은건 안된다그러네요
정말... 정녕... 그런건가요?
IP : 112.72.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a
    '10.8.17 9:55 PM (121.167.xxx.123)

    초반에 입는 분도 계시지만,,,
    좀 시간이 흐르면 그냥 실내수영복 입더라구요.
    치마로된걸 입으면 더 눈에 띄어요;;;

  • 2.
    '10.8.17 9:57 PM (121.130.xxx.42)

    좀 가리고 싶으시다면 수영강습할 때 많이 입는 원피스 수영복에 반바지 입으세요.
    수영복 위에 입는 반바지 있습니다.

  • 3. ..
    '10.8.17 9:57 PM (112.72.xxx.45)

    이몸으론 도저히 그런 쫘악 달라붙는 수영복을 입을수가 없어요 ㅜㅜ

  • 4. 그거
    '10.8.17 10:01 PM (114.200.xxx.234)

    목욕탕에서 팬티입고 브라입고 들어가는것과 같아요.
    목욕탕은 다 벗고 들어가지요?

    실내수영장엔 원피스(단순한)수영복이 제일 눈에 안띄어요.
    대부분 그거 입고요.
    치마 입으면....온 관중의 시선이 님한테로 모일거예요.
    실외 수영장에선 반대로 원피스 수영복이 너무너무 튀거든요. 실외에선 원피스 대부분 안입고요.

    t.p.o 가 수영장에서도 ㅋㅋ

  • 5. ..
    '10.8.17 10:10 PM (112.72.xxx.45)

    그거님
    목욕탕에 팬티랑 브라입고 들어가는겉과 같다는 비유 정말 그럴까요 ? ^^;;;
    그렇담 정말 이상할꺼 같은데 ...
    그럼 전........ 수영장에 못가는 거에요 ㅜㅜ

  • 6. 아무도.
    '10.8.17 10:14 PM (221.153.xxx.44)

    수영강습 받는데 아무도 몸매 신경 안쓰고 안봐요.
    본인만 몸매 생각에 가려야 겠다는 생각만 하지.. 그런 수영복 입으면 되려 더 쳐다보게 되는 셈이예요.
    아무도 신경 안쓰고 안쳐다 봅니다. 몸매 어떤지 아무도 신경 안써요.
    그냥 실내 수영복 구매하셔서 편한 마음으로 배우세요. 뚱뚱하신 분도 똥배 나오신 분도 많아요.
    수영장에선 수영 너무 잘 하는 사람을 부러워 쳐다보지 몸매 쳐다보고 신경 쓰진 않아요.

  • 7. 그러게요
    '10.8.17 10:17 PM (112.150.xxx.233)

    저 수영 배울때도, 어떤 여자분이 하얀색 포피스 수영복을 입고 오셨어요.
    비키니에 나풀나풀 치마도 있고 나시도 있는
    준비체조할때 사람들이 완전 시선집중하던데요.
    다음날 눈에 안띄었어요, 그만두었는지 바꿔입었는지 안보이더라구요.
    수영장 가보시면 살집있는 분들도 많구요 각자 자기 수영에만 집중하지 남들한테 별로 관심 안갖더라구요. 걱정말고 수영 배우세요. 아주 좋은 운동이에요

  • 8. ..
    '10.8.17 10:38 PM (121.172.xxx.186)

    한뚱뚱 하는 저도 수영장 잘만 댕겼어요
    처음 하루이틀이나 신경 쓰이지 계속 다니다보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남들은 신경도 안쓰는데 괜히 내 자신이 그렇지용~
    어차피 물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고요...

    그냥 원피스 수영복 어두운색으로 사세요...
    (처음에만 그러다가 오래 다닐수록 무늬가 점점 화려해집디다)
    치마나 반바지 같은거 입는건 늘~씬한 몸매 아니고선 더 짧고 뚱해보이고요
    수영복 등판 모양은 U자형보다 X자형이 훨씬 날씬해보여요

    보통 아침9시부터 12시까지는 주부전용 타임이라 여자들만 있는곳이 많으니
    그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도 좋겠네요

  • 9. ..
    '10.8.17 10:58 PM (112.72.xxx.45)

    덧글주신분들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읽고 또 읽고 한 뚱띵 용기내볼께요 ^^;;;

  • 10. ^^
    '10.8.18 1:04 AM (175.113.xxx.169)

    수영강습 처음이신가요?
    살 빼러 수영 배우는 뚱뚱한 주부들, 건강상 수영하시는 할머니들 많으세요.
    배둘레가 엄청난 할머니들 다 원피스 수영복 입으시고,
    누구도 그런 거 신경 안써요.
    절대 신경쓸 필요 없으니 걱정마세요..

  • 11. ..
    '10.8.18 12:22 PM (211.222.xxx.211)

    아무도 안봐요.. 자기 수영하느라고 바빠서..
    그냥 네이비색으로 단색원피스수영복 u자형으로 알아보세요..
    그리고 이제 부끄럽지않을때 x자형으로 화려한거 사입으시구요..
    하루만 참으시면 수영하는 내내 편안해지셔요.. 화이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608 삼각지에있는 영어유치원 질문 2009/10/26 214
497607 굿모닝 프레지던트 영화 괜찮네요.. 11 영화 2009/10/26 1,008
497606 가정에서 시작 되는 뿌리 깊은 왕따 놀이 2 며느리 2009/10/26 864
497605 기미-주근깨 예방엔 ‘들깨’! 6 뽀샤시 2009/10/26 1,303
497604 거점병원에서 보고 들은 일 10 신종 2009/10/26 2,270
497603 전세 내놓는데.. 여러 부동산에 내 놓아도 되는건가요? 1 초보 2009/10/26 510
497602 오랜만의 선을 어찌 보면 좋을까요? 1 시집가고파~.. 2009/10/26 282
497601 손석희·김제동을 솎아낸 '보이지 않는 손'은 누구인가? 1 좋은날에는 2009/10/26 440
497600 다른사람의 속상한 얘기를 들을때 어떻게 위로하세요? 2 위로 2009/10/26 493
497599 돌집 가도 상관 없는거죠? 3 임산부 2009/10/26 345
497598 전업주부인데, 22개월 아기를 어린이집에 9 고민 2009/10/26 1,068
497597 저 조만간 피부과 가요 ~~~ ㅋㅋㅋ 2 .. 2009/10/26 559
497596 일산대진고에 대해서 4 일산 2009/10/26 909
497595 서울대 ‘민주화의 길’ 걸어보자 1 세우실 2009/10/26 238
497594 신랑이 탯줄자를때쯤 분만실 상황은 어때요?? 8 대박이맘 2009/10/26 1,144
497593 변덕스런지도교수, 과연 학위는 따야하나.. 2 미치기일보직.. 2009/10/26 701
497592 대전 맛집 까페 추천 2009/10/26 302
497591 촉촉한 썬크림 아세요? 7 . 2009/10/26 1,005
497590 드라마 '스타일' 끝났나요? 2 ... 2009/10/26 288
497589 열 바이러스가 이렇게도 도나요? 4 돌겠네요 2009/10/26 848
497588 털 없는 곰돌이 인형 5 어디에 있을.. 2009/10/26 832
497587 10/26뉴스!기가쎈여연예인&조중동이외고지지하는진짜이유 1 윤리적소비 2009/10/26 448
497586 11월 초 단풍 평일 나들이..... 2 내장산 2009/10/26 375
497585 목디스크 명의 소개 부탁 드립니다 2 목디스크 2009/10/26 2,920
497584 삼성동 살기 어떤가요? 4 문의 2009/10/26 1,431
497583 생활기록부에 필기재되는 "비교과" 기준이 따로 있나요???????? 3 물론내신이더.. 2009/10/26 536
497582 일산에서 영어,발레를 배우고 싶은데 알려주시겠어요~ bona l.. 2009/10/26 303
497581 독실한 기독교 시댁 힘들군요 27 기독교시댁 2009/10/26 2,405
497580 공주가 돌아왔다 재방보는데.. 5 ㅡ.ㅡ 2009/10/26 831
497579 무슨 선물을 하면 좋을까요 ???????? 2 시어머니칠순.. 2009/10/26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