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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엄마가 눈앞에서 사라지면 대성통곡을 해요..
얼마전부터 그러네요..
화장실에만 가도 나올때까지 대성통곡을 하며 울어요.
아빠하고 있는데오 우네요..
할머니랑 있을땐 안그러는데..왜그럴까요?
1. 네그래요
'10.8.12 6:03 PM (121.151.xxx.155)아빠하고 잇는시간이 많지않은거죠
아니면 아빠하고 아직 애착관계가 생기지않아서 일수도있구요
할머니에게는 그렇지않다고하니까 그리 문제는 아니에요
애들은 원래 엄마가 조금이라도 보이지않으면 없어진것으로 생각해요
저도 아이들 한창 키울때 소변도 대변도 아이안고 다해결햇어요
업고 밥먹구요
애들 다그렇게 자라는거죠2. 후훗
'10.8.12 6:10 PM (175.117.xxx.4)원글님이 말한 엄마가 설마 19개월은 아니겠지?♬
3. ^^
'10.8.12 6:12 PM (59.21.xxx.217)울딸도 그랬네요.
낮잠 잘때도 제가 없는건 귀신같이 알아요^^
그래서 울고불고 난리....
모두다 혀를 내둘렀지요^^
유치원 갈때도 안간다 울더니
학교 갈때 되니 나아지더라구요^^
완전 엄마껌딱지 였어요.4. 그루터기
'10.8.12 7:10 PM (211.211.xxx.101)다음달 돌쟁이 엄맙니다--;;
우리 딸내미도 대성통곡파 조직원이네요--;;
다음주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에 껌딱지 남매가 출연하는데 한번 보려고요^^;;5. ..
'10.8.12 7:56 PM (118.37.xxx.161)아이한테 엄마 화장실 다녀올께~ 말하고 다녀오고
이불이나 수건 옷 손 등 까꿍놀이 많이많이 해보고도 그런다면
할 수 없죠
아이가 만족할 때까지 같이 있어야죠 머,,6. 심리학자
'10.8.12 8:16 PM (211.208.xxx.241)애착이 가장 심할 때 이고, 분리불안이 극에 달해있는 때 입니다. 18개월경이죠...
윗님 말씀처럼 까꿍놀이가 정말 도움이 되요.
더 많이 안아주시고, 더 많이 애정을 표현해 주시면... 차츰 안정이 됩니다.
화장실 갈때도 아기 데리고 가세요... 어쩔 수 없어요. 그냥 좋아지겠지라고 생각하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2돌이 지나면 좀 좋아지긴 합니다만, 아이들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7. ..
'10.8.13 9:13 AM (211.114.xxx.163)저도 그때쯤에는 화장실 까지 안고 갔었습니다.
(애기가 무호흡으로 우는 버릇이 있어서... 숨 넘어 갈까봐 -_-;;;)
시간이 지나면 차츰 나아 져요...8. ㅁ
'10.8.13 10:06 AM (220.85.xxx.202)ㅋ 문열어 놓고 화장실 간지 오래 되었습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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