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악몽을 매일꾸고 가위에 자주 눌려요. 처방이 없을까요

괴로워 조회수 : 592
작성일 : 2010-08-12 12:32:31
언제부턴가 매일 꿈을 꾸고 가위에 눌립니다.
꿈은 정말 하루도 안빼놓고 꿉니다.
30분을 자도 꿈을 꾸고요.
거의 악몽이구요. 생각했던것들 혹은 들은 이야기 들이 꿈에서 나와요.
안좋았던 기억들도 꿈에 자주 나와서 괴롭히구요 그래서 울면서 깰때도 많아요.

가위 눌릴땐...
정말 다양한 동물들이 나와요.
닭,고양이,쥐,호랑이,사마귀,개,개구리등등
모두 제 다리를 세게 물거나 하는데 제가 아파서 무서워서 소리를 지르려해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요.
자고 일어나면 늘 손발이 저리거나 몸이 저립니다.

왜 이럴까요
정말 너무 괴롭습니다.
벌써 몇년째 이러네요.
정신과 가서 상담을 받아볼까요?????????/ ㅜㅜ
IP : 59.25.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2 12:34 PM (211.207.xxx.10)

    스트레스 원인을 제거해야해요. 정신과까지는 아니라도
    누구에게 속시원히 털어라도 놓으세요.
    금방 좋아집니다.

  • 2. ,
    '10.8.12 12:34 PM (116.122.xxx.190)

    저도 한때 악몽으로 가위에 많이 눌린적이 있었어요
    생각해보면 그때 제가 신체적으로 많이 약할때였어요
    잘먹고 운동하고 건강해지니 그런꿈을 안꾸게 되더군요
    원글님께서도 잘드시고 운동하시고 건강하세요.

  • 3. .
    '10.8.12 12:37 PM (211.117.xxx.105)

    그야말로 기가 약한거죠

    정신과 보다는 잘드시고 운동해야 될것 같습니다

    보약도 드시구요 그러면 그런증상 없어지더라구요

  • 4. ...
    '10.8.12 1:30 PM (121.167.xxx.189)

    잠들기 전에 아주 명랑한 영화를 보거나 생각을 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이틴로맨스를 읽으면서 주무세요-_-;;

  • 5. 윤리적소비
    '10.8.12 9:23 PM (115.137.xxx.30)

    혹시 잠자리가 바뀌셨나요?
    저도 꿈잘 안꾸는데 이사하고나서 유독 악몽을 많이 꾸더라구요
    잠자는 위치바꿔보고 머리하고다리위치 바꿔보고 해서 좀 나은위치를 찾아서 자곤 했는데
    다시 다른집으로 이사하니 싹없어졌어요.. 그집이 수맥이 흐르나 했습니다.

    악몽을 잘꾸면 저처럼 잠자는 위치를 바꿔보라고 하더군요. 머리,다리위치를 서로 바꿔서 자보기도하구요.

  • 6. ......
    '10.8.13 12:34 AM (122.35.xxx.27)

    성경책을 머리쪽에 두고 주무세요.
    전 효과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148 (전세)게이트맨같은 도어락 달았다가 가져갈수있는지... 9 2009/10/19 978
495147 농심라면,짜파게티 스프에 호주산 맞나요? 1 아시는분 2009/10/19 256
495146 이름없는 아파트 팔고 괜찮은 오피스텔을 사면 어떨까요? 2 잘몰라서요... 2009/10/19 637
495145 서울 촌년 남산에 놀러가려는데요. 6 서울 촌년 2009/10/19 558
495144 저 같은 사람이 아이에게 책 많이 읽어줄 수 있을까요? 3 고민 2009/10/19 319
495143 2∼3분기 성장률 7년만에 최고 6 세우실 2009/10/19 209
495142 30대 중후반 아짐.. 컨버스운동화.. 좀그럴까요? 13 궁금 2009/10/19 1,882
495141 딴나라당의 정운찬 책임론 보니까 드는 생각// 4 ㅎㅎ 2009/10/19 275
495140 뒷통수치는 시누이 36 멍청한올케 2009/10/19 8,014
495139 최진기의 생존경제가 끝났네요. 4 아쉬워..... 2009/10/19 536
495138 저번에 반찬통이랑 밀대청소기... 머스마맘 2009/10/19 146
495137 외국에서 물품구매시.. 1 궁금해 2009/10/19 124
495136 원목 싱크대 리모델링??? 3 도움말씀부탁.. 2009/10/19 447
495135 저 옆의 주물냄비요 1 사고시퍼~ 2009/10/19 375
495134 단 심사비가 뭐 이리 비싼가요?? 4 헉... 2009/10/19 535
495133 이거 제 편견인가요? 21 학벌 2009/10/19 2,005
495132 네오 주물냄비 아마 제가 안 사면 해가 지지 않을거예요 9 또 살건가봐.. 2009/10/19 1,011
495131 노처년데요 밤에 애기 낳는 꿈을 꾸었어요 4 저도꿈해몽 2009/10/19 1,698
495130 서울 초교 첫 통폐합 추진…저출산 여파 1 세우실 2009/10/19 317
495129 결혼식축가 무반주 2 사랑이 2009/10/19 354
495128 해몽 부탁-생선알 ... 2009/10/19 347
495127 신종플루예방접종 궁금이 2009/10/19 292
495126 친정 형제,자매들 우애 좋은신 분들 부럽네요 14 내가 싸움닭.. 2009/10/19 1,463
495125 주물냄비를 살까? 압력솥을 살까? 5 궁금 2009/10/19 635
495124 이 분의 정체성은 뭘까요? 9 신바람전도사.. 2009/10/19 1,225
495123 거의 카드로 계산을 하다보니 5만원권 지폐가 무용지물이고 불편하기만 하군요 16 무용지물 5.. 2009/10/19 1,418
495122 빕스 소고기가 미국산인가요? 5 ... 2009/10/19 1,107
495121 코스트코 세제 써 보신분 1 리마 2009/10/19 622
495120 사돈에게 음식 대접하는 꿈...무슨뜻일까요? 꿈해몽 2009/10/19 1,964
495119 완공 10개월 된 ‘25억 보’ 헌다 2 세우실 2009/10/19 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