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본여행 갔다가 물가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전에 벳부 갈때는 패키지로 갔었습니다만 재미가 덜해서
이번엔 자유로 한번 가보자고 열차타고 밥사먹고 돌아다녔더랬죠.
뭐 뱅기값과 호텔비는 그러러니 하구요
음식값과 대중교통비(정확히 열차비)가 우리나라 대비 50%~ 2배 정도로 체감이 되더군요.
북유럽갔을때 정도의 체감 물가라고 느껴지데요.
아울러 의문이 생기는 것이 비교하기는 곤란 하지만
그러면 일본인들은 비슷한 직종 연배의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 50% ~ 2배 정도 더 많은 봉급을 받을까 ???라는 생각이 ......
영국, 스위스, 노르웨이 여행갔을때와 비슷하게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더랬습니다.
소바한그릇에 만오천원(아주 작은 소바전문점), 아사히맥주 한컵에 (300밀리정도되려나?)육천원, 편의점주먹밥(삼각김밥) 천오백원. 생수작은병하나에 천오백원(우리나라 오백원짜리) ,열차 40분정도 거리 만이천원(자유석-지정석은 더 비쌈), 스시한조각(생선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2천원에서 3천원정도? 더 심한것은 4,5천원짜리도 있고....휴우
유럽여행을 여러나라 다녀봤는데요 주로 일본인들은 주로 물가가 본국이랑 비슷하게 느껴져서 캠핑장대신 호텔
을 많이 이용하는 걸까요????
한국사람 들은 캠핑장을 많이 이용하던데 일본사람 들을 캠핑장에서 만나기 어렵더군요
-------------------------------------------------------------------------------
지금 환율차이많이 나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군요
은행에서 1356원에 바꾸고 좀 모자란듯하여 다시 공항에서 1407원에 환율바꿔서 갔거든요.
음식이 양도 적으니 식사량이 많은 저희가족은 일본인들이 일인분이라고 먹는것이 모자라서 3인이 4인분또는
사이드 메뉴추가해서 먹고 그랬거든요. 돌아다니니 더 배가 고파서리...흑
암튼 일본은 환율이 낮을때 여행가는게 정답이네요.
1. .
'10.8.12 2:38 PM (112.144.xxx.156)국민소득도 확연히 차이나고...
여행하면서 알바 공고 붙은 거 보니 시급이 한화로 만원 이상이더군요.
그러니 당연히...2. df
'10.8.12 2:38 PM (220.79.xxx.61)유럽여행하다가 일본들어갔는데 물가 비슷하더라구요 더 비싼느낌도 들고.. 북유럽이라고하셨으니.. 맞는거 같네요 ㅎㅎ
3. ..
'10.8.12 2:40 PM (121.147.xxx.199)6~7년전에 갔을때도 우리나라 물가 딱 2배~2.5배던걸요...
지금의 일본이 우리나라 20년 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던데..
급여도 차이나게 높을것 같은데요~
그때 우동한그릇 만원주고 사먹은 기억나네요...4. ..
'10.8.12 2:40 PM (211.44.xxx.50)국민소득이 우리랑 확연~히 차이가 나잖아요 ㅎㅎ
5. 일본이
'10.8.12 2:43 PM (221.153.xxx.44)물가가 비싸긴 하지만 우리나라와 상대적으로 연봉이 높다고 알고 있어요.
연봉이 어느 정도 되는 대신에 고물가여서 버티지만.
우리나라는 연봉도 낮으면서 고물가라 살기 힘든것이지요.
일본 파견직 연봉도 최소 20만엔 이상은 되요. 우리나란 파견직 연봉이 100~120 수준이지만.6. 음
'10.8.12 2:44 PM (218.102.xxx.114)시급이 다 만원 이상하구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직장 안잡고 알바만 하며 사는 경우도 많아요.
우리나라보다 50% 이상 받는 건 전혀 어렵지 않지요.
아, 그리고 북해도가 섬에다가 관광지라 일본내에서도 물가가 좀 높은 편이긴해요.7. 물가가
'10.8.12 2:52 PM (119.207.xxx.20)그렇게 비싸서 울나라에서처럼 "오늘은 내가 한턱 쏠게"라는 사람은 없다고해요.
8. ..
'10.8.12 2:55 PM (203.226.xxx.240)월급은 물가반영된 수준에서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울 아주버님이 일본 연구원으로 있었는데, 초급이 한국돈으로 세후 월500 정도 였던거 같으네요.
박사지만 국내에서 초봉으로 연구직이 저만큼 받기 힘들잖아요.9. 미래의학도
'10.8.12 2:58 PM (58.142.xxx.196)참고로 일본 최저시급이 900엔이긴 한데 대부분 천엔이상 나오구요...(야간 수당은 별도;;)
거기다가 집-회사 출퇴근 교통비도 별도로 지급되니깐요...10. ...
'10.8.12 2:59 PM (119.202.xxx.54)유럽이 오히려 생활물가는 낮을때가 많아요. 급여가 높긴 한데, 집값과 교통비,세금은 정말 상상 그 이상이에요...우리나라는 평균 이하 월급으로도 여차저차 먹고 살긴 하는데 일본은 정말...으...
11. 아마
'10.8.12 3:13 PM (210.108.xxx.203)지금 우리나라와 엔화 환율이 높으니 그렇게 느끼실거에요...제가 몇년전에 북해도 여행갔을때는 엔화 환율이 700원떼여서여...정말 뭐든지 만만하게 느껴졌거든요..
12. 어머나
'10.8.12 3:51 PM (59.5.xxx.64)저희는 10월에 북해도 자유여행 갈 생각인데 혹시 경로랑 숙박 음식점등을 조금만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슴당. 총경비는 얼마드셔나요????
13. 환율탓
'10.8.12 5:32 PM (211.54.xxx.179)클겁니다,일본은 차비말고는 우리나라에 비해서 그렇게 비싼 물가는 아니에요
몇년전까진 강남물가가 더 비싸다고 생각했고,,,환율이 13배 너어가니 일본이 다 비싸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북해도가 좀 물가가 비싸긴해요,차비도 워낙 땅이 커서 거리가 먼만큼 비싸더라구요14. ..
'10.8.12 6:37 PM (111.240.xxx.215)엔이 800얼마할때 다녀왔었는데 우리나라랑 비슷하다고 느껴졌었어요..
5박6일 두명이 기차여행했는데 150만원 정도..비행기표 별도..15. ..
'10.8.12 6:59 PM (119.194.xxx.122)환율 탓인듯.
환율이 1000원 정도 할 때 일본 다녀 왔는데
물가가 우리보다 조금 비싼듯 했어요.
별 차이 못느꼈음.
교통비는 겁나 비쌌지만요.16. 분당 아줌마
'10.8.12 7:03 PM (59.13.xxx.197)다 환율 때문에 그래요.
전에 출장 갔을 떄는 배 부르게 초밥을 먹었었는데
한 달 전에 가서는 저도 쿠폰 사서 먹는 분식집을 갔다 왔네요.17. ...
'10.8.12 7:06 PM (111.103.xxx.62)일본에 비함 울나란 천국이죠.
여기 알바시급높다곤 해도 하루 8시간 평일근무만 한다치면 16만엔인데요..
제대로 된 직장도 아니고...
대기업사원도 20만엔 남짓입니다. 다들 그냥 한달벌어서 다 쓰고삽니다.
전 여기서 교통비때문에 한인타운도 못갑니다. 큰역까지 가는것도 맘먹지 않음 안가요.
교통비때문에 - -;...
다들 그냥 소시민으로 삽니다...우리나라처럼 보통 피아노 집에 두고 그러는거 들으면 깜짝 놀랍디다.18. 일본아줌
'10.8.12 7:20 PM (211.4.xxx.71)일본인이 소음에 민감하기 때문에
꼭 물가 때문이 아니더라두,
방음 때문에 집에 피아노 놓기도 그렇죠.
근데 위의 점세게님 어디 사세요?
교통비 때문에 한인타운(동경 오오쿠보?) 못가신다니...??
전 그정도는 아닌듯 느끼는데...
일본인 4인가족 연간 평균수입이 500만엔-600만엔 (한화 6500만원-7800만원)
(현재 환율이 1300원입니다)
세금을 많이 내지만, 그렇다고 노후 복지가 잘 되어있는것도 아니구...ㅠ
일본도 노후연금 믿다간 큰코 다친답니다.ㅠ.ㅜ19. ...
'10.8.12 7:35 PM (111.103.xxx.62)카나가와삽니당. 교통비...한번 다녀오면 인당 역까지 버스왕복까지 하면 1500엔은 드는거 같네요...부부가 가면 3천엔입니다. 그 후질한 전차타고 교통비 내자니..속이 쓰려서 못가겠더라구요
그래도 저희 옆집보면 피아노 여유만 있음 사고싶어 하더라구요
맨션규약에도 뭐 딱히 피아노 금지 이런건 없었구요. 옆 맨션도 피아노 놓은집 봤어요
일본에선 노후고 자기고 기대안하죠 ㅎㅎ
세금공제 할거없나 구석구석 뒤지고 찾고 있습니다. 세금이 너무 아까워서요 - -;;20. 일본아줌
'10.8.12 8:16 PM (211.4.xxx.71)위 점세개님 카나가와 사시는군요.
오오쿠보에서 멀기는 멀군요 --;;
그래도 가끔 기분전환으로
한인타운 한번씩 다녀오는것도 좋기는 한데...
에휴, 일본생활이 팍팍하기는 하지요. ㅎ
오봉야스미(일본 추석연휴) 인데도
82자게 들낙거리며 방콕하고 있는것도
이 기간의 살인적 교통비땜시...ㅠ
오봉 지나서 비성수기를 노리고 있어요 ㅋ21. ..
'10.8.12 9:40 PM (121.167.xxx.141)요즘 엔고가 장난 아니라더니... 저두 담주 화요일에 북해도 가는데... ㅠㅠ
22. 가을이
'10.8.12 9:41 PM (211.186.xxx.122)이번 아이들 데리고 동경쪽 갔다왔는데
라면 한 그릇에 950(한화 13000원정도)엔 하더군요 싼게 750엔
완전 후덜덜 이예요
진짜 일본 바싸다고 느꼈어요23. 전 추석때
'10.8.12 9:53 PM (124.54.xxx.31)일본자유여행 가려구요..
3년전인가 엔화770원일때 여행갔다 쓰고 남은거 4만엔정도있어요..
그거라도 있으니 다행이죠..올해는 3년전같이 쇼핑은 못할거 같네요..
달러나 엔화 가장쌀때 많이 바꿔놓고 싶지만 그걸 알수가 있어야지요~24. 환율탓도
'10.8.12 9:59 PM (122.44.xxx.102)클 꺼에요..저희도 3년전에 800원대일 때 다녀왔는데..우리나랑 비슷하다고 느껴졌거든요.
지금 환율에 다녀올 생각하니 후덜덜하더라구요. 신랑이랑 두고 두고 그때 잘 다녀왔다고 이야기하네요..25. s
'10.8.12 11:28 PM (116.37.xxx.143)다른 분들 말씀처럼 환율 탓이 가장 크구요
일본인의 연봉이 그만큼 높은가 하면 그건 아니예요
일반 기업 신입사원들 한달에 20만엔 안팎으로 받는 경우 많구요..
대기업 과장급이면 우리돈으로 연봉 1억 가까이 되지만 세금 떼고 어쩌고 하면
그냥 우리나라 과장급 연봉이랑 실수령액 큰 차이 안나구요
대신 번듯한 회사 다니는 신입사원이나 그냥 알바하는 사람이나 크게 차이 안난다는 게
우리랑 차이점이죠..
보통 패스트푸드점 알바도 시급이 900엔대고..
전철역 앞에서 휴지 돌리는 알바도 하루 일당이 만엔이라고 나오던걸요..
일본 식당 비싸다 어떻다 하지만
300~500엔짜리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들도 많기 때문에 아끼려면 아낄 수 있는 환경이구요
대부분 직장인들은 천엔 안쪽에서 해결을 하죠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절대적으로 비싼건 교통비예요..
택시비 지금 기본료가 710엔인가 그렇고..
버스 기본요금 200엔..
신간센 타고 도쿄-오사카 한 번 왕복하면 3만엔 잡아야죠..
여름 성수기에 도쿄-홋카이도 비행기 왕복이 6만엔..
대신 출퇴근시 교통비는 아무리 멀어도 회사에서 다 대주는 걸로 알아요
그래서 교통비 비싸고 시간 좀 걸려도 집값 싼 외곽에 많이 살죠
전철타고 30분만 나가도 월세 싸지면서 훨씬 넓어지던데요..
일본집 좁다고들 많이 알고 있지만, 외곽에 사는 사람들 집 별로 안좁아요
그리고 구조 자체가 우리나라랑 달라서 같은 평수라도 일본집이 더 공간효율이 좋다고 느껴지구요26. 저도 환율탓
'10.8.13 3:12 AM (121.133.xxx.156)이 크다고 생각해요.
전 일본 물가가 한국 2배라 해서 각오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저렴했어요(교토)
음식양도 1인분이 생각보다 많구요(오히려 비싼식당은 양이 적구요 저렴한 식당의 경우)
숙박도 천엔정도에 괜찮은곳에서 했구요(미리 일본 사이트로 예약)
교통비는 비싸긴 했어요.그런데 요즘은 우리나라도 교통비 비싸요.가족끼리는 대중교통으로 여행가면 교통비가 넘 많이들어 자가용으로 다녀야겠더라고요.아참 일본은 렌트비가 저렴하다는데요
지인은3인가족인데 렌트하면 교통비 아낀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일본에서 살던 언니는 일본 월급으로 일본에서 살기는 좋대요27. 별로
'10.8.13 8:20 AM (121.190.xxx.179)울 나라와 물가 차이 안나요
5년동안 일본서 살았는데 월급은 여기보다 조금 많았지만 월등히 많은편아니구요
교통비랑 월세가 비싸다는게 흡입니다
여기보다 수입품은 싸구요 1년에 2번있는 세일기간 잘 이용하면 훨 싸게 구입할수있는 물건 아주 많아요 물가는 정말 울나라보다 싸게 느껴지는거 많아요
다만 지금 엔이 높아서시리 ...많이 차이가 느껴지지요28. 올해 3월말
'10.8.13 9:50 AM (58.228.xxx.170)북해도 여행갔다왔는데요, 교툥료랑 관광책자에 나온 음식점들이 비싸지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도 많더라고요... 환전은 1170원인가에 했었고, 삿포로 역내에 카레라이스 500엔, 우동은 300엔에 먹었는데 입맛에 맞고 맛있었어요 ㅎ 대신, 기린비루원가서 징키스칸 한방에 8000엔 넘게 써서 아직도 속쓰리지만요 ㅠㅠ
그리고 일본 알바시급이 우리나라보다 많긴한것 같아요....저 2003년도에 중국에 있었는데, 일본친구들이 방학때만 2~3달 자기나라가서 알바하면 중국에 한학기 학비, 생활비 모두 충당하고 그랬거든요.29. 물가
'10.8.13 10:40 AM (121.144.xxx.227)전 6월에 호주갔다왔는데 호주물가가 장난아니던데요.물500밀리 3천원하던데요.
담배는 14천원,편의점에 파는 아이스크림콘(우리로 따지면 브라보콘) 이 3500원정도.
하튼 물값이 너무 비싸서 놀랬습니다.와인생산국이라 그런가 와인은 싸더라구요.
일본은 안가봐서 모르지만 요즘 환율때문인거 같네요.원래도 우리보다 물가 비쌋지만요.30. --
'10.8.13 11:15 AM (118.36.xxx.253)환율이 900원일때 있었는데 별로 비싸다고 생각은 못했어요.
단, 교통비와 집세는 비싸요. 담배값도 비싸고 술값도 비싸지요
근데 대신 알바를 그만큼 충분히 뛸 수 있었구요
그외에 공산품과 생필품은 한국하고 비교도 안되게 소득대비 저렴해요.
우리나라의 농산품, 공산품, 생필품 가격은 진짜 미친겁니다.
그래서 일반 생활하는 문제는 전혀 없었네요. 저도 자전거 타고 다녔어요
알바해서 16만엔 정도 벌었는데 이정도면 우리나라 수준으로 봤을때 한 월 150~160벌었다는 것과 체감효과가 비슷했어요. 지하철 짧은 구간이 80엔 정도 하니까요. 캔커피 하나에 100엔 하고, 우동 한그릇에 싼데는 200~300엔도 있으니 우리나라로 치면 2천원 3천원짜리 싼 우동이라고 생각하면 소득대비 금액 체감이 딱 맞더라구요. 단지 집세로 16만엔중에 월 4만엔씩 나간다는게 문제지요31. --
'10.8.13 11:28 AM (118.36.xxx.253)아참, 제가 있을 당시 웬만한 IT기업 다니는 사람이 우리나라 돈으로 월 18만엔 받았구요, 소니 다니는 현지인이 초봉으로 20만엔인가 받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대졸 신입사원 워급이 160만원~200만원쯤 준다 생각하면 쉽습니다
32. ..
'10.8.13 11:35 AM (211.108.xxx.44)나이들수록 우리나라가 살기 좋아요...
33. ...
'10.8.13 11:49 AM (116.121.xxx.135)지금 환율이 1300을 넘어서는데, 환율1000원 미만으로 다녀오신 분들이
일본물가 안비싸다면 할말이 없는거지요,,,,,34. --
'10.8.13 1:00 PM (118.36.xxx.253)윗님 죄송합니다. 저는 여행을 다녀온게 아니라 900원대일때 살다가 왔기 때문에....
아무래도 살았던것에 대비해서 '평균적인 근로자의 소득 대비 생활물가' 관점에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었네요.
저도 지금 만약 한국에서 보내는 돈으로 살아야 한다던가,
여기서 제 돈으로 여행비를 가지고 갔더라면 손떨면서 돈 써야 했겠죠..
하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해서도 생활물가가 비싸지 않았어요.
지금도 캔커피 하나에 100엔~150엔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로 따지면 1300원~1800원 정도잖아요. 국산 TOP같은거 한캔에 1800원쯤 하지 않나요?
그리고 원글님께서 일본사람들 월급은 원글님이 체감하신 물가만큼 더 받는지 궁금해 하셨기 때문에
제가 있었을때 일본사람들 소득 대비 물가 균형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잡혀있다고 말씀드린거구요
일본 내 자체적으로 그들의 소득 대비 생활물가(교통,주거 제외하고)가 비싸지 않다는 점을 말하고 싶은 거였구요...
한국에서 살다보니 공산품과 생필품, 농수산물 가격이 왜케 널뛰기인지 힘들어서..ㅠㅠㅠ35. --a
'10.8.13 2:20 PM (116.36.xxx.58)저도 작년 겨울 1300원후반대에 자유여행가서 교통비보고 현지인들은 어떻게 사나 깜짝 놀랬었는데요,
하루 현지 가이드 써서 다니면서 얘기 나눠보니 직장에서 교통비가 얼마든 다 지급되니 교통비는 신경안쓴다 하더라구요, 택시를 타도 다 나온다고..
여행다니면서 쓴 돈 보면 교통비가 정말 컸거든요, 그거빼면 그래도 2배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암튼 환율쌀 때 가는게 좋겠다고는 느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4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5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0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2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0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