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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중에 화장실 자주 가는 남자

궁금한여자 조회수 : 12,157
작성일 : 2010-08-14 14:15:29
소개팅을 해서 데이트를 3번 정도 했는데..
처음 만났던 날도 이 사람이 굉장히 화장실을 자주 가는것 같더라구요
보통 제가 한번 갈데 이 사람은 3번 정도 ?
왜 그럴까요? 당뇨는 없고, 건강한 편인데..
굉장히 순수한 느낌을 받았어요, 스킨쉽도 못할것 같아 보이고.
긴장해서 화장실 자주 간걸까요?
IP : 119.195.xxx.3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4 2:16 PM (121.166.xxx.65)

    긴장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

  • 2. ㅇㅇ
    '10.8.14 2:18 PM (125.178.xxx.140)

    두가지경우..

    1. 여자친구가 있다 : 진동으로 해놨다가 부재중 왔을때 마다 화장실가서 전화한다.
    2. 데이트할경우 식사를 하죠..? 식사하면 화장실가는 사람있어요..(

  • 3. 궁금한여자
    '10.8.14 2:28 PM (119.195.xxx.30)

    아... 여자 친구가 있을 경우 생각도 못했네요 ㅠㅠ 그럴수도 있겠네요, 문자보낼려고 가는 경우도
    있겠고...

  • 4. ...
    '10.8.14 2:34 PM (211.215.xxx.155)

    설마 여친에게 전화나 문자?? 그보다는 긴장해서 그런다에 한표요^^

  • 5. **
    '10.8.14 2:40 PM (110.35.xxx.230)

    몹시 긴장했다에 한표요^^

    만일 양다리걸치는 선수라면 더 의연하게 대처했을듯함
    미리미리 연락 안오게 해놓지않았을까요?

  • 6.
    '10.8.14 2:43 PM (118.46.xxx.27)

    원래 화장실 자주가는 사람이 있어요. 제가 그래요.

  • 7. 흡연
    '10.8.14 2:51 PM (124.50.xxx.22)

    담배 피러 가는 거는 아닐지요.

  • 8. ...
    '10.8.14 2:52 PM (121.166.xxx.65)

    아.. 그래요.. 위의 담배 말씀 그걸 수도 있겠어요.. 우리 남편이 저랑 연애할 때 그랬거든요.. 담배 피우러 들락날락.. 그런데 그것도 긴장해서 그러는 거랍니다.. ^^

  • 9. ..
    '10.8.14 3:00 PM (115.21.xxx.215)

    혹시 마르지 않았나요
    결혼전 신랑이 그래서 혼자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무슨 이상이 있는건 아닐까
    원인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이었답니다
    데이트 하면서 입에 맞질 않은 음식도 먹게되고 아무래도 여자친구 앞이니 긴장하게 되고
    그래서 수시로 화장실에 갔던거 같아요

  • 10. -0-;;
    '10.8.14 3:04 PM (121.190.xxx.142)

    긴장해서일듯해요..

  • 11. 순진
    '10.8.14 3:13 PM (119.206.xxx.55)

    하고 원글님이 너무 좋아서 긴장해서 그런것 같아요.
    다른 여자때문이라면 그렇게 표나게 화장실 가지 않죠.

  • 12. 장이
    '10.8.14 3:19 PM (221.145.xxx.100)

    안 좋은 사람이 그런 경우가 있어요. 갑자기 설사 나는데 말도 못하고...

    아니면 담배 피우러 갈 수도 잇고요.

  • 13.
    '10.8.14 4:06 PM (180.224.xxx.105)

    저는 당해본 경우라 그런지, 다른여자가 있다에 100% 생각이 들었는데..ㅎㅎ
    양다리가 능수능란할수도 있겠지만, 글쓴님이 예~~전의 저처럼 순진하셔서 일수도 있어요.
    전 저랑 있는데 화장실 무지 자주가고, 나중엔 나랑만있는게 좋다고 전화기도 꺼놓고 하는데도 양다리인줄을 몰랐다는..ㅠㅠ
    왜 그렇게 자주 가냐고 대놓고 물어보시는게 젤 좋을듯해요ㅕ

  • 14. 아...
    '10.8.14 4:18 PM (121.153.xxx.26)

    아직젊은대 요실금은아니고..
    긴장햇나봐요

  • 15. ..
    '10.8.14 4:19 PM (119.194.xxx.122)

    저도 그런 사람 만난 적 있어요.
    첨에는 나를 넘 맘에 들어해서 긴장해서 그러나부다 했는데...(착각 으흐흐흥ㅇ)
    몇번 만나다보니 좀 .......심하더라구요??
    거의 1시간에 한번씩 가는 정도.
    알고 보니 병이었음.
    그거 약먹어야 되요.라이리넬 오로스라는 비싼 약 있어요.
    방광에 오줌이 적당히 찰 때까지 화장실 가고 싶다는 느낌이 안들어야 되는데
    이런 사람들은 조금만 오줌이 모여도 뇨의를 느끼고 참지를 못해요.
    사회생활에 진짜진짜 무리 있어요.
    한방으로 따지면 이런 사람 생식기가 전반적으로 약해서
    밤일까지 시원찮을 수 있어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함.
    모르고 결혼했다간 이혼 이유 1순위죠

  • 16. ...
    '10.8.14 4:25 PM (119.194.xxx.122)

    생긴게 순진하게 생겼다고 사람까지 순진하고 착한것도 아니예요.
    사람 잘 봐야 됩니다~~
    특히 나이 먹은 노총각들...
    생긴대로 놀지 않은 경우 아주 많습니다.
    뒷구멍으로 먼짓을 하고 다니는지... ㅎㅎㅎ
    화장실 자주 가야 되는 의사...
    수술실에 들어 갈 때 오줌보 차고 들어간다는 소문이 ㄷㄷㄷㄷㄷ
    고작 1-2시간을 못참아서 말이죠
    아휴 남사스러~~~

  • 17. ..
    '10.8.14 5:09 PM (114.206.xxx.29)

    원래 화장실 자주가는 사람이 있어요. 우리 남편 연애할때 그랬는데, 별 생각없이 결혼했네요. 건강에 이상없이, 17년째 자~알 살고 있어요.

  • 18. 나도 자다가
    '10.8.14 7:20 PM (121.168.xxx.173)

    ..님 저는 낮에 활동할때는 안그런데
    밤에 잘때 심할때는 3!4회 정도 화장실가느라고 잠 깨는데요.
    그것도 병이군요. 비뇨기과에 가야되는거죠

  • 19. 윗님
    '10.8.14 9:56 PM (222.238.xxx.247)

    병이에요.....꼭 병원가셔요.

    과민성방광 같은데요.

  • 20. 저도
    '10.8.15 9:34 AM (122.36.xxx.50)

    우리남편 과민성대장증후군이였어요 그리고 원체 화장실을 많이 가는 사람이기도 했고 ㅋ

  • 21. 울 남편도
    '10.8.15 12:52 PM (61.77.xxx.112)

    데이트 할때 화장실 자주 갔고 지금도 물론 아주 자주가요.
    그냥 그 사람 체질이겠죠.
    신경쓰이면 만나지 마세요.
    전 그런거 별로 신경 안 쓰고 사는 사람이라 잘 만나고 결혼 했어요.
    지금도 새벽에도 들락 거리는 남편....저는 누가 왔다 갔는지도 모르고 자는 곰탱이..-_-

  • 22. 병원알아봐야지
    '10.8.15 12:52 PM (121.168.xxx.14)

    윗님. 과민성 방광 처음 들어봤어요. 검색해보니 저랑 증세가 똑같으네요.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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