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욕조 있는거랑 없는거 뭐가 더 좋으세요?

... 조회수 : 2,473
작성일 : 2010-08-12 15:36:41


화장실이 두개인데요
하나는 욕조 있는데요,
어떤분들은 욕조 떼버리시던데
욕조 있는게 더 좋지 않나요?
신혼이라 아직 잘 몰라요 =.=
그냥 욕조 떼고 샤워부스 설치가 나으려나요?
그리고 욕조 살면서 많이 쓰세요? ^^;;
IP : 121.135.xxx.7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2 3:39 PM (203.236.xxx.238)

    없는거라고 생각하고 떼려고 생각했던 신혼인데요
    살아보니 이불빨래에 필요해요~

  • 2. ㅇㄹ
    '10.8.12 3:40 PM (222.110.xxx.1)

    저도 있는게 좋아요... 반신욕하기에도 좋구요...

  • 3. .
    '10.8.12 3:41 PM (121.166.xxx.25)

    저는 화장실 하나지만 욕조 있는게 더 좋던데요. 화장실 깨끗하지만 맨바닥 타일에 발딛고 서서 샤워하는거 싫거든요.
    욕조 안에서 샤워하는게 더 안정된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저희집같은 경우엔 남편도 몸담그는 통목욕을 가끔 하네요.
    아 또,, 단수되는 날이 있어서 그럴땐 욕조에 물받아놓고 펑펑 쓰죠.
    저라면 하나는 둘 거 같은데..

  • 4. 취향
    '10.8.12 3:41 PM (115.23.xxx.220)

    저는 욕조 안쓰는데, 남편은 꼭 있어야 한대요.

    아주 말랐는데 피곤할 땐 욕조 물 받아서 그안에서(?) 뒹굴거리네요.
    아이도 욕조 목욕 좋아하고... 지금도 욕조에 찬물 받아서 놀고 있습니다.

  • 5. ...
    '10.8.12 3:42 PM (114.207.xxx.153)

    있으면 좋긴한데 일년에 실제 사용 빈도를 생각해보면
    얼마 사용 안하더라구요.
    욕조안에 늘 비누갑과 세숫대야가 있다는..^^;;

  • 6. 욕조
    '10.8.12 3:43 PM (114.205.xxx.103)

    꼭 필요해요..
    욕조 있는 아파트에 살다가 지금 욕조 없는 집에서 사는데...
    욕조~ 너무 그리워요^^;

  • 7. 없는집
    '10.8.12 3:43 PM (150.150.xxx.114)

    욕조없는 집 살고있는데.. 다음번엔 욕조있는 집으로 갈거예요..

  • 8. .
    '10.8.12 3:44 PM (115.86.xxx.43)

    솔직히 자주 사용하는건 아닌데 가끔 물받아 놓고 들어가 있으면 천국이 따로 없죠.
    없는거 보단 있는게 좋아요

  • 9. 하나는..
    '10.8.12 3:49 PM (222.97.xxx.159)

    욕조가 있다면..하나는 샤워부스있음되죠.
    보통 화장실이 2개면..욕조는 하나만 있잖아요.
    욕조없다면..진짜 불편해요.
    근데..님네는..둘다 욕조가 있나봐요?
    그렇다면..하나는 샤워부스로 바꾸면 훨씬좋죠.

  • 10. 취향2
    '10.8.12 3:49 PM (175.120.xxx.115)

    없으면 청소할때 편하다고 하나, 저는 욕조 너무 좋아해요.
    아이들 어려서 여름에 더우니 한나절씩 물에 담가놓기도 좋아요. 욕조에 찬물 받고 물총 한개씩 던져주고 놀아라 하면 일요일 오후 1-2시간은 잘 놀거든요.
    그리고 저는 애들 잘때 탕목욕 하는것을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모두 잠든 밤에 허브향 나는 입욕제 풀어 넣고 음악 틀어 넣고 욕조에 들어가 한참 담그고 있다가 나와요. 하루의 피로가 모두 풀린듯 아주 행복하거든요.
    본인이 욕조 목욕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를 잘 생각해보세요. ^^

  • 11. 제이미
    '10.8.12 3:50 PM (121.131.xxx.130)

    실제로 한 달 에 한 두번 할까말까 하지만 그래도 욕조목욕 너무 좋아요~

  • 12. 시부모님과
    '10.8.12 3:53 PM (112.144.xxx.26)

    함께 사는데, 부모님이 안방 쓰시고 저희가 문간방 써요.
    부모님방 화장실에는 샤워부스만 있고, 저희 쓰는 거실화장실에는 욕조가 있는데요.
    어머님은 매일 저희 쓰는 화장실에서 목욕하세요.
    오래담그시지도 않는데.. 그래도 잠깐이라도 담그는게 좋으시대요.
    대신 화장실 청소 다 해주셔서 전 너무 좋구요. ㅎㅎㅎ

  • 13. -
    '10.8.12 3:54 PM (221.155.xxx.11)

    반신욕 때문에 꼭 필요해요^^

  • 14. ...
    '10.8.12 3:57 PM (121.167.xxx.189)

    꼭 필요해요. 아이 있으면 더더더 필요함다.

  • 15. 저희
    '10.8.12 4:06 PM (119.207.xxx.20)

    수리할 때 화장실 두 개 다 욕조 놔두었어요.
    대학생 아이들이 머리만 감을 때 욕조가 없으면 엎드려서 감기가 불편하대요.
    결론은 그러길 잘한 것 같아요.
    대신 아주 큰 욕조대신 이동식(아주 작은 것말고 붙박이식 큰 것보다는으로 약간 작음,인터넷 검색하면 다 나옴)으로 모양도 예쁘고 반식욕도 가능하고 그안에서 샤워도하고...

    보통 한 개는 없애고 샤워부스 설치하는데 말들어보면 안에 곰팡이 끼기도 한다고해요.
    물론 관리하기 나름이겠죠.

  • 16. 가끔
    '10.8.12 4:19 PM (211.230.xxx.148)

    몸이 찌뿌둥할때 욕조에 물 가득 받아서 몸 담그고 있으면 천국 같아요.
    피곤함이 싹~ 풀리는 느낌이 좋아서 못 없애요^^

  • 17. 애 있으면 필수
    '10.8.12 4:29 PM (203.247.xxx.203)

    저희 리모델링 할때 제가 엄청 고민한 문젠데요. 다들 아이 3살만 되도 욕조 쓴다고 하시더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저희 부부는 일년에 한번도 안 쓰는데 (반신욕 같은거요.) 저희 아들은 매일 욕조 목욕 합니다..ㅡ.ㅡ;; 덕분에 온수값 엄청 들죠. 대신 무지 즐거워해요~~ 수영하고 노는거.

  • 18. 저는
    '10.8.12 4:31 PM (220.127.xxx.185)

    결혼하고 한번도 안 썼고 아이 생기고도 안 썼어요. 아이 놀라고 아주 커다란 세숫대야에 물 받아줬고 그게 저도 편하고요.

    매매시에는 욕조 없으면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집이 자가고 오래 살 거고 본인 라이프스타일이 욕조 안 쓴다면 떼어버려도 상관없어요.

  • 19. 통통곰
    '10.8.12 4:38 PM (112.223.xxx.51)

    제발 있었으면 좋겠어요.
    4살 2살 아이 둘 목욕시킬 때마다 유아욕조에 물 따로 받아 넣기도 힘듭니다.
    욕조 있으면 둘을 한꺼번에 풍덩 하면 놀기도 잘 놀고 좋을텐데..

  • 20. 아기 있으면
    '10.8.12 4:40 PM (115.143.xxx.72)

    있는게 좋은것 같아요...
    전 꼬맹들 씻길때 가둬놓는 용도로...ㅎㅎㅎㅎㅎ (안그럼 다들 나가버려요;;;;)

  • 21. 가영현식맘
    '10.8.12 4:43 PM (121.142.xxx.180)

    욕실이 두개일 경우 하나는 욕조가 있는게 좋습니다.
    아이들 목욕은 남편이 욕조에서 놀면서 시켜줍니다. 여름에는 수영장입니다. ㅎㅎ

  • 22. 욕조조아
    '10.8.12 4:46 PM (116.37.xxx.88)

    안방에 욕조가 있고, 현관쪽에는 샤워부스가 있어요. 손님들은 욕조까지 쓸일은 없으니, 안방에 만 욕조가 있으니 편리하고 보기도 좋네요..
    남편이랑 저는 반신욕을 좋아해서.. 지난번 집에 욕조가 없어서 불편했었거든요.
    전 샤워부스보다는 욕조안에 들어가서 샤워하는게 이상하게 더 편하구요..
    아이들 있으면 좀크면 욕조에서 목욕도 시키고 좋대요.. 욕실이 두개라면 한쪽은 욕조를 그냥 두셔도 되겠어요..

  • 23. 아파트
    '10.8.12 4:52 PM (202.30.xxx.226)

    전주인이 안방 화장실 욕실을 없앴길래,
    이동식 욕조 들였어요.
    전 욕조가 참 좋아요.
    반신욕이나 통목욕아니더라도,
    평소 머리 감을때도 그냥 바닥에 튀는 것 보다,
    욕조가 한번 막아준다고? 해야 할까요?

  • 24. 욕조강추
    '10.8.12 5:18 PM (58.233.xxx.151)

    애들 있으면 욕조가 있어야지요.
    거기다 물 받아놓고 놀으라고 하면 애들 완전 좋아해요.

    저같은 경우는 이불빨래나 커튼 밟아빨때 꼭 있어야 하구요
    반신욕도 하구요
    단수될때 물 받아 두어야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합니다.

    샤워부스 좋지도 않더구만요.
    그것도 매일 안닦으면 물때끼고 별로예요.

  • 25. 욕조
    '10.8.12 6:32 PM (180.64.xxx.147)

    없는 집에 살다 새로 이사하면서 욕조 다시 생기니
    진짜 너무 좋아요.
    전엔 욕조 뭐 필요해 하면서 없애고 샤워부스 만들었는데
    욕조 없는 동안 정말 너무 필요하더라구요.

  • 26. ,,
    '10.8.12 8:28 PM (121.168.xxx.182)

    하나는 떼고 하나는 그냥 두었어요

  • 27. ..
    '10.8.12 9:14 PM (116.34.xxx.195)

    저도 하나는..욕고를 그냥 두시는게..

    전 겨울에 반신욕 때문에 욕조가 넘..좋아요..

  • 28. 저도
    '10.8.12 10:06 PM (125.177.xxx.171)

    안방엔 욕조 그대로 두고, 거실쪽은 떼었어요.
    안방에서 애들 욕조목욕하고, 저도 아주 피곤할때 청주풀어 좀 담그기도 하고요.
    어른들이 욕조를 쓰는 비중은 한달에 한번 될까 말까, 애들은 매일매일입니다.

  • 29. 반신욕
    '10.8.13 8:50 AM (114.202.xxx.120) - 삭제된댓글

    안방엔 샤워부스만 있고 거실쪽엔 욕조있는데 남편은 안방에서 하구요 전 욕실에서 해요 전 반신욕하는거 좋아하거든요 애들 목욕할때 물놀이도 해서 좋구~~~

  • 30. ...
    '10.8.13 9:22 AM (211.114.xxx.163)

    욕조 없는 집에 잠시 살았더니.. 아이가 어느날 호텔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휴가 때 들렀던 호텔에 큰 욕조가 있었거든요.
    제 생각엔 욕실이 두개라면 하나는 그냥 두셔도 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9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6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8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