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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을 생각하며 그립다. 애절하다는
왜 그러시는지 궁금하여,
제 주변 누구에게 질문을 해 보아도 시원한 답을 얻을 수가 없었네요.
역사를 보는 관점은 여러가지가 있고 수 많은 세월이 지난 후 정당한 해석과 평가가 있겠지만 ....
심심찮게 올라오는 같은 맥락의 글을 읽고,
왜?? why??
단지 그리 애절한 까닭이 무엇인가,,,,, 알고 싶어서...
1. ..
'10.8.14 10:59 AM (123.215.xxx.38)그걸 고작 관점의 차이로 보시는군요. 에효.....
그건 관점의 차이가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의 차이입니다.
자게에 올라오는 글들 꾸준히만 읽으셨어도 삶들이 왜 그러는지 설사 동의는 못한다 하더라도 충분히 아실텐데...2. 시각
'10.8.14 11:03 AM (222.107.xxx.111)지난 선거때 누가 그렇게 글을 블로그에 올렸더군요.
아이들에게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가르쳐주기 위해서
선거를 했다.고요.
투표와 선거를 혼돈해서 쓰는 것은 여기서 일단 밀어두고.
열심히 참여했는데
민주주의가 이루어지지 못해서 아쉽다......라고 하더군요.
민주주의는 내가 최선을 다해서 내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지
내가 원하는 것이 꼭 이루어지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가르치는 그 어머니의 사고가
과연 바른것인지.
나의 의지와 바른 가치관을 실천하고 알림은 전혀 그릇됨이 없지만
나의 생각을 누구에겐가 주입시키려 든다면
그것이 우리가 바로 힘들게 겪어온 독재와 무엇이 틀릴까요.
온갖 잡색이 난무하는 세상을 과연 제대로 살아가는 것은 어떤 것인지 ......
역시 가장 성공적인 삶은 다음에 다시 인간 세상으로 돌아오지 않을만큼 덕을 쌓는 것인가 싶습니다.3. ...
'10.8.14 11:08 AM (58.233.xxx.249)요즘 많이 터져 나오는 월권행사행위들...
일반화된 법의 무시...원칙이 무시되고 편법이 먹히고 있는 행태등을 보면서...
권력을 쥐었음에도 그 분께서는
원칙을 지키려 했고
법을 지키고자 노력했으며
반칙이 없는 상식으로 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했음이 더 절실하게 느껴집니다.4. 너무 그리운 그분은
'10.8.14 11:17 AM (125.180.xxx.29)권력을 쥐었음에도
원칙을 지키려 했고
법을 지키고자 노력했으며
반칙이 없는 상식으로 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했음이 더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22222222225. phua
'10.8.14 11:21 AM (218.52.xxx.98)권력을 쥐었음에도
원칙을 지키려 했고
법을 지키고자 노력했으며
반칙이 없는 상식으로 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했음이 더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33333
문화부 장관 자리로 막가파 완장질을 하는 C발촌을 보면서
더욱 더 느끼고 잇습니다.6. wind
'10.8.14 11:24 AM (58.148.xxx.21)저두 그런생각 해봤어요. 훌륭하고 대단한인물들 많은데 왜 유독 이분일까... 그런 카리스마와 정스러운 매력을 함께 가진 리더쉽이 워낙 드물고 우린 그게 너무 아쉬워서인것 같아요.
7. wind
'10.8.14 11:25 AM (58.148.xxx.21)아 그립다!!!
8. 원글
'10.8.14 11:28 AM (220.95.xxx.198)경남 진해, 박연차씨가 부동산 개발로 엄청난 돈을 벌어들였다는 아파트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거주합니다. 지인에게 개발권을 쥐어준...그 분 왜 그랬을까요?
9. ..
'10.8.14 11:34 AM (123.215.xxx.38)원글님은 여기 사람들이 왜 그에 대해 안타까워 하는지 몰라서, 정말 궁금해서 이 글을 올리신 게 아니군요.
논란을 만들고 님 하고픈 주장을 하고 싶어서?????
진짜 궁금해서 그러신거라면 자게에 올라온 수많은 글 검색하세요.10. 제가
'10.8.14 11:38 AM (119.196.xxx.200)원글님의 의도를 의심했었는데 결국 맞았군요.. 본인이 인증을 하셨네요.. 원글님은 평생 못느끼실거예요.. 본인이 못느끼면 못느끼는 겁니다.. 왜 이런 글을 쓰시는건지.. 그냥 본인이 느끼는대로 그렇게 사세요.. 설명을 들으려고 하지 마시구요..
11. wind
'10.8.14 11:38 AM (58.148.xxx.21)외국 언론에서도 그분을 Mr. Clean이라고 하죠. 원글님은 지금 손에 돌을 쥐고 계시군요. 자격있다 생각하시면 그거 던지세요. 하지만 누가 먼저 맞아야 하는지 순서를 꼭 따져보시고...본인의 인생도 한번 돌아보시고...던지시길.
12. ㄱ..
'10.8.14 11:40 AM (123.215.xxx.38)님 이런 얘기는 포털에 가셔서 하세요. 거기는 맞장구칠 사람도 많을거구 여기처럼 힘들게 예의지키지 않아도 되잖아요.
13. /
'10.8.14 11:41 AM (183.104.xxx.77)왜냐면..
우리는 그분의 맘을 아니까요...
거대한 자본과 권력의 틀 속에서 신음하는 우리들을 위해
세상을 바로 돌려 놓으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은 분입니다.
혼자 돈키호테 처럼..
마지막 죽음까지도..
그들을 위해 한 일이지만 정작 그들은 손가락질하고..
그래도.. 뚜벅뚜벅 자기 길을 걸어가신 분입니다.
그분 맘..거의.. 다 알아요.
그래서 더 가슴아프고 또 가슴 아파요...
다신 이런 분 못만납니다...
혹 오해하실까봐서 말씀드리면
노통에 열광하는 저희 부부
나름 사짜 들어가는 직업에 최고대학 나온.. 나름 앨리트입니다.
멍청해서가 아니라는 거 강조하고 싶어서~14. 원글
'10.8.14 11:51 AM (220.95.xxx.198)논란을 만들다니요. 고인이되신 분 이야기로요.
그립고 애절해 하는 분들이야 많은 관련인들을 알고 그러시리라 여겨 질문 했던 것이고
전 제가 아는 사실 하나를 이야기하고 이 부분에 대한 건 어찌 생각들하시나 질문했는데..
너무 까칠하게들 하시니 ...
다른 대통령들과는 다른 그 분의 면모를 그리워하신다는 분들이 ...
다른 대통령과 별 다를 바 없어 보이는 일 한가지를 끄집어내면 ... 좀 다른 관점에서 이 일을 보시나 했었는데 말입니다.15. 동화속왕자님
'10.8.14 11:52 AM (123.109.xxx.221)분노도 참고 슬픔도 참고...더러운 세상 일단 참자고 생각하는 아짐 가슴에 불을 짚히는 군...
조현오 개*자식도 헛소리 찍찍해대던데 원글님 220.95.74. 인생 그렇게 살지마!!16. 음
'10.8.14 11:57 AM (121.151.xxx.155)남들이 느끼는 감정까지 이해할필요가있나요
그냥 그렇구나하면되지17. ..
'10.8.14 11:57 AM (123.215.xxx.38)박연차가 자기 돈 받아먹은 이 정권의 주구들을 어떻게 옹호하고 전 정권 사람을 어떻게 파멸시키고 살아남았는지 진정 몰라서 하시는 말씀인가요?
제발 조중동만 읽고 그게 다인 것처럼 생각지마세요.18. 게시판에
'10.8.14 12:03 PM (183.100.xxx.68)슬슬 흐려놓으려고 하는건가요.
여기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조중동 그만보시구요. 혹시 ass가 육성한다는 만명 인터넷 전사 선발대신지.
노노데모라고 취향에 맞는 곳 있을테니 그리 가보세요.19. 원글님
'10.8.14 12:06 PM (180.224.xxx.95)상식 좀 키우세요.
20. ..
'10.8.14 12:10 PM (123.215.xxx.38)아마도 원글님은 알바가 아닐겁니다. 그냥 조중동만 읽으셔서 그 관점 밖에는 생각 못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아마 까칠한 반응에 상처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요. 우리들이 정권과 수구 언론과 수구언론에 길들여진 사람들로부터 받은 상처는 말로 표현을 못합니다. 무리 마음에 뿌리깊은 증오를 심은 건 그들이예요.
죽어도 그들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게 우리의 마음이예요.
전 이 차이가 분단으로 인한 남북의 차이보다 더 작지않다고 생각합니다.21. 님
'10.8.14 12:11 PM (122.39.xxx.70)책도 좀 찾아 읽고 인터넷 기사들도 좀 다양성읽게 보고
그러세요...22. ..님
'10.8.14 12:13 PM (220.95.xxx.198)그럼 박연차는 자기잇속만 챙기는 비열한 회색분자로 이해하면 맞을까요.
조중동 안 본지 몇년된 아짐인데요.
음님, 이건 남들의 감정 ...의 문제만은 아니란거 아시면서...
포털은 살벌해서리... 근데 여기도 시퍼런 칼 든 사람 보는 기분 느끼게 하는 분 ... 있네요.23. 알바가
'10.8.14 12:16 PM (183.100.xxx.68)알바가 아니래도...
이 게시판에 처음 오신 게 아니라면, 이런 식으로 비꼬듯 why?? 를 외쳐가면서 물어보기는
참 거시기할텐데요. 비비꼬인 배짱이라도 없으면 말입니다.
이런 분들 상처 좀 받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상처받고 여기 안오시든지
상처받고 이게 왜 이런건지 알아보겠다 맘먹으시고 이것저것 읽어보시든자...
왜 남들의 아픈 감정, 사모의 정을 알지도 못하면서 비비꼬아 폄하하지 못해 안달인가요.24. 전
'10.8.14 12:22 PM (119.192.xxx.155)2004년부터 2006년동안 영국에 있었어요.
뉴스에 한국 정치에 대한 기사가 올라오면 항상
'전직 인권변호사 출신 대통령' 이렇게 수식이 붙었답니다.
이 사람들은...제가 접했던 대부분의 영국인들도
돈보다는 정신적인 문화적인 수준에 의해 사람을 평가하고 대접하는게 달랐어요.
자존심 있는 외교, 특히 부시에게 대등하고 당당한 외교를 하는 모습이라든가.
남북관계를 한국이 적극적으로 주도한 점이라든가.
거기서 주로 학교에 있어서 그런지, 의식 수준이 있는 사람들과 얘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
노무현대통령 덕분에 자부심을 많이 느꼈던 시절이었어요.
지금은요....당전자 시절부터 외신에 'criminal' 이란 말도 자주 붙었드랬습니다.
안에서 어떻게 말아먹는 것도 그렇지만, 아주 남보기에도 부끄럽습니다.25. 원글
'10.8.14 12:26 PM (220.95.xxx.198)그런데요. 다른생각 또는 무지 혹은 백지인 사람이 생뚱맞은 ( 제가 생각해도 그렇게 보이겠다 싶네요) 질문을 했다고
폄하하려는 속셈이라 단언하시는지...
질문하는 학생에게 ((너 선생님 골리려고 일부러 그랬지)) 하는 거와 뭐가 다른지... 원...
네 공부 많이 해야만 알 수 있는 건가봐요.
그럼 공부하러 갑니다.26. 봄비
'10.8.14 12:27 PM (112.187.xxx.33)원글님.
그 개발은요... 노무현 대통령과는 상관이 없는 일입니다.
지금 국무총리 지명자인 김태호와 관련이 있는 일이에요.
그게 무슨 군사기지 근처라서 개발을 할 수 없는 곳인데 아파트 개발이 이루어진 사건 아닌가요?
제 기억이 맞다면 그거... 당시 경남 도지사였던 김태호와 그쪽 동네 딴나라당 국회의원이 합작해서 박연차 밀어준 겁니다.
박연차가 자기 사업을 위해 여야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로비를 해댔어요.
그때는 경남 도지사와 그쪽 동네 국회의원, 도의원이 모두 한나라였지요.
박연차 로비 대상에 김태호와 그 국회의원도 포함돼 있었어요.(그 국개의원 이름은 잊어버렸어요)
즉.... 김태호가 그 개발사업권 주면서 돈 받아먹은 거예요.
안 그래도 이번 김태호 인사청문회때 그 얘기 나올 겁니다. 지켜보셔요.
원글님. 아셨지요? 청문회 보시면 그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실 겁니다.
그리고 박연차는 자기 잇속만 챙기는 아주 뻔뻔하고 비열한 놈이 맞답니다.
회색분자라는 고상한 타이틀 달아주기에도 구역질 나는 인간이에요.
(왜 툭하면 사람을 알바로 모시는지요?
그렇게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 시각 차이가 있는 사람을 알바로 몰면 살림살이 나아지십니까!)27. 봄비
'10.8.14 12:30 PM (112.187.xxx.33)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 일이 노무현 대통령과 관계가 있는 일이라면
한나라에서 가만히 있지 않지요.
도지사 김태호, 국회의원, 도의원 모두가 딴나라당이라서
그 사업이 어떻게 진행된 건지 너무나 잘알고 있을텐데요.
만일 그랬다면 옳다구나! 하면서 정치공세 엄청 해댔을 겁니다.28. 알바가
'10.8.14 12:34 PM (183.100.xxx.68)알바가 아니래도
원글이 이 글을 올린 목적이 단순히 궁금해서라고 보여지지 않기 때문이죠.
툭하면 알바로 모는 게 아니라
정말 알바스러운 짓을 하기 때문에 알바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알바의 특징, 패턴
안그런척 물어보는 척 하면서 게시판 흐름을 바꿔보고자 애쓰고 업적을 폄하하고
조중동스러운 증거들을 가져다대면서 이래도? 라고 물어보는거지요.
알바라고 몰아서 살림살이는 나아지는 건 없어요. 오히려 댓글달면 내 시간 낭비겠지요.
내가 이 게시판에서 댓글 쓴다고 살림살이 나아지겠어요?
우리가 왜 이런 글에 이렇게 대답을 해 주면서 원글의 반응을 보다 보다 화가 나서 알바라고 생각하는지
봄비님은 모르시나 봅니다.29. 봄비
'10.8.14 12:37 PM (112.187.xxx.33)그럼 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은 다 알바인가요?
아니... 그만 합시다. 저도 딴나라당 알바니 제가 뭔소리를 하든 통하겠습니까.30. ..
'10.8.14 12:42 PM (123.215.xxx.38)이런 글 쓰시는 분 중 진짜 알바는 많지 않을겁니다.
조중동의 신문 점유율을 보세요. 포털의 기사제목을 보세요.
알바가 아니래도 조중동스런 생각을 하시는 분이 이 땅에 대부분인 거 당연합니다.
그런데도 알바라고 의심하는 이유는 이 정권이 인터넷을 검열하고 사이버 전사를 양성하고 누리꾼 입에 재갈을 물리니까 그 피해의식으로 무조건 의심부터 하고 그러는 거 아닙니까?31. 흐린하늘
'10.8.14 12:53 PM (125.183.xxx.68)무조건 돈을 쫓아 지금의 대통령을 만들어낸 사람들은
아마도 그 분을 그리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니 못할 것 같습니다.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지금의 대통령을 보면 권력가졌다고
국민을 발톱의 때만큼도 여기지 않고 때리고
압박하고 아무한테나 반말하고 맘에 안들면 밥줄 끊어버리고...
제 기준에서는 천박하기가 이를 데 없네요.
그래도 경제, 돈이 먼저인가요??
지금의 대통령 주변 사람들은 다 돈을 쫓아서
자신의 권력을 휘둘러 남을 한번 깔아뭉개보고자 하는
조폭같은 사람들만 모여 있는 것 같은데...
진짜 슬픈 건 국민들이 그들의 실체와 닮아 있다는 겁니다.
가치를 저버리고 돈만 추구하는
거짓말을 너무 쉽게 용서하는 사람들 덕분에
우리의 2세들도 그렇게 성장하고 있는 겁니다.
요즘 아이들 공부만 하라 하고 인성교육은 완전 뒷전인
정부 정책때문에 제2, 제3의 이명박이 만들어지고
있는 현실이 그냥 안타깝습니다.
이런 모습들이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으로 보이나요??32. ...
'10.8.14 1:33 PM (121.144.xxx.37)상지대의 사학비리 대표격인 김상문 일가를 복귀시키는 것으로 보아도 이통은
부정에 무디고 노통은 부정을 척결하고자 노력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33. ...
'10.8.14 2:18 PM (211.177.xxx.101)원글 이분 더워서 가셨나???
34. 원글
'10.8.14 2:36 PM (220.95.xxx.198)김태호 인사 청문회 꼭 봐야겠네요.
봄비님 ,,, 사안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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