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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무한도전 좋아하시는 분들 계세요? (잡담;;)

음음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10-08-14 16:50:46
제남편은 도대체 저걸 왜보냐고 비웃지만 (과하다고 보기보다 바보같다고 생각하는듯. 췟.)
저는 꿋꿋하게 봅니다.
목욕탕에서 물퍼내기 하던 무모한도전 시절부터 너무 웃겨서 챙겨봤는데
아 요즘 왜이렇게 재미난 거에요.
장기프로그램들 많이 하는거 보면 약간 매니아들 위주로 가는 거 같기도 하고..

김태호피디, 이성도 감성도 잘 정비된 사람인 거 같아요. 프로그램을 보나, 인터뷰를 보나, 놀라워요.
(제 친구랑 같은 아파트 산대요 ^^ 정말 특이하게 옷 입고 다닌다고..)
예전에 프리즌브레이크인가 무슨브레이크인가 그거 특집할때 -아! 생각났어요. 여드름브레이크 ㅋㅋㅋ-
300만원 따기가 목표였잖아요? 근데 거기 나온 연예인아파트나 아무튼 그런 장소들이
다 철거대상지역이었고, 그 주민들에게 지급되기로 한 보상금이 겨우 300만원이었다는........
(너무하지 않나요) 숨은 의미가 있더라구요.
따뜻함과 재미가 공존해요.

지난주 210회 보고 저 완전 자지러졌잖아요.
박명수가 링위에서 아픈척하며 "아 내 눈! 눈! 괜찮다.." 하면서 슥 구르며 피하는거랑
유재석이 노래할때 정형돈이 후루뚜루뚜 드립치는거에서 (영상끼워넣은) 완전 터져서 허리젖혀 웃었네요.
전 몸개그랑 유치한 걸 좀 좋아해서 레슬링이랑 아이돌 너무 웃기네요. 바캉스보단..
(논두렁 특집은 우울할 때 보려고 아예 다운받아 소장하고 있음)

요새 무한도전 보면서,, 언젠가 다가올 슬픈 얘기지만
무한도전 마지막 방송을 상상해요.
아무래도 멤버들도 다 울고
저도 펑펑펑펑 울 거 같아요 ㅠㅠ
IP : 220.85.xxx.19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4 4:55 PM (124.56.xxx.4)

    일부러 극한 상황 만들면서 사람을 웃게 만들려는 것 보면 도대체 저 사람들은 저렇게 몸을 혹사해서 몇 살까지 살려는가싶기도 하고 저러다 과로사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해서 무슨 잔혹 코믹극 보는 느낌 들어 싫습니다. 그들의 스케쥴과 내용 구성들이 너무 사람을 혹사하는 것들이라

  • 2. 무도빠
    '10.8.14 4:59 PM (115.139.xxx.153)

    일명 무도빠 입니다...무도는 저에게 오락프로가 아니에요...일주일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청량제이자 그냥 제 일상입니다...무도가 없는 토요일이라...견딜수 없을거 같아요...ㅠ ㅠ
    언젠가 마지막은 있겠죠...하지만 지금은 생각 안하려고요...그냥 즐겨야죠...
    전 요즘 무도 파일을 다운받아 놓고 있어요...나중에 보고 또 보고 하려고요...
    무도야~ 나랑 같이 늙어가면 안되겠니... ㅠ ㅠ

  • 3. 음음
    '10.8.14 5:06 PM (220.85.xxx.198)

    원글이인데요, ..님 저도 일부 인정해요 그건.. 특히 요즘 레슬링 하는 거 보면 아 너무 심하다 싶을 때가 있는데,
    약간 찌푸리고 그런 생각을 하다가도 어느새 빨려들어가 미친듯이 웃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합니다.;;;
    아마 좀 극한일들을 해내느라 프로그램 이름이 무한도전인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토요일에 무한도전 없으면 정말이지 가슴 허전해서 어찌할까 싶답니다.
    멤버들 캐릭터가 이제는 마치 친구와도 같이 느껴져서;;;;; 친숙해지고, 감정이입돼요..

  • 4. 저요저요
    '10.8.14 5:06 PM (75.7.xxx.67)

    자칭 타칭 무도매니아입니다.
    전철이랑 대결하기, 세차기계랑 대결하기, 목욕탕에서 물퍼내기부터 무도에 빠졌습니다.
    사실 무도는 매니아 아니면 이해 못하거나, 재미없는 방송이 될 때가 있긴 하죠.
    오랫 동안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 토욜 아침 눈뜨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무도 챙겨보기에요.
    몇 년 동안 변함없는 토욜 아침 일상입니다. 복습도 열심히 하고요.
    오히려 한국에 들르러 가면 본방사수 못하게 되는 현상이... ㅋㅋㅋ
    무도 달력, 다이어리도 꼬박 삽니다.
    무도 뽀에버~~~

  • 5. 무크
    '10.8.14 5:06 PM (124.56.xxx.50)

    저 또한 무도빠 ㅡㅡㅋ
    제가 유일하게 보는 예능프로가 무도에요.
    촌철살인의 자막, 테오피디의 무한한 아이디어, 그리고 개념.
    멤버들의 환상적인 호흡(하하복귀이후 맘에 안듬ㅡ,.ㅡ)
    제 소원중에 하나가 무도 1회부터 막방까지 디비디 소장하는거에요.
    제 평생 무도만큼 제게 행복을 주는 티비프로는 없을 듯~

  • 6. 저요저요
    '10.8.14 5:11 PM (75.7.xxx.67)

    무도는 쭈욱 봐 온 사람 아니면 이해 못할 때도 있어서
    가족들이나 지인들이랑 같이 보다가, 혼자 눈물 흘리면서 배꼽잡고 웃을 때가 있어요.
    웃겨서 미치겠는데, 다른 사람들은 저 보면서 뭥미~~

  • 7. 저요저요
    '10.8.14 5:13 PM (75.7.xxx.67)

    그나저나 19일 WM7 레슬링표 사신 분 계세요?
    너무 부럽부럽(*10000)습니다.

  • 8. 음음
    '10.8.14 5:13 PM (220.85.xxx.198)

    맞아요. 저에게도 행복감을 줘요.
    그리고 자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도가 자막을 진짜 잘뽑죠.
    (예전엔 김태호피디가 직접 하다가 요샌 직접은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하하를 보면 싫다가도 짠한데 김태호피디가 하하를 안고가니까 그냥 저도 용서해주고 싶은 맘이 막 들어요. ^^; 좀 있음 감 잡겠죠 뭐.
    그 피디가 좀 뭐랄까,, 강단 있으면서도 의리있는 타입 같아요. 김태호피디 인터뷰를 빠짐없이 본 편인데,
    예전에 정준하가 여자나오는 술집 운영하는 그런일로 불미스러운 말들에 휩싸인 적이 있었는데
    터져나오는 하차요구에 대응하던 방법이 참 똑똑하단 생각을 했어요.
    죄와길 할 때 봐도 똑부러져서 보기좋았어요.

  • 9. ..
    '10.8.14 5:16 PM (218.157.xxx.148)

    뒤늦게 무도에 빠진 사람입니다.
    예능은 특별히 안챙겨보는데
    요즘은 스카이라이프 무도만 찾아서 보고 또 본다는...

  • 10. 저도!
    '10.8.14 5:20 PM (121.166.xxx.101)

    소와 줄다리기 하던 때부터 봤습니다. 운전할 때면 혹시 무도멤버가 미션수행하지 않을까 은근 기대도 합니다. ^^
    궁궐에 대한 퀴즈쇼할 때는 정말 감탄했습니다. 우리 애는 그걸 보고 나서 서울에 있는 궁에 대한 책을 읽고, 거기를 가야 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볼 때는 즐겁게 웃지만, 보고 나서 다시 생각하면 참 마음이 따뜻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무도멤버들도 그 프로그램을 정말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 11. 무도빠
    '10.8.14 5:22 PM (115.139.xxx.99)

    사실 무도 출연진보다
    늘 새로운 포맷과 참신한 기획 자의타의로 각자 부여한 캐릭터의 힘 그리고 무엇보다 자막의 힘...
    다층적 의미를 지닌 자막을 이해하고 즐기는 기쁨이 얼마나 큰 지...
    지금도 카운트다운 ...무도 기다리는중....
    어릴적 즐겨 보던 프로그램들...외화시리즈나 만화같은거...보고 자란 티비세대인 태호피디의 지금 결과물을 보면..
    우리 전세대가 활자로 학습했던 사람들이라면
    이젠 비주얼 이미지로 학습하는 세대로 바뀌었음을 알려주고 있는 걸로 보인다는....
    그래서 티비중독인 저를 합리화시키고 있다는 ..ㅋㅋ

  • 12. .
    '10.8.14 5:22 PM (118.216.xxx.165)

    1회부터 봤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계속 재방송도 챙겨보고있어요 ^^*

  • 13. 무도빠
    '10.8.14 5:26 PM (115.139.xxx.99)

    태호피디의 하하 감싸기는..
    다른 멤버들은 가족들이 있어서 껄끄러운 부분에서 몸을 사리는데
    하하는 막 망가져서 자신의 이미지가 좀 나빠져도 프로그램을 살리는데 애쓴다고...
    정준하건은 다른 누구의 말보다 본인의 입에서 나온 말을 믿고 따랐다는 뜻으로 인터뷰...

  • 14. 너무 좋아요
    '10.8.14 5:29 PM (118.36.xxx.93)

    주말 무한도전 봐야 일주일 버팁니다. 재방 삼방가지 봐도 재밌는 프로 유일무이해요. 맘껏 웃을수있어서 좋아요.

  • 15. 저도 무도빠
    '10.8.14 5:36 PM (183.108.xxx.134)

    얼마전 나왔던 공중부양 콘테이너 공포체험..?? 이었던가 ,그거랑 썩소 앤 시티 에피소드는 정말 잊지못할겁니다. 오늘도 별탈없이 시청해야할텐데....

  • 16. ..
    '10.8.14 5:38 PM (222.235.xxx.233)

    정말 지하철과 달리기, 연탄장에서 굴 파서 탈출하기부터 지금까지 너무 잘 보고 있어요.
    팀원도 대단하지만 김태호 피디도 잘하는 거 같아요
    정준하 위한 노래 - 잘못 했을 때 - 비틀즈 흉내 보고 감탄했어요
    그거 보고 정준하도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 17. ,
    '10.8.14 5:44 PM (183.99.xxx.147)

    초반엔 잘 봤는데 요즘은 별로에요

  • 18. 좋아하죠
    '10.8.14 5:49 PM (122.35.xxx.121)

    하하 빠지고 1박2일에 김종민있고 그러면서 확뜰때 무도도 가나보다.. 했는데
    바로 회복하고 좋아지네요. 재미가 좀 덜한 주도 있고 완전 빵터지는 주도 있고
    그냥 애정을 갖고 토요일엔 당연히 무한도전.. 하는 마음으로 봐요.
    즐거워요.

    그런데 아마 댓글이 길어지면 82엔 이상하게 무한도전 옹호하는 사람만 모인다는
    글이 꼭 나올껄요. 무도글엔 항상 그런 싸움이 끊이질 않죠.

  • 19. ^^
    '10.8.14 5:50 PM (124.53.xxx.204)

    저도 무도빠 임돠~~
    재방송도 보구 또보구 ㅋㅋ
    곧있으면 무도하네요.. 꼭 본방사수합니다..

  • 20. 음음
    '10.8.14 5:57 PM (220.85.xxx.198)

    원글인데요, 저도 몇주간 본방을 못봤는데 오늘은 꼭 보려고 지금 미리미리 요리중이에요. 으흐흐.
    TV앞에 작은상 갖다놓고 와인한잔 하려고 크림스파게티 만들었어요 ^^ 근데 별로 맛이 없네요. 쩝..........
    소스를 찍어먹어보니 사먹는게 맛이 나은듯. 저 요리 잘 하는뎅.
    아무튼 레슬링 좀 무리다 싶긴 한데 그래도 너무 웃겨요. 장충체육관에서 하는 본판은,,
    표 살 생각은 엄두도 못냈는데,, 그냥 TV 로 봐야죠. 날도 더운데. ^^;;

  • 21. 무한도전
    '10.8.14 6:17 PM (59.14.xxx.63)

    좋아하는 분들이 이리 많아서 너무 기쁩니다..ㅎㅎ
    전 무도로 논문 쓰라고해도 쓸수 있어요. 본방 못보면 다시보기 해서라도 반드시
    보고야마는!! 자칭타칭 무도빠입니다...^^
    기분이 울적할 때나 스트레스 쌓일때, 무도 보면 시름이 다 날라간다는..ㅋㅋ
    근데, 제 주위에 저같은 아줌마가 없어요. 저 40살 먹은 아짐인데, 다 저를 외계인보듯
    합니다...ㅠㅠ
    드라마도 뭐고 하나도 관심없는데, 유일하게 챙겨보는 무한도전!!~~
    그 이름 영원하라!!~~ 퐈이야!!ㅎㅎ

  • 22.
    '10.8.14 6:42 PM (110.13.xxx.165)

    무도는 좋은데 무도빠는 싫음 그거슨 진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 저는
    '10.8.14 8:08 PM (116.39.xxx.99)

    목욕탕에 물 퍼내고, 소풍 가서 박명수 딱따구리처럼 머리 찧고...
    뭐 이런 거 하던 시절에 정말 좋아했거든요. 토요일 저녁엔 일부러 약속도 안 잡았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점점 안 보게 되더니 몇 달 전부터는 그냥 딱 끊게 됐어요.
    가만히 이유를 생각해 보니까... 제가 좋아하는 1박2일을 유난히 무도빠들이 까더라구요.-.-;;
    게다가 저는 강호동 팬인데 또 유재석 팬들이 강호동을 까고...(유재석도 좋아하긴 해요.)
    아마도 그래서 자연스럽게 무도를 안 보게 됐나봐요.
    이런 저도 참 유치하지만.. 아무튼 사람 마음이 그런가봐요. ㅎㅎㅎ

  • 24. 윗분
    '10.8.14 8:16 PM (175.117.xxx.75)

    이랑 저는 반대네요^^;; 한동안 1박2일 잼있게 봤는데 요즘 안봐요..
    빠들도 그렇지만 멤버들이 예전같은 느낌이 아니라서.
    무도도 한동안 덜 재미져서 안보다 요즘 다시 보고있는데 역시 좋아용 ㅜㅜ
    봐도 안봐도 무도 멤버들은 무도멤버라 정이 간다는거~

  • 25. 음음
    '10.8.14 8:45 PM (220.85.xxx.198)

    원글인데요, 전 무도빠라고 생각도 안했는데 (뭥미도 안샀고 달력도 안샀음)
    무도빠는 싫음 그거슨 진리세요??? 흐흐흐흐.

    에구,, 1박2일이랑 무도랑 같은 시간대에 하나요? 몰라서..
    전 1박2일이랑 코드가 안맞아서 안보지만, 그렇다고 뭘 타프로그램을 까고 그런대요. 정말.. 어리네요..
    저는 사실 유재석도 강호동도 안좋아해요 ^^;;;;

    저도 무도멤버들은 정이 가요.

  • 26.
    '10.8.14 9:20 PM (98.166.xxx.130)

    둘 다 봅니다,,,즐겨서^^;;
    두 프로그램이 맛이 달라요.
    무도는 무도대로 일박은 일박대로 좋습니다.

  • 27. 나도 무도빠
    '10.8.14 9:30 PM (180.227.xxx.20)

    케이블에서하는 재방까지 꼬박꼬박 챙겨봅니다
    내용 다 아는 재방도 재밌어요 ㅋㅋ

  • 28. ..
    '10.8.14 9:36 PM (61.106.xxx.192)

    원글님~
    논두렁 달리기가 몇편인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주전자 ,쟁반 머리에 이고 논두렁 달리다가 넘어지던거 보면서 얼마나 웃었던지.. ㅋㅋ

    부탁 좀 드릴께요~ ^^

  • 29. 음음
    '10.8.14 10:02 PM (220.85.xxx.198)

    원글인데요, ..님, 제가 받은 파일명이 무한도전_56 으로 되어있네요. 56회인 거 같은데, 아마 맞을거에요. 오래전에 받은거라;
    네이버 같은데서 한번 체크만 해보시면 금방 확인될 거에요.
    논두렁에서 넘어지는 분량은 그 회에서 크게 차지하진 않는데 그래도 진짜 얼마나 웃었는지.. 눈을 못뜨고 웃었어요.. 후반에 나와요..
    (논에다 절하고 주전자 날리고 진짜;;;;;;;;)

  • 30. 저..
    '10.8.14 10:07 PM (110.13.xxx.113)

    저도 무도빠입니다..
    아무리 재미없다해도...
    무한도전은 봐야합니다...
    울신랑은 외골수인 절 놀리기도 하지만..
    전 한번 엠비씨면 영원히 엠비씨~
    한번 무도사랑이면 끝까지 쭈욱입니다~^^

  • 31. ...
    '10.8.14 10:20 PM (119.64.xxx.151)

    저는 무한도전 본 것도 재방송 해주면 또 봅니다.
    거의 외울 정도...ㅎㅎㅎ
    한 에피소드를 어떨 때에는 10번도 보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재미나요~

    전에 82에서 정중앙에 대한 글에 댓글 달았더니 어떤 분이 김태호 피디냐고 하시네요.
    어쩜 그렇게 다 기억하고 있냐고...ㅎㅎㅎ

    무한도전 완전 사랑해요~~~~~

  • 32. 무도 광팬
    '10.8.14 10:31 PM (211.245.xxx.226)

    전 토요일이 젤 좋아요. 무도 본방을 볼 수 있어서요.
    태호피디도 좋고, 뚜기도 도니도 수도 좋고, 다 좋아요.
    케이블에서 무도 재방송하면 본거라도 보고 보고 또 봐요. 지난주꺼 오늘 오전에 재방해줬는데 또 봤어요.

  • 33. 이번 주
    '10.8.15 6:11 AM (99.88.xxx.157)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유재석한테 수유 할 태세라고 하면서 내려와 있으면서...그러는데 웃겨 죽는 줄 알았어요
    유재석의 가슴이 많이 내려와 있다면서요?
    이런거 세세하게 알아야 재미있으니 오랜 팬들이 사랑하는거죠

  • 34. 최고
    '10.8.15 8:09 PM (61.247.xxx.43)

    잠시 육아휴직중인데요 하루종일 케이블 채널 돌려가면서 찾아서봅니다..넘 재밌어요..재방에 재방을 또 봐도 재밌어요..혼자 소리 크하하 내면서 봅니다. 가끔 아기가 웃음소리에 깜짝 놀라 울기도 합니다 ^^;

  • 35. ~
    '10.8.15 10:23 PM (112.154.xxx.174)

    무도는 나의 엔돌핀~~~~~~
    신랑과 무도보면서 배꼽 빠지게 웃는 골수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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