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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가요?

...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10-08-14 00:33:57
이번 여름 휴가를 남편 후배 가족과 보내다 왔습니다...
오는 전날 식당에서 남편은 제게 약간의 불만을 표시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후 술한잔을 하면서
남편후배가 자기는 지금까지 자기와이프가 가정에 충실하지도 못했는데
어떤계기로 인해서 너무 좋다고 고마워서 휴가를 같이 왔다고 했어요
그리고 낮에 식당에 있었던일을 얘기하면서
제가 남편한데 욕심이 많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제가 맥주를 좀 과하게 마시고  또다시 남편과 약간의 언쟁이 있었어요
바로 풀긴 했죠...

둘째날 오후부터 9인승 승합차에  남편후배가 운전하고 보조석에 그 와이프 앉히고
조수석에 울 남편 앉고 전 울남편뒤 보조석에 앉고 중간과 뒤는 울집에들 후배네 애들 앉았구요
오는 날에도 거의 2시간 가량을 전날처럼 앉아서 왔네요.... 휴게소에서 자리배치 다시하구요...

전 정말 기분 드러웠네요...
2시간 가량을 세사람이서 웃고 얘기하고  
울남편 제가 있는지 불편한지 묻지도 않고 신이나서 왔어요....

전 울남편한테 와이프는 안중에도 없는것처럼하는게  화나고
그 후배한테도 화가나요  자기 와이프가 고맙고 좋으면 자기네 가족끼리 가서 좋을 일이지
우리 휴가가는데 까지 와서 티를 내니 정말 ....
휴가지는 제 언니네 였어요.....
우리가 가는데 따라온거지요....

다시는 그후배네랑 휴가 안갈테니 약속 잡지 말라고 하고
당신와이프의 기분 나쁨을 알아달라고 했어요,...
이일로 남편과 와서 말다툼을 했네요....

남편은 제가 잘 놀다와서 화낸다고  그러는데 제가 정말 이상한가요?


IP : 125.135.xxx.1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8.14 12:36 AM (211.54.xxx.179)

    인간들이 아무리 사회적동물이라 할지라도,,,휴가를 남하고 같이 가서 저 분란들인지,,,
    가고싶으면 원글님 빼고 가라고 하세요,,그리고 앞으로도 선후배 시댁식구들하고 휴가 안간다고 공언 하시구요,,
    차라리 잘됐네요,,,앞으로는 가자소리 못하겠지요,,잘 싸우셨어요

  • 2. 다른 분들이
    '10.8.14 12:37 AM (119.71.xxx.171)

    이상한대요
    9인승 승합차 앞자리에 성인 3명이 앉으려면 셋 다 힘들었을텐데 잘도 참고 다니셨네요
    처형집에 휴가가면서 후배가족을 데려가는 남편도 이상하고...
    님이 화나실만 하네요

  • 3. 원글님은 안이상
    '10.8.14 12:40 AM (123.204.xxx.224)

    남편이 이상해요.
    남편체면도 있는데 남편 후배 있는데서 인상 쓰고 다 뒤집나요?
    잘 놀다(사실은 잘노는 척) 와서 화내는거죠.
    아내가 남편 체면생각해서 참아줬더니 별 소릴 다하네요.

    하긴 그런 생각이 있는 남편이라면 처형집에 휴가가는데 후배를 데리고 오지도 않았겠죠.
    아무튼 남편이나 후배나 개념이 없네요.

  • 4. 아뇨
    '10.8.14 12:40 AM (122.44.xxx.102)

    그 후배 부부와 남편분이 이상해요...다른 곳도 아니고 원글님의 언니댁인데..
    글로 보아하니 원글님은 그 후배부부와 별로 친하지도 않은 것같은데....저라면 처음부터 안갔을 것같아요

  • 5. ㅡㅡ;
    '10.8.14 12:41 AM (180.227.xxx.20)

    그러게요
    왜 굳이 운전석,보조석,조수석 셋이 좁게 앉으셨나요???
    대부분 부부끼리 앉던가
    아님 남자끼리 앞에타고
    후배 와이프는 뒤에 원글님과 타지 않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조합이네요
    원글님 왕따시키는것도 아니고
    앞에서 셋이서만 대화하고-_-....
    뒤에서 애들이나 보라는건가?
    그 여자분 센스가 없네요

  • 6. 세명
    '10.8.14 12:49 AM (112.149.xxx.16)

    앞자리 세명다 이해가 안돼요
    원글님 혼자 뒤에 있다면
    당연히 원글님이 의식되고 신경쓰일텐데 자기들끼리 희희낙락했다는게 제 상식으론 도저히...
    그 와이프나 원글님 남편분이나 참....

  • 7. 서윤맘
    '10.8.14 1:02 AM (175.120.xxx.38)

    네 세분이 이상해요..원글님은 지극히 정상
    저같아도 화날꺼같아요..언니네집가는데 정말 웃겨요...이해절대 안가요

  • 8. 흐음
    '10.8.14 1:08 AM (119.196.xxx.19)

    세 사람 다 이상하다기 보다 남편분이 이상해요. 저 부부야 가도 된다니 따라나섰다고 치고 (염치가 없긴 합니다) 남의 부부와 나란히 앉아 부인은 신경쓰지도 않는 무신경함, 무례함, 무배려, 무매너... 진짜 뭐라고 해도 이상하시네요.

  • 9.
    '10.8.14 7:07 AM (221.147.xxx.143)

    남편이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상황이면 당연히 남편이 뒤로 와서 아내랑 함께 해야죠.

    남자들이 이런 걸 잘 이해 못하기도 하는데 (그런 남자들이 있는데)
    교육(?)시켜야 합니다.

    남편뿐 아니라 그 후배 부부도 이상합니다.
    제가 만약 그 후배 부인이었다면 님 남편더러 뒤로 가서 아내랑 함께 재밌게 오세요~ 라고 말했을 것 같네요.

  • 10. 그 상황
    '10.8.14 8:49 AM (122.32.xxx.87)

    눈에 보입니다. 휴가기간내내 불쾌하셨겠어요..
    앞좌석에 성인 세명 히히덕~ 뒷좌석에선 아이 돌봐줄 사람이 필요했었겠군요.. 이상한 사람들이네.. 원글님 하나도 이상한거 없으시구요,,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똥, 된장 구별못하고 따라나선 무식한 사람들이랑 어울리지 마세요.
    남편한테도 꼭 집어서 주의해달라고 하세요..
    원글님~ 계속 되뇌이면 더 속상하니까 잊고 주말에 편안한 맘으로 푹쉬세요

  • 11. ....
    '10.8.14 10:30 AM (211.108.xxx.9)

    후배가 선배 부인한테 욕심이 많다느니.. 그게 할소리인가요?
    그리고 그다음날 자리배치도 어이가 없네요
    후배가 운전을 했다고 해도 그 부인은 뒷자리로 와야 되는거 아닌가요?
    지 남편이 운전한다고 그 옆자리에 떡하니 앉은건가요? ㅋ 어이없다...
    상황이 그렇게 됐다면 남편분이 뒷자리로 왔었어야죠
    즐기려고 가는 휴가길에 뭐하는 짓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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