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 아이를 주인으로 만 아는 우리강아지 어떻게 교육 시킬지 궁금합니다

요크 조회수 : 812
작성일 : 2010-08-16 18:37:01
아기 때 부터 분양 받아서 키우는 요크 7살 된 아이 인데요
딸 아이가 첨 엔 밥도 주고 신경 을 썻더니딸 아이를  주인으로 알더라구요

첨 에만 신경 쓰지 몇년 지난 지금 은 자기도 바쁘고 신경 전혀 않써요
밥 주고 목욕 시키고 병원 데리고 다니고 전부 제 차지인데
낮에는  잘 따르다 딸 아이만 오면 싹 돌변 합니다
제가 만지면 으르렁 거리기 도 하구요
딸아이 있음 제근처는 오지도 않지요

저를 지 밥주는 사람으로 아는지..

딸 아이 방에 들어가서 얘기라도 할라치면 저에게 짖어데기도 하구요
아침에 딸아이 등교 하고 나면 또 저한테 와서 절 따라 다니구 하는데
어떨 뗀 좀 얄밉기도 하거든요

저 한테 쌀쌀 맞게 구는 우리 몽이 잘 교육 시킬 방법 없을 까요?
IP : 222.120.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10.8.16 6:40 PM (58.123.xxx.90)

    강쥐들도 그럽니다
    딸아이가 없을때에는 저한테 복종하면서 살랑이고요
    딸아만 있다하면 저는 거들떠도 안본답니다
    그런데 그거 고칠수가 있어요?
    전 그냥 그게 편해서 그냥 살려구해요

  • 2. ㅋㅋ
    '10.8.16 6:48 PM (110.8.xxx.88)

    대부분 강아지들 다 그래요,그 강아지가 따님을 가장 좋아하는듯 싶구요,
    그다음이 엄마인가 보네요~~ 따님 없을땐, 자기가 약자이니, 엄마한테 잘보여야 된다는거..
    그걸 명확히 알구있어요...엄마가 방에 들어왔을때..따님보고 혼내라고 하세요.
    따끔하세요. 짓지말라고 혼내세요.그럼 괜찮아 질거에요.

  • 3. 요크
    '10.8.16 6:51 PM (222.120.xxx.33)

    혼 내라고 하시는데..
    혼내도 소용 없었어요
    그방에 들어가면 자기영역에 들어와서 안된다는듯 보입니다

  • 4. ?
    '10.8.16 7:01 PM (203.255.xxx.86)

    어디서 읽었는데 개들은 위서계열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하는군요. 강아지들 앞에서 기회 잡아 딸을 호되게 혼내세요. 설정으로 하셔도 되구요. 그러고 나면 강아지들이 아 저 사람이 더 높구나 하고 원글님께 꾸벅 죽을 겁니다.

  • 5. 강아지가
    '10.8.16 7:44 PM (222.109.xxx.83)

    자기를 가장 예뻐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서 그래요.
    저희는 밥도 제가 주고 배변이며 목욕도 제가 시키는데
    아들만 들어 오면 다른 식구는 모르쇠 해요.
    불러도 안오고 쳐다만 보고 있어요.

  • 6. 새단추
    '10.8.16 8:23 PM (175.117.xxx.225)

    이녀석들은요...첫정이 마지막정이랍니다^^
    배신을 몰라요 나름 애교떨고 좋아하는 척하지만 지맘의 오로지 한주인이 등장하면 남은 식구들 무수리됩니다...그점 이해하시고 받아들이셔야 상처 안받으세요 ㅎㅎㅎㅎ

  • 7. ...
    '10.8.16 10:54 PM (121.178.xxx.158)

    영리하고 귀엽네요.
    원글님은 좀 서운하겠지만..ㅋ

  • 8. 음..
    '10.8.17 12:45 AM (115.140.xxx.175)

    강아지가 생각하길 따님이 대장이고 원글님을 자기 서열 아래로 보는거에요..^^;
    따님이 왔을때 더 좋아하고 붙어있을 수 있지만 으르렁 거리거나 방에 들어가려 할 때 짖고
    그러는거 고쳐야 좋을듯 싶어요.
    반려견 사랑스럽고 귀엽지만.. 훈련이 중요해요~ 복종훈련 하세요.

  • 9. 서열이죠..
    '10.8.17 2:20 AM (210.121.xxx.67)

    어딜 감히 사람한테 짖게 놔두세요..굳이 따님을 혼내시는 행동까지 취하실 필요는 없고,

    님에게 개길 때..단호하게 혼내시고, 그래도 짖으면

    몸을 딱 잡고 배를 위로 보이게 해서 힘으로 누르세요. 이때 따님이 개 편을 들어주면 안 되죠.

    안돼!! 짧고 강하게 혼내세요. 개는 배를 보이면 항복이라는, 그야말로 개굴욕입니다..ㅎㅎ

    개가 님보다 따님을 좋아하는 거야 할 수 없습니다만, 개기게 두면 절대 안 됩니다..

    혹시 물 것 같으면, 두꺼운 목장갑 끼고 하세요. 단박에 성공하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956 칠순 부모님, 장가계 패키지 여행 괜찮을까요? 9 *** 2010/08/16 846
568955 남자의 자격에서 합장 지도하던 분 아시나요? 1 남자의자격 2010/08/16 1,035
568954 오래된 미역 먹어도 될까요?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4 미역국먹고파.. 2010/08/16 1,475
568953 임신(26주)때가 추석인데 그때 차타고 지방 내려갔다와도 괜찮을까요 4 ~ 2010/08/16 456
568952 (급)싹이난 고구마 먹어도 되나요? 3 밥하다말고 2010/08/16 1,033
568951 성범죄자 신상공개된거 열람해보세요. 7 여성가족부 2010/08/16 1,016
568950 복숭아 드실때 껍질 깎고 드시나요? 그냥 드시나요? 25 복숭아 껍질.. 2010/08/16 2,059
568949 <무플절망 ㅜㅜ>세금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조언해주세요(종합소득세 신고) 3 ?? 2010/08/16 235
568948 딸 아이를 주인으로 만 아는 우리강아지 어떻게 교육 시킬지 궁금합니다 9 요크 2010/08/16 812
568947 8/16뉴스!"창고정리,5천원에 팝니다" 비, 의류사업 덤핑굴욕 1 윤리적소비 2010/08/16 544
568946 주방렌지후드 음식냄새 2 냄새 2010/08/16 446
568945 수학 문제 좀 풀어주세요. ㅠ.ㅠ 3 분수 2010/08/16 314
568944 괌 가는데 래쉬가드(긴팔수영복) 필요할까요? 5 늦은휴가 2010/08/16 2,330
568943 수영코치께서 어린 여자아이에게 뽀뽀를.... 9 수영장에서... 2010/08/16 1,519
568942 어디께 젤 맛나나요? 4 냉면육수 2010/08/16 564
568941 청계천에 세균 바글바글, "청계천서 물놀이 말라" 3 윤리적소비 2010/08/16 458
568940 잘못된 선택인데 무엇에 홀린듯 처리하신일들 있으신가요? 8 속상 2010/08/16 835
568939 구찌가방(정품)질문요. 5 구찌 2010/08/16 801
568938 한경희 워터살균기 클리즈 어떤가요? 1 쾌걸쑤야 2010/08/16 379
568937 어젯밤엔 귀뚤이가... 2 귀뚤 2010/08/16 237
568936 면 생리대 하루에 몇개 쓰나요? 8 처음사봤어요.. 2010/08/16 1,110
568935 부가세인상(물건값인상)?,, 지하철도 올린다고? 2 윤리적소비 2010/08/16 193
568934 '몸통의혹' 박영준 차관 임명...KBS 보도 정말 웃기네요... 1 깃털 대신 .. 2010/08/16 215
568933 낙성대~ 신림 사이의 미용실 추천 부탁^ ^ 1 하이송 2010/08/16 796
568932 바구니형 카시트 쓰시거나 쓰셨던 분들, 안무거우셨어요? 5 카시트 2010/08/16 449
568931 영화결말이 너무 궁금한데 검색해도 없어요ㅠ.ㅠ "gone" 2 저도 2010/08/16 545
568930 세상사> 마트 고객센터 진상고객들 10 세상사 2010/08/16 1,828
568929 어제 남편.... 시부모님께 혼났어요. 31 ㅡㅡ 2010/08/16 8,701
568928 위장전입,부동산투기,병역기피 이수하면 대통령, 한두개면 장관 1 윤리적소비 2010/08/16 123
568927 요기 다니엘인가? 옛날에 티비 나와서 투명상자에 몸 구겨넣는 분 기억나세요? 1 ㅋㅋㅋ 2010/08/16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