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린 딸에게 쓰레기 무단 투기를 시키던 엄마

고독이 조회수 : 533
작성일 : 2010-08-17 21:42:19
정말 개념 없는 엄마를 봤네요..

운전을 하며 골목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앞에 차가 가로막고 있길래 못지나가고 잠시 서있었드랬죠..

제가 정차해 있던곳은 골목 안 사거리에 한쪽 모퉁이가 그냥 공터인 ( 주차장 겸 공터 ) 곳이었어요..

앞에 있던 차에 조수석 문이 열려있고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문을 열고 나와있더군요



아이가 차에 오르기만 하면 금방 가겠지 하고 그냥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이가 차에 타지 않고 계속 차와 공터 사이를 한 두세번 왔다갔다 하는거에요

아이가 무언가를 나르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러다가 아이와 저와 눈도 마주쳤고 ( 차 한대가 뒤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좀 서두르던 모습이었어요 )

운전 석에는 엄마로 보이는 여자가 아이를 보고 있었구요



그러다가 결국 그 차가 가고

제가 그 차가 서있던 자리를 지나가게 되었는데

그 아이가 서있던 곳을 보니

쓰레기 더미가 있는 것이 아닙니까


쓰레기 봉투에 담긴것도 아니었구요

그냥 쇼핑백 같은데에 막 구겨 담겨져있는 잡동사니들..


그아이가 차에서 내려놓은 것이 분명했어요.. 제가 유심히 봤거든요..




단순히 쓰레기를 무단투기 했다는 사실보다

그 일을 엄마가 아이한테 시켰다는 것이..

그리고 엄마는 아이가 그럴동안 기다리고  있었고..

그것이 참나 한심하더라구요


그 아이가 어떻게 자라날까 ㅠ.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IP : 175.114.xxx.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뜨헙
    '10.8.17 9:46 PM (59.4.xxx.137)

    이래서 애 낳았다고 다 어른되는거 아니란겁니다.
    애낳았다고 어른된다는 우스개 소리는 한국밖에 없지?싶어요.
    아이가 불쌍해요.. 죄의식 느낄텐데.. 그러다 결국엔 그 엄마같은 사람이 될 지도 몰라요.

  • 2. ..
    '10.8.17 11:49 PM (116.34.xxx.195)

    허걱..정말 무개념 ..

    아이가 진심으로 불쌍하네요..

  • 3. 아나키
    '10.8.18 9:47 AM (116.39.xxx.3)

    애 앞에서 그런짓을 해도 안되는건데, 어찌 애한테...

    진짜 애 낳았다고 다 부모고 어른은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522 프로포즈 받았어요. 근데 싫어요. 10 예비신부 2009/10/26 2,402
497521 여러분 퇴직하고 노후까지 어떻게 보내실 건가요? 2 궁금한조사 2009/10/26 753
497520 컴질문이요 1 질문 2009/10/26 178
497519 효성일가 의혹의 열쇠 쥔 ‘유상무’ 3 세우실 2009/10/26 574
497518 신종플루 의심환자... 5 걱정맘 2009/10/26 832
497517 82에 복사 기능이 안되네요 3 복사 2009/10/26 303
497516 목에 뭐가 걸린것 처럼 불편한데...갑상선암인가요?? 8 ... 2009/10/26 1,451
497515 파리바게트케잌 8 궁금 2009/10/26 1,424
497514 캠코더로 찍어 놓은 동영상들을 DVD로 만들고 싶은데요 1 컴맹 2009/10/26 284
497513 캠리가 그랜저급인가요?? 21 도요타에서 .. 2009/10/26 2,185
497512 추천해주세요 중1 2009/10/26 193
497511 우리 집은 똥천지 1 삼형제 맘 2009/10/26 510
497510 피겨감상 초보 궁금증 풀어주세요... 19 피겨.. 2009/10/26 991
497509 '그대 웃어요' 란 드라마 보시는 분 있으세요? 25 드라마..... 2009/10/26 2,070
497508 자궁 보호하는 한약 추천 해 주세요 살자 2009/10/26 347
497507 들깨가루 문의 좀 드립니다 3 감사 2009/10/26 698
497506 친정일에 간섭하시는 시엄니.. 9 관심 뚝!!.. 2009/10/26 1,244
497505 모든 정신과에선 상담이 가능한지?/연세진정신과가 어떤지? 4 궁금이 2009/10/26 874
497504 애매모호한? 질문 뭘까 2009/10/26 186
497503 오늘 아침 부사장님께 제대로 들이밀었습니다. 20 사표 써야할.. 2009/10/26 1,617
497502 치솟던 강남 전셋값 콧대 꺾였다 4 세우실 2009/10/26 1,036
497501 해지가 이렇게 힘든일인줄 예전에......... 1 기남넷짜증 2009/10/26 354
497500 생활비의 기준이 뭔가요?? 2 열불나.. 2009/10/26 672
497499 장광근,,,,,,, 협박에다가,,, 이번에 동정표를??? 4 verite.. 2009/10/26 303
497498 신플 식약청 인증된 마스크 비싼데 일회용이라네요. 2 .. 2009/10/26 630
497497 어제 양산에 다녀왔습니다 7 ^^* 2009/10/26 620
497496 해외살다 온 아이의 첫시험.... 5 실망 2009/10/26 962
497495 중국어 해석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4 ektndb.. 2009/10/26 278
497494 슈퍼에서 파는 초코칩 쿠키도 맛있을까요? 4 수퍼 2009/10/26 419
497493 1킬로에 16700원이면 비싼건가요?? 5 감말랭이 2009/10/26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