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상한 남편 vs 능력있는 남편 중 꼭 하나만 고른다면?
자상한 남편은... 아내 일이라면 열일 제치고 챙겨주고, 가사 노동 최대한 성실하게 해 주고, 원하는 곳 함께 가주고, 데려다 주고, 뭐든 아내가 사고 싶다고 하면 좋은 걸로 사주고 싶어하고... (그러나 자금이 딸려 사주지 못할 수도 ^^)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연인처럼 늘 함께 다니고, 좋은 것보면 아내를 제일 먼저 생각하고 아내와 맥주 한 잔 기울이며 쉬는 시간을 가장 행복하다 여기는 남자...
아내 귀한 줄 알고 아내 중심으로 매사를 생각하는....
그러나 돈은 그닥 잘 벌지 못하는.... 그냥 고만고만한 소시민 월급 정도로 평생 살아가는 남자.
능력있는 남편은... 한 마디로 어디 내놔도 자랑스러운, 사회적으로 성공했고 돈 잘 벌고, 해외여행 쯤 부담없이 언제든 시켜줄 수 있고.... 경제적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이 벌어다 주지만...
일이 바빠 얼굴 보기도 힘들고, 매사가 자기 중심, 일 중심이어서 아내와 함께 나누는 시간이 거의 없고, 아내가 뭘 하고 사는지 무관심하며, 당연히 가사노동은 전혀 하지 않고, 집에서는 밥 한끼 먹어주면 고마운 거고, 친정 시댁 챙기는 거 관심없고, 그런 건 당연히 아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일 자체에 무척 성취 욕구가 높아, 모든 우선 순위는 자신의 일에 집중되어 있고, 시간이 나도 자기하고 싶은 것에만 시간투자를 하는.... 사회 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라며 타인들과의 술자리에는 늦은 시간까지 있지만 아내랑은 맥주한잔 마실 시간 내지 않는 남자....
둘 중 꼭 한 사람만 선택해야 한다면...
82님들은 어느쪽을 선택하시겠어요?
1. ..
'10.8.17 3:19 PM (112.160.xxx.52)흠.. 전 자상한남편..
그래서 지금 자상하지만 능력은 별로 없는 남편이랑 맞벌이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동생은 능력있는 남편 선호라서
능력있지만 집에 들어오면 손하나 까딱 안하는 남편이랑 살고 있어요.
동생이랑 바꾸라면 전 NO! 이구요
동생도 저랑 바꾸라면 NO! 할걸요 ㅎㅎ
아.. 세째는 자상하면서 능력도 있는 남편이랑 결혼했어요.
복받은 년...2. ㅇ
'10.8.17 3:22 PM (58.232.xxx.27)저도 자상한 남편.... 저는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라면... 정신적인 공감대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ㅎㅎ
3. 흑...
'10.8.17 3:24 PM (58.148.xxx.170)울 남편은 어중간하게 자상하고 어중간하게 능력있네요
그래서 길게 보면 자상한 남편이 좋다는...4. ...
'10.8.17 3:25 PM (121.130.xxx.97)평생사랑 받고 살려면 자상한 남자가 좋습니다..무조건 내편이거든요..
5. ...
'10.8.17 3:27 PM (121.130.xxx.97)우리 동생네는 남편이 능력이 있지만 허구한날 술로 새벽에 들어와 많이 외로워 해요..
6. 머
'10.8.17 3:28 PM (115.136.xxx.7)전 능력있는 남편...다만 바람만 안피고 폭력안하고 그럼 다 참겠네요.
지금 대기업다니는 자상한 남편이랑 살고 있는데 좀 귀찮아요.7. ``
'10.8.17 3:29 PM (211.111.xxx.244)저두 자상한 남편...능력은 조금 있지만 허구헌날 집비우고 개무시당한 나로서는 자상한 남편이 최고라는
8. 원글
'10.8.17 3:31 PM (183.97.xxx.64)^^ 제 예상과 달리 자상한 남편 쪽이 많네요. 저 역시 자상한 남편 비스무리한 남자와 살고 있는데, 가끔은 능력있는 남편과 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거든요. (남의 떡이 커 보이는...)
9. 능력이
'10.8.17 3:34 PM (115.178.xxx.253)보통만 된다면 당연히 자상한 남편!!!
가끔 능력있는 남편이 부럽겠지만 , 그건 가끔일꺼니까.10. 흠
'10.8.17 3:37 PM (116.33.xxx.18)자상한 남편요!!! 능력있어도 자상하지 않으면 마누라한테 아무 도움 안되던데요???
11. 글쎄
'10.8.17 3:38 PM (121.135.xxx.115)평범한 직장인의 자상한 남자
법조계나 의료계의 능력있는 남자
아마도.. 결혼전에.. 두 조건의 남자가 있었다면...
전..
능력있는 남편을 선택했을꺼에요..
지금 남편..^^;;
능력있고 자상합니다...12. 살아보니
'10.8.17 3:42 PM (59.20.xxx.142)능력있는남자랑 결혼해서 자상한남자로 개조하기~~~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니깐~~~
현재 그렇게 살고 있어요^^13. ^^
'10.8.17 3:43 PM (116.39.xxx.42)아~~주 자상하고 조금은 능력있는 남편에 만족합니다.
14. ^^
'10.8.17 3:49 PM (211.189.xxx.101)저도.. 아주 자상하고 왠만큼 능력있는 남편에게 만족해요.
너무 심하게 적은 월급만 아니면 무조건 자상한 남자에게 한표! 평생 살아야 되는데 좋은 사람이랑 살아야지요..15. 어후
'10.8.17 3:52 PM (123.248.xxx.140)능력있는게 자상한 겁니다!!
능력있으면 제가 사고싶은것 먹고싶은것 살고싶은곳 제 뜻대로 되겠죠. 그렇게 해주면 자상한거죠 뭐. ㅎㅎ (위기의 주부들 가브리엘 사상)16. 저두
'10.8.17 3:52 PM (152.99.xxx.38)우리 남편같은 경우 기본적으로 굉장히 자상한 타입인데, 본인 일이 많고 바빠서 자상함을 발휘할 기회가 적어요..근데 그 없는 시간 쪼개서 자상하게 해 주는게 진짜 행복지수 올리는데는 최고에요.
너무 능력 없는거 아니면 자상한남자에 올인!!17. ..
'10.8.17 3:53 PM (211.44.xxx.50)무척이나 마음 따뜻하고 자상한 남편,
우리 가족 살기에 부족함 없을 정도의 능력은 되는 남편에게 무척 만족하고 감사합니다^^
지금보다 조금 덜 벌었더라도 그 자상한 인품에 반해서 선택했을 것 같아요.
아, 결혼할때쯤엔 지금보다 실제로 덜 벌긴 했군요;;ㅎㅎ18. ㅋㅋ
'10.8.17 4:14 PM (211.189.xxx.101)어후님.
가브리엘이 그래서 바람피잖아요. 능력있고 바쁜 남편.. 사랑하지만 외로워서 바람피우고..
결국은 눈멀고 능력없어진 남편하고 알콩달콩 사랑하며 애낳고 살죠. 물론 다시 직장도 구하고 능력도 생기고 눈도 보이게 되지만..
가브리엘이 선택한 건 결국 자상한 남편 아닐까 생각해요 ^^19. 민
'10.8.17 4:18 PM (203.236.xxx.246)자상하고 능력있는 남편이면 금상첨화겠지만
둘 중 하나만 고르라면 당연히 자상한 남편이요.
그리고 지금 그런 남편하고 살구있구요.
자상함의 최고봉!20. 능력
'10.8.17 4:23 PM (65.88.xxx.2)능력있는 남편이요... 살아보니 돈이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해 주더라구요...
21. -__-
'10.8.17 4:23 PM (125.182.xxx.42)능력 없는데, 엄청 잘 벌어오는 남편같이 행동하는.....
차라리. 엄청 잘 버는 남자를 택하지 못한 저 자신 , 가슴을 칩니다.
어차피 남자들 거기서 거기에요. 아무리 바깥으로 돌아도, 쉰 넘으면 집으로 회귀하더라구요. 홀몬의 성향인데...돈 많이 벌고서 늙어서 같이 움직이고 싶어요.
능력도 없는게, 집에서 자상만 한 척 하는거 눈꼴 시어서 못봐줍니다.
위에도 있네요.
능력남을 자상하게는 만들수는 있어요.
그들의 몸이 늙을수록 자상남으로 만들어주는 여성홀몬을 더더욱 많이 만들어내니까, 늙을수록 자상해 집니ㅏ.
자상남은 끝까지 자상하지만,,,,,늙어서 돈 없으면 그게 자상한건지?22. ...
'10.8.17 4:26 PM (58.143.xxx.111)자상함에 한 표~!!! ㅋㅋㅋ
23. 난
'10.8.17 4:31 PM (222.99.xxx.38)능력 있는 남편.
자상하기만 하면 뭐 하나요?
돈도 못 벌고 놀고 있으면서 자상하기만 하면 뭐하나요?
다음엔 꼭 능력 있는 남자 만나고파ㅠㅠ24. .
'10.8.17 5:08 PM (116.127.xxx.225)능력있는 남편에 한표...
25. 이혼
'10.8.17 5:15 PM (210.99.xxx.18)10년전에
능력없고 전업이였던 저는
능력있고 차가웠던 그 남자랑 이혼하고
제 능력 키워서 보통 벌이는 하는 직장맘이 되어
자상하고 따뜻하면서 능력은 평균정도 되는 사람이랑 재혼해서
넘 좋으네요
10년전에는 저희 가정의 능력이
저는 0
그남자는 100이였다면
지금은
제 능력 45
현재 남편 능력 55
결국 경제적 능력은
어차피 100 그대로인셈이지만
지금이 훨씬 따뜻하고 부드럽고 자상해서 넘 좋아요 ^^26. 펜
'10.8.17 6:03 PM (221.147.xxx.143)전자요.
돈이야 나도 벌면 되는 거죠 뭐.. ㅎㅎㅎ
돈 넘친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고..
저 정도로 아내를 아끼는 자상한 남편은 부자 남편 갖는 것보다
훨씬 더더더더더 어려운 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27. 한표행사
'10.8.17 6:38 PM (218.186.xxx.229)능력남에 1표 던집니다.
결혼전부터 남자는 똑똑한게 최고라 생각해서 자상함은 아예 없어보이는 남자랑 결혼했어요.
연애시절부터 그쪽 스케쥴이 워낙 빡빡하니 다 맞췄구요.
다만 능력이나 머리는 정말 똑똑.. 사회생활, 처신 이런것도 최고..
결혼하고보니 머리가 좋으니 가정생활도 잘 꾸려 나가던데요?
자상함 없을 줄 알았더니, 가정이 행복해야 밖에 나가 일할 때 힘난다며 엄청 잘해줍니다.
결혼 후 반전은 항상 나쁜 쪽인 줄 알았는데 이런 좋은 반전도 있네요.28. 전 능력남이요.
'10.8.17 6:43 PM (58.239.xxx.161)무지 자상하고 무조건 내편인 남편이랑 삽니다만 아이가 아파서 몇년동안 돈 쏟아부어 겨우 고쳐가는 마당인데요. 별 일 없음 모를까 집안에 큰 일 있을 때 아이에게 매여 파트타임하며 병간호해가며 미친년처럼 몇년 살았더니 돈없는거 진짜 힘드네요.
29. 당연 자상한 남편
'10.8.17 7:28 PM (119.64.xxx.89)아닌가요? 원글님이 제시하는 두 부류중에선요..
만약 무능력한데 자상하기만 한 남자라면 그렇습니다만 그래도 고만고만한 평범한 능력이 있는 정도라면 고민할 거 없이 자상한 남편이죠..
부인과 가정에 관심없고 능력만 만땅인 남자는 바람필 확율 99%죠..
스스로 피지 않아도 주변에서 들러붙으니까요..
그나저나 고만고만한 능력에 자상은 쥐뿔도 없는 울집 남자는 엊다 갖다 쓸까나... ㅜ.ㅜ30. 음..
'10.8.17 10:36 PM (122.40.xxx.30)ㅋㅋㅋ
전 고르기 어려운데...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자상한 남편..능력있는 남편... 둘다가 제 남편이네요..ㅋㅋㅋㅋ
아내 일이라면 열일 제치고 챙겨주고, 가사 노동 최대한 성실하게 해 주고, 원하는 곳 함께 가주고, 데려다 주고, 뭐든 아내가 사고 싶다고 하면 좋은 걸로 사주고 싶어하고..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연인처럼 늘 함께 다니고, 좋은 것보면 아내를 제일 먼저 생각하고 아내와 맥주 한 잔 기울이며 쉬는 시간을 가장 행복하다 여기는 남자...
아내 귀한 줄 알고 아내 중심으로 매사를 생각하는....
한 마디로 어디 내놔도 자랑스러운, 사회적으로 성공했고 돈 잘 벌고, 해외여행 쯤 부담없이 언제든 시켜줄 수 있고.... 경제적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이 벌어다 주는 ..
딱 이런사람이 제 남편이예요~~~ㅎㅎㅎ
게다가... 친정에도 아이에게도 아주 잘하는....ㅎㅎㅎㅎ
남편이 완전 로또예요..ㅎㅎ31. -_-
'10.8.18 3:42 AM (119.64.xxx.14)원글님은 자상한 남편, 능력있는 남편 둘 중에 굳이 택하라면 어느 쪽이냐고 묻고 있구만..
거기에다 대고 자기 남편은 능력도 있고 자상하다는 댓글들은 뭐죠. -_-;;;;;;
(사실은 우리 남편도.... ㅎㅎ)
근데 솔직히 한국사회에서 소위 능력있다는 남자들.. 아무리 원래 자상한 남편이라도 와이프랑 그렇게 시간 많이 보내기는 힘들지 않나요? 주변에 보면 능력있는 남자들은 다들 무지하게 바쁘던데..32. ?
'10.8.18 8:19 PM (121.131.xxx.119)13년을 자상하고 능력 키우는 중인 남자랑 아~~~무런 불만없이 살았어요.
근데 이제 좀 허하네요.
능력을 키웠으면 발휘를 좀 하지, 아직도 나만 고생하는 것 같은 생각에 울화가 치밀어요!!!
그래서 요즘 욱하고 들이대기도 하고 목소리 높아지기도 하네요.ㅠㅠ
저희는 40대 중반인데 50대 이후면 돈 없으면 참 초라하지싶습니다.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4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0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2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3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1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77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0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4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8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48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1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7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08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0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7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4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4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58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89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3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0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37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6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8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7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1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79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