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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탈때 귀아픈거 완화시키는 비법알려주소서...
이착륙시 더 심하고요...
젊어서는 괜찮았는데요,,, 감기가 심한데도 제주도 여행을 간다고 비행기탄 이후로는 계속 그럽니다.
언젠가 82게시판에서 그럴때 대처하는 비법들을 많이 올려주신걸 봤는데...
암만 검색을 해봐도 안나오네요...
부디 알려주세요... 이번주 일요일에 10시간 넘게 타야됩니다. 부탁드려요...
1. 껌!
'10.8.12 3:35 PM (70.26.xxx.206)씹으세요 좀 나은거 같아요~
2. 저도
'10.8.12 3:35 PM (124.243.xxx.160)껌 추천해요
저도 전엔 안그랬는데 몇년전부터 귀가 넘 아파서 껌씹었더니 훨 좋더라구요3. 의사
'10.8.12 3:41 PM (211.114.xxx.153)전 어릴때 꼭 국제선 비행기를 타면 착륙할때 귀가 너무 아팠거든요. 승무원한테 얘기하면...
물에 적신 솜이 깔린 종이컵을 갖다 주면서 귀에 대고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유나이티드 항공 타고 미국 왔다갔다 자주 했었어요.. 1년에 몇번씩... 근데 매뉴얼이 있는지 늘 승무원이 그 물에 적신 종이컵을 갖다주더라구요) 근데 저한테 별로 도움은 안됐지만 승무원이 그렇게 줄 정도면 하나의 민간요법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아니면 자꾸 하품하듯 입을 크게 벌리면 저는 도움 됐어요.4. 비염?
'10.8.12 3:42 PM (211.49.xxx.222)혹시 비염있으신가요?
저는 어려서 비행기타면 울면서 왔어요 귀가아파서요.
저는요 예전보다 많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일단 귀가 기압차를 느끼기 시작하면
손으로 코를 막고 숨을 임을 다물로 코로만 뿜을라고 하면
일단 귀속에 기압이 재조정?되어서 전보다는 덜 괴로워요.
전에는 울면 스튜어디스가 진통제에, 껌에 사탕까지주고 했는데
지금은 전보다도 나아졌고, 경험상 코를 막고 공기를 코로 내뿜으려고 하면 좀 나아요.
지금 해보시면 제가 무슨말씀드리는지 아실꺼에요.5. 비염?
'10.8.12 3:44 PM (211.49.xxx.222)아, 저도 하품하듯 입을 크게벌리는것도 좋았어요.
귀가 뻥뚤리는느낌이거든요. (공기를 귀쪽으로 좀 이동시키는것 같은데 저도 모르겠어요)
코막고 공기를 코로 내쉬거나, 하품등 추천이요.6. 회사원
'10.8.12 3:45 PM (203.226.xxx.21)저는 그냥 입 꼭 다물고 고막에 기압차가 느껴진다 싶을 때 침 삼키면 되던데요.
7. toto
'10.8.12 3:45 PM (180.65.xxx.155)..
손으로 코막고 코풀듯이 힘주면
유스타키안 튜브가 뚫립니다.8. ㄷ
'10.8.12 3:46 PM (58.235.xxx.125)입을 크게벌리고 하하 거리면서 숨을 내쉬세요.그럼 좀 괜찮아요
9. 사탕
'10.8.12 3:46 PM (112.152.xxx.85)좋아하시면.. 드세요. 껌도 좋구요.
글구 윗님 얘기하신 이퀄라이징도 좋지요. 감압이라고 해야 하나..
저는 윗님쓰신 방법 써요.10. 저는요
'10.8.12 3:46 PM (125.185.xxx.67)몇 번 경험 끝에 제 방법이예요
껌씹는 것도 귀찮을 때가 있잖아요.
그냥 손으로 귀를 꼭 막아요. 이륙, 착륙할 때요.
그 때만 피하면 괜찮더군요.
처음에 홍콩까지 가는 짧은 비행이었는데도 하루 종일 귀가 부어 정말 아파서 볼일이 제대로 안 될 정도였거든요. 이유도 몰랐죠. 서너번 겪은 후에 이제는 이, 착륙에 귀를 막아요. 그게 저는 제일 확실해요.11. ㅇ_ㅇ
'10.8.12 3:54 PM (124.5.xxx.106)저는 이착륙시에는 괜찮은데 비행 중간에 귀가 아파요.
국내비행은 괜찮고 해외가는 비행기에선 귀가 너무 아픈데 나중엔 물속에 있는것같이 소리도 잘 안들리고 숨크게 쉬기 침삼키기 코막고 숨모아서 귀 뚫는것도 안되고..
이제는 국내비행에도 귀가 아프더라는 ㅠㅠ12. 저는
'10.8.12 4:13 PM (116.37.xxx.217)착륙을 시작하면 계속 물을 마셔요
13. 아아
'10.8.12 4:14 PM (222.239.xxx.219)정말 반가워요.
주변에 아무리 물어봐도 그런 사람이 없어서 저만 특이체질인 줄 알았어요.
저는 비행기가 한참 고도를 낮추기 시작할 때 쯤 거의 1시간 동안
미칠 듯이 아파요. 침 삼키면 괜찮으시다는 분이 계신데,
그냥 귀가 먹먹한 것이 아니라 귀가 떨어져 나갈 것 같은 통증이에요.
정말 힘들어요...
네이버 검색하고 해도 잘 안 나오던데 미리 이비인후과 가서 약을 처방받기도 한대요.
저는 이번에도 정말 힘들었는데 귀를 막으며 미칠듯이 참았어요.
비행기에서 내리고 하룻 동안 오른쪽 귀는 소리가 아예 안 들렸어요 ㅠㅠ 힘들어요.14. 흠
'10.8.12 4:42 PM (61.32.xxx.50)귀가 아픈가요? 전 왜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을가요?
15. 기압차
'10.8.12 4:52 PM (152.99.xxx.41)에 의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높은 산에 가도 .. 귀가 멍멍.
다이빙 해서 바다 깊이 들어 갈때도 ..그렇구.. 비행기 에서도 그렇쿠..
전 다이빙에서 배운 이퀼라이징을 해줘요..
눈을 감고,코를 잡고. 귀랑 두상쪽으로 코를 푼다는 느낌으로 ...
눈을 안감아도 되는데..그럼.. 눈알이 빠질꺼같은 두려움에 .. ㅋㅋ 저는 감아요..
그렇게 하면..기압이 맞춰져서 .. 편안해져요.
침을 삼켜라 .귀를막아라 등도 다 이퀼라이징의 한 방법이예요..
제가 소개 해드린게 .. 잘 되시면.. 침만 삼켜도 ..이퀼라이징이 되거든요.16. .
'10.8.12 5:05 PM (114.30.xxx.133)제 남편도 이런 증상이 있어서 비행기에서 껌을 씹으니 그나마 견디지만
이착륙시 힘들어하는 건 마찬가지라고 했어요.
얼마전에 이런 얘기 나왔는데 멀미약 먹으면 좋다는 사람도 있고
이비인후과에서 처방받아 약 먹으니 편하다는 경우도 있어서
다음에 비행기 탈때는 이비인후과 가보려해요.17. 귀..
'10.8.12 6:02 PM (124.80.xxx.209)저는 귀상태가 좋지 않아서 이비인후과에서 약 처방 받아
탑승 한시간 전에 꼭 먹어요
그렇지 않으면 견딜수 없이 아파서 못참아요18. 컨디션이
'10.8.12 6:35 PM (114.94.xxx.86)나쁘면 아플 수 있어요.
비행기 타기 전 며칠동안 몸을 편하게 하시는게 중요하구요.
제 아들이 그런대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으면 훨씬 좋다고 하던데요.
이퀄라이징도 소용이 없는 아이랍니다.ㅠㅠ19. 원글
'10.8.12 10:45 PM (59.27.xxx.96)여러분들께서 답주셨네요... 감사드려요...
귀가 먹먹한것이 아니라 찌르는 듯한 통증이 몰려와서리... 엄청 힘들거든요...
일단 껌을 씹으며 귀를 막으며 참아볼까..
아님 이비인후과에서 처방을 받아야할까... 고민입니다.
컨디션이 나쁠땐 확실히 더 심한것 같던데요... 일단 전날 푹 자야할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도움말씀 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좋은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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