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사람, 저런사람..별 사람 많은거 같아요

그냥요 조회수 : 517
작성일 : 2010-08-12 16:47:45
제가 맞벌이라 친정엄마가 우리 아이를 5시쯤 어린이집에서 데려와요
퇴근할때까지 엄마집에서 놀아요..놀이터 엄청 좋아해서 주위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고요

근데 그 중 옆집 아이는 좀 징징이라고 소문이...
같이 뛰어놀다 부딪힐 수도 있고 실수도 옷을 잡을 수도 있고..그렇잖아요
일부러 하는게 아니고..

저도 놀이터에 가보면  그아이 잘 놀다가 울면서 오더니 ..
ㅁㅁ(우리 아들)이 옷 잡아당겼다고, ㅁㅁ가 뭐햇다고, 그런식으로 ..
어떤때는 제가 옆에서 보는데도
우리 아이는 아무 잘못 안했는데 그 아이가 ㅁㅁ때문이야  그러기도 하고

그런 식으로 치면 우리 애는 저에게 안 일러서 그렇지..놀 때보면 똑같아요
미끄럼틀에 그 아이 발에 우리아이 차이고, 밀리고..
근데 잘 놀고, 친정엄마가 사시는거고 저는 여기 사는 건 아니라 그냥 반응은 안했지요

근데 어제는 그 옆집엄마가 우리 엄마집 문을 두드리더니

지난번에(기억도 안나는 때) ㅁㅁ가 우리 아이 건드렸었는데 미안하단 말도 안했고
ㅁㅁ 할머니도 아무 말씀 안해서.. 그거 사과의 말을 들어야 할 것 같아서 왔다네요
우리 아이가 사과를 하던가, 아니면 할머니라도 너 괜찮니, 안아프니 미안하다를 해야하는데 안했다고

우리 엄마도 옆집 젊은 엄마가 황당해서..
이웃이라 대놓고 뭐라고는 안하시고..
그런일이 있었다 하시면서  되도록 피하고 말을 섞지말아야겠다 하시더라구요.
사람이 왜 피하고 싶게 만드냐며 현명하지 못하다고 하면서요

그 전에도 얘기들어보면 좀 튄다는 싶었죠
윗집에 사는 아이엄마랑도 알고 지내다가
어린 엄마가 언니 언니 부르는데 가끔 실수로 00엄마 불렀던 적이 있었는데
어느날 자기 집으로 오라고 부르더니 나보다 5살 어린데 언니라고 하라고
누구 엄마라고 하는거 예의없다고 했다나, 싫다고 했다나,
6살짜리, 4살짜리 아이들있는데서 말이죠

글솜씨가 없어서 주절주절 썼어요...
IP : 211.114.xxx.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2 5:03 PM (220.86.xxx.97)

    저도 직장때문에 맡겨놓는 처지입니다만
    원글님 생각이 좀 이상한 부분도 있으시네요
    직장안다니고 애기엄마들이랑 어울리는게 쉽지 않을것 같다,고 하시는거 보니
    그 해당 엄마란 분이 전업이라서 저렇게 카탈스러운것 같다는 전제를
    하시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끔 합니다.
    그리고..

    1. 다른 아이 밀치고 미안하다 안한건 분명히 잘못한 겁니다
    2. 5살 어린 여자가 '누구 엄마'라고 부르는 거, 분명히 교양없고
    못배운 짓입니다. 어쩌다 자긴 실수라 했다지만 듣는 사람이
    그런 실수를 참아야할 이유는 없겠죠.

    원글님이 위에 말한 그 여자분이 이상한 점이란
    바로 놀이터에서 할머니나 아이 엄마에게 말을 하지 못하고
    나중에 집까지 찾아와서 무슨 앙심이라도 품은 것 처럼 사과를 요구하는게
    너무나 오바스럽다는 점 정도..
    하지만 위의 두 점은 분명히 원글님이 그 여자 이상하다고 할 수 없는 일입니다.

  • 2. 원글이
    '10.8.12 5:11 PM (211.114.xxx.71)

    역시 제가 글을 잘 못쓰죠.. 전달을 잘 못하니..
    놀다가 그런걸로 그런다면..그 아이도, 그 엄마도 우리아이에게 사과할 일 무수히 많다는 거죠..
    같이 뛰다가 스친정도가 사과할 정도일까요..ㅎㅎ
    아이들 고의성이 없으니까 그러려니 해왔지요.. 친정엄마나 저나.
    저의 생각은 놀다가 그럴 수 있다는 거죠..

    끝에 문장은 별뜻없이 썼습니다만, 전업이 까칠하다로 변질될까봐 그 글은 지울게요

  • 3. ...
    '10.8.12 5:23 PM (124.49.xxx.222)

    첫 댓글 읽고 허걱 했어요...
    전 쉽게 언니,언니 소리 안 나오는 스타일 인데...나이가 누가 많은 지도 웬만큼 만나지 않으면 모르지 않나요?
    또 왜 자기 아이 밀쳐지는 것만 보나요? 놀면서 자기 아이가 밀치는 건 안 보나요? 그 횟수 따져서 더 많이 민 아이가 사과해야 하나요?
    아까 대문에 있었던 진상 5살아이 글도 참 그렇단 생각 들었어요..
    마지막에 그 글의 원글님은 매우 심한 말까지 쓰셨다가 원글까지 싹 지웠더군요...
    자기 아이만 보지말고 함께 살아가는 아이들 함께 돌보고 하면 안될까요?

  • 4. 흐음
    '10.8.12 6:28 PM (119.196.xxx.19)

    그러게요. 첫 댓글만 봐도 사람은 아롱이 다롱이 그렇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206 토마토랑 우유랑 궁합 괜찮나요? 2 쥬스 2009/10/19 1,407
495205 좋은 핸드청소기 추천해주세요 간절히 원합니다 6 핸드청소기 2009/10/19 1,351
495204 병약했던 29살 남동생 10급기능직 준비하라고 할까요? 아파서 이제.. 2009/10/19 254
495203 신불자는 개명 안해주나요?? 2 개명 2009/10/19 532
495202 대기)) 행사하고 남은 도시락요..전자렌지에 데워 먹을 수 있을까요? 2 2009/10/19 217
495201 음치 신랑이 축가를 부르더라구요~ 1 ㅋㅋ 2009/10/19 708
495200 바퀴 때문에 세스* 서비스 써보신 분, 효과 보셨나요? 9 왜 갑자기 .. 2009/10/19 580
495199 옆에주물냄비 법랑인가요??무쇠아닌가요? 1 법랑 2009/10/19 476
495198 동서울터미널에서 평택대 가려면.. 3 씽씽 2009/10/19 390
495197 타라소바 코치! 그릇이 작네요... 8 도량 2009/10/19 2,511
495196 정말 외고가 자율고로 전환되면 사교육이 준다고 믿으시나요? 14 외고 2009/10/19 1,377
495195 전 연아선수를 보면요. 1 연아 2009/10/19 801
495194 믿을만한곳?? 결혼정보회사.. 2009/10/19 108
495193 일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7 2009/10/19 800
495192 싱크대 싹 바꿔보신분? 7 먼지 2009/10/19 866
495191 대전에서 교정잘하는 치과요... 2 교정 2009/10/19 852
495190 거짓말(?) 2 속 끙 2009/10/19 310
495189 조리학과로 대학가려면.. 1 . 2009/10/19 283
495188 도가니 수육 찍어먹는 소스는 어케 만들어야 할까용? 7 고진교도 2009/10/19 7,544
495187 타라소바가 이번 김연아 연기가 기계같았다네요 -_-; 27 타라소바코치.. 2009/10/19 6,408
495186 포장이사+일반이사(두집)견적좀 봐주세요.. 담달이사.... 2009/10/19 279
495185 후보 단일화 못하겠죠???????????????????????????????????????.. 4 민주진영 2009/10/19 295
495184 자고 일어난 모습이..아름답고 싶어요.. 12 자고 2009/10/19 1,144
495183 아이없이 살기... 삶의 또다른 형태에 대해 15 아이없이 2009/10/19 1,738
495182 지난달 탐탐바자회기억하시나요? 그때 모금액으로 언론악법무효광고한대요... 4 윤리적소비 2009/10/19 199
495181 김장김치 직접 가서? 6 김치 2009/10/19 687
495180 옷에 좋은 향기 남는 세제 좀 알려주세요-유연제 말구요 3 애들옷까지쓰.. 2009/10/19 789
495179 동생 결혼식에 한복...어떤색? 4 미리고민 2009/10/19 2,480
495178 팥밥 어떻게 하는거에요?? 7 ?? 2009/10/19 596
495177 경주여행, 숙소 예약없이 가도 될까요? 2 이번주말 2009/10/19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