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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에 효소를 담글 때 소독하기 어려운가요?

항아리 조회수 : 653
작성일 : 2010-08-17 12:57:40
제가 요즘 효소에 관심이 많아서 효소를 직접 담가 먹고 싶은데요.
아무래도 유리병보다는 항아리에 욕심이 ^^;;;

제 성격이 유별난 것인지
집에서 잼이나 피클 만들때도
병소독하는게 너무 신경쓰여서 잘 안해먹거든요.
그러다보니 항아리를 사놓고 소독하기 힘들다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애물단지를 만들거나
혹은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효소를 망치게 될까 걱정입니다.

항아리 소독이 어렵나요?
어떻게 하는건지요..
그리고 소독이 잘 안되면 효소 같은 거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가요?

혹시 항아리를 대체할만큼 좋은 게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20.127.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7 1:02 PM (211.117.xxx.105)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처음 사오면 일단 깨끗하게 씻어요
    마지막에 물 끓여서 넣어놓았다가
    바싹 말린후 사용할때 혹시 몰라서 소주로 한번 소독한후
    사용합니다

    그리고 항아리는 용도별로 장아찌용 된장용 효소용등
    분류해서 다음해도 같은 항아리를 사용합니다

  • 2. ..
    '10.8.17 1:05 PM (123.214.xxx.75)

    잘 씻어서 말려요
    그래도 개운한 마음이 안들어서
    가스불 제일 약하게 하고 항아리를
    엎어서 따끈따끈하도록 말려서 합니다
    여태 탈 한번도 안낫어요
    항아리는 열로 굽기떄문에 제가 고안한 방법요

  • 3. 같은 종류
    '10.8.17 1:18 PM (211.107.xxx.209)

    한 항아리에 같은 종류만 계속 담급니다. 매실이면 매실항아리 계속...
    깨끗이 씼어서 햇볕이 3~4일 바짝 물기 없게 말리고요(겉은 말라도 속은 마르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며칠 말려야합니다)깨끗한 타올에 소주 뭍혀서 닦아내고 말린 후 효소를 담급니다.

  • 4.
    '10.8.18 12:00 PM (118.32.xxx.193)

    분무기로 소주 뿌리고 엎어놔요
    흐르고 마르고 날라가고 해서 금방 건조되요
    도시에서는 소주 소독 안하면 망칠 확률이 높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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