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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보고 싶습니다.

나의 대통령 조회수 : 848
작성일 : 2010-08-13 15:50:44
여러가지 이유로 여름휴가를 못가게 됐어요.
한 여름엔 사무실이 제일 시원하다고
위로 하면서
일을 다 하고 틈나는 대로 집과 사무실에서
책을 읽었어요.
자기개발서도 몇권 읽고,
오늘은 '성공과 좌절' 노무현 대통령 못다쓴 회고록을
읽었습니다.
요즘처럼 비가 많이 오는날에는
더욱 그분이 보고 싶습니다.
지금은 편안하시지요? ^^*
IP : 115.93.xxx.20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8.13 3:56 PM (119.70.xxx.26)

    무자게 보고싶습니다.

  • 2. 저도요
    '10.8.13 3:57 PM (222.233.xxx.232)

    정말 그러네요

  • 3. ...
    '10.8.13 4:07 PM (116.41.xxx.7)

    왜 옛날옛적엔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된다고 믿었는지 알 것 같아요.
    이미 제 마음 속에선 영원히 떠있는 별이 된 분입니다.

  • 4. 전요
    '10.8.13 4:07 PM (121.181.xxx.81)

    평상시엔 그래도 잊고산다 괜찮다 싶다가도
    한번씩 그분 글이나 사진보면 눈물이 주르륵 납니다 ...
    나이도 별로 안 먹은 제가 왠 눈물바람인지..

    그리운 분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그리운가 봅니다

  • 5. 가슴이
    '10.8.13 4:11 PM (124.53.xxx.12)

    휑하니 늘 써늘한 바람이 불어요. 그분의 빈자리가 너무도 큽니다. 김대중대통령님두요 ㅠ.ㅠ

  • 6. .
    '10.8.13 4:11 PM (211.218.xxx.130)

    저두요~ㅠ.ㅠ

  • 7. 요즘
    '10.8.13 4:14 PM (119.196.xxx.200)

    사진만 봐도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눈물이 고이는 증상이 자꾸 나타나서 아무래도 가을에 한번 다녀올 생각하고 있습니다.

  • 8. 저두 그래요
    '10.8.13 4:19 PM (115.139.xxx.105)

    정말 그분이 너무나 그립네요,
    ㅜㅜ

  • 9. 무크
    '10.8.13 4:25 PM (124.56.xxx.50)

    생각이 안 날래야 안 날수가 없는 요즘이네요.
    어쩜 그리 하나부터 열 까지 허접한지.............
    더우기 요즘 중국이 강짜 놓을 때마다 그 분이 원했던 자주국방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습니다.
    그 분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조지부시가 그 분을 얘기하면서 참 속을 알수 없는 사람이었다고 했던 말이 자꾸 생각나요.
    실리는 챙기면서 속은 드러내지 않는 진정한 고수.

  • 10. 제 마음 속
    '10.8.13 4:26 PM (183.100.xxx.68)

    별이 되신 분이세요.....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 11. 그러게요
    '10.8.13 4:30 PM (112.221.xxx.213)

    저두요.. 문득문득 생각하면 정말 가슴아파요.
    성당 미사때마다 빼놓지 않고, 기도드리고 있어요.
    편안하게 잘 쉬시라고.

  • 12. 저도
    '10.8.13 4:33 PM (121.147.xxx.199)

    눈물이 날정도로 그립네요...
    어릴땐 눈물없어 독하단 소리 들었는데
    나이드니 웬걸..슬픈 드라마만 봐도 눈물이 나요.

    엊그제 티브보니 전두환씨 나와서 뭔 인터뷰하는데
    전직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이 안봐주면 불행한 대통령이 될수밖에 없다고...
    그거보는데 노통님 생각나서 또 막 울었네요..

  • 13. ..
    '10.8.13 4:56 PM (220.95.xxx.198)

    먼 과거에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을 그리워하던 노인들이 꽤 계셨었죠.눈물 짓고 한숨쉬는 ..
    김대중씨가 대통령 되기전엔 그를 환호하는 젊은이들이 있었고요.
    요즘은 노대통령을 애절히 그리워하는 분들이 계시고.
    세월이 더----더 흐르고 나면 과연 어떤 역사로 남을지,,,,,,,,,,

  • 14. ..님
    '10.8.13 5:41 PM (61.101.xxx.48)

    그 당시 언론에서는 박정희를 많이 미화했지만, 노무현은 왜곡과 비난 일색이었다는 차이점이 있죠.

  • 15. 탱맘
    '10.8.14 12:35 AM (119.64.xxx.153)

    그분의 사진만 봐도..
    그분 생각만 해도..
    지나가는 사람이 입은 노란색 티셔츠만 봐도...
    눈물이 .....

  • 16. ..
    '10.8.14 3:53 AM (58.143.xxx.212)

    저도 요즘 자꾸자꾸 생각이 나서...밤에 눈물바람이네요^^
    울 노짱님.. 잘 계시죠? 잘 계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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