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생 서울대 의예과

[궁금]

수시로는(착오가 있었네요)성균관대 의대 떨어졌는데
지균 (대구)로 서울대 의예과 간 학생은
당시에
어느정도 성적이였을까요..?

[걍]

전국 내신 20등이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대구전체 일등

[...]

지균은 수능성적 안봅니다. 내신으로 전국 20등내외 맞구요
서울대 의예과면 3년내내 올 1등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대구 학교따라 다르겠지만 지균 서울대 의예과 가려면 아마 전교1등을
고등 내내 하지 않았을까요?
이 정도되면 수능 1,2개 틀리는것은 별 의미가 없을듯해요

[...]

예체능까지 1등급이기 때문에 거의 공신들입니다...

[**]

어느 정도라면 ....퍼센트를 알고 싶으신건가요?
아니면 공부말고 운이 더 좋았던거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일단 의대 성적이 어간한 데라도 0.몇퍼센트대이구요
지균이었으면 우선 내신이 거의 1등급이었을거고(최고 1.5이내)
성균관대 의대 떨어졌다고 공부차이 많이 난다고 생각하시나본데
성대 의대랑 서울대랑 별로 차이도 안나요
성균관대의대 의대메이저잖아요. 의대 탑5안에 들어가는데요

[,,]

의대는 성적차이가 크지않아서요;;

[이상하네]

지균은 수시인데 정시로 성대 의대를 떨어지다니...
수시합격생은 정시 지원 안되는거 모르세요?
그리고 학교마다 전형방법이 달라 단순비교 어려워요.

[88년생]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의대 간 애들 몇명됨.
학창시절 내내 거의 전교 1등밖에 안했음.
당연한 건데 머가 더 궁금한지요 ㅎㅎ
서울대 의대나 성균관대 의대나 개개인 실력으로 보면 비슷한 거 아닐까요?
(아차~실수로 수학문제 1개 더 틀리면 학교가 바뀔수도 있는 그 정도 차??)
물론 평균 실력은 서울대 의대가 우위겠지요.

[?]

88년생 같으면 수능이 등급제였을때군요.
등급제라는게 지금 생각해봐도 참 공정하지못한 방법이였다 생각합니다.
그러니 성대 정시에 떨어진 학생이 서울대 지균으로 합격할수 있었던거지요.
제 아이는 90년 생이라 등급제 폐지한 해에 수능을 치뤘습니다.
어차피 최상위권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상당히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어느 학교로 몰리느냐에 따라서 고득점을 얻고도 떨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지균도 수능 잘 보아야합니다.
1.5배수 뽑거든요.
윗님들 말씀처럼 삼년내내 올 1등급은 기본입니다.
그리고 수능까지 잘 보아야 최종합격합니다.

[헉]

지균이 뭔지 모르는 무식쟁이...
알려주세요.

[ㅇ]

지균은 한마디로 수능성적보다는 내신에 훨씬 비중을 두어서 학생들을 뽑는 제도에요..

[ㅇㅇ]

수시를 하나라도 합격한다면
정시응시는 불가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수시를 쓸 때 많은 고려하에 써야해요.

지균은 수시라 알고 있는데...

[...]

지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각학교 3명까지 쓸 수 있으나 서울대 환산점수라는게 있어서
티오는 있으나 자격이 안돼서(내신을 서로 나눠먹기해서) 한명도 못쓰는 학교도 있고
세명 다 쓰는 학교도 가끔 있고 그렇습니다.

[**]

윗님...지균이 내신과 전혀 상관없다는건 무슨 말씀이신지...
학교에서 지균 선정할 때 내신으로 하지않나요?
그거 선정할 때 엄마들사이에서 이런저런 말나는것땜에
거의 내신으로 선정하던데요

[??]

서울의대와 타 의대(소위 메이저)와의 차이는 거의 없을수도 있습니다.
허나 막상 수능을 치뤄본 학부모와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넘사벽일수도 있습니다.
수시는 서울대나 타의대나 어려운건 다 아는 사실입니다.
작년에 내신 올 1등급이 아마도 40명 정도인걸로 압니다.
그러니 그 아이들 중에서도 지균으로 서울의대 떨어지는 애들이 상당수겠지요.
물론 성대의대나 울산의대 등등은 기타 스펙에서 많이 좌우합니다.
올림피아드 금상은 기본으로 받아야겠지요.
서울의대는 그런스펙은 중요하지 않은듯합니다.
학생의 성실성을 먼저 보는듯합니다.
암튼 수시로 메이저의대 들어가는학생은 공신입니다.
수시가 어렵냐 정시가 어렵냐 말들 많이 하시지만,
제가 느끼기엔 수시가 더 어려운듯 합니다.
삼년 내신 올 1등급이 말이 그렇치 정말 힘든거 아닌가요?
지균으로 1차 1.5배수로 합격한 다음에는 수능과 면접에서 최종 합격이 좌우되겠지요.

지균도 어렵지만 정시도 어렵기는 마찮가지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군에 연대의대 나군에 서울의대 다군에 아주의대를 쓰지요.
다만 제 아이처럼 삼년 장학금이라는 매료되어 성대의대 울산의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좀 있습니다.
제 아이가 제작년에 정시에 울산의대 지원했다가 대기로 떨어졌습니다.
그때에 성대의대 지원했으면 넉넉하게 합격했을겁니다.
연대의대도 합격할 접수였으니까요.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잠이 잘 안올 지경입니다.

해마다 어느 학교로 몰리느냐가 애들의 운명을 좌우하기도합니다.
작년에는 고대의대로 많이 몰렸다지요.
울산의대 성대의대 연대의대 합격한 학생들이 나군에 서울의대에 도전들합니다.
일단 논술에서 서울의대가 넘사벽이라는걸 느끼고 수험생들이 좌절하곤합니다.
서울의대나 울산의대나 수능점수는 거의 같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의대 합격과 불합격의 차이는 학생들이 거대한 벽으로 느낍니다.
서울의대 지금 생각해도 앞이 안보일 정도로 높아 보이기만합니다.

[..]

저위에분 말씀대로 성대의대 수시는 올림피아드 수상경력이 있어야만 가능할까
일반고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설대의대 지균은 고등학교 3년내내 거의 전교1등이라야 가능~

[??]

.....^^님~
지균도 수능과 관계가 있답니다.
지균에서 1차로 1.5배수 뽑습니다.
그리고 수능점수와 면접으로 최종 결정하지요.
지균은 1.5배수 특기자 전형은 대략 2~3배수로 1차에 뽑습니다.
그러니 수능도 잘 보아야 한답니다.

지균때문에 어려움을 겪으셨나보군요.
내신 관리하는게 너무 어렵죠.
삼년내내 그 고통 참 어렵지요.

[90년생]

셜대 의대 지균에 20명 모집이었는데요.
셜대 내신 환산 만점 80점인데 그 80점 만점이 21명 응시했답니다.
예체능 빼고 5학기 모두 1등급인 이과생.

이게 장난 아닌거지요. 문과에도 물론 만점자들이 수십명 있었어요.
어쨌든 지균으로도 셜대 의대는 하늘의 뜻이라 봅니다.
입시 해보면 압니다.
안 한 사람 절대 설명 들어도 알수 없어요.

[..]

위에 지역균형(지균)전형을 잘 모르겠다는 분이 계신데
지균은 각 학교에서 내신으로 전교 1,2,3등이 쓸 수 있는 전형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 내신(전과목)을 서울대식 환산으로 점수를 내는데 예를 들면
80점 만점에 79.** 1,2점 차이가 아니라 거의 소수점 차이로 커트라인이 형성되다보니
내신을 나눠먹기하는 특목고에서 지균으로 간다는 것은 아주 어렵다는 얘기가 나와요.

[음]

친구 동생이 88학번, 서울 의대인데, 고교 3년내내 전교 1등했음.
대구에서 서울의대 간 아이 누구인지 서로 잘 알지요.
재경 모임 통해 한다리만 건너면 누구란거 대번에 나오고요.

지금쯤 의대에서 교수로 자리 잡은 경우 내지는 개업햇다면 사회적으로 한창 잘 나가는 나이이죠.

[그냥..]

88학번이 아니라 88년생이래요...

너무 까마득한 나이차이라서 적었습니다.

[...]

서울대 지균은 예체능 포함입니다. 대략 일년에 전국적으로 20명 내외 이구요
주요과목만 따지는건 특기자전형입니다.