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손님왔을때 설거지는 언제?
친구들에게 점심을 접대하고 설거지는 언제 하는게 옳은가요?
전 점심먹고 치우고 차와 과일을 준비해서 친구들을 주고 그동안 설거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은 거실에 앉아 후식먹으며 전 설거지하며 얘기도 가능하니까요.
설거지 얼른 해 치우고 와서 같이 얘기해도 얼마든지 가능하거든요.
하지만 신랑은 손님을 두고 어떻게 설거지를 바로 하냐고 하네요.
우선 점심먹은거 치워두고 친구들과 함께 차와 과일 먹으면서 수다도 떨고,
집에 온 손님들 맘편하게 놀다갈 수 있게 같이 얘기하고 놀다가
친구들 다 돌아가고 나면 그때 설거지 해도 충분하다고 하거든요.
집주인은 설거지하고 있으면 집에 온 손님들끼리 차마시면서 수다떠는데 약간은 맘이 불편할거라 생각하는데..
제가 설거지를 먼저한다고 해서 손님들이 불편한건 없지 않나요?
제가 어느 집에든 초대받아 가도 먹고나서 바로 설거지들 하거든요. 주인들은.....
과연 어느게 맞는건가요?
1. .
'10.8.12 5:34 AM (125.132.xxx.227)남편말씀이 맞다고 생각해요.
저도 지금껏 당연히 그렇게 행동을 해왔구요.
님도 입장을 바꿔놓고서 생각해보심 바로 답이 나오지 않으세요?
친구집에 초대받아서 갔는데 집주인은 그릇설겆이에 여념이 없어서 주방에 있고 초대받은 사람끼리 차마시고 있다면 어떤느낌이실런지를요.
저같으면 만일 초대한 친구가 치우는게 급급해 한다면 억지로 초대한거 아닌가 싶어져서 기분이 좀 별로일것 같아요.2. 저도
'10.8.12 5:40 AM (71.235.xxx.250)남편분 말씀에 동의.
3. 당연접대
'10.8.12 6:33 AM (211.204.xxx.69)남편분 말씀이 맞아요. 초대한 사람은 손님들을 접대해주는 의무가 있는 것이지요. 사람 불러놓고, 옆에서 설거지 하고 있으면 마음이 정말 불편합니다. 집주인의 너무나 이기적인 행동이거든요. 얼릉 치우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손님 초대시 그러시면 안될 것 같아요. 조금 참아주시고, 초대된 분들이랑 즐겁게 담소를 나누세요. 그럼 손님도 마음이 편하거든요.
4. .
'10.8.12 6:38 AM (119.203.xxx.200)저도 손님이 가신 다음 설겆이 해요.
5. 강아지
'10.8.12 6:45 AM (216.160.xxx.230)전 손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요,
설겆이 거리가 부엌에 쌓여 있음 불편하더라구요.
집주인을 도와 (?) 같이 하는데....^^;;;6. 엥
'10.8.12 7:07 AM (121.151.xxx.155)거의 같이 설거지하고 같이 앉아서 놀지않나요
다들 그러는데
보고 어찌있습니까
그리고 혼자서 그 많은 설거지 언제 하고요
저희는 다같이 하고 같이 앉아서 놉니다
결혼 20년동안 거의 그랫네요7. 손님
'10.8.12 7:28 AM (116.37.xxx.138)보내고 뒷정리해야죠... 그러니 손님 치루는게 힘들죠.. 여러가지로 다 손님을 배려해야하니...
8. ...
'10.8.12 8:01 AM (116.39.xxx.7)손님 보내고 설거지합니다.
9. ...
'10.8.12 8:12 AM (58.125.xxx.37)편한 친구들이라면 얘기하면서 설거지해도 괜찮지 않나요?
저는 남들이 도와주는거보다 혼자 하는게 더 편해서 일단 싱크대로
정리한 후 나중에 혼자합니다~10. ..
'10.8.12 8:17 AM (222.235.xxx.233)설거지는 도와서 같이 하는게 좋을 듯 해요.
나중에 미루면 일이 엄청 많아지잖아요.
대충 설거지는 해놓고
같이 앉아 후식 먹을 시간은 있을 겁니다11. 헉!
'10.8.12 8:28 AM (203.244.xxx.254)친구네 집에 가서 설거지도 해줘야 하나요? -_-;;;
12. 설거지는내가
'10.8.12 8:31 AM (122.34.xxx.73)친구네 집에 가서 설거지 물론 합니다.
초대받은 나는 설거지 집주인 친구는 그릇이나 반찬 정리..
그렇게 하고 나면 초대한 친구도 힘이 덜 들지 않나 싶은데.13. ....
'10.8.12 8:35 AM (115.140.xxx.112)친구는 아니지만 식사초대 받으면 밥먹고 나서
당연히 도와줍니다
초대한분이 간식준비 할 동안에 전 설거지 하고요..
그냥 있으면 불편해서요...14. ...
'10.8.12 8:39 AM (121.134.xxx.110)저도 친구집가면 항상 밥 먹고 치우는거 도와줘요,윗분처럼친구는 정리하라하고 난 설거지하고....윗분어느분 말씀처럼 혼자하면 힘든거 같이하면 금방 끝내잖아요,그리고 친구도 맘 편히 수다도 떨고요...
15. .
'10.8.12 9:02 AM (211.209.xxx.37)저도 무수리 체질이라 초대받아 가서 밥 먹고 나면
자동으로 고무장갑 찾습니다.
가만 앉아있기 너무 불편해서요..
설거지 끝내고 싱크대 물기 싹 닦고 헹주까지 빨아 널어놓아요.
그래야 또 초대해주겠죠? ㅋㅋ16. *&*
'10.8.12 9:16 AM (175.113.xxx.180)어떤 손님이냐에 따라 다른데,
남편 친구 모임 부부동반했을 때 설겆이 도와 주었구요.
저의 친구들이 오면 친구들 설겆이 도와줍니다.
하지만 내가 초대한 거라면 설겆이 미뤄 놓고 함께 놀다가 나중에 치울 겁니다.
남편 말이 옳아요.17. 저도
'10.8.12 9:22 AM (222.101.xxx.211)어려운 손님도 아니고 친구인데 왜 같이 치우고 설거지하면 안되죠?
아마도 남편분은 어디가서 차려준 밥만먹어봤지
본인이 설거지하고 치운경험이 없으니 그렇게 생각하는것같은데요...18. ..
'10.8.12 9:23 AM (203.226.xxx.240)제 친구들은 밥먹고 나면 정말 바람의 속도로 그릇치우고 한꺼번에 붙어서 설겆이하고..^^;
저도 친구집에 가면 마찬가지구요.
깨끗하게 치워놓고 다 같이 앉아 과일먹고 술자리 시작하는데요. ㅎㅎ
그런 친구관계 아니라면 적당히 그릇정리 하신후에 가고나면 뒷정리 해야 할거 같으네요.
근데 요즘 날이 더워서 조금만 방치해도 날파리들이..^^;;19. 당근
'10.8.12 11:46 AM (118.91.xxx.53)손님가고나서 하는게 좋죠. 손님들 앉혀놓고 설겆이하면 손님들 좌불안석만드는거에요.
친구라도해도 초대해놓고 설겆이 시키는것도 예의아니구요. 뭐 하루이틀묵었다갈것도아니고 그날저녁에 갈건데 그 몇시간 설겆이미룬다고 큰일날까요.20. 참~
'10.8.12 11:53 AM (119.67.xxx.242)제 친구들은 밥먹고 나면 정말 바람의 속도로 그릇치우고 한꺼번에 붙어서 설겆이하고..^^;
저도 친구집에 가면 마찬가지구요.
깨끗하게 치워놓고 다 같이 앉아 과일먹고 ...222222
이래야지 되지요..
손님갈때까지 수다떨고 혼자 많은걸 처리하나요?21. 뭘
'10.8.12 12:32 PM (112.150.xxx.64)친한친구라면 식사후에 바로하는게 전 좋던데요.
친구는 식탁에 앉아있고 전 싱크대에 있어도 얘기는 할수있으니까요.
애들이 있냐없냐의 경우에도 상황은 달라져요.
애들있으면 서로 도와주고 뭐고 설거지고뭐고 그때그때 달라요.
설거지 쌓아놓으면 초대받은 사람도 불편해서 잘 못 놀아요.
저도 저거 다 언제 치우냐..하면서 걱정..ㅎㅎ
바쁘지않으면 같이정리하거나 설거지하면서 수다,,뭐 이른거..ㅎㅎ
단, 친한사이여야겠지요22. .
'10.8.12 1:26 PM (112.167.xxx.203)좀 예의차려야되는 손님이면 손님 돌아가신후에 하는게 맞는데요
원글님 친구분이시면 남편분이 설거지하면 딱 맞겠네요
우리남편도 제 친구들오면 본인이 주방에서 설거지하거든요 저놀라고23. ..
'10.8.12 2:49 PM (61.79.xxx.38)설겆이는 주인이 손님 다 가고 난 이후 조용히 혼자하는게 낫지 않나요?
손님들 도와준다고 해봤자 나중 보면 대충해서 그릇 다시 씻어야 하는 경우도많고..
또 일부로 온 분들,오신다고 힘들어 이쁜옷도 입고 왔는데 설겆이로 옷 버리면 안되죠.
그렇다고 남자분들이 할건 아니잖아요.여자분만 도울텐데..이왕 초대했으면 마무리까지 주인이.24. ....
'10.8.12 3:15 PM (122.34.xxx.139)언니네 집에 놀러가면 언니는 꼭 저 옆에 두고 설거지를 해요.
그러면 화나요.
힘들게 시간내서 왔는데 뭐가 그리 급한거라고 등 돌리고 서서...
심하게 말하면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어요.25. ㅁ
'10.8.12 4:38 PM (211.178.xxx.53)성격상 다 치워야지 맘이 안정이 되는 분동 있을거 같아요
저도 약간 그런 부류ㅎㅎ
근데, 언니집에서 언니가 등돌리고 설거지 하는게 화나는건 좀 그래요
같이 도와드리면 될거 같은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1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1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7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2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5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9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13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1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5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5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5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3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9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3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9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5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3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3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5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7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7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6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