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은마 아파트 지금사면 ...후회할까요?
근데 하도 부동산 시장이 어수선해서 뭐라 딱히 시원하게 조언하기가 힘들어서요.
실수요긴하지만 나중에 전세나 월세 주고 동생은 학군이랑 상관없는(아이가 없으니) 동네 가서 살겠다는데 지금 은마 아파트 사는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1. 완전
'10.8.12 10:32 AM (116.41.xxx.186)폭탄 받아주기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썩는다면 모를까~~ㅠㅠㅠ
2. .
'10.8.12 10:34 AM (222.239.xxx.168)실거주가 아니군만요. 투기라고 하지 않나요?
3. 네
'10.8.12 10:39 AM (203.142.xxx.241)절대적으로요.
두고 보십시요.4. 50층으로
'10.8.12 10:39 AM (175.197.xxx.42)재개발하고 부담금이 6억원까지 간다는데...
사지 말라고 말리고 싶어요.5. ...
'10.8.12 10:41 AM (121.138.xxx.188)지금도 돈을 빌려줘야 들어갈 수 있다면, 나중에 자기부담금은 어떻게 충당하시려고요?
안내면 말고.. 가 아닙니다. 자기부담금이라는게;;;6. PD수첩
'10.8.12 10:41 AM (155.81.xxx.253)이번주 다시보기 하세요.
거기 재건축들어가면 다시 몇억씩 들여야 한다는 것도 기억하시구요.
그 몇억 없으면 강제퇴거까지 당할거구요.
거기 재건축안하면 슬럼됩니다. 이미 지은지 30년을 넘겼거든요.
집장만을 하시는데 하필 재건축 아파트를 선택하시는 이유가 멀까요?
지금 그거 사셔도 10억가까운 돈 주고 살 수 있는 여력있는 사람들도 없고
요즘 젊은이들은 집 사는 거 포기상태고
그나마 그 젊은이들 인구도 2013년 기점으로 줄어들어요.7. 재건축
'10.8.12 10:53 AM (218.39.xxx.238)차라리 개포주공 저층 아파트는 어떨까요? 은마보다 아무래도 빠를테고 저층이라 분담금이 적을 듯 한대요. 1단지나 4단지가 괜찮을 거 같아요.
8. .....
'10.8.12 11:13 AM (183.108.xxx.134)그 아파트 지금 사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분담금 몇 억은 어쩌시려는지요...
저도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10년 넘었는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재건축엔 절대 동의할 생각도 없구요. 하물며 30년된 집들은 관심밖입니다....9. 글쎄..
'10.8.12 11:45 AM (121.135.xxx.226)전 조심스레.. 찬성합니다.
31평 8억대면.. 최고점(10억 넘었죠) 대비.. 괜찮구요.
분담금.. 몇억 생각하실 정도면..
주위시세와 입지 조건 생각할때.. 괜찮을 꺼라 생각합니다.
단.. 투기자 투자 목적으로 돈을 빌려서 어떻게 한다면 반대구요.
여력되시고.. 아이들 교육 등등 실거주 목적이시라면.... 저라면.. 한번 해볼 것 같습니다.10. 분담금때문에라도..
'10.8.12 11:46 AM (211.114.xxx.142)재건축이 쉽게 되지는 않겠지요..
11. .
'10.8.12 11:47 AM (114.206.xxx.244)골치는 좀 아플것같아요. 근데 상황이 앞으로 어떻게 바뀔진 아무도 몰라요. 재건축만해도 앞으로 이법이 그대로 간다고는 보장못하죠. 여기저기서 아파트가진 국민들이 폭발하력고 하는데 정부에서 현재의 재건축정비법인가 그걸 그대로 둘수는 없을거예요. 근데 당분간은유지된다고하면 ..
12. 무리가
'10.8.12 11:57 AM (115.139.xxx.11)무리가 안되신다면 괜찮다 싶은데, 무리가 되신다면..거기다 원글님이 빌려주신다면서요. pd수첩에 나온 사람들...대부분 무리가 된 사람들이네요.
13. ,,
'10.8.12 12:00 PM (123.215.xxx.116)앞일은 아무도 모르더이다..
다~지복이죠,,
재테크의 기본은 대중과 반대로 하면 된다던데..글쎄,,14. 저라면
'10.8.12 12:27 PM (220.86.xxx.138)사겠어요!
그냥 언론이나 남얘기로 이렇더라...하고, 실제 살고 있거나 사려는 사람 생각에는 살짝
차이가 있더라구요..
투기든 실수요든 남 뭐랄건 없다고 봐요..15. 왠만하면
'10.8.12 12:30 PM (211.54.xxx.179)하지 마세요,,
그거 재건축도 잘 안될거구요,,분담금 장난 아니구요,,전세금도 그때되면 빼줘야 하는 돈이잖아요,
명의만 동생분이 했다뿐이지,,,남의집이나 마찬가지인 재정상태일겁니다,
그 집 온전히 자기소유 되려면 대출 안끼고 전세안끼고 집 살 능력에 분담금정도는 바로 내놓을수 있어야 하는겁니다16. 여러가지로
'10.8.12 12:45 PM (220.75.xxx.180)생각해 볼 문젠데요
과천청사가 세종으로 옮기고
2013년을 기점으로 인구가 줄어들고
학군수요는 있다지만
학순수요만으로 은마를 사기에는 좀 위험하지 않나 싶습니다.
세상은 바뀝니다.
대치동의 학원수요 글쎄요? 인제 산을 넘고 있는 기분입니다.
인제 아파트 투자는 좀 그러네요
차라리 그 돈으로 임대수익율 높은 곳에 투자하시어 매달 임대료 받고 있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17. 임대수익
'10.8.12 2:13 PM (203.233.xxx.130)은 나이 들고서 자산이 있으면 가능한 얘기니까 굳이 지금부터 할 필요는 없을거 같구요
저라면 살거 같은데.. 문젠 지금도 빚내서 사는데 추가부담금 낼때가 문제일거 같아요
하지만, 대중과 반대로 한 사람들이 지금도 부자에 속하는거 보면 정말 지금이 무릎일거 같다는 생각은 변함없어요
단지 너무 무리하면 망하는 법 .. 적당히 하셔야 합니다.18. 확률의 게임
'10.8.12 3:47 PM (112.155.xxx.226)질확률 78% 성공확률 22%
그러나 막상 살 사람들은 22%만 보인다는것...19. 꼭..
'10.8.12 4:03 PM (125.186.xxx.149)은마아파트여야만 하나요?
결혼안한 40대 정도라면 실거주 개념도 있지만 어느정도는 노후에 대한 보험성격도 있어보여요..
10억짜리 8억으로 떨어졌다지만 8억씩이나 하는겁니다.
게다가 분담금 몇억까지..또 전세끼고 대출까지..휴우...너무 모험을 하시려 하네요..
10억도 최고가 였거나 호가였던 것이지 모든 거래가 10억선에서 이뤄졌던 것도 아니니
8억으로 떨어진 것이 아니라 제가격을 찾아가는 게 아닐까요..?
꾸준히 지켜봐왔던 분들이라면 8억선으로까지 빠졌으니 도전은 해보고 싶다는
조바심이 날만 하긴 하지만 지금 재무상태로 봐선 함부로 덤빌 수준은 아닌거 같아요..
여러번 물갈이가 있었겠지만 소유하신 분들 8억선에서 사신분들도 꽤 많고
그 아래에서 사신분들도 많을텐데 평균적 가격 이하로 떨어져야 해볼만할 꺼 같거든요..
다른 아파트들 괜찮은 곳이지만 여러 흐름상 많이 떨어진 곳들 더 많아요..
여기저기 잘 둘러보시고 더 찾아보시라 권하고 싶어요..
미혼 40대 여성에겐 큰 돈이고 어쩜 남은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 큰 투자를 하는 것인데
정말 정말 신중하셔야 할 꺼 같아요..20. 8억이면
'10.8.12 4:17 PM (222.109.xxx.64)매입 할 만하죠...완전 저렴해졌네요.
21. ..
'10.8.12 4:37 PM (122.37.xxx.30)사셨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경제를 위해서 뭐랄까 충격 완충재 역할을 해주실 분도 필요합니다.
22. ..
'10.8.12 5:44 PM (183.109.xxx.100)사지 마세요..모두들 더 떨어질거라고 말하네요...앞날은 모르지만
23. 8억이면
'10.8.12 7:45 PM (211.63.xxx.199)개포주공 고층을 사세요. 전세 안끼고도 살수 있어요. 실거주도 가능하고, 재건축도 가능하고요.
전세에 대출까지 끼고 샀는데 아파트값 떨어지면 그야말로 쪽박입니다. 나중엔 전세 뺴줄 돈 없어 경매로 넘어가요.24. 윤리적소비
'10.8.12 9:46 PM (115.137.xxx.30)투기하시는분들은 투기하는거야 개인취향이니 상관없겠는데
나중에 부동산하락할때 울며불며 정부한테 해결해달라고 안했으면 좋겠네요25. ..
'10.8.12 10:58 PM (121.135.xxx.171)무리해서 사시는거면 어려우실것 같아요
재건축될때 전세빼줘야하고, 떨어질때 던지지 않을여유자금 있어야해요.
물론 분담금도 있어야하구요.
제생각엔 8억이 온전히 있어도 어려울텐데 대출에 전세끼고는 어려우실것 같습니다.26. 세상에
'10.8.12 11:15 PM (113.10.xxx.161)아직도~~아파트에 희망을 갖고 계신분들 그것도 중층 재건축에 깜짝 놀랐습니다~~
27. 저는
'10.8.13 12:32 AM (112.168.xxx.15)수익성도 따지지만 위치를 가장 최우선으로 봅니다. 위치만큼 중요한게 없어요.
그리고 수익성이 좋은 단지는 여유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대만큼 수익이 안나요.
오히려 수익이 안날만한 단지 주민들이 재건축시 이것저것 비용을 아껴 잘 지으려고 애쓰죠.
여기 분들이 부동산 전문가들도 아니고.. 아파트 재건축 해보신 분들이 몇이나 될까요.
은마 정도 위치라면 저는 그 돈주고서라도 살 것 같네요.28. 은마
'10.8.13 1:25 AM (121.128.xxx.248)재건축 확정되었을때도 값이 떨어졌더랍니다. 그리고 수익성이 아주 많다면 지금 집을 팔려고
내놓은 사람들은 뭘까요?? 자기분담금때문에 집 팔려고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재건축이 실제로
들어가서 완공까지 얼마나 걸릴지 아직은 아무도 모른답니다 .. 워낙 세대수가 많아서 하나의
의견으로 모아지는 게 아주 힘이 든다지요 ... 동생분이 마흔인데 .. 최소 10년으로 잡아도 너무
길지 않을까 싶네요 ..29. 정말
'10.8.13 2:08 AM (118.223.xxx.54)사셨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경제를 위해서 뭐랄까 충격 완충재 역할을 해주실 분도 필요합니다. 2
30. 무리
'10.8.13 9:01 AM (115.139.xxx.11)여동생분이 은마를 사신다면 무리해서 사시는거라고 생각됩니다. 투기에 해당하구요. 언니의 돈과 전세금을 합해야 8억으로 구입이 가능하다면 말리고 싶네요. 저는 1:1 재건축 아파트 살고 있는데요,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었고 제가 승계조합원으로 매수하고 나서 급하게 오를때라 약간의 이익이 났습니다.
그런데 언니의 자금+전세금이 필요한 수준이라면..추가 분담금을 감당하실수없다는 건데..그러면 수익을 챙기기가 어렵습니다. 그리도 은마 정도면..절대 저렴하게 짓지 못합니다. 위치가 있기에 메이저 건설사들이 뛰어들 거고..조경이나 이런 저런거 꽤 호화롭게 지을텐데요, 그럼 분담금 장난아닐거에요.
그리고 재건축의 수익은..일반분양을 받아서 그 이익을 조합원들이 나눠먹는건데 현재로는 일반분양 얼마 안되잖아요. 중층 재건축이라..
부동산 상승 초기라면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지만, 이렇게 침체기에는 서로 이익에 민감하기 때문에 일이 잘 추진되지 않습니다.
지금 진행상황은..재건축 추진에서 아주 초기고요. 나중에 조합원들끼리 멱살잡고 싸우고 조합장 감옥가고..그럴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7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6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1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5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8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6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6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5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0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3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0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