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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소개 부탁합니다.

레벨 세븐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10-08-16 08:30:15

조카가 고등학생인데, 대안학교에 보내고 싶어합니다.
일반학교에서 잘 적응을 못해요.
고등학교 일학년을 다시 해도 좋다고 하는데,
대안학교 소개해주십시오.
아이가 게으르고 동기부여도 안되고...걱정이 많네요.
부탁합니다.
IP : 99.225.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이
    '10.8.16 8:42 AM (59.13.xxx.217)

    분당 근처시라면 데오스 중고등학교 추천합니다.
    교회에서 운영하는 곳이고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옵니다.
    8월21일에 입학설명회가 있다네요

  • 2.
    '10.8.16 8:44 AM (121.151.xxx.155)

    대안학교라고해서 모든 학교들이 다 새롭게 출발할필요는 없어요
    아이가지금 고1인것같은데
    인가된학교로 해서 전학할수잇는 대안학교를 알아보세요
    제가 알고있는 학교는
    합천에 있는 원경고
    경주에 있는 화랑고
    익산에 잇는 원광고
    가있습니다

    이세학교가 다 원불교 재단인데
    종교 색채를 내세우지않는 학교이니 아이가 가도 적응하기 힘들지않을겁니다

    내년에 입학생각하지말고
    올해 전학할수잇는지 알아보세요
    학교는 정말 괜찮습니다

    학비는 인가된학교라서 일반학비에
    기숙사비용과 아이용돈이 더 들어가겠지만
    학원비 생각하면 괜찮으실겁니다

    정보주신것이 별로없어서 이정도로 쓰네요

  • 3. 원광고
    '10.8.16 8:54 AM (180.66.xxx.174)

    가 대안학교였나요? 제가 익산사는데 전 처음듣는 소리라... 저만 몰랐나요?

  • 4.
    '10.8.16 9:00 AM (121.151.xxx.155)

    제가 잘못적었네요
    영산에 성지고등학교입니다
    제가 원경고등학교 헷갈렸네요
    제가 두가지 리스트를 펴놓고 있다가 헷갈렷습니다
    영산에 잇는 성지고등학교가 대안학교입니다

  • 5. 진안
    '10.8.16 10:51 AM (220.89.xxx.152)

    진안에도 대안학교 중고 과정 있어요
    인가가 아니라서 검정고시로 학력인정
    기독교? 인가 교회 쪽인걸로 압니다

  • 6. 추억만이
    '10.8.16 11:06 AM (211.110.xxx.113)

    '감성다큐 미지수' 에 나왔던 지리산 고등학교는 작은 사회의 구성을 시작하는 학교니 공부적인 측면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괜찮을듯 한데요

  • 7. 파주
    '10.8.16 12:04 PM (175.114.xxx.13)

    파주 자유학교라는 출판단지 근처의 작은 대안학교 있는데요. 제가 몇 달 잠시 임시직으로 가르쳐봤는데 우리 애들 여기 보낼 걸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소신있는 ( 공교육의 폐해를 싫어함과 동시에 그 혜택도 함께 거부하는) 부모 덕분에 어릴 때부터 이 학교에서 자란 애들 너무 순하고 반듯하고 하나 가르치면 강제성이 없어서 그런가 쏙쏙 흡수하는 게 보이구요. 원글님 조카처럼 일반학교에서 도저히 적응 못한 아이들이 중간 중간 들어오는데 공격적이거나 너무 기죽어있거나 정말 아이들한테 따 당했겠구나 싶은 아이들이 여기서는 전체 분위기가 우호적이니 혼자 공격적이어봤자 다들 심드렁해서 통하지가 않아요. 그러니 머쓱해지는 분위기? 그리고 아이들 숫자가 한 학년에 열 명 남짓하다 보니 가족적인 분위기라 다들 참 아껴줘요. 아주 유별난 문제아같은 아이 있었는데 형아들이 어찌나 예뻐하는지 아 이러면서 애들이 치유되겠구나 이런 걸 절감했어요. 교사들의 헌신이 대단해요. 그러니까 애들이 교사를 안 따를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친구같이 허물없어 보이지만 단호하고 한 아이 한 아이를 위해 정말 말 그대로 혼신의 힘을 다 하는.. 제가 너무 과장이 심해 보이지만 어쨌든 저는 그 학교 아이들 참 복받은 아이들이구나 하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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