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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지은 아파트 7000만원이면 사서 월세 받는 거 괜찮을까요.

도움 말씀 부탁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10-08-17 01:48:58
여기는 남쪽 소도시예요.

시부모님 노후 자금 3억쯤을 외아들인 남편이 관리하게 되었어요.

별다른 재산을 없으신 상태라 매달 생활비 100만원씩 드리는데 외벌이고 남편 연봉이 이제 막 3000정도라 생활비는 부모님돈에서 헐어서 드리고 있어요.

남편과 아버님은 부동산에 돈을 좀 묻어두고 싶어하세요.

시부모님이 평생 물려받은 재산 쓰고, 늘리지를 못했답니다. 저축해 본 적은 없고, 재테크도 안했고, 사업도 여러번 실패... 별로 돈에 대한 안목은 없으세요.

저도 재테크 경험도 없고, 3억이라고 해도 시부모님 평균 60세시고 아주 건강하시고 조부모님들도 90대까지 장수하신 집이라 30년정도 생활비와 병원비, 간병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혹시 축날까 노심초사 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오늘 근처에 월세 45만원 받는다고 아파트 가격 좀 알아보라는데,
지은게 87년이고 생활편의 면에서는 아주 좋지는 않아요.
근처에 대형마트, 병원, 학원, 상가들 있는데 도보로 이동하기는 조금 멀고 차 있으면 불편할 정도는 아니고 버스편은 한대 정도 15분마다 있어요.
22~3평 정도구요.

세를 놓으려면 오래된 아파트니 수리도 필요할 것 같고..
괜히 은행 이자보다 조금 더 받으려다가 애물단지 하나 생기는 거 아닌가 싶어서 여쭤봅니다.
IP : 115.23.xxx.2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
    '10.8.17 1:55 AM (116.121.xxx.199)

    어딘가요
    7천만원에 사서 월세 45만원이면 대박이네요
    서울에서는 오피스텔 2억에 사서 보증금 5백만원에 50만원 정도 받는답니다

  • 2. 부뚜막의 고양이
    '10.8.17 2:02 AM (180.69.xxx.159)

    그 정도면 .. 서울에서도 되도록 월세를 기피하는데 지방에서는 더 하지 않나요. 그런 시장성을 잘 보고 선택하셔야할 듯 해요. 잘못하면 은행이자만 못해요.

  • 3. ..
    '10.8.17 3:54 AM (122.35.xxx.49)

    월세 45만원에 들어올 사람은 많이 있나요?
    서울도 오피스텔 말고는 월세는 거의 안나가던데..

    연세있으신분들의 노후자금은 투자보다는 항상 안전하게 관리하는게 최고예요.

  • 4. ...
    '10.8.17 6:51 AM (121.164.xxx.188)

    그런 낡은 집에 월 45만원씩이나 내며 살 세입자가 있을까요???
    더구나 지방에서...

    45만원이면 큰 돈인데,
    매월 그런 돈을 지불할 능력이 되는 사람은 절대 그런 낡은 집에서 살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 낡은 집에서라도 월세로 살아야 하는 사람은,
    그 돈을 지불할 능력이 없을 것 같구요.

  • 5. ...
    '10.8.17 7:49 AM (221.138.xxx.206)

    서울이고 저층이면 재개발이라도 바라보지만 소도시에서는 그것도 안되고
    너무 오래된 아파트 나중에 본전도 못찾을것 같은데요...

  • 6. ..
    '10.8.17 8:08 AM (180.227.xxx.16)

    저희동네 20년은 족히 되는 빌라..
    한달 50만원 월세를 들어오신분 하루가 멀다안고 주인한테 전화합니다
    물이 센다
    곰팡이 냄새때문에 미친다
    화장실 변기가 이상하다
    싱크대를 고쳐달라
    .
    .
    .
    월세좀 받겠다고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집니다

  • 7. 수리비가
    '10.8.17 8:28 AM (155.81.xxx.253)

    더 나갑니다.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예상치 못하게 수도 고장이다 물샌다 싱크대다 해서 계속 수리 건이 나올 가능성 높구요. 게다가 전세는 세입자가 큰 건 아님 고쳐서 살지만 월세는 도배 장판등 모든 수리를 집주인이 다 해줘야하기 때문에 더 신경써야하고 87년도 22평 7천이면 나중에 그 아파트 팔기도 어려워요. 10년만 지나면 재건축 대상에 들 거 같네요.

  • 8. ^^
    '10.8.17 9:45 AM (221.159.xxx.96)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겠네요
    저는 분양 받아 6년된 아파트 몇채 세줬다가 다 팔아치웠어요
    어만 집을 험하게 쓰는지 세낼때마다 고쳐달라 별 트집 다 잡아 수리비 들어가고 ㅠ.ㅠ
    팔고나니 맘이 홀가분 하네요

  • 9. ,,,
    '10.8.17 9:51 AM (118.223.xxx.254)

    시어머님 노후대책으로 사신 원룸 맨 윗층에 들어와살며 관리하고있는데요
    건물 올리고 8년정도 되니 보일러부터 방수 전기 어느것하나 손안가는곳이 없네요(4년정도 됐을때 구입)
    아이들이 아직어리니 3층에 사는 사람들은 아이들 시끄럽다 오히려 큰소리
    세입자들중에 진상이라도 만나보세요 세받기는 또 얼마나 힘든지...
    차라리 월세 크게 나오는 상가건물을 샀다면 오히려 한집만 신경쓰면 되는데 이건 뭐 칸칸히 나눠진 집 하나하나 개별상담해서 받을수도 없는거고
    사람대하는 스트레스 이거 장난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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