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들..출근하는 날..아침에 스스로 늦지 않게 일어나시나요?

샐러리맨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10-08-13 16:00:30
일반 직장 다니시는 평사원,과장.임원 되시는 남편분들..

출근하는 주중....아침에 와이프가 깨우시나요? 아니면 본인이 알아서 늦지 않게 알아서 일어나시나요?

음..ㅠㅠ

저희 신랑은...결혼전에도 그런거 같긴 한데..여하튼..결혼초부터 지금 10년차까지

아침에 알람을 해놓아도....못듣고 못일어나서, 9시까지 가야하는 회사이고, 회사가는데 조금 여유잡아 1시간

걸리는 회사면, 늦어도 아침 7시 반에는 일어나야하는데....8시 즘에 헐레벌떡 일어나서 광속같은 속도로

10분만에 씻고 옷입고  허둥지둥 후다닥 나갑니다..ㅠㅠ   물론 아침은 거르고....

워낙 밥을 맛있게 먹는 스타일이 아니고..지금껏 밥공기 한공기 주면, 더 추가해서 먹은적이 거의 없는 밥이나

먹는것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거든요..(술은 제외...그렇다고 평일에 술은 거의 안해요)

전..결혼직후부터 임신에 육아에, 둘째 임신에 육아에...솔직히..제가 워낙 임신과 육아에 소질이 없다보니

그것만으로도 벅차서..아침 일찍 신랑을 깨우지도 못했고....또 한편으로는, 자꾸 깨워줘 버릇하면

나중에 내가 실수로 못깨울경우에...괜히 그 원망을 듣게 된다는 걸 알고 있기에

본인이 늦어서 회사에서 한소리 들으면. 나아지겠지.....하고 있는데...

여전히....오늘도....요즘은 좀더 심해서....8시에는 집에서 나가야하는데. 8시 30분 넘어서 일어나는거 같더라구요

전 요즘 둘째가 잠을 안자고, 새벽에도 깨서 울고 불고...해서 아침에는 거의 정신을 놓고 있는데..

나간다고 하는때에 잠깐 정신차리고 보면..그시간이네요..ㅠㅠ

나이도 40넘었고...내일모레 과장도 달아야하는데.....흠...ㅠㅠ

그런데...저도 내조를 잘 못하는게 있겠지만..

솔직히....한집안에 가장이고, 아이 아빠이고 하면...자기가 아침 시간 여유롭게 알아서 일어나서 신문이라도 한조각 보고, 아침 식사 안하면 커피라도 한모금 여유롭게 하면서..아이들 일어나면...'어 일어났니~?' 하는
아빠의 모습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잠을 너무 좋아하고..한번 잠들면..옆에서 난리,전쟁이 일어나도..여러번 깨우지 않으면 절대 정신을 못차리는

남편......보면..정말.....너무 실망스럽고....이런 아빠,남편을 믿고...한평생 살아야 하나..싶고..ㅠㅠ

남자가....좀 성공 욕심도 있고, 야망도 있고 해야하는데....그냥 시계추처럼..아무생각이나 미래계획없이..

사는 모습이..정말....싫고 정 떨어져요..ㅠㅠ

그렇다고, 몸이 안좋으냐...하면 딱히 그건 아니거든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잠을 이기지 못하는건 똑같고...만일 지병이 있어서 그렇다면..벌써 사단이 났어도

났겠지만..지금껏 그냥 항상 잠을 그리워하고, 한번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르고..

진짜 말이 나서 말인데...부부생활을 하려고 남편이 먼저 샤워하고, 누워있다가 저 샤워하는 잠깐 사이에

잠이 들어서 안하는 경우가....대부분일정도네요....ㅠㅠ

어제는, 9시까지 가는 회사인데...9시 30분에 일어났네요...ㅠㅠㅠㅠ

다른 댁의 남편은.....아침에 스스로 잘 일어나서, 여유롭게 움직이시나요??

IP : 211.207.xxx.16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다닥
    '10.8.13 4:04 PM (211.4.xxx.71)

    출근 10분전에 일어나서
    번개불에 콩구워먹듯 이닦고 세수하고
    후다다 나갑니다^^;

    아침잠이 많은 사람이라 아침도 안먹구요.
    그냥 본인 스타일로 내버려 두고 있습니다.

    남편왈...아침 시간은 1분이라도 더 자고 싶데요. ㅋ

  • 2. 습관
    '10.8.13 4:05 PM (175.112.xxx.87)

    남편은 칼보다 더 정확하게 일어나는데 아들넘이 문젭니다 장가가서도 그럴까 미리 단도리하는중이긴 합니다만...

  • 3. 성격
    '10.8.13 4:06 PM (175.120.xxx.38)

    다 성격탓이죠..저희남편은 일요일에도 7시에 일어나는데 장단점이있어요. 예민하죠
    제가 잠이 많아서리 이해가 가요..그래도 할일은 다하시쟎아요..남편분이 느긋한성격이신가봐요
    요즘은 건강한것만도 감사하고있어요...날더운데 아침출근하는거보면 짠해요 밥도 못챙겨주는데

  • 4. 무슨
    '10.8.13 4:07 PM (203.238.xxx.92)

    애깨우기도 힘든데 다 큰 성인이야 제 혼자 힘으로 일어나야지요.
    직장에서 한소리 들으면 일찍 일어날거예요.
    전 술먹은 다음날만 한번 깨워요.
    몇시다 난 더이상 너 안깨운다하고요

  • 5. .
    '10.8.13 4:07 PM (119.203.xxx.200)

    아내님을 너무 믿어서 그러는거 아닌가요?
    우리집 남편은 휴대폰 알람을 믿지 저는 못믿어요.^^
    그런데 아들놈은 알람은 울리거나 말거나 에미 목소리를
    들어야 일어납니다.

  • 6. 샐러리맨
    '10.8.13 4:08 PM (211.207.xxx.169)

    원글인데요.
    한 1년전쯤에도 한소리 들었어요.
    잘못하면 외지로 발령 받을뻔 해서..믿는 팀장에게 버림받을뻔 하고는
    믿을놈 없다는걸 알았는지..아침도 몇일 일찍 나가고 열심히 회사생활하는거 같더만..

    다시 도루묵....나이또래 비슷한 사람이 윗사람으로 바뀌고..하니
    또 이렇게 늦게 일어나서 매번 지각하네요..

  • 7. 냅두세요
    '10.8.13 4:09 PM (115.143.xxx.72)

    챙기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법....
    냅뒀더니 몇번은 지각하더니 이제는 저 안믿고 알아서 시간맞춰 잘 가네요

  • 8. 샐러리맨
    '10.8.13 4:10 PM (211.207.xxx.169)

    저 한번도 안깨우는, 신랑쪽에서 보면, 냉정한 마누라예요.
    저를 믿어서 그런건 아니구요.
    정말...잠을 너무 좋아해요.
    저도 계속 전업하다가, 몇년전에 자격증 시험때문에 일년을 학원 아침에 가느라고 아침에 일어나는데...전, 전날 아무리 늦게 자도, 아침에 시간 맞춰놓으면, 바로는 못일어나도, 두번째즘에는 일어나서 항상 늦지 않게 나가거든요.ㅠㅠ

    정말...남자가..너무 못나보이고..믿음이 안가고...미래가 없어보여요...
    저러 사람이 남편이라는게....제 자신한테 화나요.
    좀더 사람볼줄 알았더라면..ㅠㅠ

  • 9. 호박
    '10.8.13 4:10 PM (119.192.xxx.224)

    맞아요...정말 성격탓이예요...10년도 넘게 다닌 직장을 그렇게 아침마다 못일어 나시면 어케요..저희는 맞벌이 부부인데요...전 알아서 5시30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출근하고...남편또한 알아서 7시20분경 일어나서 출근하고 그래요...단 한번도 서로 깨우거나 한적 없어요...물론 아침은 안먹고 나가지요...

  • 10. 호박
    '10.8.13 4:11 PM (119.192.xxx.224)

    그러다 보니 주말에도 전 7시만 되믄 눈이 자동으로 떠져요...평일에 5시30분에 일어나다 두시간 늦은시간에 일어났으니 늦잠잔거지요...ㅎㅎ

  • 11. 알아서 가요.
    '10.8.13 4:14 PM (122.38.xxx.45)

    저희는 맞벌이인데 전 퇴근 늦게 하고 출근 역시 늦게 해서 걍 자고 있고
    남편 혼자 새벽 6시 20분에 일어나서 6시 50분에 집에서 나가요.

    신혼때는 남편 아침 밥 차려줄려고 같이 일찍 일어 났는데 꿈지럭 대마왕이라 속터져 죽는줄 알았어요.^^ 일어나서 1시간동안 세수하는게 전부더라구요. 아침 밥도 뜨는둥 마는둥 얼마 안먹고요.
    왜 그렇게 꾸물럭 거리냐고 물으니 회사 가기 싫어서 그런다나요ㅋ

    결혼 12년차 요즘에는 그냥 알아서 가게 내버려 둡니다. ^^
    한번도 회사 늦지 않게 잘 다니더라구요.

  • 12. ^^*
    '10.8.13 4:21 PM (222.101.xxx.22)

    성격탓일꺼에요.
    전 워낙에 알람없이도 잘일어나고 그만큼 잠이 없는 편인데,
    울 남편 한번 자면 시체처럼 하루내내..중간에 배고프면 겨우 눈떠 바로먹고 바로 잘정도거든요.
    그런데도 평일 출근날은 알람필요없이 오히려 저보다(전업하고나니 좀 여유로와졌어요^^;) 잘 일어나더라구요.
    월~금..아무리 새벽 늦게까지 야구보다 자도 아침이면 잘일어나는..
    그러고는 주말이면 이틀간 어디나가지 않음 시체놀이해요ㅎ

  • 13. 늦게
    '10.8.13 4:24 PM (112.151.xxx.97)

    혼자서 늦게 가요... ㅎㅎ 그러거나 말거나..내가 엄마가 아닌데...

    맞벌이 할때 한시간 먼저 일어나 혼자 나간 역사가 있기 때문에
    아무 상관없습니다. 물론 그때 남편은 자고 저혼자 출근한거죠.

    바쁜 아침에 같이 도와주거나, 회사 가는 사람 배웅도 안하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역사가 있서서리 저는 예외입니다.

  • 14.
    '10.8.13 4:25 PM (221.147.xxx.143)

    6시 일어나서 알아서 챙기고 30분쯤 나가요.
    제가 자고 있음 깨우지도 않고요.
    배고프면 알아서 챙겨 먹고 나가고 아니면 근처 가서 간단히 해결해요.

    사실 아침에 그리 일찍 갈 필요 없는데, 맞춰 나가면 차가 막혀 도로에서 낭비하는 시간 싫다고
    일찍 일어나서 가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가서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시간도 충분한 듯 하고요.

    밤 늦게 귀가하는 법이 없으니 일찍 일어나는 게 크게 어렵진 않나 봐요.
    물론 일 많이 했을땐 피곤해 하기도 하고 가기 싫어 하지만요.

  • 15.
    '10.8.13 4:32 PM (121.151.xxx.155)

    저희는 7시10분 나가야지만
    버스를타는데 7시5분에 일어나서 고양이세수하고 옷입고 바로 나갑니다

  • 16. 결혼9년차
    '10.8.13 4:32 PM (125.178.xxx.192)

    정말 그것만큼 신기한게 없어요.
    술을 아무리 많이 먹고와도 아침 7시면 땡 하고 일어나 씻고 가더라구요.

    휴가때도 늘 일찍일어나 혼자서 집안 여기저기 돌아댕기는 모습이 웃겨요^^

  • 17.
    '10.8.13 4:48 PM (218.102.xxx.114)

    아침잠 없는 사람들은 아침잠 많은 사람 이해를 못해요.
    근데 그게 정말 그렇게 생겨먹은 사람이 있어요.
    전 아빠 닮아서 아침잠이 많은데 우리 남편은 주말에도 늦잠을 못자요.
    주중에 출근할 때 깨는 시간에 눈이 떠져서 짜증난대요. 늦게자도 일찍 깨니까 피곤해서.
    친정 아버지는 일흔 가까이 되도 출근하시는데요
    (전문직이고 일하는 거 좋아하시고 업계에서 인정받으니 계속 일하세요.
    주말이면 집안 청소하고 당최 가만히 계시질 않아서 살도 안쪄요. 엄청 부지런하심)
    아침에 일어나는 거 아직도 힘들어하세요. 친구분들은 새벽에 잠깨서 미치겠다고 그러신다고.
    저희 엄마는 저렇게 잘 자는 것도 복이다...이러시네요.

    전업이시면...남편이 아침에 그리 힘들어하면 좀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아침에 잘 못일어나는 게 능력없고 야망없는 사람으로 직결되는 건 아닌데요...
    아, 저희 아빠는 항상 아침에 엄마가 챙기셨기 때문에 지각하신 적은 없네요.
    엄마가 항상 아침에 깨우고 아침밥 챙겨주셨기 때문에요.

  • 18. 유도리
    '10.8.13 4:55 PM (175.123.xxx.14)

    원칙적으로는 본인이 일어나야 맞는데요.. 글로만 보면 전업주부이신 것 같은데 아침에 알람 몇개를 맞추고 애랑 깼다 다시 자는 한이 있더라도 남편분 깨워보내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짤릴 뻔 한 상황이 있었는데도 다시 늦잠 자는 걸 봐선 본인 의지나 능력으로 일찍 일어나실 수 없는 분 같은데, 남편분 그러다 직장 짤리면 당장 원글님과 애기들 어떻게 하시려고요?

    저같으면 그냥 이남자는 못일어나는 남자다 포기하고 깨워줄 것 같아요. 그리고 몸이 약한 편이면 아침에 정말 못일어날 수 있어요. 저는 지금은 집에 있어서 늦잠 자는데, 전에는 아침마다 거의 울면서 일어났어요. 일어나서 샤워하면서 아 죽고 싶다 너무너무 피곤하다 남들은 안이러겠지 내몸이 저주스럽다 이런 생각 매일했어요.

  • 19. 애효
    '10.8.13 5:04 PM (218.147.xxx.64)

    댓글보니 다들 남편 스스로 알아서 일어나는군요 ㅠ
    저도 희망사항이지만 10년 넘게 제가 안깨우면 회사 못갑니다
    혹시 실수할까봐 시계 두개 맟춰놓고 자요..

  • 20. ..
    '10.8.13 5:35 PM (125.139.xxx.4)

    전 깨워줘요~ 22년째 깨워줍니다.

  • 21. 공동 사업단
    '10.8.13 5:38 PM (211.44.xxx.175)

    부부는... 이를테면 공동 사업체인데, 저라면 깨워주겠어요.
    늦어서 한 소리는 듣는 거야 본인 스트레스지만
    그러다가 회사에 영 밉보이면 어떻게 하게요.
    경제 수입원을 잘 보살펴준다는 차원에서라도 시계 맞춰놓고 깨워 주세요.
    혹시 아나요.
    1년쯤 버릇 들이면 알아서 깨게 될 지................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서로 합심해서 도와줘야죠.
    직장 문제야말로 집안 생계가 걸린 건데.

  • 22. 저희
    '10.8.13 11:14 PM (222.109.xxx.64)

    남편이고 초1 딸이고 로보트처럼 벌떡 일어나서 알아서 준비하고 여유있게들 나가십니다. 밥은 딸만 먹어요...남편은 아침 먹는거 싫어해서요.

  • 23. ......
    '10.8.14 2:49 AM (221.139.xxx.189)

    네, 혼자 일어납니다.
    워낙 아침형인 사람이라 술이 떡이;;; 되게 마시고 온 날 아니면 칼 같이 일어나서 챙기고 나가요.
    체력이 엄청 딸리거나 저혈압이 엄청 심한 것처럼 건강에 문제가 없다면
    단순히 아침잠이 많아서 못 일어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아침잠 많고 나갈 일 없는 날은 낮까지도 잘 수 있지만;
    일이 있으면 당연히 알람 맞춰놓고 정신차려서 일어나는데요.
    죽어도 지각 안 해야겠다는 마음이 없는 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