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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못 벌려요
아이가 많이 아파하고
맘에 걸리는건
첫진료때 종합병원을 가던지
여기서 레이져 치료를 받던지 하라고 했어요.
이렇게 치료받고 고치는 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다구 하면서
전 우선 치과에서 권하는 치료 일단 받고
경과 없으면 종합병원 가보자 였는데요
오늘 우연히 지하철에서 누군가 하는말을 들었어요
턱관절로 고생했는데 정형외과에서 약먹고 나았다는...
모르는 분에게 말시키는건 창피하지만 아줌마 기질로 그냥 물어보는건데
마음으로만 망설이는사이 그분들이 바로 내려 버리셨네요
이빨 문제가 아닌데 치과로 잘못 갔을까요?
정형외과를 가야할까요?
1. ...
'10.8.16 10:16 PM (175.116.xxx.252)입을 못벌리는 문제라면 치과가 아니라 종합병원으로 가셨어야 할일 같아요
사실 치과는 이치료 외에는 잘 모른다고 생각해요(완전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2. ..
'10.8.16 10:17 PM (222.237.xxx.198)악관절 전문 병원 검색해서 가보세요
저도 턱관절이 안 좋은데
치과에서는 별.... 희망을 안주고 큰 병원 가라고 하고
치과병원 큰 곳 아시면 가보세요..3. 아마도
'10.8.16 10:32 PM (124.5.xxx.254)턱관절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턱관절이 와서 턱찜질 하면서 님글을 읽다 안타까운 운맘에 글씁니다
턱근육의 문제라면 주사나 약으로 치료가 되지만 턱관절의 문제라면 골치아파집니다
저는 서울대 구강내과를 다녀왔는데 다른병원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우선 서울대 구강내과라도 가서 검사부터 해보시고
네이버의 턱관련 블러거를 둘러보시면 많은 정보가 있을것이니 두러보세요4. ㅇㅇㅇㅇ
'10.8.16 11:05 PM (121.181.xxx.225)저도 악관절인데.. 몇년전에 준종합병원에선 검사 많이 하더니
수술은 넘 힘들다고 그냥 살라고 하고..
얼마전 대형 치과병원 갔는데 대학병원 가라고 했어요...5. 노파심에
'10.8.17 12:15 AM (175.196.xxx.59)지나칠수 없어 글 남깁니다
턱관절인데 섣불리 건드리면 지금보다 더 힘들어질수 있습니다
가끔 입을 못벌리고 아픈게 분명 정상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함부로 치료( ? )하기보단 그냥 받아들이고 살아가길 권합니다
이곳 저곳 다니다 더 안좋아져 결국은 수술까지 갈 수 도 있고 ...
정형외과분야나 한방( 자*병원 )은 턱의 구조에 대해 알지도 못하구요 ,
정 검진이라도 받아보겠다면
강남 세브란스 ( 구강외과 ) , 서울대 구강내과 정도이며 경희대는 비추천
개인치과로는 무역센타 앞 김*중 치과나 선릉역의 한*균 치과 정도 이네요
오마이턱 이라는 턱관절까페에 들어가면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6. 구강내과
'10.8.17 12:37 AM (121.128.xxx.82)가끔씩 입이 벌어지다 말고 아파서 신촌 연세대 치과대학에서 진료 받은 적이있어요.
머리 전체 엑스레이 촬영하고 턱관절부분 체크 받았는데 턱관절 디스크라고 하더군요.
제가 알기론 턱관절은 치과에서 보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일단 종합병원가서 진단받아보세요.. 아이가 고생이 많겠어요..7. 경험자
'10.8.17 1:59 AM (220.117.xxx.20)입이 안 벌어지는것은 턱디스크가 관절에 끼었을때 그러던데요.
잡아당겨 디스크를 제자리로 돌려 보내는 치료를 하더군요
삼성역 현대백화점 주차장입구 맞은편에 전문치과있어요.8. 치료중
'10.8.17 4:51 AM (116.32.xxx.6)저 지금 턱관절 치료중이에요.
저는 서래마을에 있는 이윤희치과라는 개인치과병원에서 치료 중인데요.
여기 선생님이 턱관절 많이 보시는걸로 알고 있어요.
요즘들어 턱관절 환자가 많아져서 그런지 가끔 TV보면 ebs명의, 생로병사의비밀 이런데서 턱관절 얘기 나오거든요.
그럴때보면 대학병원 구강외과나 치과 교수님들이 주로 나오시더라구요. 즉, 정형외과 이런쪽보다는 치과 쪽 치료과목이 맞는거 같아요.
개인병원중에도 턱관절 주로 보는 곳도 있고하니, 잘 알아보시고 치료 받으세요.
그런데...제가 알기로...완치라는건 없는걸로 압니다.....치료받고 평생 관리하면서 조심하고 살아야하는걸로 알아요.9. ..
'10.8.17 12:54 PM (123.214.xxx.75)턱관절 문제일수도 있구요
저는 한쪽으로만 씹어서 안면의 근육이
굳어서 그렇다고 얼굴에 레이저로 쏘이던데요
치과치료 받으러 다니면서 보철하는거 보다
입벌리기가 힘들어서 울면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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