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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가면 살게 많나요? 전..항상..살게 없더라구여
일단 현금결제이거나 삼성카드로만 결제해야하고...
또 무엇보다 대량으로 팔아서..3식구인 저희집은...이익이 아니더라구여.
가면...뭘사야할지..항상 1~2개정도...필요용품만 사고 나와요.
다른분들 카트보면..정말 입이 벌어질정도록 가득가득 담으시는분들..
특히 빵종류...저걸 언제 다 먹나 싶기도 해요....
코스트코의 장점이 뭔가요????
1. ...
'10.8.13 10:53 AM (121.146.xxx.168)저도 그래요. 전 회원권 없고 친정엄마 따라서 양재점 한번 가봤는데요. 너무 대용량이라서 살게 별로 없더라구요. 세타필로션도 대용량 2개 묶어서 파니까 부담되어서 세타필크림만 한통 샀어요. 아기 크레욜라 셋트 하나 사구요. 그래도 친정엄마는 블루베리도 사고 쇠고기도 사고 바게트빵도 사고 이것저것 많이 사시더라구요.
2. 그냥 재미..
'10.8.13 10:53 AM (125.176.xxx.9)저희도 많이 안먹는 4식구데요, 빵은 양이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됩니다만
애들 과외선생님 간식까지 같이 겸하니 어쩌다 케익 하나씩은 사고,
우유, 달걀,견과류,블루베리,비트세제,섬유유연제,과일,치즈 정도 삽니다.
어른옷은 그닥 별로이고 아이들 옷도 가끔 삽니다.3. elli
'10.8.13 10:56 AM (125.189.xxx.3)저도 많이 안 먹는 4식구라서요.. 회원권 끊고 한두번 가고 발길 끊었어요. 너무 대용량이라서 살게 없어요.
4. 저도
'10.8.13 10:57 AM (114.205.xxx.234)코스트코 가면 별로 살 게 없어요..
타마트 보다 싸지도 않아요.
빵들도 너무 달고 건강에 안좋은 것들 많이 첨가돼 있어 이젠 안사요.
이젠 한두달에 한번도 안가지네요.....5. 두식구
'10.8.13 11:09 AM (114.206.xxx.206)무조건 물사요. 커클랜드 물이 싸서 생수 500ml 랑 큰거도 사고
견과류 세타필 와인이나 술종류 술좋아하시면 술만사도 년회비 뽑을거 같아요.
백화점에서 6만원 주구 산 와인이 39000원 하더군요.6. ..
'10.8.13 11:09 AM (121.144.xxx.227)전 볶음 멸치,버터,크림치즈,소다,슈가버블세제,블루베리,메이플시럽,식탁에 수저놓을려고 티슈,베이컨,닭고기,호두,피칸,치실,...이런정도 사는거 같네요.
7. 후후
'10.8.13 11:21 AM (61.32.xxx.50)전 사고 싶은거 많아요. 돈많고 집 넓으면 다 사고 싶어요.
8. .항상 쟁여두는건
'10.8.13 11:22 AM (211.189.xxx.161)치즈피자.닭봉.냉동새우.와인.사이다.쌀.스모크치즈.메이플시럽.고기. 머 이정도예요. 세제도 싼것 같구요.
9. 저희도
'10.8.13 11:36 AM (175.117.xxx.153)3식구라.. 용량 때문에 구입을 포기하는 품목들이 꽤 됩니다.^^;;
하지만, 고기랑 새우랑 치즈랑 달걀을 구입하구요. 음료수랑 휴지도 여기서 구입하네요.
과일은 확실히 질이 좋은 경우가 많더군요. 수박이나 오렌지등도 여기서 구입하구요.
저는 무엇보다도.. 친정부모님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러 갑니다.
시집에는 생활비를 부담하면서도, 친정에는 그렇게 하지 못하는게 죄송해서..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엄마를 만나서 같이 장을 봐드려요.
오메가 3나 각종 영양제 사구요. 블루베리랑 아몬드 호두등의 견과류랑 커피,
조기 회 고기종류 사드립니다. 그때 그때 부엌제품이나 생활용품 좋은게 있으면 사드리구요.
3식구만 생각하면, 회비가 아깝지만, 부모님 장 봐드리기에는 전 여기가 참 좋더군요.10. 궁금
'10.8.13 11:44 AM (222.108.xxx.252)저도 한 번 가보고는 주차문제서부터 입이 딱 벌어져서 안가게 되요.
두식구니까 소량으로 유기농 사먹는게 이익인듯 해요..
수입과일 채소 뭐가 어찌 들어간것도 불확실하고...
과일은 제철 국산만 먹으려고 하고
물은 삼다수 먹거나 약재 넣어서 수도물 끓여먹고 , 유연제는 1700원짜리 식초로 대신하고
어쩌다가 고기는 한우먹고 돼지도 국산먹는..
뭐 이렇게 사는 저는
그곳은 별세계 이네요..11. 저희는
'10.8.13 11:49 AM (163.152.xxx.46)냉동새우, 빵(크로와상, 베이글 정도만), 키친타올, 휴지, 지퍼락, 칫솔, 돼지고기 찌개거리, 닭다리, 쥬스... 그리고 어디 놀러갈 때는 소세지와 베이컨 등도 사고요.
12. 저는
'10.8.13 11:51 AM (125.177.xxx.10)스트링치즈, 호주산 소고기 불고기감, 닭날개나 닭봉, 파스타소스랑 면, 슈가버블세제, 애들 스케치북, 냉동새우 뭐 이정도 사네요. 두달에 한번정도씩 가서 고기류 사다가 한끼 분량씩 소분해서 냉동해서 넣어뒀다가 애들 간식이나 반찬으로 해먹이고 그러네요. 아...그리고 가끔 베이글도 사네요. 애들 스케치북은 어린이집 생일선물로 보내고 하는데 다른 마트것보다 장수도 많고 종이도 더 두꺼운거 같아서 좋더라구요. 파스타소스랑 면은 양이 좀 되니깐 동네 엄마랑 나눠서 쓰고 그래요. 충동구매 최대한 억제하고 정말 필요한것만 사서 쓰면 나쁘지 않은 듯해요. 두어달에 한번씩 눈요기도 조금씩 하구요...ㅋㅋㅋ
13. 어제 다녀왔어요
'10.8.13 12:30 PM (211.41.xxx.140)어제 장본건, 양갱2통(양가 어머니께 선물했더니 맛있다고 다시 구매), 해바라기씨초콜렛(놀이터 가지고 나가면 인기품목),육포, 어묵,다시멸치,단무지,소세지,생리대,어린이치약,베이글(같이 간 엄마랑 한 봉지씩 나눴어요),냉동종합해물 샀네요
갈때마다 항상 저렴한 와인(만이삼천원대) 한병은 꼭 사는데 이번에 선물이 들어와서 안샀는데 와인좋아하는 남편말로는 맛이 훌륭하다네요..
가끔 치즈케익도 사고, 또띠아랑 치킨너겟,만두,돈까스,피자치즈,벨큐브치즈,냉동새우도 구입합니다..
아이가 스파게티 좋아해서 스파게티면이나 파스타면 양이 많아도 사놓고 한참을 먹습니다..((동네엄마들이랑 나눠서 사기도 하구요)
아이 영어책도 간간히 좋은게 나와서 사기도 하고, 처음에는 신기해서 이것저것 많이 사서 버리기도 하고 나눠주기도 하고 해서 출혈이 컸는데 이제는 딱 살것만 사지게 되네요..
세식구라 야채나 과일 고기는 집앞 마트에서 그때그때마다 구입하고 위에 적은 품목만 한달에 한번 혹은 두달에 한번 가서 구입을 한답니다.. 나쁘지 않네요..14. 저렴..
'10.8.13 12:59 PM (58.78.xxx.60)용량이 많지만...타마트에 비해서 많이 저렴한 것들이 많아요,
제가 늘 구입하는 것들은.....
냉동새우. 냉동다진마늘. 양송이. 팽이버섯. 불고기. 베이글. 표도쥬스. 물.
휴지. 국산베이컨. 달걀. 핫도그. 바나나. 파인애플. 정수기필터. 여름엔 모기향..
등등...다 저렴해요.
며칠전에 수박 샀는데...싸고 너무 맛있엇어요.15. 눈이 즐거워
'10.8.13 1:35 PM (211.252.xxx.18)저도 3달에 한번은 가는것 같아요. 가면 세제, 화장지, 음료수, 물, 베이컨, 소시지, 때에 따라 옷, 그릇, 호일, 라면, 그런것 사와요.. 그러면 카트 한그득 되던데.. 대신 다른 마트에서 물건 잘 안사요. 필요한 유제품 그런것 사지요.. 따져보면 전 그편이 훨씬 나으것 같아요..
16. 나도
'10.8.13 2:11 PM (222.99.xxx.38)처음엔 우리도 살게 없더군요.
식구가 3명이라
그런데 한번씩 가다보니 이젠 닭다리,싼 와인, 돼지고기 보쌈용, 소꼬리, 밀레 옷, 폴로옷 같은것들 싸고 좋은걸로 가끔, 속옷, 신발 우린 몇달에 한번 가는데 가면 구경한다고 정신 없어요.
ㅇ마트 같은데는 남편이 싫어 하는데 여긴 그래도 잘 따라 다녀요. 다른 마트에서 볼수 없는것도 많이 있고 사람은 많아도 간격이 넓어서
구경은 1층에서 시간 다 보내고-재밌어요.전^^;
지하에선 급히 메모 해 둔것만 사서 와요. 그래도 옷 하나 사고 하면 30만원이 훨 넘네요.ㅠㅠ
연간 회원권 만료라 재가입 할까말까 고민중17. 연간회원권
'10.8.13 2:12 PM (222.99.xxx.38)참 기간내에 필요 없으면, 없앤다고 하시면 바로 취소하고 환불 해준다고 하던데요
18. ㄴㄴ
'10.8.13 2:13 PM (211.40.xxx.120)딱한번 가본 제 눈엔 정크푸드 투성이에, 뭐든 묶음/대용량 판매 보고질려버렸어요
거기서 산 치즈케익, 애들이 달아서 안먹더니 냉동고 넣었다가 그냥 버렸어요.
저희 집 식구 입맛엔 빵도, 뭐도 다 맛없고..정말 미국 애들이 왜 살찌나 하는 답만 얻었어요19. 전
'10.8.13 2:59 PM (118.91.xxx.53)베이킹소다 두봉지.
이거면 됩니다. ㅋㅋㅋ20. 생필품
'10.8.13 3:09 PM (203.238.xxx.92)은 싸요.
화장지 제일 좋은 거, 조이 주방세제, 아사히 맥주,와인, 견과류, 블루베리 말린거,뉴질랜드산 꿀,
한우 안심, 체리,키위, 아이스크림,잠옷,애들 폴로티,팬티, 양말 이게 기본 사는 품목이예요.
한달에 한 두번정도 가요21. 오늘 다녀왔어요
'10.8.13 5:02 PM (125.131.xxx.20)두 달에 한 번 정도 가는데 오늘 아침에 다녀왔어요. 스파게티면, 유기농파스타소스, 칠레산 와인, 맥주, 참치통조림, 훈제연어, 냉동새우, 허니터키. 늘 사는 건 비슷하네요. 오늘은 밀레 등산가방이랑 아이 속옷이 추가되었구요. 주말에 가시면 지옥 체험 하시니까 주말은 꼭 피하셔야 되구요, 시간 여유있으면 아침 9시~10시 사이에 가시면 주차 걱정 없이 여유있게 장보실 수 있어요. 미국산 쇠고기 취급한다거나, 대용량 사이즈, 수많은 정크 푸드와 같은 단점들도 많지만 내 가정에 꼭 필요한 것들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계속 이용하게 됩니다.
22. 결제
'10.8.13 5:43 PM (211.178.xxx.53)근데요 결제가 삼성카드만 되잖아요
삼성 체크카드도 결제 가능한가요??23. ㅎㅎㅎ
'10.8.13 7:37 PM (122.35.xxx.89)우리 엄마 코스트코 가시는데 내가 뜯어 말리지만 싼맛에 가신다는. 질보다 양에 치중하는 분들이 좋아할듯.
코스코는 싸구려 도매시장 시스템 (싸게 해줄테니 많이듯 사시오!).질 나쁜 무명의 수입식품들이 대부분이고 답답하고 칙칙한 분위기는 역시 최저 비용 투자 스타일의 로우 코스트 스타일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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