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짐들은 자기보다 이쁘면?? 싫어하나요??ㅎ

이뻐~~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10-08-14 00:04:13

자게 검색해보다가...
인기있는 여자분들의 공통점에 대해서 쓴 글을 보았는데요...
상냥하고..얘기잘들어주고..말없고..나대지않고..척...하지않고...하신분들이 많네요...
음...
제가 생각해도 수긍하는 부분인데요...

그런데...
어떤분이...
예쁘게 생기고..날씬하고...꾸미기좋아하는 사람은...아짐들이 싫어한다고 하네요....
특별히 성격이상하지않으면....
저는 좋고 관심이 가져지던데,....

여기계신분들은 어떠세요??

IP : 119.192.xxx.6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0.8.14 12:10 AM (121.161.xxx.59)

    그 분 취향이죠. 질투심이 많은 분인가 보죠.
    대부분은 님이 묘사하신 그런 이쁜 분 좋아하지요.

  • 2.
    '10.8.14 12:10 AM (175.117.xxx.77)

    좋던데요. 더 호감이 가잖아요..

  • 3. ..
    '10.8.14 12:11 AM (183.102.xxx.165)

    저도 이쁜 사람 좋아해요..^^;;

  • 4. 음..
    '10.8.14 12:13 AM (113.10.xxx.228)

    아마도
    상대적으로 비교가 많이 되니까 부담이 될 수 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같이 있는 사람이 이쁘고 날씬하면 할 수록 난 초라해 보이고..
    비슷한 사람이랑 있을때는 신경도 안썼던 부분이 신경쓰이고
    살뺄 생각도 안했는데 보니까 살빼야 될 꺼같고..
    하여간 존재 자체만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봐요...아마도...

  • 5. 네..
    '10.8.14 12:18 AM (122.36.xxx.95)

    윗분 말씀처럼 그래서 저도 어느정도는 저랑 비슷하게 외모 가꿀 줄 아는 분이랑 만나게 되더라구요...저도 같은 아줌마지만 자기관리 잘 하시는 분이 좋아서요^^;

  • 6. 예뻐도
    '10.8.14 12:20 AM (211.54.xxx.179)

    편안한 사람이면 좋은데 남의 옷차림 지적질하고,,살빼라 뭐해라 잔소리하고,,
    공주병에 도끼병있으면 당연 싫어하지요,
    그리고 싫어할 이유가 분명있는데 내가 예뻐서 싫어한다,,라고 마음대로 생각해버리는 사람도 싫어해요,
    그거 한두달 만나보면 다 파악됩니다,샘내서 싫어하는지,,싫어할만해서 싫어하는지요

  • 7. 저는
    '10.8.14 12:27 AM (122.35.xxx.227)

    좋던데요
    제가 워낙 손에 집히는 대로 입고 아무렇게나 하고 다니는 사람이라 그런지 몰라도 그런 사람보면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애기 있는 사람이 본인몸 그리 꾸미고 가꾸고 하는것도 보통일 아니라는거 다 아시잖아요

  • 8. 예쁜여자
    '10.8.14 12:29 AM (112.149.xxx.16)

    예쁘고 날씬하고 세련된 사람은 여자들도 좋아해요
    그런데
    그런 조건에서 속이 비어있음 싫어하는건 맞아요
    겉모습에만 올인하는 허영기있는 여자는 별로 할얘기도 없고 지루하잖아요

  • 9. 대한민국당원
    '10.8.14 12:31 AM (219.249.xxx.21)

    특정하게 연결하는 건 무리(?)라고 보는데요.
    제가 40년 정도 살았고 보니 여자들은 알게 모르게 질투를 하더군요.
    자신보다 미인을 만나기 싫어한다. 자신은 아니라고 얘기할 지 몰라도 눈에 보이더군요. ㅎㅎ 남자들 중에도 자신보다 멋지게(?) 생긴 사람보면 얼굴이 알게 모르게 표정을 지어요. ㅎㅎㅎㅎ

  • 10. 솔직히
    '10.8.14 1:27 AM (222.109.xxx.64)

    젊어서는 어리니까 다 예뻐요...안 꾸며도 본 바탕이 이쁜 사람이면 또 예쁘고. 하지만 마흔이 넘어가면 관리 한 사람이랑 퍼져서 사는 사람이랑 많게는 15살 차이도 나 보여요...말이야 예쁜 사람 좋다지만, 같은 나이에 자기는 뚱뚱하고 촌스러운 걍 아줌인데, 똑똑하고 날씬하고 세련되어서 처녀처럼 보이는 동갑여자 보면 뭐가 좋겠어요. 뭐야...하는 눈으로 보는거죠. 뭔가 분명 문제가 있는 여자일거야...이렇게 생각하고 싶어하고. 그러는 시간에 나가서 좀 뛰고 덜 먹고 책 좀 읽으면 더 좋으련만.

  • 11. 궁금
    '10.8.14 1:59 AM (180.66.xxx.134)

    여자들이건 남자들이건 이쁜 사람을 조 ㅎ아하던데요?

  • 12. 아무리
    '10.8.14 2:12 AM (211.54.xxx.179)

    마흔넘어서 처녀처럼 보이는 사람이 있을려구요 ㅎㅎ
    40넘으면 아무리 관리 잘해도 자기 나이에서 3-4살 정도 어려보이는게 다입니다,
    그게 아니면 보는 사람이 문제가 있는거구요,,간혹 전국민의 0.1%에 속하는 동안도 물론 있기야 있겠지요 ㅎㅎㅎ

  • 13. 아리송
    '10.8.14 6:03 AM (67.20.xxx.124)

    우문 하나만 할게요.
    점점 아리송해져서요.
    그러면, 이쁜 게 좋은 건가요? 안 이쁜 게 좋은 건가요?

  • 14. ..
    '10.8.14 9:29 AM (122.252.xxx.185)

    어떤 모임이건 모임 초기엔 예쁜여자에 호기심,관심, 친밀감등을 드러내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늘씬하고 예쁜여자와 평범하면서 후덕진 몸매의 자기자신과 차이를 느끼면서
    비교가 되어지니 스스로가 열등감을 느끼고 거리감을 느끼면서 부담감이 생기지요.

    여자들 모임에서 예쁜여자에게 관심이 집중이 되면서 그 여자의 아름다움을 경계하게 되는 건
    여자의 본능이라고 심리학책에도 자주 등장해요.
    이유는.....다들 아실테니 생략해요. 글이 길어질 거 같으니까..

  • 15. ....
    '10.8.14 12:17 PM (125.208.xxx.62)

    둘이 같이 있을때 꼭 상대방한테 뭐 물어보고 애기하더라구요.. 비교하자면 제가 좀 더 낫고 옆에 사람이 조금 기울때.. 이쁘다는건 여자들끼리는 안좋더라구요..

  • 16. 나 이쁜여자..
    '10.8.14 1:32 PM (110.47.xxx.43)

    별로 안친하면 ...좋아하지만... 친하면 안좋아하하던데요..깎아내릴려고 하고...=3=3=3

  • 17. 저는
    '10.8.14 9:09 PM (124.195.xxx.33)

    이쁜 여자가 좋습니다.

    젊어서는 이쁘면 돌아보게 되는 정도 였는데
    사십대가 되니
    사람마다 분위기라는 생기더군요

    예뻐고 옷 잘 입어도
    주는 느낌이 안 예쁜 여자가 있고
    예쁜 위에 더 예쁜 느낌을 주는 여자가 있달까..
    대체로 그 예쁜 느낌을 주는 여자들을 좋아하는데
    여지껏은 비교적 사람보는 눈이 있다 소리 듣고 살아요

  • 18. 내이야기
    '10.8.14 10:13 PM (218.145.xxx.92)

    네..정말 그래요.
    제가 그래서 인생이 쫌 고달펴요.
    울 신랑은 그렇게 고달픈건 더 행복한 거라구 위로해줘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56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744
68255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310
68255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92
68255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042
68255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803
68255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549
682554 꼬꼬면 1 /// 2011/08/21 27,533
68255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764
68255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016
68255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907
68255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89
68254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332
68254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404
68254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537
68254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401
68254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809
68254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461
68254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620
68254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67
68254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447
68254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68
68253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94
68253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147
68253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649
68253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842
68253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907
68253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52
68253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81
68253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299
68253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91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